배스 암스트롱
[image]
Bass Armstrong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1] → 미야케 켄타[2] /패트릭 사이츠[3] . 실사 영화판의 배우는 케빈 내쉬.[4]
캐릭터 모티브는 헐크 호건. 초창기엔 '리얼 아메리칸' 기믹의 헐크 호건이었지만, 이후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nWo 시절의 헐리우드 호건과 흡사한 느낌으로 변하는가 하면, 가면을 쓰면서 미스터 아메리카로 활동했던 호건과 공통분모를 하나 더 추가하기도 했다.
딸내미바보로 티나의 아버지다. 티나가 자기 뜻대로 레슬러에 전념 안 하고 가수나 영화배우가 되는 거에 반대하고 방해한다. 티나로 플레이하면 스토리적으론 최종 보스.(...)
가족관계는 아내는 이미 고인이 된 상태이고, 그의 친딸인 티나가 있다. 친분관계로는 릭하고는 같은 유전 시설 작업동료이자 술친구이며, 잭하고는 앙숙관계이다. 그 이유는 잭이 티나한테 자꾸 접근해서. 물론 티나 본인도 거부한다. DOA2U에서는 잭이 작업을 걸자 티나는 바로 손거울을 던지며 니 면상이나 좀 보고오라며 깐다(...)
또한 태그팀 한정으로 베이먼하고도 친한 듯 하다. 태그팀 승리포즈가 따로 있는걸 보면 말이다.
DOA5에선 은퇴해서 유전 시설에서 일하고 있지만 미스터 스트롱이란 가명으로 DOA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실사 영화에서는 케빈 내쉬가 배스로 분했는데, 그야말로 게임을 그대로 옮긴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 능글능글한 딸바보 아저씨 연기는 전설의 레전드. 정작 주연들인 카스미, 아야네, 하야테, 하야부사는 안습하거늘...
여담으로 DOA 1편의 티나 백스토리에 나온 모습을 보면 나이도 나이지만, 병을 얻어서 프로레슬러를 은퇴하고, 자신의 꿈을 유일한 혈육인 티나에게 거는 병든 아버지란 이미지였는데,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대체 왜 은퇴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쌩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이 양반 성격상 죽어라 재활 훈련을 했을지도 모른다.
게임이 4에 와서 잡기 캐릭터가 고인이 되어서 그렇지 레슬러답게 잡기 패턴도 다양하고 3 때 공콤은 경량급 캐릭터는 한 방 콤보까지 있을 정도로 좋았다. 4에서 거하게 너프먹고 어떻게든 심리전으로 몰고가야하는 캐릭이 돼버렸지만.. 타격기 캐릭터가 월등히 유리한 게임인지라 주먹 느린 죄로 카운터 맞고 쓰러질 때가 보통.
5 기준으로 성능은 약간 하위권인 편. 공격발생이 느려서 싸우는 내내 고통 받는다. 그나마 적을 다운시킨 후 강제기상 잡기를 이용하면 배스가 프레임상 상당한 이득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걸 시발점으로 심리전을 하는 것만이 살아남을 길이지만 상대가 공격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 빠르면 그마저도 홀드나 타격등에 의한 반격에 당하게 된다. 격투게임에서 거구 캐릭터는 성능적으로는 흥한 예를 찾아보기 힘든데 배스도 이걸 피해가진 못한 듯.
하지만 공격의 시작이 어려워서 문제지 일단 배스의 공격이 시작되면 계속해서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는데, 6KP등의 강제다운 기술을 맞고 쓰러지면 낙법 불가인 상태에서 배스의 바닥잡기(2T)를 맞게 되고, 13프레임 불리 상황에 놓인다. 즉 뚱캐에 느려터진 배스가 상단, 중P, 중K, 하단, 잡기, OH등을 우선권을 가진채로 마음껏 넣을 수 있다는 말. 게다가 이 상황을 탈출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바닥잡기를 당하며 이지선다 상황이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
또한 6P+K는 파생기로 상대를 공중에 띄우는 중단K와 15프레임의 이득+상대를 뒤돌리는 상단OH로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대처법을 모르는 상대는 OH로 계속해서 뒤잡기가 가능하고, 대처법을 알아도 중K가 올지(서서 막아야함) OH가 올지(잡거나 앉아야함) 모르기 때문에 강제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론상 보고 막거나 보고 피하기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피지컬은 선수 중에도 흔치 않다. 하지만 AI는 OH를 거의 당하지 않기 때문에 잘 통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상황별로 여러가지 확정 히트가 존재하므로 어렵게 따낸 기회를 소중히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
바이크 덕후인지 3편 4편 엔딩에서 다 바이크를 타고 나온다. 3편에선 고속도로에서 간지나게 바이크 타다가 바이크가 고장나고 말을 안 들어서 순간 흥분해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상대로 파워 슬램을 시전하고''' (...) 탈 게 없어 터덜터덜 아저씨 보법으로 고속도로를 걷다가 스포츠카 타고 지나가는 티나에게 트레이드 마크인 "티나아아~!"를 외쳐주신다(...).
4편에선 바이크 경주에 참가해서 역시 간지나게 바이크를 탔지만 대형 스크린에 나오는 티나에게 정신 팔려 있다가 사고를 치고 혼자 붕 날아서 화면에 처박힌다.
5편에선 혼자서 웃으며 바이크를 질주하고 있는데 갑자기 포격기가 나타나서 습격을 당하는건가 싶더니 꿈이었다. 깨고 나서 유전 시설이 돌발사고가 일어나고있다는걸 알아채고 동료들의 탈출을 도와준다. 그런데 바이크에 대한 애착이 너무 심해진 건지 바이크를 두고 딸이라고 했다. 해상 유전에 바이크를 가져와서는 해풍 때문에 부품이 녹슨 것을 보고 만지작대는데 릭이 여기선 쓸 데도 없는 거 뭐하러 가져왔냐고 핀잔을 주자 "내 딸한테 사과해!"라고 성을 낸다. 대회에는 가명으로 나갔는데 준결승전에서 잔리에게 패해 떨어졌다.
6편에선 주지사 출마를 목표로 하는 딸과 함께 신생 격투기단체를 출범시키며 총수로 전면에 나섰다. 단체의 이름은 '더 머슬'. 여기에 딸내미 친구인 이종격투기 챔피언 밀라에게 짝사랑에 가까운 존경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다.
DOAX에선 정식으로 출연하진 않지만 카지노에 있는 티나 슬롯머신에서 얼굴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배스 얼굴이 하나가 뜨면 판돈의 -50배, 두 개가 뜨면 -100배라는 극악한 패널티를 자랑한다. 다행히 3개가 나오면 50배를 주는 식.
1. 개요
Bass Armstrong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1] → 미야케 켄타[2] /패트릭 사이츠[3] . 실사 영화판의 배우는 케빈 내쉬.[4]
캐릭터 모티브는 헐크 호건. 초창기엔 '리얼 아메리칸' 기믹의 헐크 호건이었지만, 이후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nWo 시절의 헐리우드 호건과 흡사한 느낌으로 변하는가 하면, 가면을 쓰면서 미스터 아메리카로 활동했던 호건과 공통분모를 하나 더 추가하기도 했다.
딸내미바보로 티나의 아버지다. 티나가 자기 뜻대로 레슬러에 전념 안 하고 가수나 영화배우가 되는 거에 반대하고 방해한다. 티나로 플레이하면 스토리적으론 최종 보스.(...)
가족관계는 아내는 이미 고인이 된 상태이고, 그의 친딸인 티나가 있다. 친분관계로는 릭하고는 같은 유전 시설 작업동료이자 술친구이며, 잭하고는 앙숙관계이다. 그 이유는 잭이 티나한테 자꾸 접근해서. 물론 티나 본인도 거부한다. DOA2U에서는 잭이 작업을 걸자 티나는 바로 손거울을 던지며 니 면상이나 좀 보고오라며 깐다(...)
또한 태그팀 한정으로 베이먼하고도 친한 듯 하다. 태그팀 승리포즈가 따로 있는걸 보면 말이다.
DOA5에선 은퇴해서 유전 시설에서 일하고 있지만 미스터 스트롱이란 가명으로 DOA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실사 영화에서는 케빈 내쉬가 배스로 분했는데, 그야말로 게임을 그대로 옮긴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 능글능글한 딸바보 아저씨 연기는 전설의 레전드. 정작 주연들인 카스미, 아야네, 하야테, 하야부사는 안습하거늘...
여담으로 DOA 1편의 티나 백스토리에 나온 모습을 보면 나이도 나이지만, 병을 얻어서 프로레슬러를 은퇴하고, 자신의 꿈을 유일한 혈육인 티나에게 거는 병든 아버지란 이미지였는데,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대체 왜 은퇴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쌩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이 양반 성격상 죽어라 재활 훈련을 했을지도 모른다.
2. 성능
게임이 4에 와서 잡기 캐릭터가 고인이 되어서 그렇지 레슬러답게 잡기 패턴도 다양하고 3 때 공콤은 경량급 캐릭터는 한 방 콤보까지 있을 정도로 좋았다. 4에서 거하게 너프먹고 어떻게든 심리전으로 몰고가야하는 캐릭이 돼버렸지만.. 타격기 캐릭터가 월등히 유리한 게임인지라 주먹 느린 죄로 카운터 맞고 쓰러질 때가 보통.
5 기준으로 성능은 약간 하위권인 편. 공격발생이 느려서 싸우는 내내 고통 받는다. 그나마 적을 다운시킨 후 강제기상 잡기를 이용하면 배스가 프레임상 상당한 이득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걸 시발점으로 심리전을 하는 것만이 살아남을 길이지만 상대가 공격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 빠르면 그마저도 홀드나 타격등에 의한 반격에 당하게 된다. 격투게임에서 거구 캐릭터는 성능적으로는 흥한 예를 찾아보기 힘든데 배스도 이걸 피해가진 못한 듯.
하지만 공격의 시작이 어려워서 문제지 일단 배스의 공격이 시작되면 계속해서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는데, 6KP등의 강제다운 기술을 맞고 쓰러지면 낙법 불가인 상태에서 배스의 바닥잡기(2T)를 맞게 되고, 13프레임 불리 상황에 놓인다. 즉 뚱캐에 느려터진 배스가 상단, 중P, 중K, 하단, 잡기, OH등을 우선권을 가진채로 마음껏 넣을 수 있다는 말. 게다가 이 상황을 탈출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바닥잡기를 당하며 이지선다 상황이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
또한 6P+K는 파생기로 상대를 공중에 띄우는 중단K와 15프레임의 이득+상대를 뒤돌리는 상단OH로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대처법을 모르는 상대는 OH로 계속해서 뒤잡기가 가능하고, 대처법을 알아도 중K가 올지(서서 막아야함) OH가 올지(잡거나 앉아야함) 모르기 때문에 강제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론상 보고 막거나 보고 피하기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피지컬은 선수 중에도 흔치 않다. 하지만 AI는 OH를 거의 당하지 않기 때문에 잘 통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상황별로 여러가지 확정 히트가 존재하므로 어렵게 따낸 기회를 소중히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2.1. DOA6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
3. 작중 행적
바이크 덕후인지 3편 4편 엔딩에서 다 바이크를 타고 나온다. 3편에선 고속도로에서 간지나게 바이크 타다가 바이크가 고장나고 말을 안 들어서 순간 흥분해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상대로 파워 슬램을 시전하고''' (...) 탈 게 없어 터덜터덜 아저씨 보법으로 고속도로를 걷다가 스포츠카 타고 지나가는 티나에게 트레이드 마크인 "티나아아~!"를 외쳐주신다(...).
4편에선 바이크 경주에 참가해서 역시 간지나게 바이크를 탔지만 대형 스크린에 나오는 티나에게 정신 팔려 있다가 사고를 치고 혼자 붕 날아서 화면에 처박힌다.
5편에선 혼자서 웃으며 바이크를 질주하고 있는데 갑자기 포격기가 나타나서 습격을 당하는건가 싶더니 꿈이었다. 깨고 나서 유전 시설이 돌발사고가 일어나고있다는걸 알아채고 동료들의 탈출을 도와준다. 그런데 바이크에 대한 애착이 너무 심해진 건지 바이크를 두고 딸이라고 했다. 해상 유전에 바이크를 가져와서는 해풍 때문에 부품이 녹슨 것을 보고 만지작대는데 릭이 여기선 쓸 데도 없는 거 뭐하러 가져왔냐고 핀잔을 주자 "내 딸한테 사과해!"라고 성을 낸다. 대회에는 가명으로 나갔는데 준결승전에서 잔리에게 패해 떨어졌다.
6편에선 주지사 출마를 목표로 하는 딸과 함께 신생 격투기단체를 출범시키며 총수로 전면에 나섰다. 단체의 이름은 '더 머슬'. 여기에 딸내미 친구인 이종격투기 챔피언 밀라에게 짝사랑에 가까운 존경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다.
DOAX에선 정식으로 출연하진 않지만 카지노에 있는 티나 슬롯머신에서 얼굴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배스 얼굴이 하나가 뜨면 판돈의 -50배, 두 개가 뜨면 -100배라는 극악한 패널티를 자랑한다. 다행히 3개가 나오면 50배를 주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