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몬

 

'''バアルモン''' ''BAAL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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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크로스워즈의 등장 디지몬. 작중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심규혁.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와 대립했던 대표적인 신이자 72악마의 필두격으로 유명한 그 바알 신이다.
북미판 로컬라이징 명은 사신몬(reapermon).[1]
1. 상세
2. 작중 묘사
3. 기타


1. 상세


  • 세대 : 완전체(크로스워즈)
  • 타입 : 마인형
  • 속성 : 프리
여러가지 지식에 통달한 박식한 디지몬으로 「고고한 왕」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일설에는, 어떤 마왕형 디지몬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이야기가 있다.[2][3] 그 지식의 모든 것을 적은 「압핀의 붉은 책」은 열람자의 영혼과 교환하여 1 페이지 분의 지식을 준다고 한다.
바알몬은 그 어떤 수수께끼에도 대답해 주지만, 반드시 대답과 함께 시련을 주는데 그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면 원하는 대답은 듣지도 못하고 영혼을 빼앗긴다.
망토는 동서 고금의 부적을 겹겹히 모은것으로, 그 부적에는 여러가지 대처법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며 그 풍부한 지식으로 각종 공격들을 모두 막을 수 있다.
필살기는 부적을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화시켜 공격하는 「길티쉬」, 손에 쥔 타신편으로 강렬한 뇌격을 발사하는 「카미우치」. 카미우치는 특히 신성계의 디지몬에게 큰 대미지를 준다.

2. 작중 묘사



2.1. 디지몬 크로스워즈


바그라 제국(바그라군)에서 용병 활동을 했으며 간부급으로 보였지만 실질적인 간부는 아니였다. 바알몬이 모습을 보이자 블래스트몬은 대놓고 공격을 하였으며 택티몬에게는 '객인'이라고 불리며 리리스몬에겐 '지저분한 사신씨'라고 불리고 있다.
삼원사 간부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자 삼원사들은 대놓고 바알몬을 관계자 외 취급을 하였다. 크로스하트의 모습을 10화부터 지켜보면서 당분간 관망할 태세로 보였다. 그런데 13화에서 강태성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그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사실 그의 정체는 샌드존에 존재했던 어느 도시에서 여신의 가호를 받으며 수호하는 빛의 기사단의 생존자. 늘 리더인 엔젤몬에게 수련을 받으며 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었으나 어느날 동료들이 바알몬을 습격, 그 공포에 인해 본의아니게 동료들을 말살하고 만다. 그리하여 기사단을 사악하게 만들었던 적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일부러 바그라군에 들어와 행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후에 동료들을 그렇게 만든게 리리스몬이바몬을 이용해서 벌인짓이란것을 알게 되자 리리스몬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복수를 채 실행하기도 전에 급습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14화에서 위기를 모면해 베르제브몬으로서 각성. 15화 이후 타이키 일행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후의 내용은 베르제브몬 항목 참조.

3. 기타


크로스워즈 출신이었기에 본래는 세대가 없었으나 이미 기존부터 대놓고 베르제브몬과의 연계성을 상정해둔 설정에 애니메이션에서도 당당히 베르제브몬으로서 전생하는 덕에 사실상 팬들에겐 베르제브몬의 완전체라는 인식이 박혀있었다. 결국 실제로 크로스워즈 출신의 디지몬들이 세대를 부여받을때 완전체로 설정되면서 사실상 확정.

[1] 작중 블래스트몬과 리리스몬이 바알몬 더러 사신이라고 부르는 거로부터 따온 이름인듯 하다.[2] 사실, 공개 초기부터 3개의 눈, 피부색, 눈색, 머리색, 가죽재킷, 왼팔의 붉은 머플러, 트윈배럴 샷건등의 유사성으로 베르제브몬과의 관련성을 예상하는 팬들이 많았다.[3] 이름의 유래로 따져보면, 베르제브몬의 모티프인 벨제붑=바알제붑의 이름에 들어간 '''바알'''이란 단어 자체가 바로 바알 신에게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