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몬

 


'''エンジェモン''' ''ANGEM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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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성숙기 디지몬. 일본판 명칭은 엔제몬.


1. 종족 특성


  • 세대: 성숙기
  • 종족: 천사형
  • 속성: 백신종
  • 소속 필드 : 윈드 가디언즈(WG), 바이러스 버스터즈(VB)
  • 필살기: 헤븐즈 너클(한국판에서는 "천사의 손"), 갓 타이푼, 홀리 로드

빛나는 6장의 날개와 순백의 옷을 감싼 천사 디지몬. 완전한 선의 존재이며, 행복을 가져오는 디지몬으로 불리고 있지만, 악에 대해선 매우 냉철하여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려하지 않는다. 디지털 월드가 몇 번이고 위기에 처했을 때, 같은 종속의 디지몬들을 이끌고 강림했다 전해진다. 다크 사이드로 끌려 들어간 데블몬도 원래는 같은 종족이었다.

2. 엔젤몬 계열



2.1. 성장기



2.2. 성숙기



2.3. 완전체



2.4. 궁극체



3. 작중 묘사



3.1. 벽돌


디지털 몬스터 버전 2에서 첫 데뷔. 오리지널 몬스터 콘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작품 중 하나였다. 원본의 그림은 근육이 우락부락하거나 아저씨 수염이 나있는 등 다소 마초적인 스타일. 흉부에 난 붉은 문양으로 보아 캐릭터 모티브 자체는 버전 1의 데블몬에게서 따왔던 모양. 아무튼 특유의 디자인이 인상 깊었는지 2만통의 응모작 중 당당하게 당선, 역변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전체 디지몬 수가 합계 26마리 정도에 지나지 않고, 홀리엔젤몬이 데뷔하기도 전의 시절이었기에 진화하면 스컬그레이몬이 되었다.[2] 여담으로 동시에 데뷔했던 가루몬, 고래몬, 프리지몬메탈콩알몬으로 진화했었다.

3.1.1. 디지몬 어드벤처



주인공 성숙기 디지몬 중 가장 늦은 등장과 낮은 출연률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적은 그에 반비례한다.[3][4]
작중 진화트리는 토코몬-파닥몬-엔젤몬-홀리엔젤몬이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상징성이 큰 디지몬으로서 가장 어린 파트너, 가장 늦은 순서의 진화, 절망적인 위기에서의 극적인 진화, 그에 걸맞는 아름다운 외형, 천사의 상징성, 와일드 카드에 가까운 강력함, 뒤따른 자기 희생으로 큰 임팩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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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13화 <엔젤몬 각성!> 편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 중 가장 진화가 늦었다. 부모의 이혼 때문에 싸움에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리키의 성향 탓이다.[5] 파일섬을 지배하는 최강의 적인 데블몬과의 싸움에서 다른 성숙기 디지몬들이 전부 패퇴한 뒤 데블몬이 리키를 노리자, 리키를 구하려다 데블몬의 손에 잡힌 파닥몬이 진화. 천사의 형상에 눈부신 광채를 동반하면서 강렬하게 등장했다. 게다가 진화 하면서 다른 디지몬에게는 없는 천사의 깃털 이펙트에 종 소리까지 땅땅 울린다. 그 뒤 선택받은 아이들디지바이스의 힘을 모아서 담은 천사의 손으로 거대화한 데블몬을 일격에 쓰러트린다. '''엔젤몬의 위엄 그 첫 번째.''' 데블몬의 몸속에 있던 우가몬은 그 전에 엔젤몬을 요격하려다 봉에서 나오는 빛에 튕겨져 날아가 버렸다. 엔젤몬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는데도.'''
하지만 데블몬이 맞기 전에 말했듯 이는 엔젤몬에게도 심한 부담을 주는 기술이었고, 전투가 끝난 후 엔젤몬은 데블몬과 함께 소멸한다. 굳이 동귀어진한 이유는 엔젤몬의 대사로 미루어 짐작하자면 데블몬이 지나치게 강해져 그런 방법으로밖에 완전히 쓰러뜨릴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6] 마지막으로 리키에게 '''"리키... 우린 꼭 다시 만날 거야... 네가 바란다면..."'''[7]라고 말했으며, 엔젤몬이 떨어트린 깃털 속에서 디지몬 알이 탄생한다.
이어지는 에테몬과의 사투에서는 끝까지 토코몬 상태인지라 등장하지 못하고, 기껏 파닥몬으로 진화하고도 오랫동안 진화하지 않는다. 따라서 에테몬과 엔젤몬은 단 한 번도 마주친 일이 없었다.엔젤몬이 있었다 하더라도 에테몬은 데블몬,묘티스몬처럼 상성 관계도 아닌데다 진화를 해제하는 기술 때문에 큰 전력이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8]
그 후 첫 등장으로부터 정확히 '''20화'''가 경과한 33화에 드디어 도쿄 시부야(한국판에서는 명동)에서 재등장. 도심에 운집해 있던 수많은 사람들 머리 위를 당당히 날아가더니(!) 워가루몬과 협공하여 묘티스몬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측의 기술이 충돌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섬광이 작렬, 그리고 묘티스몬은 "이 승부는 나중으로 미루지"라며 물러났다. 이것은 묘티스몬이 결착을 짓지 않고 먼저 물러난 유일한 전투로, 그보다 앞선 가루다몬과의 전투도 승부가 나지 않긴 했지만 먼저 퇴각한 쪽은 선택받은 아이들 측이었다. 다만 묘티스몬은 여유 부리며 멀쩡히 날아갔고, 엔젤몬, 워가루몬은 파닥몬, 파피몬으로 퇴화한 것으로 봐서는 승부 자체는 묘티스몬이 더 유리했던 것으로 보인다.[9]
이 싸움에서 워가루몬은 꼼짝도 하지 못한 어둠의 채찍을 만 휘둘러서 찢어버렸다. 물론 엔젤몬은 뒤에서 기습을 했고 봉을 사용했으며, 워가루몬은 악몽의 발톱에 당하고 채찍에 붙잡힌 뒤 정신 없이 맞고 있었으므로 대응을 할 수 없었다. 워가루몬이 엔젤몬보다 약한 게 아니란 말. 하지만. 다른 성숙기나 완전체 디지몬들은 우습게 보던 묘티스몬이 "성스러운 힘을 가진 분이 나타나셨군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하는 반응으로 버로우를 타는 모습이 상당히 부각되었다.
몇 화 뒤인 37화에서는 그 묘티스몬과 최종결전 중, 그때까지의 모든 완전체가 모였지만 묘티스몬을 상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화해서 등장. 그동안 여유를 부리던 묘티스몬이 엔젤몬을 보자마자 정색한다. '''완전체들 총집합보다 엔젤몬 하나가 더 당황스러웠다는 것이다.''' 심지어 한국판에서는 "'''저 녀석을 잊었군'''"이라는 원래 없던 대사까지 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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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천사의 손을 묘티스몬에게 날려서 상당한 타격을 주었으며[11], 바로 옆에 있던 '''완전체''' 팬텀몬은 묘티스몬 옆에 있다가 스치기만 했는데도 바로 '''즉사'''했다. '''엔젤몬의 위엄 그 두 번째.'''
참고로 묘티스몬은 그 직전에 '''선택받은 디지몬 완전체들의 모든 공격을 '''손짓''' 하나로 상쇄시키거나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엔젤몬의 공격은 막을 생각도 못하고 직격당한 뒤, 잠시동안 심하게 괴로워했다. 그래도 성숙기와 완전체의 격의 차이로 직격을 먹고도 곧 일어서서 역공으로 신나리가트몬을 죽이려 하였다. 위자몬이 대신 맞고 죽어서 실패했지만.
이후 다른 완전체들과 함께 엔젤우몬에게 힘을 나눠주어 묘티스몬을 물리치는데 일조했다. 또한 묘티스몬베놈묘티스몬으로 부활한 후 그 공격을 엔젤우몬과 함께 저지하다가 예언에 따라서 매튜를 희망의 화살... 이랄까 본인에게 활이 없는 관계로 투창으로 파피몬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때도 캐릭터 보정 덕인지 베놈묘티스몬의 공격을 엔젤우몬과 같이 성숙기의 몸을 가지고 막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로는 다른 동료들처럼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진화할 수 있게 되었는지 어둠의 사천왕 편 내내 수시로 등장하면서 활약한다. 성숙기이지만 다른 완전체들과 다를 게 없이 활약한다.[12]
그리고 마침내 피에몬과의 최종결전에서는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 디지몬들 전원과 나리, 리키를 제외한 아이들 전원[13]피규어로 변한 뒤, 혼자서 맞섰다. 용케 피에몬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던 중 피에몬의 공격을 피하고 봉으로 이마를 가격해 쓰러뜨리는 업적(?)을 달성했으나, 추가타로 날린 천사의 손이 반사되어 타격을 입고 피에몬의 추가타까지 얻어맞아, 결국 궁극체와 성숙기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절벽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위기에 몰렸음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엔젤몬을 애타게 부르짖는 리키의 희망의 문장의 힘을 받아 홀리엔젤몬으로 진화. 상황을 역전시켜 놓고 마침내는 회복시킨 동료 디지몬들과 힘을 합쳐 피에몬을 제거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냈다. '''엔젤몬의 위엄 그 최종판.''' 물론 엔젤몬 자체의 위엄보다는 진화의 결과이지만 그 진화를 해낸 건 엔젤몬이니 그리 부를 만 할 것이다.
여기까지 본다면 동급인 성숙기는 물론 웬만한 완전체의 능력까지 초월하고 있는 듯 보여지지만, 파워 디지몬에서 신나리의 대사에 따르면 암흑 디지몬이 아니면 엔젤몬의 공격은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사실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엔젤몬이 상대했던 적들은 모두 악마형 내지는 언데드형 디지몬들 뿐이었다. 사실 악당 캐릭터인 이상 대다수가 이 속성으로 출현하기 때문에 더욱 부각된듯.
어드벤처에서의 엔젤몬-홀리엔젤몬은 그야말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히든카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활약을 해주었다. 진화 횟수 자체는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그 횟수에 비해 선보인 활약이 대단한지라 작중 텐타몬은 "'''맨날 너만 멋져...'''"라는 감탄 섞인 핀잔을 주기도 하였다(...).
엔젤몬이 이정도 보정을 받은 걸 봐서 그의 첫 진화 상대인 데블몬도 엄청난 보정을 받은 것이 된다. 이후 완전체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은 엔젤몬이 자신이 죽을 각오를 해서 간신히 쓰러뜨린 유일한 적이니.[14]

3.2. 파워 디지몬



파워 디지몬에서도 출연하지만, 파닥몬이 주로 페가수스몬으로 아머진화하기 때문에 등장회수가 적으며, 이전처럼 비장의 병기 같은 활약은 그다지 없다. 02에서 새로 등장한 디지몬들의 활약을 위해서인지 오히려 당하는 역할이 더 많다. 신캐 버프도 이미 두번째 작품이라 통하지 않기도 하고.
디지몬카이저 편에서는 가드로몬의 이블링을 제거하나 어둠의 탑때문에 진화가 풀렸고, 왕쿠가몬과의 사투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필살기를 날리나 왕쿠가몬에게 반격당해 퇴화한다. 이때 신나리의 대사에 따르면, "엔젤몬의 힘은 어둠 속성 디지몬이 아니면 효과가 없다" 고 한다.[15]
블랙워그레이몬 전에서 성스러운 돌을 파괴하려는 블랙워그레이몬에게 황금아르마몬 과 함께 대항한다. 블랙워그레이몬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가 싶더니, 성스러운 돌의 힘을 받아 홀리엔젤몬으로 진화하여 맞선다. 이후 격투 과정에서 성스러운 돌이 파괴되는 바람에 파닥몬으로 돌아왔다.
황금아르마몬조그레스 진화하여 토우몬이 된다.
후반부 프랑스 파리에서의 대결에서는 그레이몬과 함께 콩알몬, 빅콩알몬, 메탈콩알몬, 폭탄몬 에 맞서 싸운다. 이때 성숙기이지만 비 악마형 완전체를 상대로 아주 안 통하는 건 아닌지 왕쿠가몬과의 대결 당시와 다르게 천사의 손 한방만으로 완전체 둘을 날려버렸다.
마린데블몬과의 대결은 성숙기와 완전체 대결이었긴 하지만 상대가 그 데블몬 계열이고 이미 전작의 묘티스몬에게 유효타를 주고 팬텀몬을 일격사시킨 전적과는 정반대로 아무 활약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졌다. [16]
여담이지만 엔젤몬으로 진화할 시 제로투 멤버들 중 유일하게 디지몬 문자가 나온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과 달리 기존 디지바이스가 변형되었고 외형이 달라져도 안에 저장된 데이터는 그대로라서 추정된다.

3.3. 디지몬 프론티어


잠깐 등장했던 새로운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17]. 한국판은 김호성[18].
오파니몬이 스피릿을 맡길 아이들을 잔뜩 불렀다가 주인공 일행만 남기고 돌려보냈는데, 그 중 안 돌아가고 있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파니몬이 보낸 디지몬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고 엔젤몬만 믿고 까부는 아이들을 보면[19] 엔젤몬이 불쌍하다(...) 물론 엔젤몬은 아이들을 좋아하기에 그걸 다 받아주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20]
사지타리몬과 그 부하인 켄터스몬 수십 마리를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해도 전부 제압하는 등 나름 활약했었지만 등장한 편 마지막에 듀나스몬에게 당해 사망하고[21] 데이터를 스캔당한다.
여담으로 어드벤쳐 때와 달리 여기서는 천사의 손을 통한 원거리 공격이 아니라 손에 든 봉을 이용한 근접 공격을 한다. 그런데도 원거리 못지않게 다수 공격을 능숙히 한다.

3.4. 디지몬 크로스워즈


성우는 코바야시 미치타카 / 이동훈. 바알몬의 과거사에 잠깐 등장했다. 어렸던 바알몬을 여신의 전사로써 훈련시킨 바알몬의 스승이였으나 누군가의 음모로 조종당해 바알몬을 공격하고 결국 바알몬은 동료들과 자신의 스승격인 엔젤몬을 살해한다.

3.5.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미디어믹스 첫 데뷔. 홀리엔젤몬군의 주력 부대인 동시에 성의 수비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등 '''엘리트 부대'''라는 인상이 강하다.
애니메이션 상의 활약과 달리 엑스트라 취급이며, 네오와 마왕몬 군단에 맞서 처절하게 싸우는 모습으로 자주 묘사된다.

3.6. 디지몬 어드벤처 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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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중반부에 쿠가몬을 막기 위해 가트몬과 협력하여 쓰러뜨린다. 이후 종반부에 알파몬을 막기 위해 참전한다.
3장에서 파닥몬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어 팬들 사이에서 무인 에피소드의 재림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다행히 사망하지는 않는다.
다른 동료 디지몬들과 함께 메이쿠몬을 저지하다가 감염이 발병되어 엔젤몬을 시작으로 타 아군 디지몬들도 차례차례 감염된다.
참고로 필살기인 헤븐즈 너클은 주먹에서 빔이 나가던 옛날과 달리 직접 날아가 물리적 타격을 주는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3장에서는 에네르기탄을 날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양 손을 번갈아 내지르면서 연사한다.
트라이에서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어 왼쪽 손목이 인조인간처럼 내부가 파인 형태로 묘사되었다.
또한 파닥몬에서 엔젤몬으로 진화할 시점에 홀리로드를 들고 있지 않으며 필요시 잠깐 소환한다.

3.7.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초반부 시가지 전투에서 아이를 안고있는 여성을 구해주며 등장한다.
엔젤우몬 과 페어를 이뤄 패롯몬 을 저지하거나, 건물의 파편으로부터 시민을 구하는 등 역동적인 전투씬을 보여준다.
에오스몬과의 1차전에서 메노아 박사가 전송한 대포를 들고 캅테리몬과 함께 포위망을 설치하는 묘사가 나온다.
이후 그레이몬, 가루몬, 캅테리몬과 함께 에오스몬을 상대하나 완전체로 진화한 에오스몬과의 전력 차이로 인해 막지 못하고 놓치고만다.
에오스몬과의 2차전에서 태일 매튜의 활약으로 제정신을 찾은 다른 디지몬들과 함께 다수의 에오스몬 분신을 상대한다.

3.8. 디지몬 어드벤처:




4. 아종



4.1. 피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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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성숙기
  • 종족: 천사형
  • 타입: 백신
  • 필살기
    • 파이어 페더 - 성스로운 불꽃처럼 타오르는 날개를 적에게 던지는 기술.
    • 피드 스피드 - ''홀리 로드"에 에너지를 모아 굉장한 스피드로 공격하는 기술.
    • 메가 힐 - 성스로운 힘으로 채력을 회복하는 기술.
    • 아폴로 토네이도 - 불길의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기술.
2장의 날개를 지니고 눈부신 흰 옷을 입은 천사형 디지몬. 앤젤몬과 같은 완전한 선의 존재로, 그 사명은 악을 멸하는 것이다. 오른손에 든 "홀리 로드"로 싸우는 정의의 전사이다. 필살기는 성스로운 불꽃처럼 타오르는 날개를 적에게 던지는 "파이어 페더".

4.1.1. 디지몬 프론티어


작 중반에 진행된 트레일몬 레이싱에서 사회자 역할로 등장.

4.1.2. 디지몬 어드벤처:


과거 성스러운 디지몬들 군단의 병사 디지몬으로 대량으로 등장했다.

5. 데블몬


설정상 엔젤몬의 타락체.

6. 기타


금발+다소 중성적인 얼굴+가녀린 목소리+얇은 다리 때문에 상당히 오랫동안 엔젤몬이 남자라는 걸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 점 때문에 얼굴이랑 다리만 보면 여자로 보인다. 국내 더빙에서도 성우가 성우이다 보니 이따금씩 엔젤몬의 목소리가 여자로 나올 때도 있었다. 물론 디지몬에게 성별은 엄밀히 없다지만, 아무튼 엔젤몬은 남성 천사형 디지몬, 그에 딱 반대되는 엔젤우몬은 여성 천사형 디지몬이다.
어째서인지 갑빠식스팩북두칠성 모양으로 쇠구슬을 박아놓았지만 신경 쓰지 말자(...).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에서의 강렬한 데뷔 탓인지 성숙기 중에서는 손꼽히게 유명한 디지몬이다.
디지몬 시리즈의 주제가를 상징하는 와다 코지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디지몬으로도 알려져 있다. 실제로 디지페스 회장 한정판매였던 와다 코지의 헌정 앨범에서 이러한 취향을 반영하여 신작 일러스트로 엔젤몬이 앨범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1] 한국 한정으로 Angelmon으로,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에인절몬''''.[2] 디지몬의 진화 체계는 유동적이다. 물론, 천사님이 뼈만 남은 공룡이 되는 건 조금 미묘하지만.[3] 정확히는 신나리의 디지몬인 가트몬이 가장 늦게 등장, 그리고 어둠의 사천왕 편에서 다른 아이들의 디지몬은 완전체 이상의 상태로 활약하지만 엔젤몬은 꾸준히 성숙기인 상태로 활약하므로 출연 빈도도 높아진다.[4] 이는 적들 대부분이 엔젤몬과 극상성 관계인 악마형 마족 마인형 디지몬들였기 때문. 유일하게 에테몬은 이 범주에 속하지않으나 바이러스종이다. 같은 예로 워그레이몬 역시 극상성인 메탈시드라몬파워드라몬을 끔살시켰다.[5] 11화에 에렉몬과의 싸움 중에 디지바이스가 진화뱅크에서처럼 게이지가 천천히 오르고 있어서 진화할뻔했지만, 리키가 싸움을 중단시키면서 게이지가 사라지며 무산된다.[6] 이후 묘티스몬이 데블몬과 유사하게 선택받은 아이들의 힘을 하나로 모은 공격에 쓰러지지만, 엔젤우몬은 당시 모두의 힘을 모아야만 묘티스몬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발언은 하지 않았고 동귀어진도 아니었다는 점에서 많이 다르다.[7] '''디지몬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이자 명대사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8] 퍼펫형이긴 하지만 어둠의 존재이기는 하니 대면해봐야 승패를 알 수 있다는 주장도 있기는 하다. [9] 묘티스몬이 자신이 유리한 걸 알면서도 먼저 퇴각한건지는 불명. [10] 일본 원어판에서는 시마타, "'''아차!'''"라 말한다. 어차피 엔젤몬의 존재를 망각하고 있다가 등장하니 당황해서 그런 것이니만큼, 한국판이나 원어판이나 각 대사에 함축한 의미는 서로 동일하다.[11] 공격을 맞은 가슴팍을 부여잡고 신음소리를 내며 식은땀을 줄줄 흘렸을 정도. 완전체의 필살기를 맞았을때도 이런 묘사는 나온적이 없었다.[12] 무려 궁극체 파워드라몬의 무켄 캐논도 엔젤몬이 2방이나 맞고도 사망도 아닌 퇴화에 그쳤다. 문제는 파워드라몬의 등장이 워낙 짧아서 다른 아군 디지몬이 이 공격에 당하는 모습이 없다는 것. [13]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미나릴리몬은 제외.[14] 엔젤몬이 데블몬을 잡는 데는 성숙기로는 커버가 안되는 힘을 써야 해서 결국 자신의 목숨까지 걸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후 묘티스몬에게 유효타를 날리거나 팬텀몬을 일격사 시킬 때는 그냥 평타에 불과했는데 이는 이 정도 공격으로도 거대화된 상태의 데블몬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 못 한다는 것이다. [15] 역으로 말하면 왕쿠가몬이 완전체인 것보다 곤충형인 것이 더 중요하게 다루어진다는 뜻이 된다. 즉, 엔젤몬이 완전체와의 전투용이라는 전제는 전작의 경험으로 깔려 있는듯. [16] 마린데블몬의 주군이 그 마왕몬이라 이 캐릭터도 꽤나 이질적인 강함을 가진 듯. [17] 후일 크로스워즈에서 스플래시몬을 맡는다.[18] 그로트몬과 중복.[19] 엔젤몬이 맡게 된 4명의 아이들은 스피릿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과거 주역들처럼 파트너 디지몬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엔젤몬만 믿고 나댄 것. 엔젤몬이 강하기도 하거니와 40화 전까진 엔젤몬이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가 아예 나타나지 않았던 걸로 보이지만.[20] 그래도 엔젤몬은 오파니몬처럼 아이들에게 여러 번 돌아가기를 권고했으나 아이들이 귓등으로도 안 들었던 것도 있다.[21]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이 무색하게 한 방에 털렸다. 심지어 속도전에서도 듀나스몬이 엔젤몬을 초월해서 엔젤몬이 경악하다가 공격도 못하고 바로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