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제브몬(C)

 

'''ベルゼブモン''' ''BEELZEBU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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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2. 작중 묘사
3. 기타


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크로스워즈)
  • 타입 : 마왕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데스 더 캐논, 다크네스 크로우, 더블 임팩트
가공할 파괴력을 가진 고고한 마전사. 말이 없고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 때문에 냉정한 성격으로 보여지나, 사실은 누구보다도 투쟁을 선호한다. 가장 강한 디지몬 중 하나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베르제브몬의 모습을 보고 전투를 도전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 이외엔 없다. 게다가, 베르제브몬은 덤벼받은 싸움에서 도망치는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오른팔의 거대한 총, 베렌헤나 SDX로부터 쏘아지는 데스 더 캐논의 유력은 절대이지만 그 이상으로 주의해야되는 것은 속사하는 점이다. 베르제브몬의 속사는 신속이라고 일컬어지며 그로 인해 쓰러져버린 적도 적지 않다. 또, 상대방의 소원을 이루워주는 대신에 속박해버리는 다크네스 클로는 멍청한 자에게 주어지는 최후의 포상이라고 일컬여지고 있다.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어리석은 자는 숨이 끊어질때까지 베르제브몬의 속사의 표적이 되고 만다.

2. 작중 묘사


'''" 죽었어. 하지만 진정한 전사로 다시 태어났다. 환생, 베르제브몬!"'''

디지몬 크로스워즈 14화에서 첫등장.성우는 바알몬과 동일한 키시오 다이스케/심규혁.[1]
전작의 디지몬 테이머즈 때처럼 다크 히어로지만 이미지와 성격을 보면 까칠한 반항아와 폭주족 이미지인 테이머즈 시절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처음부터 선역 보스급 캐릭터로 나와 성격도 신사적이고 불의를 용서하지 않는 성격이다. 또한 날개가 달려 검은 천사를 연상시킨다. 여담으로 원종의 블래스트 모드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차이가 있다면 원종과 달리 갑옷을 입고있고 블래스트 자체가 오른손이 되었다.
13화에서 리리스몬에게 치명상을 입은 바알몬쿠도 타이키가 피라미드의 도움으로 샌드존의 여신의 힘을 크로스로더로 다운로드하여 부활, 이후 진정한 여신의 전사로써 새롭게 진화한 형태.[2] 리리스몬의 부하인 무겐드라몬改를 쓰러뜨렸다.그 뒤 바로 사라졌으나, 바로 다음편인 15화에서 깃털을 날리며 등장. 그냥 크로스로더에 들어가지만 않을뿐 크로스하트 진영에 편입된거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 있다. 슬래쉬엔젤몬의 스피드에 고전하던 샤우트몬X4와의 디지크로스를 스스로 제안하였다.[3]
19화 에서는 스타몬즈와의 디지크로스로 메테오 캐논이라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말 그대로 탄환들이 메테오처럼 떨어졌다. 이 탄환들에 그랜쿠가몬 군단이 순식간에 괴멸당할 수준이었다. 그 뒤 얼마간 등장이 없다가 26화에서 재등장, 샤우트몬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아보고 대신에 카우보이몬과 크로스하여 '데스 더 캐논 스파이럴'을 발사, 블래스트몬의 분신을 일격에 제거했다.
2부 시작 시점에서는 크로스 하트의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잡혀있다가 32화에서 구출되었고, 이후로 다른 동료들에 비해 출연이 조금 많다. 34화에서 샤우트몬DX에 의해 발리고 몸이 아주 조금 남은 상태로 도망치려던 네오반데몬을 적당한 타이밍에 맞춰서 간지있게 즈려밟아 피니시.
40~41화에서는 오레그몬에 의해 자기를 포함한 크로스하트 팀이 전부 세뇌당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바리스타몬의 활약으로 세뇌가 풀린다.
헬즈 필드의 결전에서 리리스몬을 혼자 상대하다가 큰 부상을 입어 데이터가 사라져가고 있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듯 하고 있지만, 48화 제목[4]도 장렬한 사망 플래그의 냄새를 풍기고 있어서 팬들을 불안케 했다. 그래도 메르바몬커플 플래그가 서서 그걸 팬들은 믿고 있었지만…
48화에선 간신히 살아남았다가 증오만으로 덤벼드는 리리스몬을 동료들과 함께 상대하나, 헬즈 필드를 빠져나가기 위해선 7X가 시간을 끌어야 했고, 그 때문에 상처 입은 몸으로 리리스몬을 7X 멤버 없이 막는다. 다행히 게이트가 열리기 전까지 메르바몬큐트몬을 안은 채로 근근이 버텨내 게이트로 가지만, 끝까지 따라붙는 리리스몬에게 '''"작별이다, 나의 숙적, 나와 함께 사라져라…"'''라며 멜바몬과 큐트몬을 게이트로 보낸 후 장렬하게 산화한다. 사실 몸은 타이키에 의해 소생된 이후 말 그대로 죽었다 살아난 상태였으며, 일전 입은 상처는 치료 불가능한 상처였다고 한다. 그리고 깨어난 타이키에게 베르제브몬의 마지막 깃털이 날라오지만 다시금 헬즈 필드로 사라진다. 마지막으로 남긴 대사는 '''"타이키, 고맙다. 그리고 잊지 마. 난 너와 함께 있단 걸……."'''
더불어 48화에서 베르제브몬의 작화는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극한의 작화를 보여주는 데다가,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 그야말로 폭풍간지. 이때의 모습을 보면 베르제브몬(C)의 얼굴은 바알몬이 가면을 쓴 듯한 모습이다. 48화는 베르제브몬을 대놓고 푸시한 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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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사망한 채로 끝날 줄 알았으나 54화에서 다크스톤 안에 남아있었던, 29화 때 타이키가 만들어놓은 코드크라운의 집합체의 힘의 영향으로 부활했다. 타이키와 탈출한 뒤 메르바몬이 울면서 안겨들었고, 샤우트몬 X7 슈페리어 모드에 힘을 합쳐 바그라몬을 쓰러뜨린 뒤 귀환할 땐 메르바몬과 '''꼭 붙어있다.''' 테이머즈 때와는 달리 미모의 여자친구를 얻었고 역으로 멜바몬은 잘생긴 남자친구를 얻었으니 서로가 인생의 승리자인 셈이다.
3부에서는 78화에서 키리하와 함께 등장. 타이키의 크로스로더안에 있었다가 네네의 크로스로더안에 있는것 때문에 샤우트몬이 '''"그렇게 메르바몬이 걱정되었냐?"'''라고 놀려대자 당황해하며 부정하며 츤츤댔다. 거기다 나중에는 '''메르바몬과 디지크로스를 했다.'''

3. 기타


  • 마이너긴 하지만 2차 창작에서 쿠도 타이키와 엮일때가 종종 있다. 본래 애니메이션에선 타이키를 지키고 신뢰하는 관계지만 2차 창작에선 타이키바라기라는 설정. 바알몬과도 종종 나오는데 이땐 둘 다 타이키를 좋아해서 데레데레 모드가 된다. 차이점이 있다면 바알몬은 조심스럽지만 이쪽은 메가데레.
  • 메르바몬과 작중 공식 커플이라 관련 2차 창작도 나오는데 드물게 이그니트몬도 같이 나올 때가 있다. 여기선 이그니트몬에게 소리도 듣는다(...)[6]
  • 같은 크로스하트 소속인 카우보이몬과 더불어 거너 포지션이라서 그런지 2차 창작에서 종종 콤비로 묘사된다.

[1] 음색이 묘하게 카게야마 토비오를 연상시킨다.[2] 사실 진화가 아니라 전생이지만, 팬들 입장에선 훌륭한 진화일 뿐이다.[3] 참고로 슬래쉬엔젤몬을 상대할 때 "힘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마음에 들지 않다."라는 명대사를 날려줬다.[4] '베르제브몬! 빛으로 사라지다!'[5] 여담으로 이 화가 방영된 이후엔 베르제브몬의 희생 덕에 그의 부활을 비는 팬들이 부지기수로 많아졌다.[6] 이그니트몬 입장에서 베르제브몬은 누나인 메르바몬과 적어도 또래니까 형이라고 부를만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