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더 머서너리즈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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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닌텐도 3DS로 나오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하나. 장르는 서바이벌 액션.
제목 그대로 여태까지 미니게임이었던 머서너리즈가 아예 따로 떨어져나왔다.
'''미니게임이었던 주제에 따로 때서 발매하다니 제정신이냐'''가 보통 반응(...) 그 반응대로 사실상 게임 평은 좋지 못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 바이오하자드 5에서 나왔던 8개의 머시너리즈 스테이지와 바이오하자드 4에서 나왔던 4개의 머시너리즈 스테이지가 출현함.
- 새로운 게임 모드
- 새로운 추가 코스튬
- 바이오하자드 4 스테이지는 바이오하자드 5 머시너리즈 스테이지 처럼 만들계획 그래픽 개선은 기본이고 4와는 다른 모양의 타임 크리스탈이라든지 더 많은 적들이 나올 예정.
게임 특징을 보면
  • 무기를 사고 개조 할 수 있게됐다. 특정 캐릭터에게 특정 무기가 지정된 방식이 아니다.
  • 아이템을 줍는 모션이 사라졌다.
  • 무빙샷이 추가됐다.
  • 1인칭 시점이 추가됐다.
하지만 캡콤이 중고 구입 방지를 위해서인지 머시너리즈 3D의 세이브 파일은 초기화되지 못하게 만들어서 발매되기전에 원성이 쌓이는 중이다 문제의 기사.
출처1
출처2
인터뷰
3DS가 다운로드 판매 등을 의식하여 세이브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게 되고, 캡콤도 이 문제 덕분에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후에 발매된 베스트판에서는 게임 진행 중이라도 타이틀 화면에서 뉴 게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일반판에 들어있던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파일럿 버전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는 확장 슬라이드 패드를 지원하여 편한 플레이가 가능하나, 이 머시너리즈 3D는 확장 슬라이드 패드가 발매되기 전의 타이틀이라 아쉽게도 지원하지 않는다.
공식 사이트의 공개 캐릭터들
게임플레이는 다음과 같다. 플레이하려는 미션과 캐릭터를 고른다. 초반에는 캐릭터마다 무기세트가 정해져있다. 예를 들어 질 발렌타인의 무기세트는 단검 자동소총 그리고 샷건이다. 그 다음에는 스킬을 3가지 고른다. 스킬에는 무기 대미지 증가, 허브 회복량 증가, 일격사 가끔 방지, 체술로 얻는 미션제한시간 증가 등 다양한 스킬들이 있다. 스킬 경험치 획득량 증가도 있는데 모든 스킬은 장착하고 미션을 깨면 경험치를 얻어서 3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미션을 깨면서 캐릭터와 스킬을 해금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하나씩 다른 복장의 모습도 얻을 수 있다.
적의 다리를 쏘거나 섬광탄을 던지면 적에게 체술을 사용할 수 있다. 체술은 탄약을 아끼고 미션 제한 시간을 늘일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게된다. 특히 강력한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체술이 중요하다. 빵봉지를 뒤집어쓰고 전기톱을 마구 휘두르는 녀석, 거대한 망치로 내려찍는 녀석 등은 한 방에 나를 죽일 수 있다. 이 녀석들을 만나면 지뢰나 저격총 등의 화력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팀원에게 달려가자. 듀오가 연달아 체술을 먹이면 두 번째 체술이 특별히 강력하게 들어간다.
지도 곳곳에 빨간 반투명 구조물이 있다. 이것들에 접근해서 체술을 먹이면 미션 제한 시간이 늘어난다. 나무통들은 부수면 탄약이나 허브가 나온다. 보물상자를 열면 콤보당 점수를 잠시 대폭 늘려준다. 닭도 죽이면 점수를 준다. 점수는 d에서 ss까지 받을 수 았다.
적에게 잡히면 화면에 나오는 키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죽지 않고 화면이 번쩍거리면 반죽음 상태가 된 것이다. 잠시 유예기간이 주어지고 이 시간이 지나면 게임오버가 된다. 솔로 플레이에서는 체술 키를 연타해서 회복할 수 있다. 듀오 플레이 때는 팀원이 다가가 회복시켜주는 것만 가능하다. 한 명이라도 죽으면 게임오버고 팀원이 반죽음 상태에 빠져도 내 화면도 번쩍거리니 빨리 구하러가자. 2011년작이지만 2017년에도 방을 파고 기다리면 듀오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래픽은 레벨레이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멀리 있는 적들은 움직임이 툭툭 끊긴다. 하지만 레벨레이션과는 다른 캐릭터들, 적들, 지도들 그리고 무기들 덕분에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