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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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Hunk from alpha team."'''

'''"여기는 알파 팀 헝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2, 3
3.2. 바이오하자드 4
3.3. 엄브렐러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3.4.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3.5. 더 머서너리즈 3D
3.6. 레벨레이션
3.7. 레벨레이션2
4. 기타


1. 개요


캡콤의 서바이벌 공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상세


Umbrella Security Service의 요원. 성우는 바이오하자드 2를 제외하고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부터 키스 실버스틴. 일본판은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와 레벨레이션, 바이오하자드 RE:2 기준으로 테라소마 마사키.

3. 작중 행적


바이오하자드 2에서 엑스트라 미션인 <제4의 생존자>에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시커먼 SWAT 복장에 영국 SAS가 채용 중인 영국제 SF-10 방독면을 착용하고 MP5 기관단총을 든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1]
설정상 U.S.S. 소속의 요원으로, 윌리엄 버킨의 연구소를 습격한 부대 중 유일하게 G 바이러스 회수 임무에 성공하여 살아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전에도 특정 임무에 투입되면 동료들이 전멸하더라도 헝크는 늘 '''혼자''' 살아남았기 때문에 사신이라는 별명[2]도 붙어 있다.[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 의하면 1996년에 록포드 섬에서 U.S.S. 훈련을 이수받았다고 한다.[4] 그 때문인지 의외로 애쉬포드 가문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있었지만 그 존경심은 알프레드 애쉬포드 대에서 끝이 났다. 그 이후 시간대의 작품에서 헝크에 대해 언급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아래의 항목은 각 게임별 헝크의 등장 작품과 활약상.(미니게임이나 특전 제외) 재밌게도 각 매체마다 조금씩 묘사가 다르다.

3.1. 바이오하자드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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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의 헝크 테마곡 'Looming Dread'
윌리엄 버킨으로부터 G 바이러스 샘플을 뺏으러 온 헝크와 U.S.S. 알파팀은 저항하려 했던 버킨을 반사적으로 쏴[5] 치명상을 입힌 뒤 G 바이러스 샘플을 확보하여 복귀하려고 하지만 곧 G 바이러스를 스스로에게 주입해 변이된 버킨에게 쫓긴다.
바이오하자드 2 영상에 U.S.S. 대원들이 전멸당하는 모습이 나와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그냥 죽는 단역인 줄 알았다. 물론 저 당시만 해도 알파팀 멤버 모두 방독면으로 얼굴을 가린 탓에 누가 헝크인지 알 길이 없었다. 외국 위키에선 윌리엄 버킨을 사살한 대원을 말리는 자가 헝크라고 추정했는데 저 CG 영상에서 G를 자신 스스로에게 주사한 윌리엄이 먼저 쏜 대원을 찾아가 대놓고 끔찍하게 죽였기 때문.
제작진도 이를 반영했는지 RE:2에서 버킨이 사살당할 때 헝크가 "대체 정신이 있는 거야!? 우리 임무는 박사를 산 채로 데려오라는 명령이다!"라고 버킨을 사살한 J. 마르티네즈를 질책하는 모습이 나옴으로 공식 설정이 됐다. 이상한 건 정작 컷신에서는 방독면 고글 색깔이 검정색인데 게임에서는 빨간색으로 나온다. 지적을 반영했는지 RE:2에서는 컷신에서도 고글색이 빨간색으로 나오게 변경되었다. 참고로 RE의 인트로에도 잠깐 나온다.
헝크의 맨 얼굴은 바이오하자드 3 에필로그와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스테이지 클리어 엔딩 총 두 장면에서 나온다.
첫 등장 당시엔 두부와 함께 캡콤 특유의 괴캐릭터 취급을 받았고 별 인기도 없었지만 의외로 이런 매니악한 비주류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도 제법 있어서 일부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겐 매니악한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경찰 유니폼과 사복이라는 다소 헐렁해 보이는 복장의 주인공들과 다르게 '''제대로 장비를 착용하고 좀비와 괴물이 들끓는 생지옥을 돌파하는 모습'''에 전문가의 멋을 느꼈다는 유저들이 많았다고. 실력 못지 않게 운도 지독하게 좋아서 제 아무리 혹독한 작전 지역에 투입되더라도 어떻게든 '''혼자만이라도''' 살아 돌아오는지라 동료들한테는 거의 사망 플래그 취급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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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에필로그를 봐도 헬기[6] 조종사가 그 지옥에서 간신히 살아서 돌아온 동료를 환영하기는커녕 '''"이번에도 혼자 살아남으셨군, 사신 양반."'''라면서 비아냥대는 걸 봐도 동료들 사이에서 그의 평판이 어떤지 알 수 있다. 하지만 헝크는 그런 비아냥에 화를 내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 없이 차갑게 '''"사신은 죽지 않아."'''라고 말하면서 별 거 아닌 듯이 넘겨버리는 걸 봐서는 그가 이런 일을 한두 번 겪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편의 리메이크인 RE:2에서도 제4의 생존자의 주인공으로 등장. 이미 명성이 자자했던 탓에 프롤로그 텍스트에서부터 U.S.S 분대원들이 "아무리 임무가 힘들어도, 우린 살아남을 거야.", "그리고 아무리 그 분대가 전멸한다 해도, 저 녀석은 항상 살아 돌아오지.", "U.S.S의 사신..." 이라고 악담을 하며 헝크에게 비아냥댄다. 물론 결과는 저 양반들 말한 그대로 귀결됐다(...).
헬기 조종사의 농담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임무에만 집중[7]하는 모습을 보이며, 철수 헬기의 파일럿이 시간이 다 되었으니 서두르라고 재촉하는 상황에서 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 같자 간단하게 '''"날 버리고 가라."'''라고 말한다.[8]
들끓는 좀비떼를 뚫고 경찰서 정문까지 빠져나오긴 했으나 유일한 탈출 수단을 스스로 보내버려 희망도 없을 찰나, 자신이 되돌려보낸 헬기가 헝크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며 구사일생으로 라쿤 시티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왜 돌아왔냐는 헝크의 질문에 헬기 조종사의 대답은 '''"사신을 만나보고 싶었거든."'''[9]
오리지널 2편에서는 그냥 장소만 이동하면 다른 구역의 적들은 쫓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길을 잘 외우고 무빙만 잘하면 아이템을 거의 안 쓰고 깰 수 있었지만 RE:2에서는 적들의 맷집 강화와 가까운 거리라면 문을 열면서 집요하게 따라오는 좀비, 문을 열자마자 덤벼드는 적들, 작정하고 쫓아오는 타이런트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급상승한 지라[10] 적들의 움직임과 공격 딜레이까지 정확하게 계산하고 적재적소에 아이템들을 써야 클리어를 할 수 있다보니 말 그대로 긴박하게 탈출하는 것이 뭔지 알 수 있다.

3.2. 바이오하자드 4


헝크 테마곡
굉장히 오랜만에 바이오하자드4에서 미니게임인 용병모드(더 머시너리즈)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했다. 무기는 위력이 낮은 머신 피스톨과 수류탄밖에 없지만, 그 덕택에 오히려 적을 처치하거나 부술 수 있는 구조물에서 탄약과 수류탄이 잘 나오기 때문에 낭비만 하지 않는다면 아주 쉽게 넉넉하게 탄환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레온을 제외한 조작 가능 캐릭터들이 그렇듯 헝크에게도 고유 체술이 존재하는데, 머리 공격시 가나도의 목을 꺾어 즉사(!)시키며[11] 다리 공격시 무릎 꿇은 상대의 머리통을 무슨 '''수박 마냥 싸커킥 한방'''에 분쇄 해버리는 절정의 간지를 선보여 수많은 팬을 확보했다.[12]
1스테이지 한정으로 은방울 자매들을 아주 쉽게 처치하여 스코어를 올리는 재미가 각별하며 고성 스테이지에서도 방패를 들고 나오는 신도들을 상대로도 많은 이점을 지닌 머신건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다. 단 울버린 등을 처치하기가 쉽지 않으니 유의. 마지막으로 폭주 빵봉투가 등장하는 항구에선 가장 힘들다. 수류탄을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정말 생존이 어렵다.(...) 하지만, 주변 폭발물과 지형 농락과 다량의 탄약으로 우지지지짖(...).

3.3. 엄브렐러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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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도 전용 챕터로 <제 4의 생존자>가 리메이크되어 다시 출연한다. 주 내용은 G 버킨으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은 다음 G 바이러스 샘플을 확보하여 라쿤시티를 벗어나는 내용. '''유일하게 보스전 없이 미션이 종료'''되는 특이 케이스지만 마지막에 헌터가 지겨울 정도로 뛰어나온다.[13]
이 미션에서는 통신기가 혼선을 일으켜 라쿤 시내 방송과 같은 부대원 또는 경찰들의 무전[14]이 계속 나오는데, 같은 부대원[15]이 구조를 요청하는 와중에도

'''"This is a war. Survival is your responsibility."'''

'''"이건 전쟁이야. 목숨은 알아서 챙겨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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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냉정하게 응수한다.[18][19] 여기에서 나온 것대로라면 '''25명이 투입'''되어 24명이 죽고 '''단독 생존'''.
근접 반격기는 당연히 목꺾기.
여담으로 여기서부터는 헝크를 포함한 부대원 모두 MP5가 아니라 MAC-10으로 무장하고 있다. 물론 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는 슈타이어 TMP를 사용한다. 플레이 도중 나이트호크와 대화를 하는데 좀비와 싸우는 와중에도 다른 대원들은 미쳐가지만 혼자서 차분하게 보고한다.[20]
마지막 영상에서 헬기를 기다리면서 하는 대사도 인상 깊은데

'''미션 목적은 달성했지만 생환율은 단 4%'''

'''또 다시 귀중한 인적 자원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전쟁터란 그런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선은 목적을 달성한다.'''[21]

'''성과를 얻기 위해선 단 한번의 실패도 용납치 않는다.'''

'''…사신은 죽지 않는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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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아네트 버킨의 회상에서 나온 헝크.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아네크 버킨의 회상 장면에서만 나온다. 바이오하자드 2의 동영상과 다르게 동료가 G 바이러스 샘플박스를 들고 가고 헝크는 보고를 하면서 따로 하나를 집어 들고 보고한다.[22] 이후 등장 끝.

3.4.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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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e gotta mission, let's go"

''임무가 하달되었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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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U.S.S. 배후에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U.S.S. 알파팀의 리더로 알파팀을 지원하기 위해서 투입된 신생 델타팀인 울프팩을 지휘하는 역할. 등장부터 윌리엄 버킨의 연구소를 지키던 U.B.C.S. 대원 두 명을 칼 한 자루로 가볍게 해치우고 울프팩을 맞이한다. 2편처럼 G 바이러스를 확보하기 위해서 윌리엄 버킨의 실험실에 잠입[23]하고 역시나 윌리엄 버킨은 사살당한다. 울프팩과 함께 빠져 나오는 도중 G 바이러스에 감염된 버킨의 습격을 받고[24] 쓰러지지만 울프팩과 재합류한다.

헝크 : 저건 G바이러스를 자신에게 투여한 버킨의 말로다. 이제는 놈을 막을 수 없으니 경영진한테 오늘 일어난 일을 전부 보고해라. 가라!

벡터 : 대장님은 어쩌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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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크 : 샘플을 놓쳤다. '''다시 찾으러 가야지.''' ("I lost the sample. I'm going back for it.")

하면서 문을 닫고 다가오는 G 버킨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다가가며''' 등장 끝.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같은 알파팀원의 구조 요청은 무시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다른 팀인 델타팀 울프팩을 지원해주는 모습을 보인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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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모드 시작 화면을 레온과 전투 화면으로 장식했는데 헝크의 손이 정말 크다. 이미지의 한 가지 의문점은 레온은 총을 쏘고 헝크는 칼을 들고 돌격하는데, 레온 사격 실력이 형편없는 건지, 총알을 못 피하는 인간인 헝크는 그냥 맞으면서 돌격하는 건지...알 길이 없다.[26]

3.5. 더 머서너리즈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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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로도 플레이 가능한 용병으로 돌아왔다.
기본 무기는 권총, 머신건과 J브레이커로 구성되있다.
근접기가 다양한데 주먹으로 좀비의 얼굴을 내려치고 신발에서 칼이 나와 발차기에 레벨레이션에서 등장하는 암살검으로 적을 베거나, 뒤에서 잡아 심장에 찌르는 것 외에도, 목에 칼을 찔른후 복부를 발로 찬다. 넘어진 적에게는 레벨레이션2의 권총처형.
체력이 바닥일 땐 뛰어 돌려차기를 시전한다. 근접기들은 주로 암살검을 사용한다.

3.6. 레벨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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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hunk. I just arrived at the mission area"

''여기는 헝크. 이제 막 임무 장소에 도착했다.''

레벨레이션 콘솔판 CG 아트에 얼굴을 내밀며 등장 확정.
다만 이번에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진 않고 머시너리 모드라고 볼 수 있는 레이드 모드에서 등장. 목꺾기나 사커킥 같은 기술들도 구현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작에서 헝크는 나이프 찌르기를 사용한다. DLC로 여자 헝크도 있다.
헝크 선택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엄청난 조건,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된다. 이 모든 난이도는 추가 맵인 유령선도 포함하는데 유령선 맵은 lv. 45 이상의 무기가 없으면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유령선에는 끝에 아레나가 있는데 플레이어의 만렙은 50인데 나오는 적들의 레벨은 60으로 고정되어 있다. 심지어 좋은 무기 파트 안 달고 가면 lv.50 무기도 중반에서 조루가 되거나 탄약 부족으로 칼로 살아남아야하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DLC로 나온 여자 헝크는 마스터 기술이 한 개다. 일반 헝크는 세 개인데 여자 헝크의 마스터 기술은 메그넘 빨리 장전하는거 하고 빨리 쏘는 것(...). 일반 헝크는 머신건과 메그넘 마스터와 섀도우 댄싱이 있다. 그런데 이 게임 기나긴 노가다(특히 위에 적은 유령선에서 한 대도 안 맞고 클리어...란 정신 나간 조건을 돌파하기 위한 노가다.)로 파츠를 전부 채우면 결과적으로 매그넘을 펑펑 쏠 수 있게되는지라 의외로 고수들이 레이디 헝크 DLC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 더빙으로 해놓으면 목소리가 거의 안들리는 수준. 정말로 웅얼웅얼 거린다. 일어 더빙으로 해놔야 겨우 들린다. 멀티로 진행하면 온몸은 검은데 눈쪽만 빨간색으로 빛나니 무섭다.
엄브렐러 내외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건지 레이첼과 레이드 모드 파트너로 시작하면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신 씨."라고 한다. 직후 헝크는 내가 어떻게 그 이름을 얻었는지 생각해보라며 쿨하게 대답한다. 크리스와도 대사가 있는데 크리스가 "우리 둘이 같이 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라고 하자 "흠..."이라고 숨을 내쉰다.
S랭크로 스테이지 클리어시
"Mission accomplished. Returning to base."
''임무가 종료되었다. 기지로 귀환한다.''
A다음으로 클리어시
"Another day, another dollar."
''매일매일 똑같은 날이군...''
그보다 아래면 한숨을 내쉰다.

3.7. 레벨레이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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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얼굴도장을 찍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스토리라인은 없으며 레이드모드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작에선 유료 DLC를 통해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또는 컴플릿시즌, 완전판을 구매할 시 그냥 무료로 제공이 된다.
성능도 무난한 편. 지금까지 공개된 레이드모드 캐릭터 중 초반부터 무기 슬롯이 4개 모두 열려있는 건 헝크 뿐이며(참고로 무기 슬롯 4번째가 열리는 레벨이 무려 64인 캐릭터가 몇 명 있다. 금방 다 열리는 헝크는 그야말로 축복받은 사양.) 고유 액티브 스킬인 은신 망토는 사기적인 성능으로 필수적으로 마스터를 해야하는 스킬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 은신 망토 사용시 적이 몇 초 동안 완전히 인식을 못하는 지라 암살 가능한 인간 사이즈의 적은 은신망토-암살로 거저 먹을 수도 있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데미지를 입으면 제한시간이 다 되지 않아도 풀리는데, 기본적으로 은신을 쓰면 적이 인식을 못 하니 맞을 일은 거의 없지만(적중에 항상 주변에 공격 판정을 발생시키고 있어서 접근전이 불가능한 적이 있는데, 실수로 이런 적에게 접근한 경우엔 예외.) 상태 이상으로 몸에 불이 붙은 상태이면 이것도 데미지라고 은신이 풀려버린다. 즉 은신을 쓸 타이밍을 어느정도 잘 재야된다.
체술 액션이 다소 빈약한 레벨레이션 시리즈답게 이번작에서도 통상 체술은 나이프 찌르기, 처형은 권총 처형 뿐이지만 워낙 기본 캐릭터들의 체술 모션이 더욱 구리기 때문에[27] 헝크 특유의 간지가 잘 살아나 있다.

3.8. 엄브렐러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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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캐릭터 스킨으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 스킨인 웨스커, 베리, 레온, 제이크는 얼굴만 주는데비해 헝크는 전용 복장까지 준비되어있다.

4. 기타


매니아들 사이에서 얻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엑스트라급 캐릭터에서 주연급으로 지위가 상승하여 바이오하자드 공식 설정 역사에도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얻는다. 바이오하자드 5에 첨부되는 역사 항목을 보면 헝크의 라쿤시 탈출기가 수록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참고로 두부모드의 에필로그는 <제 4의 생존자>의 에필로그와 매우 유사하다. 다른점은 두부탕이(…) 되는 것밖에 없다. 체력이 3~4배 정도 늘고 대신 무기가 칼뿐이고 체력이 닳수록 점점 빨강색이된다. RE:2에서는 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뜯어먹힌 두부가 되며, 체력을 회복하면 다시 멀쩡한 두부로 돌아온다.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에서 헝크는 알파팀 리더인데 루포가 리더인 델타팀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령부의 명령을 실전에서 지휘하고 감독하거나 감시하는 위치에 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레벨레이션과 레벨레이션 2에서의 나이프 찌르기의 나이프는 손목에서 나이프가 나오는 암살검과 비슷하다. 레벨레이션에서는 근접기를 쓰면 암살검과 함께 물 같은게 나온다.
코드 베로니카에서는 헝크의 보고서를 볼 수 있는데

'''알프레드 애쉬포드 소장 앞.'''

'''오늘, 16:32 엄브렐러 수송 기지에서 대형 B.O.W 캡슐을 가지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수송 시에 엄중한 주의를 가하여 도착 뒤, '''

'''규정 108 항목의 체크는 올 그린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는 냉동 상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는 특수 임무에 쓰여지는 저희들이 왜 이번은 고작 얼음 덩어리의 캡슐 1개를 옮기는 것 같은 임무에 돌려진 것입니까'''

'''최고 기밀이라고는 해도, 수송 임무상, 내용물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는 받지 않으면 안전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혹시 내용물이 위험한 것이라면, 다시 말씀드립니다. 향후, 이러한 임무 시에는 정보의 제공을 부탁합니다.'''

'''그건 그렇고, 여기는 그 무렵과 전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군사 훈련소에서 보낸 날들이 그립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23:00부터 별도 임무에 들어갑니다.'''

'''엄브렐러 특수 공작 부대 소속 HUNK'''

라고 써있다. T-103의 과도기 단계로 육탄전 전담 용도로 개발된 타일런트 T-078를 운반하였다. 캡슐 안의 내용물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하여, 다음부터는 보내는 자신도 그렇고 받는 상부도 그렇고 피차 안전을 위해 위험한 대상을 다뤄야 하는 임무일 경우엔 최소한의 정보는 제공해 달라는 뜻에서 겸사겸사 쓴 거 같다. 그 외에도 록포드섬 훈련소에서 보낸 나날들에 대해 그립다고 써있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4편에서 엄브렐러가 해체되었기 때문에 해산하면서 제갈길을 갔을 가능성이 높다.
더 머서너리즈 3D에서 코스튬이 있는데 그모습이 사신이다. 흥미로운 건 방독면이 흰색이라는것. 오래된 후드를 쓰고 있다. 등에 낫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그외에도 로스트 플레닛3에 DLC 멀티플레이 캐릭터로 게스트 출연을 하는 등 여러 캡콤 게임에서 배경이나 혹은 지나가는 NPC 혹은 가볍게 이름이나 차림새로 가볍게 언급이 되는 편. 지금 당장 영화 레지던트 이블만 봐도 원작처럼 방독면 쓴 요원들이 주구장창 나오지만 주인공한테 털리기만 하고 헝크라고 불리는 요원은 안 나왔다.
그런데 캐릭터 자체는 인기가 있으나 정작 바이오하자드 2 이후론 스토리에서 등장자체를 안하고 있어서 미묘한 편이다. 바이오하자드 2외엔 모두 스토리엔 관련자체가 없거니와 그냥 서비스로 나올 뿐이기 때문이다. 2편 주인공과 메인 스토리에 도통 접점이 없다는 점이 제일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라쿤 시티 사태 당시 빠져나왔던 레온이나 클레어, 질, 카를로스 모두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 몰랐으며[28], 버킨 부부처럼 진상을 알법한 인물은 대부분 죽었거나 얘기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로 이어질 개연성도 거의 없다. RE 2에서도 이런 따로 노는 스토리를 유지한걸 보면 헝크 출연은 앞으로도 팬서비스로 취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캡콤 유출 사태에서 여러 게임들의 리스트도 유출됐는데, 거기에 '바이오해저드 헝크'라는 이름도 있었던 걸 보면 어쩌면 헝크가 주연인 게임이 발매될지도 모른다.
바이오하자드 2 RE의 재등장 이후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헝크(Hunk)가 아니라 행크(Hank)였다고 한다. 일본 가타카나의 음차 한계로 인해 둘다 똑같이 ハンク라고 음차할수 있기에 이에 따른 오역으로 인해서 이름이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

[1] 사실 이건 영국군 특수부대SAS의 대테러 작전 스타일이다. 정작 본작에서는 MP5 같은 무기는 쓰지도 않았으나, RE2에서는 기본 무기가 되었다. 레온이든 클레어든 하드코어 난이도로 2시간 30분 안에 클리어하면 탄약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다.[2] UC까지는 Mr. Death, RE:2부터는 The Grim Reaper로 부른다. 물론 둘 다 같은 의미다. 굳이 차이점을 언급하자면 전자는 구작 특유의 일/영 번역투로 인하여 어색하게 번역된 별명이라면, 후자는 실제 북미권 사람들의 영어 활용에 맞춰서 완역한 별명이라고 보면 된다.[3] 그렇지만 이 때문에 같은 팀의 동료들이 꺼려한다. 투입된 임무마다 혼자 살아남았기에 동료를 이용하거나 더러운 수단들을 써가며 살아남았다는 소문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었기 때문이다. 실상은 헝크 외에는 살아남지 못할 정도로 임무가 막장이었을 뿐.[4] 헝크의 리포트에 따르면 자기가 훈련받을 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5] 오리지널에서는 버킨과 알파팀이 서로 총을 겨눈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물병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떨어지는 바람에, 리메이크에서는 총을 꺼내려 해서.[6] 기종으로 보아서는 미군이 최근까지 사용하고 있는 UH-60L형인 것으로 보인다. [7] 처음에 헬기 조종사에게 탈출 지점(Extraction Point)을 요청하는데 헬기 조종사가 잡설을 늘어놓으려 하자 칼 같이 말을 자르고 "탈출 지점이나 얘기해!(My Extraction Point!)" 다시 탈출 지점을 요청하는 부분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서 2차 창작에서 무슨 상황이 일어나도 생까고 탈출 지점을 찾아다니는 기믹이 붙어버렸다(...).[8] 여기서 UC에서도 말했던 "이건 전쟁이야. 생존은 스스로 책임져야지."를 말한다. UC와의 차이점이라면 자신이 스스로 버려지는 걸 대놓고 택한 것. 물론 강운의 사나이답게 결국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9] 사신이라는 별명이 있는 헝크를 만나고 싶다는 뜻과 동료를 버리고 가느니 '''차라리 동료를 구하다 죽어서 사신을 만나겠다는''' 이중적인 뜻을 표현한다.[10] 제4의 생존자와 두부모드는 아이템이 제한됐으니 별 상관없지만 본편에서는 아이템이 곳곳에 흩어져있고 인벤 압박까지 더욱 겹쳤다. 무엇보다 도중에 튀어나오는 타이런트의 압박이 엄청나다.[11] 이는 스테이지 1에서 등장하는 은방울 자매도 해당된다.[12] 이정도면 인간이 아닌 슈퍼 솔져라 해야 한다....[13] 하드 모드의 경우에는 릭커가 같이 나온다.[14] 라쿤 시내 방송의 경우 DJ가 방송국 내부에 갇혀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 상황인데 처음엔 비장하게 최후의 방송이라며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도시를 탈출하라고 권고하지만 죽는다는 공포 탓인지 결국 미쳐버린다. 음악에 맞춰 정신 나간 목소리로 계속 라쿤 시티를 외치는 장면, 그리고 우는 건지 웃는 건지 헷갈리는 광소는 압권. 결국 다 끝장났다고 절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끊겨버린다. 정황상 방송국 내부에 침입한 좀비들에게 당했거나 자살한 듯.[15] 암호명은 고블린6으로 목소리상 여성 대원으로 보인다. 부상을 당하였다고 하는데 결국 죽은 것 같다.(…) 이 대원은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도 목소리로 출현하며, RE:2에서는 이 대원이 있었던 K12 하수도에서 제4의 생존자가 시작된다.[16] 국내판에서는 '''"여긴 전쟁터야…운명은 스스로 개척해라…"'''로 오역.[17] 이 대사는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에서 헬기 조종사에게 자신을 버리고 가라며 재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여기서는 스스로 유일한 탈출수단을 내던져버리겠다는 의도가 내포된 지라 의미는 많이 다른 편. 그래도 마지막에 헬기 조종사가 마음을 바꿔먹었는진 몰라도 돌아와주지만.[18] 나름대로 명대사.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트레일러에도 이 대사가 나온다. 사실 전쟁터에서 적을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게 되니까 맞는 말이긴 하다. 자기가 죽을 경우 자체를 겁냈다기 보다는 자기가 죽을 경우 임무가 실패로 돌아간다는 생각인 듯하다.[19]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에서는 자신을 두고 떠날 수 없다는 동료에게 어서 떠나라는 식으로 다소 의미가 변형되어 나온다.[20]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해왔던 동료들을 눈앞에서 잃어버린 채 늘 혼자서 생존했던 임무가 대부분인데다 그 누구보다도 지옥을 생생하게 경험한 양반이다. 이제 좀비 및 B.O.W랑 싸우는 건 깜짝 놀라는 수준도 안 될 정도로 무덤덤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덤으로 엄청나게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말그대로 감정을 잃고 무뎌진 "인간병기"로 변모한 셈이다.[21] 이 때 헝크가 방독면을 벗고, G 바이러스가 담긴 용기에 헝크의 얼굴이 비쳐보인다.[22] 바이오하자드 2 영상에서 G 버킨에게 궁지에 몰린 U.S.S. 대원 둘이 나오는데 한 명은 샘플 가방을 들고 한 명은 엄호 사격을 가한다. G 버킨 손에 제일 먼저 죽는 가방을 들지 않은 U.S.S. 대원이 헝크일 수 있다는 소리다. 하지만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본작 리메이크 버전이니 그런 자잘한 설정은 변경한 것일 수도 있다.[23] 이때 바이오하자드2 영상에서 U.S.S. 대원이 윌리엄 버킨에게 하는 "박사, G바이러스 샘플을 넘겨주십시오."라는 대사를 헝크가 한다. 일본 자막은 2와는 달리 "박사, 샘플을 가져가야하니 넘겨라."고 반말투로 번역.[24] 놀랍게도 버킨의 공격을 생짜배기로 받고 살아 남는다![25] 변명의 여지가 있다면 알파팀원의 구조요청을 무시할 때는 탈출 국면이었고 델타팀을 지원할 때는 임무 완수를 위한 지원이었고 최소한 그가 직접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었다.[26] 사실 이때 레온은 갓 경찰이 된 신참중의 신참이었으니 저 인간흉기가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다면 진짜 못 맞출 수도 있다.[27] 대부분의 캐릭터가 남자는 훅, 여자는 하이킥, 다운 공격은 나이프 찌르기인 공통 모션이다. 크리스,웨스커,질,레온,헝크만 체술 모션이 다르다.[28] 특히 카를로스는 설정상 헝크랑 두다리 건너 연관이 있긴 하지만, 헝크는 카를로스가 소속한 부대를 철저히 무시하고 카를로스도 언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