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레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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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당시 모습'''
'''Claire Redfield'''
'''본명'''
클레어 레드필드(Claire Redfield)
(クレア・レッドフィールド)
'''국적'''
미국 [image]
'''인종'''
백인
'''성별'''
여성
'''혈액형'''
O형(Rh+)
'''출생'''
1979년
'''나이'''
19세 (2,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26세 (디제너레이션 시점, 2005년),
32세 (레벌레이션스 2 시점, 2011년),
35세 (헤븐리 아일랜드 시점, 2014년),
38세 (7 시점, 2017년)
'''키'''
169cm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몸무게'''
52.4kg
'''머리카락'''
적갈색(auburn)[1]
'''눈'''
벽안
'''소속'''
테라세이브(TerraSave) (디제너레이션 시점, 2005년~)
'''직업'''
대학생 (1998년), 민간 주도 단체 일원 (2005~)
'''가족'''
오빠 크리스 레드필드[2]
'''이미지 컬러'''
빨간색 계통[3]
'''성우'''
엘리슨 코트(Alyson Court)(2편, 코드: 베로니카, 디제네레이션,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더 머서너리즈 3D,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제임스 베이커(James Baker)(레벨레이션스 2)
스테파니 파니셀로(Stephanie Panisello)(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4]
카이다 유코(디제너레이션, 레벨레이션스 2,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일본어 한정)
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4. 그 외
4.1. 기타 출연작
4.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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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Claire Redfield'''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크리스 레드필드여동생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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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2
코드: 베로니카
디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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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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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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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오빠 크리스와는 달리 머리카락 색이 적갈색이며 옷도 주로 빨간색 혹은 적갈색(auburn) 계통의 옷과 청바지를 입는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2


클레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게임이자, '''오빠찾아 삼만리'''의 시작점인 작품. 크리스 레드필드의 동생, 연락두절된 오빠 크리스를 찾기위해 라쿤 시티로 찾아온다. 설정상 평범한 여대생인 주제에, 키픽은 둘째치고 총기부터 중화기, 전문 시설장비 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걸 보면 출생성분이 의심된다.[5] 아무튼 레온 S. 케네디와 더불어 2의 명실상부한 주인공.
경찰서에서 구해낸 윌리엄 버킨의 딸 셰리 버킨을 구출, 레온과 함께 온갖 고생 끝에 라쿤 시티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레온과는 '함께 고생한 동료' 이상의 관계로는 발전하지 않았다. 레온도 에이다나 허니건등 대부분 여캐랑 플래그를 세우는데 특이하게도 최초로 함께한 여주인공인 클레어랑은 잘 안이어진다
공인 설정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에일리언엘렌 리플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주장이 있다. 바이오하자드 2 자체가 '''괴물들 틈에서 살아남은 어린 소녀, 숙주의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생물''' 등 에일리언 2의 오마쥬가 많은데, 생면부지의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뛰어든 클레어에게서 리플리의 모습을 본 유저들이 많았다 한다. 만약 아네트가 G에 감염되는 초기설정이 적용됐더라면 리플리 희대의 명대사 '''"걔한테서 떨어져 이 X년아!(Get away from her YOU BITCH!)"'''마저 오마쥬되었을지도 모른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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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3
라쿤시티에서 탈출한 이후 오빠를 찾아 떠나게 된다.[7] 이 '오빠를 찾으러 떠난' 클레어 루트가 공식루트이며, 이후 클레어의 행보는 코드 베로니카로 이어진다. '엄브렐러를 박살내러 가자'는 레온의 언급도 그대로 이어져, 레온은 자기 A루트 대신 클레어 루트의 행보를 따라 클레어 대신 셰리를 맡으며 정부기관에 투신하게 된다.

3.1.1. 삭제된 캐릭터(엘자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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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1.5
1.5에서는 엘자 워커라는 프로토타입의 캐릭터가 있었다. 게임이 개발 도중 한번 갈아 엎어지면서 삭제되었다. 외형은 클레어와 비슷하지만 오토바이 레이서라는 설정과 레이서 복장을 입고 있었다. 갈색 머리인 클레어와 다르게 금발로 설정되어 있는게 가장 큰 차이다.
원래 바이오하자드에서는 혈연 관계인 캐릭터는 만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후속작을 만들기 위해서 크리스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캐릭터를 바꿨다. 원래 리메이크에서 넣을 생각이 있었으나 시나리오 상 무리라고 생각해서 또 삭제되고 만 비운의 캐릭터(...). 대신 2편 리메이크 DLC 의상으로 엘자 워커의 바이크 슈트가 나왔다.
1.5에서 라쿤 시 대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라쿤 시티에 도착했으나, 지옥으로 변한 라쿤 시티에서 탈출하려하는 설정이었다. 첫 등장은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서 로비로 뛰어드는 것으로 시작하며, 살아남은 경관들과 협력해서 경찰서를 탈출하고 셰리를 구하는 내용이었다. 협력자의 모델링 중에는 지금의 로버트 켄도의 전신으로 보여지는 모델링이 있다. 개발 초기 단계에는 경관인 '존'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개발을 하면서 로버트 켄도로 대체된 듯 하다. 그 와중에 개발하다가 말아서인지는 몰라도 아네트의 모델링도 있기는 있으나 1.5에서 어떤 역할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클레어의 원형이었던 엘자의 모델은 알리시아 실버스톤리브 타일러였다. 그래서인지 클레어의 코드 베로니카의 모델링은 리브 타일러와 매우 흡사하다.

3.1.2.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사라진 도시의 기억


사라진 도시의 기억에선 라쿤시에서 레온과의 첫 만남이 좀비 목에 나이프 투척 이라는 테크닉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역시 "평범한 여대생"이라는 설정은 내다버리라고 있는 것 같다.[8] 에이다와 안면이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때는 가르마가 5대 5로 되어있다.

3.1.3. 바이오하자드 RE:2


클레어의 전작인 레벨레이션스2와는 다르게 본래 어렸던 시절의 청순한 이미지의 미인으로 돌아왔다. 캐나다 모델인 Jordan Mcewen[9]의 얼굴을 빌려서 클레어의 외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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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2
기존의 핫팬츠와 핑크 데님 복장이 아닌 레벨레이션스2에 등장했던 디자인과 비슷하게 붉은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있다. 깃털 세공이 걸린 목걸이도 추가되었다. 다만 재킷이 크리스의 선물이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기존 2 복장은 게임 클리어 후 얻게되는데 기존의 2 상의는 안에 검정색 반팔티 대신 검정색 탱크탑으로 바뀌게 되었다. 참고로 이번 RE 2의 재킷 안 쪽 상의 역시 반팔이 아닌 탱크탑.
원작에선 시내 식당에서 레온과 마주친 것과 달리, 시 외곽 주유소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A 파트에선 레온 대신 경찰서 내부로 진입하고 마빈의 도움으로 겨우 밖으로 나가 하수도 공사현장에 도착해 셰리 버킨과 조우하자, G 바이러스에 감염된 윌리엄 버킨(이하 G)이 나타나 공격하자 그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착한 경찰서 주차장에서 서장 브라이언 아이언스에게 셰리가 납치되고, 셰리를 구하기 위해 라쿤 시티 고아원으로 가게 된다.
라쿤 시티 고아원에 도착했으나 아이언스는 이미 G에게 당해 눈 앞에서 죽었고, 다시 셰리와 만나지만 만나자마자 나타난 타이런트를 피해 도망가게 된다. 같이 도망가다 붙잡히기 직전, G가 다시 등장해서 타이런트를 제거해버리고 엘레베이터를 부숴 추락한다. 그 충격으로 클레어는 기절하고 그 사이에 셰리는 G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아네트 버킨이 쓰러진 클레어를 깨우고, 클레어는 감염되지 않은 걸 확인한다. 클레어는 셰리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아네트는 G에 정신이 팔려있고 자신의 딸은 신경끄라고 하는 얘기를 듣는다. 클레어는 그제서야 아네트가 셰리의 어머니인걸 알게되고, 다시 셰리를 찾고자 길을 떠나며 중간에 만난 G를 쓰러트린다.
결국 셰리를 만났으나, 아네트가 셰리가 G에 감염됐단 사실을 알리고 포기하라고 하자 화를 내며 셰리를 끝까지 구하고자 한다. 결국 연구소에서 안티바이러스를 만들고, 안티바이러스를 아네트에게 넘겨주고 셰리를 구하러 가라고 한 뒤 G를 상대한다. 안티 바이러스가 효과를 발휘해 셰리는 살아난다. G의 공격으로 사망한 아네트는 두고 셰리와 함께 연구소를 떠난다. 그리고 또 만난 G를 물리치고(...)[10] 레온과 다시 재회한다. 또 다시 열차를 뒤쫒아 온 최종 보스 G를 처치하고 그 터널을 빠져나온다.
원작에는 묘사되지 않았던 부모님 이야기를 셰리에게 하는데[11], 클레어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없었기 때문인지 셰리에게 유대감 및 동질감을 강하게 느낀다는 걸 보여주는 장치인 듯 하다.
2편 시점에서 '''여대생'''이었을 클레어가 각종 화기에 통달하고 있고 놀라운 전투력과 생존력을 보여주는 것에 설득력을 부여하기 위해서인지 게임 시작시 가지고 있는 친구의 편지에는 아무리 네 오빠가 크리스 레드필드이고 그에게 훈련을 받았다고 해도 라쿤 시티는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시리즈 최고로 입이 걸걸한 클레어이기도 하다. G어덜트를 처음 마주쳤을 때도 크고 우렁차게 WTF를 날려준다. 특히 아이언스 서장과는 원작보다 훨씬 갈등이 심한 구도인 탓인지 평범하게 부르는 때가 단 한 번도 없고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화를 낸다. 원작에서도 상당히 성격이 있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제대로 묘사했다. 특히 3단계 윌리엄과 싸울 때, 직접 끝장을 보자며 나서는 모습이 상당히 BADASS스럽다. 심지어 타이런트 머리통을 두들겨서 잠깐 무력화시키면 클레어가 "이 때다, 지나가자" 라는 대사를 한글 자막에서는 "그래, 그냥 지나가는게 좋을거다" 라면서 타이런트를 깔보는 대사로 쌈빡하게 오역을 하는 바람에 한국 유저들에게 특히 더 깡따구 넘치는 이미지가 박혔다. 거기다 체형까지 전문 용병인 에이다보다도 다부지게 모델링 됐다.
그리고 레온과의 관계 묘사도 살짝 수정이 되었는데, 은근히 썸을 타는 듯한 묘사가 생겼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단검, 섬광탄, 수류탄, SLS 60 권총, 퀵드로우 아미(B루트 전용), JMB Hp3, 그레네이드 런처인 GM-79, 서브머신건 MQ-11, 스파크샷, 특전 무기들이다. 전반적으로 레온에 비해 B.O.W. 를 상대하는데 효과적인 무기[12]가 많은 대신 좀비 처리가 샷건을 가진 레온에 비해서 버거운 편이다.[13]
전체적인 난이도는 후반부를 제외하면[14] 레온보다 쉬운 편이다. 동선이 레온 루트보다 덜 복잡하고, 결정적으로 윌리엄G 1차형태, 릭커, 아이비, G 어덜트 상대로 범용성있게 활용 가능하면서 화력도 강한 그레네이드 런처(GM-79) 덕분에 스피드런을 위해 서브 머신건을 포기해도 그다지 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3.2.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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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오빠찾아 삼만리 찍다가 엄브렐러 파리 연구소 시설에 침투. 홍콩 느와르 영화 한편 찍으며 엄브렐러 경비부대와 맞장을 뜨다가 결국 제압당해 록포드 섬에 죄수로 이송된다. 이 오프닝부터 이미 그녀의 범상치 않음은 드러났다.

3.2.1. 1부의 수난


  • 엄브렐라 파리 지부에 잠입했다가 헬기에게 쫒겨 죽을 뻔했다.
  • 스티브 번사이드에게 좀비로 오인받아 개틀링건에 벌집이 될 뻔 했다.
  • 알프레드 애쉬포드에게 섬 습격의 장본인으로 오해 받아서 저격총에 죽을 뻔 했다.
  • 알버트 웨스커에게 대들다가 개맞듯이 맞고 밟혔다.
  • 타이런트와 2번이나 조우해서, 한 번은 폭발에 휘말릴 뻔하고 한 번은 고공에서 추락사 할뻔 한다.
  • 겨우 탈출했나 싶었는데 비행기가 갑자기 남극으로 날아가, 연구소에 그대로 쳐박혀서 죽을 뻔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 헬기보다 빠르게 달리는 달리기 실력.
  • 개틀링의 발사 속도를 넘는 반사 신경.
  • 뒷통수에서 날라온 저격을 피하는 생존 본능.[15]
  • 초인에게 그렇게 얻어 맞았는데도 멀쩡한 맷집.
  • 최강의 생물병기 타이런트를 두번이나 물리침.
이 되시겠다. 이미 사람이 아닌 수준이란다.

3.2.2. 2부의 수난


  • 일단 노스페라투와 (독에 중독된 채)홀몸으로 싸움.
  • 스노우 카 채로 촉수로 방법 당한다.
  • 알렉시아에게 납치당해 끈적끈적한 정체불명의 물질에 둘러 싸인다.
  •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었던 스티브 번사이드는 바이러스의 실험체로 쓰여서 자신이 그의 손에 죽을 뻔한다. 역시나 촉수 방법은 덤. 결국 그는 죽는다(시체는 납치된다).
  • 알렉시아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 탈출하는 도중 웨스커에게 이번에는 머리끄댕이 잡히는 굴욕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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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결국 오빠 크리스와 재회하여 마지막에는 해리어를 타고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남극기지를 사이좋게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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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3.2.3.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망각의 게임


코드: 베로니카와 똑같은 상황. 코드 베로니카 원작에서는 5대5 가르마였는데, 8대 2 깻잎 가르마로 바뀌었다. 알버트 웨스커는 만나지 않고 오빠와 해리어를 타고 탈출하던 중 사이좋게 알버트 웨스커를 보게 된다.

3.3.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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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반(反) 바이러스 사설투쟁 단체에 들어간 오빠 크리스나 국가기관의 요원이 된 레온과는 달리, 생화학의 오용을 반대하는 평화적 NGO에 몸을 담고 있다. 레온과는 7년만의 만남인데 그게 하필 또 아웃브레이크 현장이라는 피곤한 상황.[16][17] FDA 소속의 남자 친구가 있다는 언급을 한다.
윌파마를 비롯한 제약 회사들이 이미 파산한 엄브렐러처럼 비윤리적 실험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NGO 테라세이브의 일원이 되었다. 그 밖에 세계 건강 기구/미국 식품 관리국과 연관이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듯. 역시나 레온과 마찬가지로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며, 윌파마의 본부에서 처음 본 컴퓨터를 아무렇지도 않게 능숙히 조작해서 레온과 안젤라를 구출한다. 하지만 간지 풀풀 레온에 비해 거의 떨이에 가까운 모습이다.[18] 여담으로 첫 만남이 대놓고 바이오하자드 2의 오마쥬. 영화에서의 클레어는 액션이나 총질이 게임에 비해 여엉 미미하긴 했지만, 날아오는 권총을 곡예에 가깝게 받아들어 주변의 좀비를 쓸어버리는 여전함을 과시한다. 물론 종아리에 박힌 유리조각 하나에 무진장 끙끙대며 절뚝거리는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 영화의 후반에 이르면 완벽하게 제 3자 취급을 받는다. 은근히 안젤라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이 없다. 클레어가 말은 걸지만 안젤라가 직접적으로 대답을 한 적은 없다. 사건 종결 후 레온과 '''다음에는 평범한 장소에서 평범하게 만나자.'''라는 작별인사를 남기고 헤어진다.

3.4. 바이오하자드6


여기서는 파일에서만 언급되는데, 라쿤 사건 이후 미국 정부의 감시대상(겸 실험대상)이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던 셰리를 자주 면회하여 그녀에게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고 언급된다.[19] 또 셰리의 성격 역시 그녀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렇게만 보면 셰리에게 있어서 레온은 새아빠, 클레어는 새엄마 수준인데, 정작 레온은 에이다에게 홀딱 반해있고, 클레어는 솔로부대... 그리고 크리스의 부대원들은 2나 베로니카에서 세운 그 인간흉기스러운 업적 때문인지, 클레어를 크리스와 비슷한 체격일꺼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상상과는 너무 달라서 놀랐었다고...

3.5.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이후 오랜만에 메인 주인공으로서 등장. 등장초기 19세의 대학생이었던 그녀가 이제 만으로 32세이다. 너무나 현실감 넘치는 외모로 묘사가 되어있다. 이전 시리즈의 청순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파이팅 넘치는 여전사의 이미지로 바뀌었다.[20] 외모가 너무 바뀌어서 몇몇 팬들에게는 충격을 주었다.
오빠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부탁으로 오빠의 전 동료였던 배리 버튼의 두 딸을 보살피게 되고, 두 딸의 멘토이자 스승이 된다. 이후 배리의 딸인 모이라 버튼이 클레어를 따라 클레어가 속한 반 바이오테러 단체인 테라세이브에 가입하게 되고 테라세이브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그런데...
레벨레이션즈 2에선 목소리, 외모와 더불어 성격마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기존 팬들이 작품을 깠다. 대표적인 부분으론 권총을 얻을 때 어떤 사람보다도 믿을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하는 부분[21], 여태까지 시리즈 내내 아이들에게 친절했던 모습과 달리 나탈리아에게는 거의 말도 안 건네며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부분 등이 있다.[22] 맨날 괴물들과 싸우고 돌아다녀서 성격이 바뀌었다기에는 별다른 묘사가 없어서 개연성이 떨어진다.[23][24]

3.5.1. 에피소드 1: 범죄자 유배지


'''Furcht vor der Nacht, Furcht vor der Nicht-Nacht.'''

밤을 두려워하고, 밤이 아닌 때를 두려워하라.

- 프란츠 카프카

한창 파티를 즐기고 있는 상황에 난데없이 한 특수부대가 파티 현장을 급습하게 되고, 클레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테라세이브 멤버들이 납치를 당한다. 정신을 차려 보니 손목에는 이상한 전자팔찌가 끼워져 있고 어두운 수용소에 갇힌 상황. 저 멀리서 도와달라고 익숙한 목소리에 달려가보니 철창 안에는 바로 모이라가 갇혀 있었다. 모이라는 클레어에게 자신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순간 '''누군가'''에 의해 철문의 잠금장치가 원격으로 해지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이 수용소를 탈출하기 위해 이동하는데 클레어는 모이라에게 너도 총을 소지하는 게 어떠냐고 묻지만 모이라는 그건 죽어도 싫다고 정색하며 거절하고 클레어는 모이라의 그런 이유를 이해하고 오히려 자기가 잘못 말했다며 사과를 한다. 하지만 이내 모이라는 쇠지레를 발견하고 이거면 괜찮겠다며 쇠지레를 이용해 닫힌 문을 열고 클레어를 붙잡은 적을 내려치며 클레어를 돕는다. 그렇게 수용소를 탈출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자신들이 차고있는 팔찌에서 한 여성의 음성이 들린다. 자신을 오버시어라고 밝힌 '''그녀'''는 공포에 대해 이야기하며 "삶이 시작되는 곳, 보세크로 가라."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가까스로 수용소를 탈출하여 외부로 구조 메세지를 보낼 신호탑에 도착하게 되고, 클레어는 신호탑 꼭대기로 올라가 신호탑 전원을 다시 올리면서 주변을 살펴보곤 경악하게 된다. 자신과 모이라가 갇힌 곳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외딴 섬이라는 것.

3.5.2. 에피소드 2: 심사숙고


'''Der Betrachtende ist in gewissem Sinne der Mitlebende, er hängt sich an das Lebende...'''

방관자란 어찌 보면 삶에 매달리는 인생의 공유자일지도 모른다...

- 프란츠 카프카

클레어와 모이라는 팔찌의 말대로 섬에 위치한 보세크라는 술집으로 향했고, 거기서 테라세이브의 멤버인 페드로 페르난데즈와 가브리엘 차베즈를 만난다. [25] 그렇게 넷이서 재회에 안심[26]하는 순간, 오버시어는 다시 팔찌로 메시지를 보낸다. 현재 4명 모두 몸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고, 공포를 느끼면 발현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게이브는 까짓것 상관없다는 듯 이야기하면서 보여줄 것이 있다며 두 사람을 따로 부르는데, 바로 마을 옆 공터에 버려진 헬리콥터. 그러나 정비상태가 좋지 않아서, 게이브는 두 사람에게 배터리와 연료를 구해올 것을 부탁하고, 클레어와 모이라는 버려진 마을을 수색하면서 배터리와 연료보관소를 발견한다. 한편 페드로는 전동드릴로 연료보관소의 막힌 입구를 뚫어주는 것과 동시에, 죽은 동료인 에드워드의 팔찌를 조사했는데, 섬 북쪽 탑에서 신호가 발신된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게이브에게 돌아가 배터리와 연료를 전하는 그 순간, 술집 옥상에 설치된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린다. 전원 술집으로 돌아와서 사이렌을 급히 끄지만, 이미 큰 소리를 듣고 몰려온 어플릭티드에게 둘러싸여 버린다. 가까스로 술집을 사수하는 도중 페드로는 어플릭티드에 붙잡혀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되고 이내 T-포보스 바이러스가 발현하여 어플릭티드로 변이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두 사람을 도왔던 전동드릴로 두 사람을 위협하는 상황에 클레어와 모이라는 술집을 버리고 도망가게 된다. 그때 또 다른 테라세이브 멤버인 닐 피셔가 도착하고, 그의 도움으로 클레어 일행은 마을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어플릭티드 무리의 습격으로 닐 피셔와 다시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페드로가 알려준 신호가 발신되는 탑으로 향하고, 탑을 향해 이동하는 도중 나탈리아 코르다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클레어 일행은 탑 앞에 도착하였는데 때 마침 게이브가 일행들을 태우고 섬을 탈출하기 위해 정비를 마친 헬기를 타고 날아온다. 하지만 오버시어의 방해로 헬기는 이내 고장이 나버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게이브 역시 죽음의 공포를 느껴 어플릭티드로 변이가 시작되어 버린다. 그는 자신의 변이를 막으려고 자신의 팔을 칼로 내려치지만 결국 헬기는 통제력을 잃고 아파트에 충돌 후 폭발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런 광경을 아연하여 보던 사이 클레어와 모이라는 나탈리아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3.5.3. 에피소드 3: 심판


'''Geständnis und Lüge sind das gleiche. Um gestehen zu können, lügt man.'''

고백과 거짓말은 동일하다. 고백을 하려면, 거짓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프란츠 카프카

탑의 입구에서 닐이 쓴 메모를 발견한 클레어와 모이라는 메모에 쓰여진대로 공장으로 향한다. 클레어는 닐에게는 자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모이라는 탐탁치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 것은 오버시어의 함정으로 오버시어는 공장채 폭발시켜 이 두 사람에게 죽음의 공포를 선사하려 하지만 두 사람이 힘을 합치고 기지를 발휘하여 가까스로 폭발하는 공장을 탈출하고 하수구로 이동한다. 하수구 입구에 도착하니 문이 잠겨 있었고 그 곳에 숨어지내던 예브게니 레빅이 총구를 들이밀며 클레어 일행을 위협하지만 이내 어서 꺼지라며 하수구의 문을 열어준다. 모이라는 그런 예브게니의 모습을 보여 아버지인 배리같다며 질색을 한다.
역경을 이겨내고 하수구를 통해 탑 안으로 들어오니 모이라는 닐을 탐탁치않게 생각했던 이유를 고백하는데 시체가 살아나 자신들을 공격하는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왜 닐의 팔찌는 평온을 뜻하는 초록색이냐는 것이었다. 클레어는 모이라의 말을 애써 부정하지만 이내 닐이 작성한 명단과 문서를 발견하고 클레어는 실망감에 눈물을 흘린다. '''모이라의 예상대로 닐은 알렉스 웨스커와 결탁한 상태였던 것이다.'''[27] 그리고 CCTV 영상으로 닐의 모습을 지켜보는데 알렉스에게 배신당해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고 곧 눈앞에 나타난 닐이 괴물로 변해버리자 클레어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닐에게 총구를 겨눈다.
사투 끝에 닐을 쓰러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두 사람이었지만 아직까지 살아있었던 닐이 둘을 기습한다. 셋은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지만 무사하였고 모이라가 무사한가 확인하려던 클레어가 닐에게 공격받는다. 그때 클레어가 기지고 있던 권총이 모이라의 옆에 떨어지고 '''그녀'''는 총을 가까스로 집어들어 탄을 모조리 쏟아부어 닐을 쓰러트린다. [28]

3.5.4. 에피소드 4: 변태


'''Unsere Rettung ist der Tod, aber nicht dieser.'''

우리의 죽음은 탈출구가 될 수도 있지만, 이번엔 아니다.

- 프란츠 카프카

모이라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웨스커의 실험실로 향하지만, 눈 앞에서 웨스커가 자신의 머리를 권총으로 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후 자폭장치가 가동되면서 모이라와 함께 무너지는 탑에서 탈출하기 위해 달리는데 클레어의 머리 위로 천장이 무너지는 순간 모이라가 클레어를 밀쳐내지만 오히려 모이라가 돌무더기에 깔려버리고 만다. 클레어는 모이라를 구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방법이 없었고 모이라는 자신의 놔두고 어서 가라고 한다. 클레어는 별 수 없이 출구로 발걸음을 옮기지만 출구라고 생각했던 곳은 바다 위 낭떠러지. 그리고 클레어는 바다로 뛰어든다.
이후 가까스로 구조되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데, 이때 배리를 만나서 모이라의 소식을 전하는데 클레어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다.(그리고 배리는 모이라를 찾기위해 섬으로 가고, 나탈리아와 만난다. 인물의 항목 참고.)

3.5.4.1. 굿엔딩

6개월 후, 섬에서는 코너에 몰린 알렉스 웨스커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배리와 나탈리아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도와 알렉스를 저지한다. 그런데 그 순간 쓰러졌던 알렉스가 갑자기 일어나 배리를 던져 버리고 나탈리아를 움켜쥐어 죽이려는 위기의 순간, 모이라가 등장하여 배리 일행을 구해낸다. 물론 알렉스는 다시 광폭화하여 주인공 일행을 공격해오고, 배리 일행은 모이라의 도움으로 지하시설을 빠져 나오지만 막다른 절벽. 알렉스는 배리 일행을 쫓아와 배리 일행을 위협한다. 그 순간 절벽에서 클레어가 헬기[29]를 타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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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를 두고왔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특징인 포니테일을 잘라버리고 단발머리로 바뀌어 있는 클레어는[30] [31] 알렉스를 저격해 쓰러뜨리고 나탈리아와 모이라를 헬기에 태우는데[32], 쓰러졌던 알렉스는 끈질기게 다시 일어나 일행을 위협한다. 이에 배리는 내가 처리한다며 알렉스를 향해 걸어간다. 모이라는 "제가 없어도 괜찮아요, '''아빠?'''"라고 물었는데, 배리는 너야 항상 필요하지만 지금은 이게 있다며 배리의 상징인 매그넘 파이썬을 꺼내든다. 그렇게 배리와 클레어는 서로를 도와 알렉스와 싸우고, 마지막엔 시리즈 전통의 로켓런처를 쏘아 알렉스를 완전히 녹여버려 여태까지 당한 테라세이브 동료들의 원한까지 화끈하게 갚은 뒤 배리를 구해내고 이 섬을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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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년 후, 오빠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안 배리에게 입양된 나탈리아의 선물을 챙기며 배리 버튼의 집으로 차를 몬다.[33][34]

3.6. 바이오하자드 인피니트 다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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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이후 CG 영화에 복귀했다. 연대상으로는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 이후 등장한다. 레온과 재회할 예정이다.

4. 그 외



4.1. 기타 출연작


실사 영화판의 인물은 클레어 레드필드(레지던트 이블) 참조.

4.2. 기타


  • 등장 이후 성우가 바뀌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였고, 이 배역의 성우는 마침내 연기(목소리) 감독까지 했다. 그런데 이 기록이 리벨레이션2에서 깨지게 되어, 클레어 골수팬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 2차 창작에선 대부분은 레온과 엮인다.[스포일러]
  • 썸타는 남자들영 좋지않게 끝난다는 징크스가 있다. 근데 이건 게임 장르상 어쩔수 없는 부분 레온은 본인이랑 엮인 엑스트라 "남자"캐릭터들은 모두 죽었다. 레벨레이션2의 엔딩을 보면 피어즈 니반스와도 친분이 있는 모양.
  • 오빠인 크리스 못지 않은 생존왕이자 인간흉기다. 크리스야 경찰 내 특수부대원이라지만 이쪽은 그냥 대학생인데 낯선 도시에 가자마자 맞닥뜨린 좀비사태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으며 결국 탈출에 성공하고, 그 후에도 여러 위험을 겪으면서도 기어이 살아남는 모습은 그 오빠에 그 여동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https://capcom.fandom.com/wiki/Claire_Redfield 참조[2] 리메이크작인 RE:2에서 셰리에게 우리 모두 부모가 없다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걸로 보아 어떠한 사정으로 부모가 일찍 죽고 오빠 크리스와 단 둘이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3] 머리색이 적갈색이므로 적갈색이 이미지 컬러이기도 하다.[4] 페이스 모델은 조던 맥웬(Jordan McEwen)[5] 애당초 어떤 대학의 무슨 학과를 전공했는지도 불명이다. 어쩌면 경찰대에 입학한 것일 수도?[6] 2편 리메이크에서 셰리의 모델로 뉴트를 꼽았으니 이러한 요소들이 에이리언 2의 오마주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7] 이때 쉐리에게 자신의 조끼를 줬다.[8] 대사를 잘보면 오빠에게 배우길 잘한것 같다고 말한다.(...)[9] 2000년생. 게임속 클레어 설정보다 더 어리다... 키가 180으로 매우 훤칠하다.[10] 하도 질렸는지 "그냥 좀 죽지 그래?"라는 대사를 쳤다.[11] 소설판에서는 크리스가 자신의 부모에 대해 언급한다.[12] GM-79는 릭커와 아이비, MQ-11과 스파크샷은 G몬스터(윌리엄 G 포함)를 잡을 때 효과적이다.[13] 사실상 좁은 범위와 G몬스터 추가피해로 특정 B.O.W.나 보스 상대로 쓰이는 산성탄을 제외하면 좀비를 확정적으로 죽일 수 있는 탄환이 화염탄, 스파크샷 및 강화탄 밖에 없는데 셋 다 필드에서만 입수가 가능한데다 화염탄은 맷집 강한 다른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유용하며 특히 아이비의 숨통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탄환이라 고작 좀비 몇 마리에 퍼붓는 건 좀 아깝고 스파크샷은 G-바이러스 계열 B.O.W.를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으며 강화탄은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탄약답게 굉장히 적은 양만 입수가 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클레어로 좀비와 맞닥뜨릴 시엔 권총탄으로 하반신을 노려쏴서 경직을 먹인 후에 재빨리 지나가지만 자주 다니는 경로라 제거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엔 다리를 쏴서 넘어뜨린 후 나이프로 여러 번 그어서 완전히 죽이거나 다리를 끊어 추격당할 여지를 아예 남기지 않는 방법을 쓰게 된다.[14] 주차장으로 나온 이후로부터는 레온 루트보다 난감한 부분도 일부 있다. 특히 하수도의 일부 구간이나 윌리엄 5형태.[15]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스티브 번사이드가 몸을 날려 구해주는 장면으로 바뀌었다.[16] 이래서인지 레온과 재회했을 때 레온은 왜 여기 있냐고 한 소리하고 클레어도 그러는 그쪽은 하고 한 소리한다.[17] 코드 베로니카에서 클레어가 레온에게 연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주 만나기는 어려웠을지언정 교류는 계속 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8] 사실 본작에서 클레어가 활약할 상황이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공항에선 라니 가족을 맞이하러 온 거라 당연히 무기 휴대는 하지 않았고 안전지대에서 농성할 당시에는 무기라고 할 게 파라솔 우산(그것도 몹시 공교롭게도 엄브렐러사 마크와 색상이 똑같다.)밖에 없었다. 그리고 윌파마 본부에선 폭발의 여파로 다리에 파편이 박혀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다.[19] 이 때 시몬스의 낌새를 눈치채 셰리에게 메일을 보내주지만 다른 요원이 문제될거 같아 아무도 모르게 삭제해버린다.[20] 클레어는 미인이란 설정이다. 언급하는 파일에서 BSAA 대원들이 클레어를 보고 크리스의 동생인지 의심하는 내용이 있을 정도.[21] 이 대사는 코드 베로니카의 스티브 번사이드가 하는 대사와도 동일하다. 그때 모이라는 어떤 사람보다도? 하면서 황당하다는 듯이 되묻는다.[22] 새로운 캐릭터인 모이라를 띄어주기 위해 일부러 클레어의 묘사를 이리 했을 확률이 있다. 그리고 변호 해주자면 나탈리아를 만난 건물에 괴물이 떼거지로 있는데다, 클레어가 혼자 이 괴물들을 거의 다 정리해버리고 한 5분 정도 뒤에 나탈리아가 납치당하는지라 신경쓸 여유도 없었다.[23] 이는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라 시리즈의 전체적 문제이다. 시나리오 라이터나 감독이 계속 동일인이지도 않고 검수도 잘 이뤄지지 않기때문. CG무비 벤데타의 크리스와 레온을 보면 알 수 있다.(다만 벤데타는 이러한 사실을 감안해도 용인하기 힘든 설정파괴가 넘치는 문제작이니 곧이 곧대로 비교하기는 힘들다.)[24] 그래도 일단은 이런 부분들이 레트로 시리즈의 오마주로는 보여진다. 사건이 해결되자 나탈리아를 위한 선물을 사서 보러가는 등, 마음의 여유가 생기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25] 여담이지만 나중에 닐은 가브리엘이 전직 군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6] 여기서 페드로가 실수로 낡은 주크박스를 켜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불을 켜는 개그신을 연출한다. 에피소드 내내 긴장하던 클레어와 그 동료들이 진심으로 즐거워서 웃는 몇 안 되는 장면.[27] 닐은 본디 레벨레이션 1편의 FBC 소속이자 수장 모건 란즈딜의 심복이었다. 란즈딜의 사상이 옳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FBC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바이오 테러를 계획하고 알렉스와 손을 잡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테라세이브 멤버들을 알렉스에게 실험체로 넘겨주었던 것이다.[28] 클레어와 모이라 둘 중 누가 쏘느냐가 스토리상 분기가 된다.[29] 정황상 보았을때 BSAA 소속의 헬리콥터로 보인다[30] 이때 보면 팔찌의 색깔이 녹색으로 바뀌어 있다. 바이러스는 어찌어찌 해결하고 온 듯. [31] 실제 대사도 'Oversee this, bitch.'[32] 이때 클레어가 모이라에게 사과하는데 모이라는 헬기를 타고 저격 소총까지 들고 왔는데다 존나게 멋지니(fucking awesome) 그냥 말을 말라고 한다.[33] 여담으로 차 번호판이 STA-RS.[34] 차량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스포일러] 리메이크판에선 레온과의 관계를 밀어주는 듯 하다. B 엔딩에서 탈출 후에 셰리가 레온과 클레어에게 자신을 입양해주면 안되냐고 묻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