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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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예고편


1. 개요



2014년 5월, 실사 영화화가 발표되었다. 영화 모테키의 감독 오오네 히토시가 연출하며 마시로 모리타카 역은 사토 타케루가, 타카기 아키토 역은 카미키 류노스케가 맡게 되었다. 7월, 추가로 발표된 아즈키 미호 역엔 코마츠 나나가 캐스팅. 2014년 6월 30일 촬영이 종료되었으며, 2015년 10월 3일에 일본 현지개봉했다. 2016년 4월 21일 한국 정식개봉이지만 CGV에서 2016년 3월 3일 J필름페스티벌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선개봉 되었다. 개봉직후 영화 한정상품으로 각 영화의 원화포스터의 L자형 실사 폴더를 배포하였다.
공식사이트
작가의 전작의 주인공 라이토가 초기에는 고등학생이었지만 영화판에서는 법학도 대학생으로 연령을 높인 것처럼. 아시로기 무토의 연령대가 영화판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인것으로 나온다.
일본에서 개봉 첫 주말에 전국 325개관에서 상영해 2일 동안 18만 4263명을 동원하고, 2억 5160만 7900엔의 흥행 수입을 벌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9월에 개봉해서 최종 흥행 수입 22.2억엔을 기록한 「모테키」의 개봉 성적과 비교하면, 관객 동원 비율은 104.4%, 흥행 수입 비율은 102.4%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모테키」와 비슷한 최종 흥행 수입을 예상할 수 있는 좋은 출발을 했다. 2주차에는 새로 개봉한 《도서관 전쟁》에 밀려 2위를 차지했으며, 주말 2일간에 15만 5656명을 불러 모았고, 2억 1026만 1400엔을 벌었다. 3주차에는 전주에 3위로 데뷔한 《인턴》과 자리 교체를 하여 본작이 3위로 하락했다. 3주차 주말에는 이틀동안 10만 3271명을 불러모았고, 1억 3768만 800엔을 벌어들이면서 총 흥행 수입이 10억엔을 돌파했다.
4주차엔 미타니 코키 감독의 SF 러브 코미디 영화 《갤럭시 가도》에 밀려나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4주차까지 총 12억 7088만 2900엔을 벌었다. 5주차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7위를 차지해서 흥행세가 꽤 가라앉았다. 주말 동안 8122만 400엔을 벌어 5주차까지 총 14억 3556만 2000엔을 벌었다.
등장인물란을 본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작중에서 아즈키 미호를 제외한 여성 캐릭터는 모두 출연하지 않는다. 졸지에 아즈키가 홍일점 주역이 된 셈.
그리고 스토리는 원작에 어느 정도 따라가는 것 같지만...오리지널 스토리가 주이다.
또한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 내 분위기보다는 무척 다크하며 사회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이 많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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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사이코. 작화 담당. 원작보다 까칠한 성격이다. 특히 편집장을 거의 증오하는 수준으로 대하는데, 편집장이 당시 삼촌의 담당 편집자이던 시절에 전력 외 통보를 받고, 화장실에서 쓰러져 사망한 것을 목격했기 때문.
'이 세상은 돈과 지혜'를 연재를 하는데 주간연재를 따라가지 못해서 절절매는 장면이 원작보다 현실감있게 다가온다. 도중에 혈뇨를 보고 쓰러지면서 연재는 중지되고, 권두컬러는 라이벌인 니즈마에게 넘어가고, 여친인 아즈키한테까지 이별통보를 받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병원에서 도망쳐서까지 그림을 그리고, 후쿠다파의 도움으로 간신히 일정에 맞추면서, 권두컬러를 내놓은 회차에 삼촌의 꿈인 소년점프 1등을 찍게 되지만 권두컬러에 모든 힘을 쏟아넣은 다음회차부터 급격히 순위가 떨어지며 조기종결하며 백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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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슈진. 원작 담당. 만능천재 수준이던 원작과는 달리, 글쓰기는 장관상을 받을정도로 잘 하지만 그밖에는 별볼 일 없는 학생이다. 마시로가 거의 단독 주인공이고, 타카기는 주인공의 동료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별다른 장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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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카와 아키토의 최대 라이벌. 선의의 라이벌이면서 조력자이면서, 친구이기도 한 원작의 캐릭터와는 달리 완전히 주인공의 적으로 등장한다. 얄밉고 싸가지도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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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원작보다는 진도가 더 나가서 서로 전화도 하고 하지만, 사무실에 연애를 들켜서 연애금지령을 맞기 때문에 원작처럼 말로만 사귀는 상황이 된다. 언제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느냐는 마시로의 물음에, "계속 기다릴순 없어. 이젠 내가 앞서나갈테니까." 라는 명대사를 치곤 퇴장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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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수에 열정적인 성격. 말투는 나쁘지만 성격은 오지랖이 넓다. 과격한 전투 묘사가 많은 양키 만화가 특기. 압권은 맞는장면을 그리기 위해서 어시한테 일부러 쳐맞고 사진으로 찍는 장면. 마시로가 쓰러져서도 계속 그림을 그리려고 하자, 후쿠다파를 소집해, 서포트를 해서 일정에 맞춰 연재를 돕는다. 원작에서는 만화에 올인한 것으로 나오지만, 여기에서는 파칭코점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 묘사만 빼면 원작과 제일 가깝게 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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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샐러리맨인 원작과는 달리,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처음 그린 개그 만화를 아카츠카 상에 출품한게 가작으로 선정되어 데뷔하게 되었다. 옆에서 편집자가불러주는 대박 만화가들의 수입을 들으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 나카이 타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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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여러 만화가들의 어시를 하다가 드디어 가작을 받게 되어 데뷔하게 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협업이 아니라 혼자 작업하게 되고, 작품은 서비스신이 포함된 미소녀 요리만화. 10화만에 조기종결되자 만화가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지만, 마시로가 쓰러졌을때 달려와 작업을 돕는다. 여담으로, 작업을 할때는 팬티만 남기고 벗어야 하는 습관이 있다. 원작의 나카이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사람 됨됨이도 잘 박혀있고, 만화 연재 전에는 공사장 막노동을 뛰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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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로의 삼촌. 작품명이 '초 히어로 전설'에서 '바쿠만'으로 변경되었고, 전력 외 통보 이후로도 7년간 연재를 올리다가 죽은것이 아닌, 통보 당일 화장실에 가다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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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의 편집자. 사이코와 슈진의 재능을 간파하고 담당하게 된다. 원작의 당차고 항상 당당한 캐릭터가 아닌 소심하고 조용한 캐릭터가 되었다. 핫토리라기보다는 코스기 타츠로에 가까운 성격. 그래도 코스기처럼 상대에 휘둘리는 성격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암살교실살생님이 패러디하기도 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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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년점프 편집장. 개똥고집을 자랑하던 원작의 성격과는 달리, 마시로와 타카기가 원고를 완성해 오자 졌다면서 게재를 허락한다.

3. 예고편


예고편
특보영상1
특보영상2


[1] 원작의 아즈키가 같은 질문을 받고 "쭈욱 기다릴게."라고 대답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원작 부정으로 볼수있을지도....[2] 3학년 E반만의 졸업앨범을 만들겠다며 패러디한 모습이 바로 이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