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뇰-샤티옹 2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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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파생형
3.1. 바티뇰-샤티옹 155 자주포
4. 기타
5. 매체에서의 Batignolles-Châtillon 25t


1. 제원


  • 중량 : 최대 25t
  • 전장 : 5.67m
  • 전폭 : 3.16m
  • 전고 : 2.37m
  • 승무원 : 4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 주무장 : 90mm 포(포구초속 930m/s) / 기관총
  • 장갑 : 전면 60mm / 측면 40mm / 후면 30mm
  • 엔진 : Hispano-Suiza HS 110 디젤
  • 출력비 : 720 마력
  • 속도 : 65km/h

2. 개요


프랑스 경전차인 AMX-13를 개량하여 MBT로 삼기 위해 1954년에 제작된 프로토타입 전차. AMX-13의 특징인 요동포탑과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하여 포탑을 소형화 경량화 하였고 이 덕분에 90 mm의 강력한 주포를 탑재했으면서도 차량 중량을 이름대로 25톤 정도로 억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중비는 매우 우수했고, 최고 속도는 65km/h에 달했다. 이런 우수한 기동성의 대가로 장갑은 가장 두꺼운 곳이 80mm 정도밖에 안되지만, 어차피 성형작약탄의 발전으로 장갑무용론이 도래하던 시절이고, 핵전쟁을 예상하고 설계되었던 2세대 전차의 특징이니 별 문제삼지는 않았다.
다만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우선 야심차게 도입했던 유압 서스펜션이 낮은 신뢰성으로 인해 잦은 유지보수를 요구하였다. 뿐만 아니라 요동포탑이었기에 NBC방호가 불가능했다. 앞서 언급했듯 반드시 핵전쟁이 될 3차 세계대전에서 NBC 방호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단점이었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시험 운행을 거쳤으나 양산되거나 채용되지는 못했고, 전통적인 전차의 디자인을 가진 AMX-30이 우여곡절 끝에 채용되었다. 2대가 제작되었으며, 소뮈르 전차박물관에 전시중이다. 이후 녹슨 상태로 방치되다가 2016년 6월 24일자로 복원완료되었다.[1] 복원 원문
다만 이 때 사용된 유압서스펜션 기술은 후속차량에 사용되었다고 하니 나름 해피엔딩일지도 모르겠다.
참고 : 네덜란드어 위키, 프랑스쪽 자료

3. 파생형



3.1. 바티뇰-샤티옹 155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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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 55년식은 M47 패튼의 차체를 이용했다.

4. 기타


원 이름은 Batignolles-Châtillion 25t 으로 '바티뇰 샤티옹' 정도로 읽을 수 있겠다. 영문으로 바꾸면 Battle Chariot 25t인데,직역하면 Battle Chariot 25t가 되긴 하지만 사실은 제작사의 사명이다. 애초에 AMX도 생산공장이름인데 이 전차도 예외는 아니다. [2] 흔히 줄여서 바샤티옹이라 부르며 영어권에선 줄여서 Bat Chatillon 25t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5. 매체에서의 Batignolles-Châtillon 2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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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으로 2대만 생산되고 끝났을 정도로 엄청나게 마이너한 전차이기에 자료도 찾기 힘든 전차이지만 워게이밍이 개발한 탱크 액션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 영미권 유저들은 이걸 가리켜 Bat Chat.으로 줄이거나 이 전차에게 당한 것을 기리며 Bat Shit (직역하면 박쥐똥, 의역하면 바샤똥, 엿같은 바샤티옹)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게임 내에선 극단적인 순간화력투사와 경전차 수준의
위장과 장갑, 기동성, 나쁜 에임을 가진 전차이다. 10티어를 뽑을 때까지 이 게임을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이라면 잡몹이지만 이 게임만의 이상한 시야시스템과 클립탱크라는 점 때문에 보통 유저가 타도 밥값 이상을 하고 바샷 한대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전차이다. 한클립 5발 1950데미지[3] 를 12초내에 꽂고 높은 위장률과 빠른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면서 싸울 타이밍과 장소를 선택하는데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단점은 없다시피 한 방호력, 30발의 적은 휴행탄, 좋지 않은 명중률과 조준시간이다. 하지만 높은 순간화력과 위장, 기동성 같은 이점을 완전히 깎을 정도는 아니며 WGL에서 올 바샷픽이 자주 보인 이유 중 하나이다. 이에 비할 중형전차는 Obj.140이나 430U 같은 소련 중형전차, 체코의 TVP T-50/51뿐이다.
게임상 스펙과 실차 스펙에 다른 점이 있는데 게임상 성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프랑스 테크 트리/중형전차 참조. 프로토타입 뻘인 25t AP도 로렌을 밀어내고 새롭게 9단계 중형전차로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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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체를 사용한 자주포 역시 프랑스 9단계/10단계 자주포로 구현되어 있다.
강철의 왈츠에서는 3성 중형전차로 등장한다. 전차명은 바샤티옹 25톤 전차 소녀 명은 이디스 살레트
워썬더에서도 추가되었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이름이 바티뇰 샤티옹 25t이 아닌 Char 25t으로 나왔다... 2018년 9월 다음 업데이트 때 6.7 배틀레이팅으로 프랑스 MBT 트리에 추가된다고 한다.

[1] 다만 엔진은 복원이 불가능해서 비워놨다고..[2] 만일 Battle chariot이었다면 프랑스어로 Chariot de bataille(만일 전차라는 표현을 쓴다면 Char de bataille가 될 것이다.)이고 발음은 샤히오 드 바타유정도가 된다.[3] 동티어 중형전차는 1800~2000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은 피가 80% 정도 남은 중형전차를 12초만에 파괴 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풀피라도 파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