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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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안테나 뮤직 소속이다.
2008년 EP 앨범 ‘Diary’로 데뷔했다.
2. 생애 및 활동
어머니는 작곡을 전공하셨고 언니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언니가 음악의 길을 걸어 본인은 학업에 집중했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진학했다. 안테나의 유명한 고학력 가수들중 한명이다.
음악은 개인적으로 작업을 해오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안테나 뮤직의 오디션을 보게 되고 유희열이 ‘저 정도 피아노에 저 정도 노래 실력이면 본인만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친구 같다’고 적극 추천해 정식으로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된다.
2007년 루시드폴 3집 ‘국경의 밤’에서는 피아노 세션으로 참여했고 2008년 본인의 정식 데뷔 앨범인 EP ‘Diary’를 발표했다.
2010년에는 정규 1집 ‘새벽별’을 냈다. 인디 음악 팬들에게는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9년 5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의 MC를 맡았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 프로그램에서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불렀고 이때 좋은 반응을 얻어 MC까지 발탁됐다. 당시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넘겼고 이후 2019년 이 곡을 정식 리메이크 음원으로 발매했다.[1]
2010년 4월 안테나 뮤직 내 보컬경연 컨셉으로 진행됐던 대실망쇼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냈다.[2]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적은 ‘왜 저런 뛰어난 친구가 안테나 따위에 있느냐’고 평가했다.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EBS의 라디오 프로그램 ‘아름다운 동요세상’의 DJ를 맡았다.
2011년에 국내 개봉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주인공 라푼젤의 노래 부분을 맡았다. (박지윤이 직접 부른 Healing Incantation, The Tear Heals 제외) 노래만 들어보면 나쁘지 않지만, 디즈니 특유의 뮤지컬스러운 느낌이 없고 일반 가요를 부르듯 불러서 극 중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았다.
2013년 2집 ‘하이힐’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2016년에는 소속사 후배 정승환에게 준 '이 바보야'가 음원차트 1위를 찍으면서 ‘눈 떠보니 1위 작곡가’가 됐다. 2014년쯤에 만들어둔 노래였고 당시 노래를 들어본 친구가 ‘내가 널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노래 참 좋다. 사랑에 울고 행복해 하는 내 친구야. 너 그냥 계속 힘들어라’라는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한다. 슬럼프 때 만든 곡이어서 더 뜻깊다고.
2018년에는 린의 정규 10집 타이틀곡 ‘이별의 온도’를 작사 작곡했다.
2018년 11월부터는 유튜브 채널에서 비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일명 ‘방라이브’.
2019년 10월 정규 3집을 냈다. 앨범명은 ‘Ballades OP.3’, 타이틀 곡은 ‘잊으라 하지 마’.
2020년 5월부터 EBS 딩동댕 유치원 목요일 코너 ‘새별 선생님의 숲속음악회’에 출연하고 있다.
3. 앨범 발매 리스트
- 2008년 EP 'Diary'
- 2010년 1집 '새벽별'
- 2013년 2집 '하이힐'
- 2013년 싱글 '노래할게요'
- 2015년 싱글 ‘Sky High’ (with Like Likes)
- 2019년 3집 'Ballades Op.3'
4. 기타
- 처음 유희열을 만났을 때 유희열에게 어떤 호칭을 붙여야 할지 잘 몰라서 유희열 "선생님"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유희열이 꽤나 상처를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