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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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
스왈로우
<Aresco>
(2007년)

이적
<나무로 만든 노래>
(2008년)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2009년)
올해의 노래
이한철
<슈퍼스타>
(2007년)

이적
<다행이다>
(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2009년)






<colbgcolor=#617C97><colcolor=#FFFFFF> 이적
李笛 | LEEJUCK

본명
이동준 (李東俊, Lee Dong-joon)
출생
1974년 2월 28일 (50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적

신체
171cm, 67kg, B형
가족
어머니 박혜란, 형 이동훈, 남동생 이동윤[1]
배우자
정옥희(1977년생, 2007년 결혼 ~ 현재)
자녀
딸 이세인(2010년 4월 30일생)
딸 이세아(2013년 4월 27일생)
학력
서울서이초등학교 (졸업)
영동중학교 (졸업)
반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학 / 학사)
소속사
뮤직팜
소속 그룹
패닉, 카니발, 긱스, 처진 달팽이
데뷔
1995년 패닉 정규 1집 〈PANIC〉
별명
음유시인, 맹꽁이, 적구리[2], 적군, 음악노예, [3], [4]
서명
[image]
링크

1. 개요
3. 음악 스타일과 가창력
4. 디스코그래피
4.1. 참여
5. 콘서트
6. 천재성
7. 방송 활동
8. 수상 경력
9. 여담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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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이름은 적입니다. 피리 적(笛)입니다.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고 싶습니다.

지문사냥꾼

이적(李笛)이라는 예명은 데뷔 직전, 대학교 4학년 때 지었던 것이다. 여러 가지 뜻으로 바꿔 가면서 쓰는 것이 보통이며,[5] 데뷔 당시에는 학생운동 성향으로 해석하곤 했다. 재학 시절 내내 대학로에서 음악이나 연극 접하는 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2. 활동




3. 음악 스타일과 가창력


카니발 작업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서로 지향하는 음악 스타일에서도 이견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스타일 자체가 난 노력형에 가까운데, 이적은 천재기 때문이다.

김동률

이적은 한국의 로드 스튜어트.

윤종신

이적은 작곡/편곡 부분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지만, 이적하면 감각적인 작사 능력으로 유명하다. 패닉 2집 의 UFO만 봐도 그의 작사센스가 상당히 돋보인다. 사랑타령 가사에 질려하다가 이적의 노래를 듣고 그의 팬이 된 경우도 상당수다. 오죽했으면 4집에서 이적이 모든 곡을 사랑관련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말도 안 된다는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6][7] 이적의 작사능력을 알 수있는 일화로는 김동률이 이적에게 자신의 3집 수록곡인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의 작사를 부탁하였는데, 이적은 같이 작업했을때부터 어감이 자기한테 맞지 않으면 가사를 고쳐달라하는 경우가 잦은 김동률[8]이기에 이번에는 그냥 김동률에게 맞춰서 김동률의 가이드 보컬 데모를 가지고 작사 작업을 했다고 한다.
가창력 평가에서 본좌급보다는 아래쪽에 위치한다고 보통 평가를 받았었지만, 이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점, 노래를 화려하지 않고 단단한 중저음으로 노래를 담백하게 부르는 이적 특유의 스타일 때문이다. 허나 이적의 전반적인 가창력은 말할 것도 없으며, 특히 이적의 발성은 안정적인 후두위치[9]와 높은 피치에서 나오는 풍부하고 열린 소리는 다른 가수들에게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모든 점들을 종합하면 대한민국 본좌급 보컬리스트이다. 이는 같은 음정에서 이적과 다른 가수의 음질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음향수준이 콘서트보다는 떨어지고 학생들의 떼창소리가 어마어마한 대학축제 라이브에서도 압도적인 명료함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가창력은 전반적인 음악능력에 비해서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낸 부분이 크다. 데뷔 초에는 음색은 인정받았었지만 저음이 약하고[10] 현재의 묵직하고 단단한 질감은 없었다. 라이브도 매우 불안하여 삑사리 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그 후 국내 최고수준의 세션들과 밴드를 한 경험 그리고 발성훈련을 통해 솔로앨범부터는 슬슬 가창력 좋은 가수라는 평을 받기 시작한다.[11] 3집부터는 모두들 알고 있는 지금 이적의 목소리로 정착했다. 2014년 경부터는 한 번 더 진화해 이전보다도 더 티타늄같은 단단한 음색을 보여주는 중이다.[12] 현재는 발라드 가수의 입지도 공고히하면서 록 음악 페스티벌에서마저 성량이 상위권인 면모를 보여주는 중. 게다가 리듬감과 감성[13]은 원래부터 기본탑재 패시브이니... 그야말로 노력하는 범재.
또한 이적 특유의 창법은 그가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를 때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14] 대히트를 기록한 '달팽이'가 그랬고,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같은 경우도 다른 가수가 부르면 원곡의 반도 못 살리는 수준. 슈퍼스타K2에서 미션곡으로 하늘을 달리다를 부르면서 호평을 받았던 허각조차도 이적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다는 평이 많을 정도이다. 그만큼 한국 대중가요계 메인스트림에서도 유니크한 창법의 소유자 중 하나라는 것은 확실하다.
덧붙여,한국에서 스캣을 가장 잘 구사하는 가수 중 하나다. '병', '미인' #, '그땐 그랬지' 등에서 그야말로 똘끼가 폭발하는 스캣 애드립을 들을 수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참여




5. 콘서트




6. 천재성


천재설이 돌 정도로 다방면에서 넘사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같이 있으면 그렇게 디스하는 유재석유희열, 정재형도 이적의 머리는 인정할 정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했을 때 파트너 유재석과 식물원을 걸으며 얘기한 내용을 늘려서 <말하는대로>를 만들었고, 유재석이 중간점검 때 속이는 곡으로 말하는 대로 말고 한 곡이 더 필요하다고 하자 즉석에서 <압구정 날라리>를 만들어버렸다.[15] 중간점검 때는 연습하고 있는 10cm와 하하의 곡과 스윗 소로우와 정준하의 곡을을 희미하게 들었음에도 코드를 따버리자 내귀의 도청장치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거위의 꿈 가사도 23살 때 김동률이 강압적으로 가사를 쓰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쓴 가사라고 한다.
이적의 가족도 심히 놀라운데, 이적의 부모와 형제 그러니깐 이적의 가족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16] 이 때문인지 대학가요제에 나오기 위해 서울대에 지원했다고 면접관에게 말했을 정도로 이적은 서울대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서울대에 들어갔다.
소설가로서의 재능도 있어서 '지문사냥꾼'이라는 소설책도 냈으며 이는 만화책으로도 나왔고[17], '제불찰 씨 이야기'라는 에피소드는 극장판 애니로도 만들어졌다.
라디오 DJ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디제이 멘션을 작가가 아닌 자신이 직접 작성했으니… 게다가 DJ를 처음 맡은 프로그램은 과거 이문세가 10년 동안 진행하던 MBC의 간판 별이 빛나는 밤에였다. [18] 이때 매주 일요일에는 '일요 명작극장'이라는 꼭지가 있었는데 이적이 직접 집필한 희곡을 가지고 라디오 방송을 했다. 때문에 이적의 텐텐클럽, 이적의 드림온, 이적의 음악공간 등 TV/라디오 프로그램도 몇 가지 진행했으나 지금은 모두 중단한 상태다.

JLPT 구 1급을 가지고 있다. 2004년 12월 처음 일본을 방문했는데, 여행을 갈 때마다 ‘초밥도 못 시켜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본어를 익히기 시작했고, 또 하다보니 1급까지 따게 됐다고. 사실 한국인이 JLPT 1급을 따는 것 자체는 딱히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유희열이 말하기를 이적은 정말 단기간 내에 일본어를 습득했다고 한다. 그 기간이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다고... 이적에게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까 나온 대답이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였다(...)
일이 막히고, 잘 안 풀릴 때는 외국 서적을 읽는다고 한다. 안 쓰는 근육을 쓰는 것 같다고. (...)

7. 방송 활동


  • 2006년 10월부터 SBS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인 음악공간을 종영 할때인 2008년까지 진행했었다. 이후 김정은의 초콜릿으로 개편하면서 하차.
  • 2007년 10월 퀴즈 육감대결에서 가요계 지식인특집으로 출연했었다.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같이 출연한 김장훈과의 심리전에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후, 김장훈이 우승 상품인 금 열 돈을 당시 새신랑이였던 이적에게 선물하였다.[19]
  • 2011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방영한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 3탄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 출연했다. 작중 최고의 명문대인 명인대 출신 의사로 나왔다. 같은 등장인물이었던 윤계상과는 선후배 사이로 출연. 돈 욕심 때문에 대학 병원을 나와 항문 외과 개인 병원을 설립...했지만 병원에서의 업무 스트레스로[20] 세상에 대해 삐딱한 시선을 지닌 의사 역할로 출연. 스토리가 먼 미래의 이적이 회상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나레이션 역할도 맡았다. 작품의 음악 감독 역할도 겸했으며, 오프닝 곡[21] 및 엔딩 곡과 OST '그런걸까', 강승윤과 함께 '웃어라 그대'를 불렀다. 본인 말로는 사실 음악 감독 역할만 하려다 감독이 나레이션을 부탁했고 나레이션도 하자 카메오 출연도 부탁했고 부탁이 점점 늘어나서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13년 1월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방영된 아빠! 어디가? 시즌1의 내레이션을 맡았다.[22]
  • 2013년 8월 힐링캠프에 나왔는데, 방송이 아예 통째로 짤릴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고, 불안해 하지만 유재석의 인터뷰와 이경규의 병명을 밝혀서 방송에 나오겠구나 생각했는지 뒤로 갈수록 포텐이 터지며 방송을 뒤집어 놓았다.
  • 2014년 꽃보다 청춘유희열, 윤상과 함께 출연하여 통역[23]과 총무를 맡았다.
  • 무한도전 253, 254, 255, 256, 306, 435, 438, 439, 480, 481, 482회에 등장하였다. [24] 못친소특집을 제외하면 전부 음악관련 특집일때 출연하긴 했지만, 무도 녹화에 워낙 호의적으로 참가해줘서인지 무도 멤버들에게 5분 대기조라고 불렸다.. 이적 왈: 무의식적으로 목요일날에는 [25] 스케줄을 비우게 돼요.
  • 2017년 tvN 수업을 바꿔라에 고정 출연했다.
  • 2018년 선다방에 카페지기로 출연하였다. 가끔 [26] 기타나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 2019년 5월 비긴어게인3에 태연, 폴킴, 적재, 김현우와 함께 후발대로 출연했다. 방송을 보다보면 피아노와 기타를 다룰수 있는 이적이 타악기를 치고있는 안습한 모습을 볼수있다.[27] 게다가 보컬도 이 더 있어 노래 분량마저 적다.
  • 2019년 7월에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희열과 거의 반고정이다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출연하고 있다. 프로에 유일한 고정인 유재석과 유희열과의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8. 수상 경력



9. 여담


[image]
  • 이적하면 잘 알려진 안습의 짤방.[28] 위 짤방의 주인공은 긱스 기타리스트 한상원이다. 그런데 잘 보면 이적의 평양냉면은 따로 있다. 짤방의 심층분석 여담이지만 이적이 보컬을 담당한 긱스의 '짝사랑'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난 네가 좋아! 냉면보다 더!!'. 실제로 이적은 평양냉면 마니아라고 하며 평양냉면 성애자 존박에게 냉면 맛집을 전수해준 장본인이다. 이적과 친분이 있는 장기하는 앞서 언급된 '짝사랑'의 가사를 설명하면서 이적이 평양냉면보다 좋아하는 거면 정말로 좋아하는 거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본인이 이 짤방에 관해 직접 라디오에 언급한 적도 있었는데 사진 속 자신의 모습과 당시의 마음이 전혀 다르지 않았다한다.
  • [29] 참고로 서동욱은 4월 1일생. 즉 약 30여 일 밖에 차이가 안 난다. 학교 선후배 관계였던 탓인지 서동욱이 형이라고 부른다. 근데 김동률과는 친구다. 이쪽도 생일이 크게 차이 안 난다. 고작 보름 차이. 서동욱과 달리 같은 학교 출신이 아니니까 서로 말을 놓게된 듯하다.

  • 가수 활동으로 서울대에서 장기 미등록자로 제적 상태였지만 2003년 재입학해서 결국 졸업장을 받았다.
  • R.ef의 보컬 이성욱과는 고교 동창 사이며 같은 반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당시 가요톱10에서 손범수의 질문에 이성욱이 대답했음.)
  • 패닉의 1집, 2집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등록되었다. 이것과 관련한 이적의 인터뷰를 볼 수 있는데 90년대 초반, 당시 20대 초반 나이에 음악 활동을 하면서 확실히 범상치 않은 생각을 가졌던 뮤지션 이적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30]
  • 2007년 12월 결혼했다. 신부는 이화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정옥희 씨. 오랜 기간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한다. 부인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던지라 장거리 연애도 했었는데, 이 시기에 이적이 부인을 위해 만든 곡이 다행이다... 상기되었듯이 이적은 이 곡을 개인적인 곡이라 여겨 실제로는 히든 트랙으로만 삽입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늘을 달리다'에서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도 장거리 연애 시절 오래 통화하다 보면 수화기가 뜨거워져서 나온 가사라고 히든싱어 출연 당시 밝힌 바 있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동료 가수들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로맨틱한 결혼식이었다고. 슬하에 두 딸이 있다.
  • 2010년 11월 8, 22일자 놀러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음담패설을 꽤 좋아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젠 머리숱마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해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흑채를 뿌려주는 굴욕까지 당했다고.
  • 동료 가수들에게서 최악의 패션 센스 보유자로 유명하다. 아예 옷에 관심이 없어서 입던 옷만 계속 입다 보니 친한 장기하의 증언에 따르자면, 코디가 입혀준 옷은 귀티가 나서 멋있는데 정작 이적의 사복패션을 보면 계절을 알 수 있다고 한다.
  • 최훈삼국전투기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극초반부에 동탁에게 '적이다!'라고 외치고 칼로 뚫렸는데 '나 난 이적...'이라며 등장하자마자 사망크리.
  • 취미는 음담패설, 진실게임, 질투 등이라고 한다. 이적과 친한 사람들이 이적 얘기를 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게 음담패설이고, 처음 만난 부부와 친해지자며 진실게임을 해서 부부싸움을 시킨 전설적인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라스만 봐도 보이지만 남 칭찬을 하면 "나는 뭐 없니?"라는게 보인다고 한다.
  • LG 트윈스의 팬이란 건 아는 사람은 다 안다. 2002년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공홈에 멋있었다는 글을 남겼고, 앨범 후기 등을 통해 특히 김재현#s-4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냈다.
  • 2014년 10월 4일, 히든싱어 3에 출연. 모창가수들과 대결을 하였다. 결과는 이적의 우승. 1, 2라운드는 그럭저럭 참가자들이 선전을 했지만 이적 특유의 고음 처리가 돋보이는 3라운드 <하늘을 달리다>에서 참가자들이 밑천을 드러냈다. 그러나 쉬울 줄 알았던 마지막 4라운드에서 가장 최근 곡인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을 불러 이적이 우승을 하였지만 2위인 KoN과의 표차는 45대 34로 11표 차에 불과했다. 김광석, 이수영 편의 데자뷰.
재미있는 건 고등학생 참가자 한 명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이 이적처럼 서울대, 카이스트, 부산대 등 명문대 출신 출연자였다.
또한 준우승자가 1~3라운드 동안 존재감이 덜하다가 4라운드가 되어서 갑자기 우승 후보까지 급부상한 것도 포인트다.
  • 음악평론가 강헌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과거 글이 있다. 강헌이 음악평론이 아닌 가사평론만을 하고 있고, 음악적 소양이 너무 없다는 내용. 강헌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팟캐스트 걸신이라 불러다오에서 이적에 대한 악감정을 이야기한 일도 있다.
  • 패닉 시절 한 번은 TV 전파왕국이라는 SBS 프로그램에서 달팽이라는 노래가 일본 노래를 표절했다며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 시네21에서 이적 표현물이라는 칼럼을 연재하였다.
  • 2007년 봄 서울대학교 축제 때 딱 한 번 와서 폭발적인 공연으로 축제를 초토화시켰다. 서울대 축제는 대체로 타대에 비해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인데 이 날은 이적 공연으로 뜨거운 밤이었다. 나이 차이 나는 학생들의 환호가 신기했는지 "여러분 저 알아요?? 정말요?? 와~~" 하면서 좋아했다.
  • 안경을 쓰고 있는데, 사실은 눈이 나빠져서 쓴 게 아니다. 그냥 멋으로 알없는 안경을 쓴 것인데, 이 사실은 무한도전못친소 특집에서 탄로났다.
  • 유재석의 딸인 나은이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헬스클럽에서 그를 만나 아이에 대해 얘기하다가 그의 아내인 나경은의 이름을 따 지어 주었다고. 그런데 유재석은 그건 그저 단초를 제공했던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영상.
  • 모교인 반포고등학교에서 2003년과 2018년도 반포고등학교 축제인 한얼제에 참석해서 공연을 했다. 특히 2003년도 당시에는 2집 발매 이후 참석했는데 2집 타이틀곡과 후속곡을 라이브로 불렀다고 한다. 밤에 참석해서 당시 대강당으로 쓰인 곳에서 공연을 했는데 이적을 보기 위해 학원까지 빼 먹고 보러온 학생들이 많았다고 한다. 참고로 2003년도 당시 축제 참가 때문에 안 좋은 말도 돌았는데 당시 학교 학생회 측에서 이적에게 축제비용으로 400만원을 줬다는 말이 돌기도 했다.(모교 공연인데 너무하다는 반응)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전날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모교 찾아간다면서 신나게 놀아야한다는 발언을 했었다고 한다.
  • 아무래도 이름이 자주 쓰이는 단어인지라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가 아닌 이적한 선수나 연예인들을 잔뜩 볼 수 있다. 때문에 팬들은 인터뷰나 사진 등 자료 찾기 힘들다며 슬픔을 토로하기도 한다. # 공유와 더불어 이 쪽 분야(?) 양대산맥.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2012년 MBC 파업콘서트에 참석하며 자신이 어떤 단체에 가서 노래를 부르면 그 단체는 "이적단체"가 된다는 개그를 쳤다.
  • 이소라(모델)가 진행하는 가요광장에 출연했을 때 지인 2명에게 가요광장에 출연했으니 한마디만 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효신과 박하선에게 보냈는데 박효신에게만 문자가 왔다. 이적은 기뻐하며 "효신아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문자 내용을 읽어줬는데 '어찌하여 형을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형의 음악은 한마디 말보다 귀로 느껴야죠'라는 내용이었다. 팬들도 남자고 주위 남자에게만 문자가 온다고 한탄하는 사이에 박효신이 또 문자를 보냈는데 '형 제 가슴이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는 따뜻한 문자였다. 이적은 박효신을 연호하며 당시 OST로 공개된 잇츠유(It's You)를 살짝 언급하기도 했다.원본영상

10. 관련 문서


[1] 드라마 PD.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의 연출을 맡았다.[2] 데뷔 초창기때 너구리를 닮았다하여 생긴 별명이다. 이+너구리. 혹은 이적을 영어로 나타내면 jucklee인데 이걸 그대로 읽으면 저크리, 이게 적구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3] 공유닮았다고 붙여진 별명(?). 하지만 이에 야유를 듣자 이적은 자신이 아닌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억울해 한다 .[4] 윤종신이 '말하는 대로'는 이적 특유의 감성팔이이며, 철저한 계산 아래 곡을 만들었다고 붙여준 별명이다.[5] 위에 적은 대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뜻으로 설명하거나, 본명이 너무 둥글둥글한 느낌이라 세보이고싶다고 적이라고 지었다고 하는 등 여러가지 뜻이 담겨있는듯 하다.[6] 그러나 이적 본인의 말로는 4집 '사랑'에는 이별 노래가 많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나니 부인과 연애하던 시절이 떠올라 쓸쓸한 감정이 든다고...[7] 4집에 들어 가사가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지면서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다. 5집에선 이를 의식한 듯 '뭐가 보여', '병' 등의 곡을 수록.[8] 김동률은 어감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가수 중 한명이다.[9] 2옥타브 시 음에서도 후두가 목 중앙에 박혀있는 수준이다.[10] 힐링캠프에서 본인이 언급. 타고난 성종은 높은 바리톤이라는 견해와 바리톤의 기질이 있는 테너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흔히 말하는 테리톤이라고 보면 될 듯.[11] 1집 타이틀곡 'Rain'부터가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러 가수들이 시도했다가 본전도 못 뽑는 중[12] 본인이 작곡한 정인의 '미워요'를 두 번 불렀는데, 이전에 부른 라이브와 2014년 라이브의 질감이 달라졌다.[13] 차분한 감성과 폭발하는 감성 양면으로[14] 이는 아래에서 언급되는 히든싱어 출연분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15] 정확히는 압구정 날라리의 초본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지금의 압구정 날라리와는 사뭇 다르다. 또한 이 초본은 나중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OST로 사용되었다.[16] 어머니는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졸업에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 아버지는 불어불문학과, 첫째는 건축학과(지금은 교수라고 한다.), 둘째 이적은 사회학과, 셋째는 인류학과(지금은 MBC PD로 최고의 사랑과, 20세기 소년 소녀를 연출한 PD.)이다.[17] 소설책에서 음혈인간(飮血人間)으로부터의 이메일, 독서삼매(讀書三昧)가 빠진 10개의 에피소드를 6명의 작가가 그렸다.[18] 물론 아무도 이문세 다음으로 DJ이 하기를 싫어해서 이적에게 가기까지 여러 사람 거쳤다고 한다.[19] 그러나 나중에 김장훈이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밝힌 봐로는 나중에 몇돈 돌려줄 줄 알았다고 한다[20] 매일 다른 사람들의 검열삭제를 보는 게 큰 고통이었다고 한다...[2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준비 당시 즉흥적으로 연주한 곡이 그 모태가 되었다.[22] 시즌2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같은 그룹 출신이었던 김진표가 멤버로 합류했다. 그러나 논란만 낳고 조기 하차.[23] 방송을 보다 보면, 이적의 언어능력을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나영석이 여행지를 가르쳐주지 않아서 페루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였는데, 그때 배운 맥주라는 스페인 단어를 까먹지 않고 실전에서 사용하는 장면.[24] 비공식으로는 라디오스타 편이였던 398회에 유재석의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였으며 쩐의전쟁편이었던 405회에서 유재석에게 강매를 당하는 것으로 출연하였다.[25] 목요일에 무도 녹화를 한다.[26] 선다방 출연자가 화장실을 갈때나, 카페를 열기전 쉬는시간, 최종결과를 공개하기전[27] 두 악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28] 후에 방송의 적에서 존박이 이 짤방을 패러디했었다.[29] 이적은 영동중학교 출신이고 서동욱은 청담중학교 출신이다. [30] http://pianoc.tistory.com/m/pos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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