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비
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이다. 현재 사는 곳은 대전이라고 한다.
2. 소개
2020년 현재 KIA 타이거즈, 청주 KB 스타즈의 치어리더이다. 2020년 여자농구는 고향인 청주에서 응원하게 되었다.
2018-2019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인 피버스걸로 당시 선배인 김지민 치어리더 팀장과 함께 충청에서 경남으로 진출하게 된다.
2019-2020 시즌에는 트윙클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하였으며, 그 때는 안양 KGC 인삼공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응원했다.
여고생 치어리더로 유명하다. # 오죽하면, 기사 제목이 울산에 핀 한 떨기 같은 꽃. 2019년을 끝으로 울산에서 떠나면서 지난 얘기가 되었다.
2020년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로 활동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이엄지 치어리더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박신비 치어리더는 없다. 루머였던 거 같다. 그리고 4월 19일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명에 에이펙스 커뮤니케이션스를 올린 것을 보아 트윙클의 김한나, 김해리, 유하영과 함께 KIA 타이거즈를 응원할 것으로 보이며, 4월 23일 기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오피셜이 되었다.[1] 영상
3. 여담
- 2018년 여름에 친구가 치어리더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자고 했지만 자신은 다른 일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안 하려고 했었다. 그래도 면접은 한 번 보려고 갔는데 덜컥 치어리더가 되어버렸다! 사실 치어리더가 어떤 직업인지 잘 알지는 못했지만, 3개월 정도 연습을 하면서 현장에 나가니 정말 재밌고 행복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한다.
- 고등학생 때부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하다 보니 너무 재밌었고, 직원으로 채용되어서 커피를 배우기도 했었다. 당시까지는 바리스타가 꿈이었다고.
-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 편이었다. 그래도 치어리더를 하면서 몸이 건강해지는 걸 느끼고 있으며 부모님도 신기해한다고. 이전까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알게 돼 기쁘고 힘든 것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은 직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자신의 치어리더 롤모델은 김연정이다. 김연정과 같이 농구 챔피언결정전 때 합동 공연을 해봤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고 착하다며 김연정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쉬는 날에는 집에서 있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특히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과는 만날 때마다 대전에 나름 핫한 둔산동으로 가서 카페를 가거나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 주량은 한 병이다. 친구들이랑 만나면 술도 한 잔씩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술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즐길 줄 안다고.
- 자신은 할 수 있다면 끝을 보고 싶다며 치어리더 팀장, 단장 등 여기서 일을 계속하면 올라갈 수 있는 모든 위치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최고가 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으며 노력하는 만큼 인정받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 이름의 한자는 믿을 신(信), 왕비 비(妃)를 사용한다.
- 한유진 치어리더와 함께 에이펙스 소속이면서 위너스 팀도 응원하고 있다. 위너스 멤버들도 대부분 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