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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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서울 RS ENT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다. 2011년 배구 흥국생명과 대한항공 치어리더로 데뷔했고 2013년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가 되어 2016년까지 활동하다 2017~2018년은 kt wiz를 응원했다. 그리고 2019년 다시 친정팀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2. 여담
- 치어리더가 된 계기는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아니마'라는 응원단을 하던 친구의 권유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자신이 춤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권유했고, 자신 또한 응원하는 것을 좋아했고 응원단을 따라다닐 정도로 응원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 제일 기억에 남는 배구 경기는 2019-20 시즌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4라운드 경기라고 한다. 그 경기에서 비예나가 3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는데, 그 장면이 너무 신기했다고 한다.
- 중학교 때까지는 배구 선수가 꿈이었고, 고등학교 때는
관광, 통역 쪽에 관심이 많았다.
-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배구 선수 생활을 했다. 배구를 하게 된 계기는 운동장에서 놀다가 옆 초등학교 배구부 감독님이 자신을 보고 같이 배구를 해보자고 이야기해서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이미 160cm를 넘을 정도로 키가 컸다. 자신이랑 같이 배구를 했던 선배들은 현재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바로 황민경과 김나희[3] 이다.
- 황민경을 어렸을 때는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자신을 잘 챙겨주기도 하고 같은 동네에 살기도 해서 친하다. 다만 황민경을 응원해본 적은 없다.
- 대학교 때 전공이 중국어였다. 그리고 중국에서 교환 학생 생활도 하고, 치어리더도 병행하다 보니 힘들고 바빴다고 한다.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해 아쉽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 자신에게 인상 깊었던 배구 선수는 같이 운동했던 황민경, 그리고 초등학교 때 친구였던 황승빈, 손현종, 이동석이라고 한다.
- 자신의 치어리더 롤 모델은 박기량,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 신수인, 그리고 2년 간 같이 활동했었던 이고은 치어리더를 뽑았다.
- 치어리더를 안했다면 중국에 계속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