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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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1. 개요
북한의 군인으로 2015년 7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조선인민군 서열 3위[1] 인 인민무력상을 지내고 해임되었다.
2. 생애
1994년 소장으로 처음 장성급으로 진급 후, 2009년 중장, 2014년 상장으로 진급하여 황병서의 바로 아랫자리인 총정치국 부국장직을 역임하다가 2015년 대장으로 진급, 4월 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된 후 6월부터 인민무력상을 맡은 것으로 보이며 정식으로 인민무력상임이 확인된 것은 7월이다. 박영식이 인민무력상으로 지목된 이유는 김정은의 북한 조선인민군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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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때 리명수 총참모장과 함께 북측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2018년 6월 3일, 박영식에서 노광철로 인민무력상을 교체했다고 SBS가 보도했다.
[1] 1위는 총정치국장, 2위는 총참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