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몽
1668(현종 9년) ~ 1728(영조 4년)
소론 준론에 속해 있는 인물. 김일경과 강경한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1668년 박태진의 아들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반남이고, 자는 양경이다. 증조부는 박황이고 조부는 박세환이고 아버지는 박태진이다. 어머니는 김덕승의 딸이다.
1701년 과거에 급제해 여러 관직을 거쳤다. 하지만 병신처분으로 좌천되었다.
경종 1년 김일경 등과 상소해 세제[1]의 대리청정을 청한 노론4대신[2]의 죄를 성토해 신임옥사를 일으켰다.
그 이후 계속해서 승진하다가 영조가 즉위하고 도승지가 되었으나 사헌부, 여러 노론 대신의 탄핵을 받고 유배된다.
김일경 사후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박필현과 서울로 진군하려 했는데 반란이 진압되고 숨어있다가 다시 거사하려다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향년 60세.
사후 가문은 몰락하였다.
1. 개요
소론 준론에 속해 있는 인물. 김일경과 강경한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2. 생애
1668년 박태진의 아들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반남이고, 자는 양경이다. 증조부는 박황이고 조부는 박세환이고 아버지는 박태진이다. 어머니는 김덕승의 딸이다.
1701년 과거에 급제해 여러 관직을 거쳤다. 하지만 병신처분으로 좌천되었다.
경종 1년 김일경 등과 상소해 세제[1]의 대리청정을 청한 노론4대신[2]의 죄를 성토해 신임옥사를 일으켰다.
그 이후 계속해서 승진하다가 영조가 즉위하고 도승지가 되었으나 사헌부, 여러 노론 대신의 탄핵을 받고 유배된다.
김일경 사후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박필현과 서울로 진군하려 했는데 반란이 진압되고 숨어있다가 다시 거사하려다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향년 60세.
사후 가문은 몰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