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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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방글이[1]
'''생년월일'''
1987년 5월 14일 (37세)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 / 학사)
'''종교'''
개신교[2]
'''소속'''
KBS (2014~)
1. 소개
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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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방송 PD. 2014년 KBS에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3] 등의 연출을 맡았으며, 1박 2일 최초의 여성 메인 PD이다.[4]
시즌 4 첫 방송 오프닝 전부터 멤버 전원을 낙오시킨다거나 벤 & 용팔이 탑승 여부 결정을 위한 아메리카노 & 까나리카노 100잔 복불복을 진행하는 등 독하게 나오지만 새 멤버들이 '''까나리를 참고 마시질 않나'''[5] 김선호는 '''5번 연속 커피를 고르는''' 저력을 발휘해 복불복에서 승리하자 좌절한다. 안동 편의 오리알 복불복에서는 멤버들이 끝까지 날오리알만 피하며 삶은 오리알만 골라내 실소를 터뜨렸다.
기본적으로 냉정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무인도 특집에서 딘딘과 팔씨름할 때 나온 자막으로는 '눈빛으로 욕하기' 가 특기라고 할 정도. 하지만 멤버들의 얼굴 개그, 특히 '''문세윤'''이 무언가를 쓰고 웃긴 얼굴이 될 때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고 만다. 혹한기 아카데미 편에서 물안경을 이마에 걸쳐서 눈썹이 치켜올려진 문세윤의 비주얼을 보고 빵 터졌고, 스트레스 제로 투어에서는 스타킹을 뒤집어 쓴 문세윤의 쏠린 얼굴 때문에 웃음이 터져 간신히 게임 설명을 이어갈 정도였다.
독특한 이름과 냉혈한 이미지 때문에 첫 회부터 딘딘으로부터 "방글방글 거리면서 사람을 괴롭힌다" 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회차를 거듭하면서 멤버들에 의해 별명이 생겨나고 있는데, 문세윤이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흉내내면서 했던 '그리 방', 두루가볼 전국 일주 편에서 대중소 팀에게 식권을 대출해주면서 생긴 '그리머니' 등이 있다. 메인 작가와 엮여서 불리는 별명은 '''윗대가리'''. 최근에는 하얀 벙거지 모자를 자주 쓰고 나오는데 이 때문에 '''넉살처럼 보인다'''고 하여 닮은 꼴까지 생겨났다.
사실상 팀 내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문세윤과 접점이 많다. 방송 상에서 멤버 vs 제작진 대표로 둘이 대립하는 그림이 많이 비춰지기 때문. 방송 외적으로는 출연자와 연출자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누는 듯하다.[6] 사실 문세윤이 방 PD의 뒷담화를 했었다고 멤버들이 폭로하는 등 처음에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두루가볼 전국 일주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공룡을 좋아하는지 무인도 편을 시작으로 잊을 만하면 공룡 소재를 쓴다 (...)
'그리 방'이라는 별명도 생겨났다. 멤버들이 방글이 pd를 '그리야', '방pd', '그리누나'라는 호칭과 달리 거의 대부분의 회차에서 '그리 방'이라고 부른다.

2. 관련 문서




[1] 이름이 특이해서 예명인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방글이 PD 본명'''이라는 연관 검색어도 있으나, 본명이 맞다.[2] 출처[3] 샘 해밍턴 담당.[4] 2015년 방영한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이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같은 드라마에 전 시즌 PD인 유일용 PD도 나왔다. 참고로 드라마의 주연으로 1박 2일 전 멤버인 차태현이 나왔었다.[5] 연정훈, 문세윤, 딘딘. 특히 딘딘은 '''3잔'''을 다 마시는 대활약을 선보인다.[6] 시즌 1의 나영석 - 강호동, 시즌 3의 유호진 - 차태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