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스태프

 


1. 개요
2. 자주 등장하는 스태프들 목록
2.1. 연출팀
2.1.1. 이명한 PD (시즌 1 제 1대 초대 메인PD, 전임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현 tvN 본부장)
2.1.2. 이동희 PD(前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2.1.3. 한경천 CP(前 해피선데이 책임 프로듀서)
2.1.4. 이황선 CP (前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 책임 프로듀서, 現 1박 2일 시즌4 책임 프로듀서)
2.1.5. 나영석 PD (시즌 1 제 2대 메인PD)
2.1.7. 유호진 PD (시즌 1 신입PD, 시즌 3 1대 메인PD 겸 전 총괄 팀장)
2.1.8. 유정아 PD
2.1.9. 박민정 PD
2.1.10. 최재형 PD (시즌 2 제 1대 메인PD, 前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2.1.11. 이세희 PD (시즌 2 제 2대 메인PD)
2.1.12. 김성 PD (시즌 3 3대 메인PD)
2.1.13. 유일용 PD (시즌 3 2대 메인PD)
2.1.14. 신수정 PD
2.1.15. 박인석 PD
2.1.16. 편은지 PD
2.1.17. 주종현 PD
2.1.18. 이규환 PD
2.1.19. 방글이 PD (시즌 4 메인PD)
2.1.20. 이희성 PD
2.2. 구성팀
2.2.1. 이우정 작가 (시즌 1 메인작가)
2.2.2. 문은애 작가 (시즌 3 메인작가)
2.2.3. 지현숙 작가 (시즌 3 메인작가)
2.2.4. 정선영 작가 (시즌 3 前 메인작가)
2.2.5. 최재영 작가 (시즌 2 메인작가)
2.2.6. 김대주 작가
2.2.8. 이슬기 작가
2.2.9. 노진영 작가 (시즌 4 메인작가)
2.2.10. 육정현 작가
2.2.11. 김윤호 작가
2.3. 카메라팀
2.3.1. 강찬희 메인 카메라 감독
2.3.2. 지상렬 카메라감독
2.3.3. 이은일 지미짚 감독
2.3.4. 최승혁 헬리캠 감독
2.4. 조명팀
2.4.1. 정용태 메인 조명 감독
2.4.2. 권기종 조명 감독
2.4.3. 김지훈 조명 감독
2.5. 이외의 스태프들
2.5.1. 김길봉 메인 오디오 감독
2.5.2. 이남재 음향감독
2.5.3. 권정현 진행요원
2.5.4. 이원효 진행요원
2.6. 그 외 인물들
2.6.1. 우연단 여사
2.6.2. 버스 기사들
2.6.3. MC몽 매니저 이훈석 실장(現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사)
2.6.4. 김종민 스타일리스트 김다혜
3. 번외 : 연기자 VS 스태프
3.1. 시즌 1
3.1.1. 강원 삼척 편
3.1.2. 전남 나주 편
3.1.3. 전남 영암 편
3.1.4. 통영 욕지도 편
3.1.5. 경남 남해 편
3.2. 시즌 2
3.2.1. 강원 인제 예능인 단합대회
3.3. 시즌 3
3.3.1. 강원 인제 제 2회 혹한기 입영 캠프
3.3.2. 전남 청산도 제 1회 단합대회


1. 개요


1박 2일의 스태프, 그리고 그들과 멤버들간의 '''대결'''을 다루는 페이지.
1박 2일의 스태프는 크게 연출팀, 작가팀, 진행팀, 카메라팀, 오디오팀, 조명팀, 지미짚팀, 매니저/스타일리스트팀, 경호팀, 기타 등으로 나뉜다. 이들을 모두 합하면 대략 100여명이 넘을 정도라 일일이 이름을 열거할 수도 없고 어차피 다 알지도 못 한다.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스태프 목록만 간단히 소개한다.
또한 1박 2일은 촬영 분위기가 워낙 자유롭다 보니 스태프들의 참여[1]가 유난히 많다. 그래서 각자 캐릭터도 연기자 못지 않게 뚜렷한 편. 그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멤버들과의 대결이다.

2. 자주 등장하는 스태프들 목록



2.1. 연출팀




2.1.1. 이명한 PD (시즌 1 제 1대 초대 메인PD, 전임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현 tvN 본부장)




2.1.2. 이동희 PD(前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19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까지 KBS의 굵직한 예능 프로 제작을 맡았던 내공넘치는 인물로 이명한 PD의 유학으로 공석이 된 해피 선데이 총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지리산 둘레길 편 첫 인사에서 "고여있었고 젖어있었다."란 발언을 하여 뭔가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하였다. 그리고 지리산 둘레길 편에서 김종민과 동행하여 그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예능 활동에 관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나왔다. 그런데 이후 '센티멘털 로맨스' 편에서 쟁반노래방을 복불복으로서 하게 되었을 때 워낙 오랜만에 해서인지 제대로 상황을 바로 잡지 못하여 오히려 김종민에게 쓴 소리를 들었다.
추후에 해피선데이나 1박 2일의 연출 방향이 어느쪽으로 바뀔 것인지 미지수였었는데 변화는 인터뷰를 너무 남발한데다 2011년 2월 이승기 하차설이 돌 때 나영석 PD와 손발이 안 맞은 인터뷰로 인해 고인물 PD, 염소 PD라는 별명 만 실컷 듣다가 2011년 6월, 이명한 PD, 남자의 자격 신원호 PD가 CJ E&M으로 이적한 비슷한 시기에 종합편성채널 JTBC로 이적했다. 이적 후 새로 꾸린 프로그램이 상류사회.

2.1.3. 한경천 CP(前 해피선데이 책임 프로듀서)


2011년 8월 16일자로 해피 선데이 책임 프로듀서로 부임하였다. 앞의 두 피디들과는 달리,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시청자 투어 3탄 때 김종민이 맡은 80대 담당 피디로 얼굴을 '''잠깐''' 비췄다. 부임하기 전 맡았던 프로그램은 '''명받았습니다'''.
2013년 10월부터 열린음악회 책임 프로듀서로 이적하면서 하차하였고 현재는 계열사 KBSN 본부장. 후임은 개그 콘서트 CP였던 서수민.

2.1.4. 이황선 CP (前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 책임 프로듀서, 現 1박 2일 시즌4 책임 프로듀서)


한경천 CP가 책임 프로듀서로 합류하기 전, 먼저(6월) 해피선데이에 합류한 PD. 이동희 PD 후임으로 합류했다. 한경천 CP와 함께 시청자투어 3탄 때 전현무가 맡은 영유아 담당 피디로 얼굴을 '''잠깐''' 비췄다. 이유는 4세와 7세를 둔 아버지이기 때문에(…).
한경천 CP가 책임프로듀서로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몇 개 있고(같은 날 CP로 발령 받은 김호상 PD, 김광수 PD도 사정은 같다.) 해서 최근 해피선데이와 관련된 인터뷰는 이황선 PD가 주로 하고 있다. 해피선데이의 실질적인 메인 프로듀서.
스텝 스크롤에 남자의 자격의 조성숙 PD, 1박 2일의 나영석 PD와 함께 묶여서 나오다가 10월 30일 방송부터는 프로듀서로 따로 분류되어 두 번째로 등장한다.(첫번째는 한경천 '''책임 프로듀서''')
이명한 PD, 이동희 PD 역시 CP는 아니었고,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이었다. 한경천 CP 이전의 해피선데이 책임 프로듀서는 김영식 CP였다.
이후 이황선 PD는 해피선데이 메인 프로듀서에서 여러 보직을 돌다가 CP로 승진하여 돌아왔다.
현재 시즌4의 CP로, 첫 촬영 때 한 번 촬영장을 방문하고 두루가볼 전국일주 때 오랜만에 왔다가 딘딘과 문세윤에 의해 카메라에 비춰졌다. 돌림판 때문에 설전을 벌이는 멤버들에게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한 후 유유히 퇴장.
그후 여름방학 특집에서 KBS에서 수박팔이 중인 멤버들을 피하다가 붙잡히고 선뜻 5만원에 사려다가 방글이 PD가 제지해 수중에 있는 돈 6천원에 사간다. 이때 부장급임에도 불구하고 방PD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인다.(...)

2.1.5. 나영석 PD (시즌 1 제 2대 메인PD)




2.1.6. 신효정 PD




2.1.7. 유호진 PD (시즌 1 신입PD, 시즌 3 1대 메인PD 겸 전 총괄 팀장)




2.1.8. 유정아 PD


2010년 4월부터 1박 2일에 합류했다. 1박 2일 촬영 특성상 목소리와 모습이 잠깐씩 비춰지다가 2011년 4월 10일 신춘특집 제주도 가파도 편의 잠자리 복불복 편에서부터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모습을 드러낸 계기가 잠자리 복불복이었는데, 게임이 '''스태프들을 데려오기'''였다. 당시 엄태웅이 유정아 PD 이름을 뽑았는데, 합류한지 얼마 안 된 탓에 자신의 담당 피디였던 유정아 PD를 몰라봐(정확히 말해 스태프들의 이름과 얼굴을 잘 매치 못하던 상황이었다. 두 번째에서는 남자 스태프 한 명을 뽑았는데, 강찬희 감독을 보고 자꾸 그 남자 스태프냐고 물어봤다 한다.) 은지원이 그것을 이용하려 했다 도망가기 신공을 발휘해서 은지원을 야외 취침하게 만든 일등 공신. 덕분에 은지원은 멤버 및 스태프들에게 '''여자를 두 번째 울리냐'''라는 오명을 받았다.(다른 한 명은 조미현 작가였다.)
2011년 10월 9일 전국 오일장 특집에서 저녁 복불복 때는 엄태웅과 1분 토론을 벌였고, 그때 미녀 PD로 인증(?)받았다.
그뒤 엄태웅과 교대한 은지원과 1분 토론을 하기도 하고, 나중에 오지마을특집에서 다시 엄태웅과 1분 토론을 하기도 하는등 멤버들 중에서는 엄태웅이나 은지원과 엮이는 일이 많은 것 같다.
2012년 예능인 단합대회 특집에 재등장했다. 나영석 PD가 물러났지만 이후에도 1박 2일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참고로 1박 2일에 있던 기간만 따지면 '''메인 PD인 최재형 PD보다도 더 오래된, 1박 2일 PD 중 제일 베테랑인 PD였'''다.[2] 1박 2일 하차 이후로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연출을 맡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종영 이후로는 몇 몇 파일럿 프로그램을 연출한 것 이외에는 근황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유부녀가 되셨다고 하는데..

2.1.9. 박민정 PD


2010년 11월부터 1박 2일에 합류했다. 합류하고 나서 첫 촬영이 '''6대 광역시 특집'''에서 이수근과 함께 광주광역시 무등산 등반(…). 2011년 5월 1일 경남 남해편에서 벌인 잠자리 복불복 배 스태프VS멤버 노래 대결에서 김대주 작가와 듀엣으로 불렀다. 그 때 부른 노래는 '''그대 안의 블루'''.
2011년 10월 29일자로 유부녀가 되었고, 2011년 11월 13일 김치로드 편에서 이승기에게 결혼 선물로 냉장고를 받았다 한다. 1박 2일 이후로는 인간의 조건 연출에 참여했다가 해피선데이의 담당 PD가 되었다.
2019년 현재는 뮤직뱅크 PD이다.

2.1.10. 최재형 PD (시즌 2 제 1대 메인PD, 前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




2.1.11. 이세희 PD (시즌 2 제 2대 메인PD)


상상플러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의 연출을 맡았던 연출자로, 2013년 3월 경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최재형 PD의 후임으로 시즌 2의 연출을 맡게 되었으나, 종종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 것 외에는 특별히 상기할 만한 활약상을 보이지는 못했고, 오히려 시청률만 사상 최저로 하락하자 결국 연출을 맡은 지 7개월만인 11월 24일 자 방송을 끝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때문에 팬들 중에는 그를 1박 2일의 암흑기를 이끈 주범이라 여기는 시선도 있다. 메인 PD를 거쳐갔던 PD들 중 혼자만 별명이 없을 정도니...[3][4]
시즌 3에서 유호진의 후임인 유일용 PD의 부진과 논란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차 이후로는 안녕하세요의 CP로 복귀했다가 2014년 경엔 뮤직뱅크의 연출도 맡았으며, 2016년 11월에 안녕하세요의 CP에서 하차한 이후 트릭앤트루의 연출을 맡았다. 이후 2017년엔 해피투게더의 CP를 맡았다가 이후로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CP를 맡고 있다.

2.1.12. 김성 PD (시즌 3 3대 메인PD)




2.1.13. 유일용 PD (시즌 3 2대 메인PD)




2.1.14. 신수정 PD


2014년 8월 24일 전북 군산 자유여행에서 김주혁과 데프콘에게 휘말려 양키시장에서 풀셋으로 한 벌을 얻어입었다.
2014년 9월 하차하여 뮤직뱅크로 이동했다.
2015년 2월 1일 오징어특집 편에서 조업에 끌려가고 싶지 않았던 남편 박인석 PD에 의해 뮤직뱅크 뒤풀이 후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개가 되었다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멤버들 반응은 충분히 그럴 만 하다고.
2015년 6월 13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프로듀사의 PD간 사내연애를 현실화했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후 청춘 FC로 이동하여 최재형 PD와 일했다.

2.1.15. 박인석 PD


2014년 3월 2일 방송된 전라남도 게미 투어편에서 모닝엔젤 박신혜의 미모에 홀려, 멤버 구제 스피드퀴즈에서 김주혁이 맞춘 문제 수도 못 세고 시간 체크도 제대로 못 한 바람에 멤버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그 와중에 유호진 PD와 박신혜의 스피드퀴즈 를 실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4년 5월 25일 뿌리 찾기 여행에서 이동수단을 고르는 개님의 선택 복불복 진행 전, 상근이의 아들 호야에게 선택받았다.
2015년 2월 1일 오징어특집 편에서 조업에 끌려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부인 신수정 PD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개가 되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2015년 4월 5일 국보전국일주 편에서 일정이 일찍 끝나 서울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게 된 김주혁, 데프콘, 정준영과 함께 놀면서 종로의 한 노래방에서 엄정화의 말해줘를 틀어놓고 혼신의 랩을 내지르는 모습이 찍혔다.
2015년 11월 8일 가을 산장여행 편에서 차태현의 집에서 집밥을 먹는 멤버들을 바깥에서 쭈그려 앉아 기다리는 쓸쓸한 모습이 찍혔다.
2015년 11월 22일 가을 산장여행 편을 끝으로 1박 2일 시즌 3에서 하차하였다. 이후 개그 콘서트언니들의 슬램덩크 연출를 맡았다.

2.1.16. 편은지 PD


2015년 신년 특집 오징어잡이 복불복에서 처음 화면에 나왔다. 2016년 결혼식을 올렸는데 김준호가 축가를 불렀다.#

2.1.17. 주종현 PD


2016년 6월 5일 목포 섬 여행 편에 등장. 당시 투입 한달 차로 차태현, 데프콘과 함께 율도라는 섬에 낙오됐다. 이때 신입 작가와 같이 보여준 어리바리한 모습이 시즌 1 시절의 유호진 PD와 김대주 작가를 연상시킨다. 하필 그날 낙오 멤버 중에 차태현이 있었던지라 그에게 구박당하는 모습을 보고 백승찬을 떠올린 사람도 많았다. '우리는 한마음'이라는 나름의 코너도 만들었지만 얻은 건 유일용 등 선배 PD들의 혹평......오죽하면 차태현과 데프콘은 '얘 뒷조사 좀 해봐. 정상적이면 이런 애가 들어올 수가 없어.'라고 말하며 낙하산 인사로 의심하기까지 했다.
목포 촬영 말미에 새로운 메인 PD 선거에 후보로 나갔다가 멤버들에게 야유만 얻었다(...).
2016년 10월 농활&무인도 여행 편에 다시 한번 등장해 의 구박을 받으며 소똥을 나르고, 이번에도 섬 낙오 팀에 배정돼 지난번 율도 낙오 멤버인 차태현, 데프콘(+ 윤동구)과 또 재회했다... 그리고 차태현에게 본의 아니게 다음 낙오 멤버를 스포했다가 뒤늦게 모른 척 해달라고 무릎을 꿇는 등 어리바리함은 여전했다. 게다가 스태프 낙오 복불복에서 자기 이름이 뽑히는 바람에 무인도 탈출도 좌절됐다...
이후 새로운 막내 PD(윤병일 PD)가 들어왔기 때문에 더이상 연출팀 막내는 아니지만 매번 보여지는 우왕좌왕하는 모습 때문에 여전히 막내 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제1회 시즌3 단합대회에 등장을 했고, 매운 라면을 먹었다고 한다.

2.1.18. 이규환 PD


1박 2일의 막내 PD. 2016년 3월 27일 방영분에서 알파오의 수를 대신 놔주는 역을 하면서 알려졌다. 그 후 멤버들보다 더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1박 2일의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포함해서 최약체. 김준호한테도 졌다. 그래서인지 스태프 벌칙에서는 유일용 메인PD와 함께 자주 걸린다.

2.1.19. 방글이 PD (시즌 4 메인PD)




2.1.20. 이희성 PD


시즌4의 두번째 여행인 혹한기 아카데미 편에서 먹방 ASMR을 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반삭한 짧은 머리가 특징.
1박 2일의 모든 극한 체험을 담당한다고 자막을 통해 소개된 만큼, 팀을 나눠서 촬영할 때 이 PD가 따라붙는 곳이면 비교적 힘든 촬영일 때가 많다. 무인도 특집에서 낙오 배 vs 탈출 배 복불복을 할때 김선호가 올라탄 배에 표정이 안 좋은 희성 PD가 같이 따라타자 그 배가 낙오 배라는 걸 김선호는 물론 멤버들까지 직감할 정도였다. 다만 영월 편에서 아침메뉴로 아이스크림[5]을 고른 김종민, 문세윤 앞에 나타난 걸 보면 매번 힘들진 않고 가끔은 편한 촬영에도 투입되는 것 같다.
멤버 중에서는 김선호가 "희성이"라고 말을 놓고 딘딘이 형이라고 부르는 걸 보아 1986~1990년 사이 출생인 걸로 보인다.[6]

2.2. 구성팀


시즌 1,2에서는 작가진들의 변화가 적었으나 불안했던 시즌 3가 순항을 하면서 6개월을 놓고 한것이 길어지자 작가진들이 대거 변화 했다.

2.2.1. 이우정 작가 (시즌 1 메인작가)


'''너희 연기자들은 외모로 승부하는 애들이 아니야. 뭘 그렇게 옷을 많이 갖고 와.'''

시즌 1 거문도 편에서 짐을 옮기다 지쳐버린 스타일리스트들에게 한 말.

나영석 PD보다 나이가 더 많으며 MC 강호동이 1박 2일에서 유일하게 무서워하기도 했던 '독한 작가'.# 나영석과는 달리 이우정 메인 작가는 멤버들한테 반말을 많이 하면서 욕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7] 2008년 KBS 연예대상에는 '''방송작가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2년 2월말에 1박2일 시즌 1 종영 후 CJ E&M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처음으로 드라마를 쓰게되는데 그것이 응답하라 1997이었다.

2.2.2. 문은애 작가 (시즌 3 메인작가)


KBS 상상플러스, 위기탈출 넘버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MBC 환상의 짝궁, 무한도전, 황금어장 등 인기예능의 메인작가로 활약했다. 시청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으며 인기예능을 만들어내 '예능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강호동MC대격돌 - 공포의 쿵쿵따, 무릎팍도사 등에서 호흡하며 강호동의 전성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즌3 출범을 앞두고 전격 합류하여 '1박2일'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게임들을 도입, 시즌3이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는 데 일조했다. 시즌 3에서 새롭게 시도되어 화제가 되었던 '모닝 엔젤'도 문 작가의 아이디어. 삽으로 땅 파고, 물 붓고, 그 물을 건너뛰는 '연속 게임' 틀도 그의 머릿속에서 나와 구체화됐다.

2.2.3. 지현숙 작가 (시즌 3 메인작가)


KBS 스타 골든벨 메인작가로 유명세를 탔으며, 문은애 작가와 공동으로 메인작가를 담당하고 있지만 경력이나 코너에 얼굴을 내보이는 빈도로 따지면 2인자 격으로 보인다.
2015년 4월 12일 ~ 4월 26일 방송된 주안상 특집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여 이후 박인석 PD와 함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참여했다가 다시 메인작가로 복귀했다.

2.2.4. 정선영 작가 (시즌 3 前 메인작가)


이전에는 생방송 오늘 등의 프로에서 작가를 맡았던 것으로 보이며 지현숙 작가의 하차 후로 현재까지 1년 6개월 가까이 현장에서 활동중이다. 2016년 10월 2일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에서 뽑기에 당첨되어 무인도로 향했다. 10월 9일 방송분에서는 김준호에 의해 소금 토스트를 먹기도 했다.
79년생 김종민이 누나라고 부르고 75년생 김준호에게 오빠라고 하는데 차태현, 데프콘과 서로 반말하는 것을 보면 76생 내지 빠른 77생으로 추정.
지현숙 작가가 다시 돌아온 현재는 1박 2일에서 하차했으며 유호진, 안상은 PD와 함께 거기가 어딘데??의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즌 3가 종영한 후에 김준호, 김종민과 다시 뭉쳐서 '고생중독자들 킴덤'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시즌 1을 연출한 나영석 PD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킴덤의 프롤로그 영상에서 "얼마전 나영석을 만났다"고 나PD를 반말[8]로 지칭한 건 물론, 최근 나PD가 특별출연한 에피소드에서는 정선영 작가와 투닥거리는 모습과 함께 15년지기 친구라고 자막이 나와 방송가에서 오래 알고 지낸 친구 사이임이 확인됐다.


2.2.5. 최재영 작가 (시즌 2 메인작가)


경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95학번. 시즌 1에서도 작가진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며 시즌 2에서 메인 작가가 되었다.
1박 2일의 옆집 격인 남자의 자격에서 라면대회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출품작 자체[9]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당시 자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농심그룹측 심사위원으로부터 '''계속 자취할까봐''' 탈락시켰다는 볼멘 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후 2012년 KBS 연예대상에는 이우정 작가에 이어 두번째로 '''방송작가상'''을 받았으며 2013년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하차 후 CJ E&M으로 옮겨 나영석 PD의 팀에 합류했다.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촬영에 참가했다.

2.2.6. 김대주 작가


'''미션이잖아요~'''

시즌 1 서울 당일치기 편에서 미션을 깜빡한 이수근이 왜 얘기를 안 했냐고 묻자 했다는 대답.[10]

[11]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1학번 출신으로 2008년에 합류한 신입 막내 작가. 선해보이는 외모와 다소 어리버리하고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호동에게 설교를 듣거나 가끔 장난에 말려든다. 흔히 '''대주야!'''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이런 성격은 아니다. 1박 2일을 하기 전에는 MBC에서 느낌표의 코너 위대한 유산 74434에서 그 74434개의 문화재를 하나씩 일일이 수작업으로 세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9년 11월 15일자 영월 편에서는 '''매우 뛰어난'''(이라고 쓰고 '발로 그린 듯한'으로 읽는다.) 그림 실력으로 좌중을 감탄(이라고 쓰고 '경악'이라고 읽는다.)케 했다. 일명 '''대빈치 코드'''.(그런 수준 높은 그림들을 한 큐에 해독한 시민 분들도 대단) 실제로 미술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옆에 있는 미술 학원''' 수강생이었다고 한다.(대단한건지 아닌건지.) 다소 논란이 있는(?) 그림 실력과는 달리 노래 실력은 수준급. 2008년 11월 30일자 외연도 편에서는 우럭 매운탕 재료가 걸린 복불복의 노래방 점수 대결에 제작진 대표로 참가하여 '자옥이'를 불렀는데 연기자들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마음 약해서'를 부른 김C에게 1점차로 패배.
스태프와 멤버들간의 대결이 되었던 단순한 복불복이던 멤버들에게 대결 상대로 자주 지목된다. 아무래도 멤버들 입장에서는 동생이니까 편하게 불러내는 듯. 다만 상당한 멀티 플레이어로 웬만한 종목에서 평균 이상의 기량을 선보인다. 노래면 노래 운동이면 운동 게임이면 게임. 스태프 쪽에서도 이런 그의 능력을 높이 사서(?) 자주 출전시키는 편. 오죽하면 나 PD가 종목 제시하고 "선수 입장하세요."라고하면 멤버들이 알아서 '''"어차피 대주 아냐?"'''라고 얘기하고 진짜로 대주작가가 나온다(…).
사실 2010년 여름부터 새로운 여성 막내 작가가 합류했기 때문에 막내 작가란 타이틀이 떨어져나간 상태이고, 후에 여성 작가가 한 명 더 들어와서 서열상으로 이제는 중견(?) 작가가 된 듯하지만 아직까지 시청자들의 인식은 막내작가(…).
여담으로 이 작가가 가는 곳은 '''무조건''' 힘든 곳이다. 멤버들이 떨어져서 미션을 수행할 때 따라가는 사람이 나영석 PD면 제일 쉬운 데로 가고 김대주 작가가 가는 곳이 제일 힘든 곳이라고 유추해도 100% 맞다(…).[12]
남자의 자격 촬영 지원을 갔을 때, 이경규가 준비하던 닭 육수 라면에 '''꼬꼬면'''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사람이라는 사실이 당시 남격 PD와의 인터뷰로 확인되었다.#
2010년 7월에 신세경에 대해 쓴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가히 히나타! X내에 싼다! 수준.
2012년에는 뜬금없이 응답하라 1997에서 스태프 + 1회성 출연으로 존재를 알렸다. 아마도 1박2일 시즌1 종영후 이우정 메인 작가와 함께 CJ E&M로 이적한 듯 하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3화에서도 얼굴을 드러내며 나영석 PD와도 함께 하고 있다. 1박 2일 당시에 이서진이 게스트로 나올 때는 결혼으로 인해 자리를 비워서 그때는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신서유기에서도 기존 시즌 1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3]
그리고 마침내 tvN 신혼일기의 메인작가가 되었다! 그후 윤식당 메인작가로 맹활약하며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췄다.
신서유기 3에서 매운 떡볶이 임상 실험 대상자로 뽑혀서 엽기 떡볶이 5단계를 먹게되었다.
1박 2일 때 잊지 못할 복불복으로 스태프 야외취침을 꼽았다. 기사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김란주 작가와 같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 1박 2일 촬영 당시 나영석 PD가 참아주세요[14]와 같은 기상송을 모아둔 앨범이 있었는데, 이걸 잃어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막상 너무 큰 사고라서 크게 안 혼나고 넘어갔다고...[15]

2.2.7. 김란주 작가


1박 2일에서 운동 신경으로는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는 여성 작가. 그래서인지 험난한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와 동행하기도 한다. '''무에타이'''를 배운 경험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무술을 섭렵. 1박 2일 설악산 편에서는 전문 산악인의 포스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또한 답사 때는 '''제일 험난한 코스를 혼자 등반'''했다고 한다. 5대섬 특집 소매물도행 여객선 소개팅에 짝이 맞지 않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1박 2일 시즌 1 종영 이후에는 이우정 메인 작가, 김대주 작가와 같이 CJ E&M로 옮겨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7[16]의 집필을 담당하는 등 CJ E&M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이후 MBC 무한도전 작가로 종영 때까지 활동했다. 2014년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특집에서 무에타이 시범을 보여주며 첫 등장, 방콕 특집에도 재등장해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로우킥을 먹였다. 제일 열심히 안 하는(?) 박명수를 잡는 역할을 자주 했다(...).

2.2.8. 이슬기 작가


시즌 3의 작가진 중 한 명으로 막내라인.
2014년 1월경 경기북부투어 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빼어난 외모로 멤버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주혁은 이슬기 작가를 들쳐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통해 야성미를 표출(?)하는 등 가장 적극적이였으나 정작 호감순위를 묻자 차태현을 1위에 올리고 정준영을 꼴찌로 뽑으며 김주혁은 물론 정준영까지 한큐에 함께 보내버렸다(...)
경기북부투어에서의 야성미(?) 표출 이후 멤버들 및 제작진 사이에서 김주혁과 이슬기 작가의 커플 기믹(?)이 수면위로 솔솔 부각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이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땐 소소하게나마 초콜릿과 사탕을 교환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시즌 3 중간평가에서 김주혁이 털어놓은 본심에 의하면 이성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나 어떤 사람인지 알고는 싶어졌다라고(...)
이후 러브라인 기믹은 잠잠해졌으나 사실상 김주혁의 담당작가가 된 듯 개별행동시 같이 동행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다.
그리고 최근 방영된 2014년 12월 28일자 방영분에서 멤버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다시 언급되었고 왜 진전이 없느냐는 질문에 슬기 작가가 김주혁을 향해 "여자만 나왔다하면 입이 귀에 걸린다" 라며 답했고 이에 김종민이 "질투하는 것 아니냐" 되물어오자 답변을 머뭇거렸고 이에 김주혁이 "나한테 관심 없는 줄 알았다" 라며 화색을 보여 커플 기믹의 재점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시즌 3에서 까나리 복불복 음료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가 제작한 까나리카노에 멤버들이 하도 당하고 살다 보니 1주년 특집 혹한기 캠프 저녁 미션에서 멤버들이 까나리카노를 만들 기회가 생겼을때 '무조건 슬기는 먹여야 된다!' 라고 했다. 그리고 의도된 낚시질이 성공해서 결국 까나리카노를 마시고 비명을 질렀다.
2014년 송년여행에서 제주 해녀 올림픽 3종 경기시 추위 속에서 출발선을 긋다가 추위를 못이긴 멤버들에게 빨리 좀 그으라고 맞았다.
여담으로 세간에서 '수지 닮은 꼴' 이라 밀어붙인 덕분에 이후 악플 등으로 꽤나 마음고생(...)을 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5년 4월 12일, 4월 19일, 4월 26일 방송된 주안상 특집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 후, 정준영이 출연한 Mnet에서 제작한 인터넷 예능 투영에서 영국 유학중이라는게 밝혀졌다. 하차도 유학때문인것으로 추정. 이후 박인석 PD과 지현숙 작가와 함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참여했다.

2.2.9. 노진영 작가 (시즌 4 메인작가)


시즌 3부터 참여하고 있다.
2015년 12월 6일 김주혁의 마지막 출연분 방송 때 그의 마지막 출연 소감을 듣다가 눈물을 터뜨려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했고, 그 때문에 분위기가 흐트려져 소감을 이야기하던 김주혁은 다정함이 증발했다.
2016년 신년 가족여행편에서 잠자리 복불복 도중 굴러오는 큰공을 막으려다 타이밍 미스로 공에 튕겨나갔다. 이때 자막으로 새해 액땜드립을 쳤다.
시즌 4에서는 '''메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두루가볼 전국일주 편에서 배신자팀(김종민, 김선호, 라비)이 주사위를 돌렸는데 또 광주에 당첨되자[17] 심야까지 지연돼버린 촬영 일정 때문에 방글이 PD와 함께 패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월 6일자 퐝타스틱 요리왕 편에서는 김종민의 자잘한 실수를 봐준것과 달리 딘딘은 한번에 탈락시켜 딘딘이 항의하자, 스케치북에 노잼이라고 씀으로써 격추시켰다. 덤으로 뜬 자막은 웃음 장벽 낮지만 아닌건 아닌 분.
방글이 PD와 같이 연출·작가진의 메인이자 혹독한 아이템을 짜서 멤버들을 괴롭히는 장본인들이기 때문에 문세윤은 이 둘을 윗대가리(?)라고 칭하고 있다.

2.2.10. 육정현 작가


2015년 발리 편에서 첫 등장. <육작가를 웃겨라> 코너에서 멤버들의 혼신을 다한(?) 개그에도 조소조차 보이지 않아 멤버들을 멘붕시켰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016년 드라마 로드 편에서 같은 코너로 재등장. 여담으로 하차한 이슬기 작가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다.

2.2.11. 김윤호 작가


2016년 10월 기준 시즌3의 막내 작가. 목포 섬 크루즈 여행 당시 처음 모습을 드러내 당시 막내였던 주종현 PD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마치 시즌 1의 막내 콤비였던 유호진 PD + 김대주 작가의 조합을 연상케 했다.
서산 농활 체험 방영분에서 무인도 낙오팀을 맡은 함께 할 작가를 추첨하는 복불복 과정에서 멤버들에게 주종현 PD가 "막내 작가 나오면 다시 하죠?" 라며 대놓고 디스를... 하지만 그 후로 걸핏하면 수시로 주종현 PD와 콤비로 엮인다.

2.3. 카메라팀



2.3.1. 강찬희 메인 카메라 감독


'''3회분 만들어! 밤새 찍어!'''

시즌 1 영암 연기자 vs 스태프 잠자리 복불복에서 스태프 팀이 패배하자 버티기를 시전하면서 한 말.

1박 2일의 촬영을 담당하는 (주)비젼 프로덕션의 대표 이사로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 카메라의 대부급[18]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즌 1[19] 부터 시즌 4에 이르기까지 꿋꿋하게 1박 2일을 지켜온 터줏대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주)비젼 프로덕션은 나영석 PD가 제작하는 신서유기 촬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KBS 카메라맨으로 방송 카메라에 입문, 케이블TV 음악 전문 채널인 Mnet 카메라 팀장을 거쳤다. 이후 방송 카메라 촬영 전문 업체인 비젼 프로덕션을 2002년에 설립하여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을 담당하였다. 강호동과는 캠퍼스 영상가요 시절부터 함께 일을 해 온 지라 친분이 두터우며, 나영석 PD와는 나PD가 신입이던 출발 드림팀 시절부터 오랜 시간 함께 일을 해왔다.
뛰어난 촬영 스킬 뿐만 아니라 자신이 사장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직업 정신으로 많은 방송인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타 방송사의 예능 프로[20]에서도 카메라를 둘러 맨 그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참고로 1박 2일 설악산 종주 때 설사병나서 못 갔는데, 이 때 나영석 PD의 말이 압권이었다고 한다.[21]
시즌 4 퐝타스틱 요리왕에서는 포항초팀 VS 말똥성게팀의 시식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2.3.2. 지상렬 카메라감독


'''우리 빨리 또 넘어가야 된다. 노을 찍어야 돼, 노을!'''

시즌 1 대이작도 편에서 은지원과 함께 사승봉도에 낙오되었을 때 한 말.[22]

전 멤버인 지상렬과는 동명이인으로, 1박 2일 스태프 중 최고의 생존 전문가에 프로급 실력을 갖춘 낚시인. 가끔 촬영 때 낚시대를 가지고 다닌다.[23]
은지원이 사승봉도에 낙오되었을 때, 그에게 묵찌빠 비법[24]을 전수해서 달인으로 불렸다가 정작 멍석 깔아주니 너무 긴장해서 이승기에게 2번, 강호동에게 1번 발렸다.[25]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긴장을 풀려고 수도꼭지의 물을 풀고서 머리를 적시는 부분은 레전드. 그러나 이후 제주도에서 강호동을 묵찌빠로 관광 태우며 실력이 허당이 아니었음을 증명했고, 그 때 다리를 다쳤다더니 강호동에게 이기자 매우 기뻐하며 바로 다친 다리로 달려가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흡사 종점의 기적.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에도 참가해서 천무단 멤버들을 묵찌빠로 관광보냈다.
지감독의 낚시 세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3.3. 이은일 지미짚 감독


시즌 1에서 족구경기때마다 자주 차출되는 스태프이다. 75년생 이수근이 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나이는 제법 있는 듯하다.

2.3.4. 최승혁 헬리캠 감독


카메라팀 헬리캠 감독. 포천에서 있었던 1박 2일 여름수련회에서 카메라팀 대표로 김주혁, 데프콘과 한 팀이 되어 저녁 복불복에 참여했는데 전직 개그맨 출신이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의 비서역으로 출연했다고 하는데 1987년 KBS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 동기가 오재미라는 언급에 화들짝 놀란 직속후배인 김준호[26]가 자리에서 일어나 "선배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라며 정중히 인사를 청하는 모습이 걸작. 그런데 이 사실은 출발 드림팀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한 코너였던 시절인 2000년에 이미 공개된 적이 있었다.
이후 눈물 빨리 흘리기 경기에서 '''대역죄인''' 뺨치는 포스로 눈물 빨리 흘리기에 성공하는 비범함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비결을 묻는 PD에게 유머 1번지식 스타일의 말장난으로 응수하는 면모를 보여주셨다.
20대를 찾는 미션에선 92년생으로 우기는 컨셉이 캐릭터(?)로 밀어붙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간간히 달인 컨셉으로 등장하는데, 낚시 달인이라던가 골프 달인등으로 나와서 멤버들을 관광을 보내기도 했다.(낚시편에서 LTE급 낚시질을 보여줬지만 알고보니 핵초보..) 물론 인터스텔라급 말장난은 여전하다.
정준영과 묘하게 닮은 꼴이라 카더라. 육감여행 편에서 언급. 눈을 가리고 정준영 얼굴을 만지는 데 멤버 대부분이 최승혁이라고 말했다.[27] 그러자 최 감독은 본인 옛날 가명이 최준영이었다고 밝혔다.

2.4. 조명팀


사실 조명팀의 업무가 환한 대낮에는 크게 할 일이 없고, 야간 촬영 때도 촬영 전 조명 세팅 작업이 바쁘지[28] 정작 촬영 직후에는 업무가 많지 않기 때문에[29] 스태프 대표로 많이 차출된다.

2.4.1. 정용태 메인 조명 감독


1박 2일의 조명을 담당하는 감독. 안동 편에서 구구단 실력에 큰 문제가 드러났다.

2.4.2. 권기종 조명 감독


1박 2일 1기 당시 남해 편에서 스태프의 입수를 건 멤버 vs 스태프의 족구 대결에서 주심으로 나와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증명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30] 그리고 2기는 물론 3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심판이 필요한 게임에서 심판을 맡아왔다.
그리고 출연을 거듭할 수록 점차 물오르는 예능감은 덤. 갈수록 심판역할할 때에 한해서 드립력이 상승하고있다. 최근 3기에 와서는 경기 규칙도 자기 멋대로 바꾸는 위엄을 보이기도. 또한 시즌 3에 들어와서는 심판 이외에도 '국제' 분식을 런칭하기도 했고 정용태 메인 조명감독과 더불어 시식단의 역할을 맡는 등 점차 다양한 롤을 소화하고 계신다.
울진 남자여행때는 김종민을 지지했다가 문어잡이에 끌려가고 말았다.
여담으로 권기종 감독은 제작진 중에는 강찬희 카메라 감독과 함께 시즌 1부터 1박 2일을 꿋꿋히 지켜오고 있는 터줏대감중 한 명이기도 하며 1박 2일의 형제 프로였던 남자의 자격 스태프이기도 했으며 '남자, 그리고 하모니' 미션 당시 합창단 오디션 때도 절가대[31] 출신이라면서 스탭 대표로 오디션에 참가한 전적이 있다.
시즌 3 제주도 여행 당시 '1박 대상' 도중 김주혁이 "제 친구 국제심판을 추천합니다." 란 언급을 남긴 것으로 보아 나이는 72~빠른 73 사이 인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나 이보다 앞선 시즌3 여름 휴가 동백산역 국제분식에서 72년생이라는 자막이 나간 바 있다.
시즌4에서도 국제심판으로 활약중이다.
KBS 소속이 아닌 외주팀 소속인 특성상, 가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해당 기믹을 맡아서 출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XtvN에서 방송된 슈퍼TV 시즌1 12회라던지, SBS에서 방송된 가로채널에서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에서 심판으로 나온다든지.

2.4.3. 김지훈 조명 감독


소심한 성격으로 1박 2일 족구팀이 구성되면 김길봉 메인 음향 감독과 더불어 이분이 꼭 들어간다. 2010년 전남 장흥에서는 강호동의 반강요로 졸지에 천관산을 오르기도 하였다.

2.5. 이외의 스태프들



2.5.1. 김길봉 메인 오디오 감독


'''마이크 제 겁니다!'''

시즌 1 나주 연기자 vs 스태프 잠자리 복불복에서 한 자기소개.

1박 2일의 오디오(동시 녹음)를 총 지휘한다. 시간 날 때마다 족구를 하여 1박 2일 족구팀(?)의 감독도 겸임. 상당한 족구 실력으로 멤버들들 데꿀멍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는 나영석 사단과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간간이 그의 모습이 보인다. 이서진 어머니의 반찬을 스태프 방으로 약탈하던 사람이 바로 이 분이다.

2.5.2. 이남재 음향감독


동시녹음 담당. 시즌 2의 전남 무안 여행분의 연말 회식을 걸고 펼쳐진 레이스에서 김종민과 한 팀을 이루었다.
2014년 1월 19일자 방영분인 시즌 3 경기 북부 투어에서 처음 얼굴을 내비추셨고 2월 9일자 방영분인 서울 시간여행편에서 정준영의 태극당 미션 미팅 상대로 등장해 살인애교를 보여주었다. 그 뒤부터 등장할 일이 있으면 빵요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14년 12월 7일 1주년 돌잔치에서 멤버들의 마이크 배터리 교환을 위해 등장했다. 멤버들 추적팀에 참가했던 듯 하다.
2020년 시즌4 무인도편에서 아침 복불복 최종미션에 실패한 김종민의 티본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어치웠다.

2.5.3. 권정현 진행요원


시즌 1 때부터 현재까지 1박 2일에서 근속 중인 몇 안되는 베테랑.
시즌 1 당시 겨울 산장 여행에서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결로 강호동을 데꿀멍시킨(...) 전적이 있다.
그러나 시즌 3 동계 야생캠프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줬다.

2.5.4. 이원효 진행요원


역시 시즌 1부터 현재까지 근속 중인 진행스태프. 시즌 1 남해편의 밥차가 걸린 축구대결에서 스태프팀 선수로 첫 등장했다.
주로 연기자 vs 스태프 대결을 할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선출될 정도로 체력이 좋은 편이다.
1박 2일 외의 방송으로는 시즌 3 멤버였던 김준호와 김종민이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 '고생중독자들 킴덤'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나홀로 이식당에서도 이수근이 현장에서 이름을 부른 걸 보아 나영석 사단과도 계속 일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여러모로 1박 2일 출신 인물들과 인연이 많은 편.

2.6. 그 외 인물들



2.6.1. 우연단 여사


'''참 1박 2일 프로 빡세.'''

시즌 1 장흥 편에서 이승기를 천관산에 데려다주는 길에 한 말.

1박 2일의 식사를 담당하는 밥차의 아주머니. 백여명에 달하는 스태프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출연진들은 거의 그 지역의 특산물을 식사로 먹는 관계로 간간히 '밥차 정식' 이 식사로 걸리지 않는 한 멤버들의 식사 시간에 등장하진 않고 중간중간 준비과정이나 휴식시간 등에 잠시 얼굴을 비출 때가 많다.
그 외에는 멤버들이 요리 배틀을 펼칠 때마다 단골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편. 특히 시즌 1 울릉도 편에서는 한치 요리 경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멤버들이 만든 요리에 조목조목 심사평을 하며 단점을 단번에 밝혀내는 내공을 보여주기도 했다. 요리와 상관없이 방송에 출연한 경우는 시즌 1 당시 장흥에서 있었던 '천관산 등정' 미션이나, 시즌 2 태안 여행에서 있었던 '상남자 선발대회' 때 정도.
시즌 1에서는 멤버들 중에서 특히 이승기가 많이 따랐던지라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잡혔으며 시즌 2에선 성시경이 공개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던 것과 같이 보아 멤버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다는 것은 두 말의 여지가 없어보인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스태프들의 식사를 책임지셨다.[32]

2.6.2. 버스 기사들


방송 특성상 '''이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버스 기사들의 역할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연배가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또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1박 2일 초창기'''때부터 함께 한 사람들이라[33] 가끔 언급될 때에는 '''1박 2일 원로원'''이라는 자막으로 표시된다. 일종의 주임원사 포지션인 듯.
자주 등장하는 기사는 최강혁 기사로 시즌1 장흥에서 등장했고, 시즌 3에서는 멤버들과 주차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시즌 3 더위탈출 여행에서는 시즌 3 멤버들이 사상 처음으로 단체 일탈을 하자 강경책(?)을 밀고 나가는데 크게 공헌하기도 했다.

2.6.3. MC몽 매니저 이훈석 실장(現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사)


'''엠쏴 파이팅!'''

시즌 1 제주도 편에서 비행기 vs 배 복불복에 도전하는 MC몽에게 한 응원구. 직후 강호동과 투샷으로 한번 더 시전했다.

MC몽의 매니저. 씨름선수시절 강호동과 흡사한 외모에 그의 개인기를 모조리 따라할 수 있어서 강호동한테 은근히 견제를 받는다.[34] 강호동의 현재 머리 스타일을 하고 대신 MC를 본 적도 있는데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본인이 학교 짱이었다고 주장했다.[35] 잔액 남기기 대결의 '''섭섭당 승리의 열쇠.'''
9월 27일 연기자 팀 vs 스태프 팀 대결에서 족구를 할 때 2번이나 오버헤드킥 드립을 치는 바람에 스태프 팀의 패배를 확실히 말뚝을 박아놓은 인간겸 연기자 팀에게는 '''영웅''', 스태프 팀에게는 '''역적'''이 되었다.
MC몽이 병역문제가 걸려 1박 2일에서 하차함에 따라 자연히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현재는 울림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팀에서 일하고 있으며, 주로 러블리즈와 함께하는 듯 하다. 최근에는 이사로 승진한 사실이 깔깔티비 제주도편 썸네일을 통해 알려졌다.
다만 1박2일에 나오지는 않지만, 타 방송에는 가끔 우연히 출연하고 있는데, 2015년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 연예가 유도팀 선수로 등장해 오랜만에 강호동과의 투샷을 볼 수 있었다.
2016년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붐샤카라카에서 잠깐 등장했고 이후 2017년에는 설특집 아육대에서 러블리즈 정예인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운전을 매우 잘하기로 소문났다고 한다. 1박2일 홍천 자연휴양캠프 편에서 섭섭당의 일일 운전 기사를 맡았는데, MC몽이 운전 고수라고 인증했다.

2.6.4. 김종민 스타일리스트 김다혜


김종민의 맵시가꿈이.[36] 시즌3 레전드 회차인 금연 여행 편에서 김주혁의 흡연 정황을 증언하면서 " 싸고 오셨다고..."라는 명대사를 남겨 '''똥코디'''라는 별명을 얻었다. 얼마 후 양산 편에서 닭 요리 올림픽의 심사위원으로 나와 주혁&준영이 만든 음식에 맛이었다는 심사평과 함께 0점을 줬다.
여름수련회 편에서 준호&종민팀과 연기자 스태프팀이 같이 빨강팀을 이뤄 노랑팀인 주혁&데프콘팀과 팔씨름을 붙는데 노랑팀에서 힘 좀 쓰는 경호팀 선수가 나오자 빨강팀에서 뜬금없이 여자인 다혜 코디를 맞상대로 내보냈다. 미인계를 쓰며 봐달라고 애원했지만 전략은 통하지 않아 패배한다.
수학여행 편에서는 데프콘의 모교 후배로부터 '아이보리색 옷 입는 예쁜 누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잦은 활약상 덕에 2014년 송년특집에서 1박대상의 장면도둑놈상 추천 후보로 잠깐 언급됐다.
시즌4 당일 퇴근 특집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라비가 매니저에게 고가의 가방을 선물했다는 말을 듣고 놀라며 자신은 김종민에게 집에 있던 스팀다리미를 받았다고 실토했다. 몸으로 말해요에서 종민에게 속담을 표현하다가 뜬금없이 박수를 쳤는데, 알고보니 속담이란 사인을 전달한 거였지만 그걸 종민이 까먹어서(...) 작전이 들통난다.

3. 번외 : 연기자 VS 스태프


2009년 5월 경 방영된 전남 나주 여행[37]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벤트로 말 그대로,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적이 되어 펼친 복불복 배틀. 이후 4개월여가 지난 뒤 영암 여행에서 멤버들의 제안으로 2차전이 성사되었고 1년여가 지난 2010년 욕지도에서 3차전이 열리는 등 사실상 1박 2일의 비정기적 메인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대결 구도.
시즌 1에선 스태프의 수장이였던 나영석 PD의 악랄한 면모(?) 때문에 스태프들과 연기자들 간의 대립 구도가 자주, 대놓고 부각되고, 배틀이 자주 벌어졌으나 시즌 2에서 수장이 바뀌면서 성향도 바뀌었는지 초기에 한 차례 크게 배틀이 있었던 것 외에는 연기자 vs 스태프의 구도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고 시즌 3에서는 이러한 구도가 전면에 등장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38]

3.1. 시즌 1



3.1.1. 강원 삼척 편


2008년 10월 19일 삼척편 2부에서 방영되었다. 나주편이나 영암편처럼 크게 벌어진 이벤트는 아니고, 점심내기로 간단한 족구 경기를 했다. 결과는 연기자팀의 승. 다만 상당히 짧게 나와서 그렇지 연기자 팀 vs 스태프 팀의 배틀은 삼척 편이 처음이다.

3.1.2. 전남 나주 편


2009년 5월 31일 나주편 2부에서 방영되었다. 원래 여섯 멤버들이 알아서 3:3 잠자리 복불복을 펼쳐서 평소처럼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계획이었는데, "이번 테마는 협동심"이라는 강호동의 주장에 따라 3:3으로 가르는 대신 여섯명이 모두 합심해서 잠자리 복불복을 펼칠 방법을 모색한 결과, 평소 스태프에게 감정이 쌓인 것을 이용, 연기자 vs 스태프 복불복 배틀이 성사되었다. 3개의 종목으로 대결, 각 경기마다 3점 내기.
  • 제 1종목 - 탁구 (강호동 VS 김대주 작가)
강호동의 기본적인 탁구 실력도 있었지만 세 판 모두 대주작가의 긴장으로 인한 실책 때문에 3:1로 연기자 팀이 승리했다. 사실 스태프 팀은 애당초 족구 위주로만 팀을 짰기 때문에 탁구에 대해 대비를 차마 못한 바람에 처음부터 불리한 게임이었다.
  • 제 2종목 - 배드민턴 (은지원&MC몽 VS 이창대(카메라)&김정근(FD))
섭섭 브라더스의 환상의 콤비 활약…이 펼쳐지는 듯 하다가 막판 가서 페이스를 놓쳐서 승리를 바로 눈앞에 두고 스태프 팀에게 패하고 말았다. 섭섭 브라더스가 조명이 연기자 팀을 무리하게 비춰서 시선을 교란시켰다며(…) 마구 우겨보기도 했지만, 나영석 감독의 "저 팀이 그렇게 세심하게 조명 조절할 팀이 아니에요."란 말에 연기자 팀도 납득해버렸다.
  • 제 3종목 - 족구 (이수근&김C&이승기 VS 김길봉(음향감독)&백상기(매니저)&김지훈(조명))
너무도 허무하게 연기자 팀이 발렸다. 처음부터 족구를 목적으로 팀을 짠 스태프 팀에게 족구 초보인 연기자 팀이 상대하기엔 매우 벅찬 상대. 결국 1승 2패로 연기자 팀이 패하게 되어 여섯 명 전원 야외취침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막타는 백상기 매니저가 담당 연예인인 김C에게 직접 날렸다고..
기대를 많이 가지게 하는 예고편과 다르게 막상 본방은 의외로 지루하고 허무해서 적잖이 실망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이게 다 예능을 모르는 스태프들 때문이다(…).'''

3.1.3. 전남 영암 편


2009년 9월 27일 방영되었다. 나주에서 1패를 한 연기자 팀은 영암에서 다시 스태프 팀과 잠자리를 걸고 팀 배틀을 벌인다. 사실 영암 편의 테마는 "휴식"이라 처음부터 여섯 멤버들은 실내 취침권이 있었으나 알아서 일을 크게 벌이는 1박 2일 멤버들답게 이번에도 크게 일을 치른다. 영암 편은 월출산 등반부터 시작해서 연기자들이 스태프 머리 위에서 노는 느낌.[39]
나주편과 마찬가지로 '''6:70'''의 배틀. 경기종목은 '''탁구''', '''족구''', '''단체 줄넘기'''.
  • 제 1종목 - 탁구 복식 (강호동&은지원 VS 김홍철(조명)&김대주(작가))
5점내기 대결. 초반에는 연기자 팀이 눈에 띄게 선전을 하였으나, 4:0 상황이 되었을 때 그만 방심하여 처참하게 역전패를 당했다.[40]
  • 제 2종목 - 족구 (이수근&김C&이승기 VS 김길봉(음향감독)&이훈석(매니저)&김지훈(조명))
나주 편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한 연기자들의 족구 실력과 그리고 연기자 팀의 영웅, 스태프 팀의 역적이훈석 실장의 오버헤드킥 드립[41]으로 연기자 팀이 승리했다.
  • 제 3종목 - 단체 줄넘기
단체 줄넘기는 스태프 팀은 파릇파릇한 젊은 피를 골라 출전을 하게 되었는데 29개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그리고 늙은 피가 많은 연기자 팀이 의외로 성과를 보여 30개를 기록하면서 승리, 총 스코어 2 : 1로 나주 편의 설욕을 씻게 되었다.
경기의 결과에 따라 스태프 팀들이 진짜로 밖에서 자는데 '''하필 이 날 호우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비가 많이 왔다.''' 매니저 팀을 필두로 온 스태프들이 천막을 끌고 오고 밖에서 돗자리와 박스 장판을 공수, 연기자들도 몰랐던 소품까지 꺼내는 등 별별 광경이 다 펼쳐진다. 이 때 스태프들의 모습은 흡사 난민촌을 떠오르게 할 지경이었고, MC몽 코디는 "이산 가족"으로까지 비유하였다. 천막을 만드는 것을 고속 재생할 때의 음악은 A특공대의 오프닝, 그리고 천막에 고인 빗물이 이따금 좔좔좔 샐 때 기겁하는 스태프 들과 촬영장 보러 온 이명한 PD와 신입PD의 경악을 보도록 하자(…). 특히 신입PD는 편집 일 때문에 뒤늦게 복귀했다가 이 참상(?)을 목격하자 '''"(이거 몰카 찍으려고)짠 거야?"'''라고 말할 지경.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그때까지의 1박 2일 중에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고.
압권이었던 것은 그렇게 스태프들이 그 비를 다 맞으면서 잠자리 준비할 때 멤버들은 방안에서 룰루랄라 쉬고 특히 이승기와 강호동은 편안하게 대청에 앉아서 인증 사진까지 찍고 실실거리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나영석 PD가 "강호동 씨는 뭘 그렇게 보세요?"라고 묻자 강호동 답이 '''"보고 있으니까 흐뭇해서요."(…)'''
그리고 가슴 깊이 한이 맺힌 스태프 전원이 다짐했다. "'''첫 눈''' 올 때 두고 보자".[42] 연기자 팀은 흔쾌히 응했고, 3차전은 '''첫 눈''' 오는 때로 미루어 졌다.


3.1.4. 통영 욕지도 편


2010년 3월 28일 방송. 눈이 신비하게 1박 2일 촬영을 피해 내리면서 첫 눈 리벤지가 미뤄지다가 강호동이 욕지도 가기 직전에 냅다 질렀다. 연기자 팀에 김종민이, 스태프 팀에 동행취재한 기자단이 추가되어 '''7:107'''의 대결이 되었다. 종목은 제기차기/족구/병뚜껑 멀리보내기.
  • 제 1종목 - 제기차기
MC몽과 이수근이라는 제기차기 고수들을 보유한 연기자 팀이 가볍게 1승. MC몽 한 명이 스태프 팀 2명보다 더 많이 찼다.
  • 제 2종목 - 족구 5점내기
4:4의 게임. 김C의 헛발질과 약점을 정확히 공략한 스태프팀의 플레이에 교체투입된 강호동도 속수무책이었다. 5:1로 스태프 팀 1승.
  • 제 3종목 - 병뚜껑 멀리보내기
7:7의 풀 배틀. 연습을 금하는 바까 타입 게임. 초반에는 스태프 팀의 헛방 행진 속에 무난히 연기자 팀이 1, 2, 3위를 독식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했지만, 돌연 나타난 스태프 팀의 영웅 김정근 님(일명 JK)[43]이 단번에 전세를 역전시키고 스태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초로 여자 스태프가 참여한 경기이기도 하고,[44] 이명한 PD가 직접 출전하기도 했다. 스태프 팀 최종 승리.
결국 스태프 팀은 영암의 패배를 복수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내년 겨울에 다시 만나요'''라는 발언을 했다. 아마 2010년 F/W에 4차 대결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여러 사건으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3.1.5. 경남 남해 편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결. 이번에는 잠자리가 아닌 '''밥차'''를 걸고 하는 대결이었다.[45]
이번 대결 종목은 6:6 축구. 밥이 걸려있는 만큼 멤버들도 스태프들도 꼼수를 쓰지 않고 매우 진지하게 축구에 임했다. 김종민과 은지원, 엄태웅 때문에 스태프들은 승리를 자신했지만 강호동의 선방과 '''이승기와 이수근의 환상적인 2:2 콤비 플레이와 개인기[46][47]'''로 5:2로 멤버들이 압승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멤버들은 80인분의 밥을 6명이 나눠 먹어 배가 터졌습니다…라는 전개는 1박 2일에서는 안 일어난다(…). 어떻게든 밥을 먹어야한다는 사명감에 의해 나온 나PD의 제안. 족구 시합을 해서 스태프들이 이기면 멤버들과 같이 밥차를 공유하는 것 그리고 만약에 멤버들이 이기면…'''스태프 80여 명 전원이 남해에 입수한다는''' 제안이었다. 그걸 들은 많은 스태프들은 나PD를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이미 멤버들이 떡밥을 먹어치워버린 후여서 스태프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건 족구 시합에 임하게 되었다.[48] 처음 경기에서는 멤버들의 선전이 이어졌으나, 김종민과 엄태웅의 화려한 개발과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 스태프들은 승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멤버들은 결국 밥차를 스태프들과 공유하게 되었고, 이후 열심히 내일 아침까지 촬영하고 마쳤다…라는 전개는 1박 2일에서는 안 일어난다(…). 어떻게든 스태프들을 입수시키고 말겠다는 멤버들의 끈질김에 의해 다음날 아침 다시 경기 시작. 이번에는 멤버들과 일몰 퇴근[49]을 걸고, 릴레이 달리기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 멤버들은 체력 좋은 이승기와 엄태웅을 믿었지만 예상 외로 엄태웅의 달리기가 '''너무나도 느려서''' 또다시 스태프들의 승리. 결국 멤버들은 다음 대결을 기약하며 일몰 때까지 촬영을 하게 되었다.

3.2. 시즌 2



3.2.1. 강원 인제 '''예능인 단합대회''' 편


경남 남해 편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그리고 시즌 2 첫 출연자 vs 스태프의 대결. 저녁 밥차를 걸고 3전 2선승 제 대결이 펼쳐졌다. 여기에 이수근이 도발을 걸어 스태프 전원 입수까지 걸린 상황.
1경기는 3판 2선승제 4:4 족구. 출연자 팀 시작 멤버는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블랙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블랙홀의 맹활약으로 실점하자 재빨리 구멍으로 교체. 새 PD의 맹활약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나갔으나 결국 아쉽게도 패배했다.
2경기는 새PD의 맹활약에 힘입어 구멍을 모두 빼낸 출연진팀의 무난한 승리.
3경기는 1경기의 참극이 되풀이 되었다.
결국 족구 대결은 스태프의 승리.
2경기는 줄다리기 단판.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가 출연자팀이 이기는 듯했으나...막판 뒷심부족으로 인해 패배.
결국 경기는 0:2로 싱겁게 스탭진의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밥차 획득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주어진 것은 '''유아용 급식판 하나''' 뿐. 이 식판에 담은 것만이 허용되었다.
여기서 반전이 벌어졌으니...저녁 식사를 담으러 간 성시경의 기지로 밥으로 토대를 다지고 고추로 기틀을 잡은 뒤, 제육볶음과 김치를 수북히 쌓은 '''성이 완성되었다'''. 이에 놀란 출연진들은 성시경을 극찬하며 '''매일 져도 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저녁 식사를 마쳤다.

3.3. 시즌 3



3.3.1. 강원 인제 제 2회 혹한기 입영 캠프


2014년 12월 7일 ~ 12월 14일 방영분. 시즌 3의 첫번째 출연자 vs 스태프의 대결이라고도 볼 수 있다. 1주년 기념으로 저녁식사 미션에서 시즌 3 첫 방영분의 강화판의 미션을 했다.
첫번째부터 네번째 미션까지는 강화판인데 다섯번째 미션은 멤버들끼리는 서로 잘 통한다고 판단, 아예 게임 자체를 통째로 바꾸어버렸다.
그래서 시행한 미션은 출연자들이 까나리카노를 제작하면, 스태프들이 아메리카노를 고르면 스태프의 승리였다. 멤버들은 권기종 조명감독, 이슬기 작가, 유호진 PD를 골랐다.
첫번째는 차태현이 제조한 것인데, 권기종 조명감독이 까나리카노를 골랐는데, 멤버들이 바꿀 기회를 주자 수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고른거 그대로 마셨다가 결과는 까나리카노 당첨.
두번째는 얍쓰표 원액탕(...). 유호진 PD는 자신은 행운이 좋다고 했는데, 너무 맹신했다가 까나리액젓 원액을 그대로 들이키고 토했다(...). 물론 데프콘이 고른 아메리카노 원액도 너무 써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이미 게임은 출연진의 승리인데 번외 경기로 이슬기 작가랑 정준영이 대결. 이슬기 작가는 오히려 묽은게 까나리카노라고 까나리카노 컵을 집어들었지만, 정준영이 깐족거리면서 바꾸라고 하자 빈정 상했는지, 그냥 처음에 고른걸로 가다가 이슬기 작가도 뿜었다(...). 결국 올킬을 달성한다.

3.3.2. 전남 청산도 '''제 1회 단합대회'''


2017년 4월 23일 ~ 5일 7일 방영분. 시즌 3의 두번째라고도 할 수 있는 출연자 vs 스태프의 대결. 출연자들이 승리할 경우 바베큐 파티, 스태프들이 승리할 경우 치맥 파티를 건 3전 2선승제의 대결이 펼쳐졌다.
제작진이 제시한 후보군 중에서 멤버들이 직접 고른 스태프들 6명과 팀 대 팀으로 대결하는 방식이었는데 멤버들은 주종현 PD, 김윤호 작가, 이규환 PD, 진행팀의 권정현, 이원효 진행요원과 거치카메라팀의 김재훈 스태프를 선택했다.
  • 첫번째 게임 : 승자연전 팔씨름
힘보다는 순발력 위주의 게임일 것이라는 판단으로 힘이 좋은 스태프들을 뽑은 멤버들의 선택이 자충수로 돌아오며 스태프 팀 승리.
  • 두번째 게임 : 음식 빨리 먹기 릴레이.
수박 → 콜라 → 매운 라면 → 레몬 → 총명탕 → 아이스크림의 순으로 빠르게 음식을 먹는 게임이었는데 팽팽한 접전 속 극적으로 멤버들이 먼저 클리어하는데 성공하며 승리.
  • 세번째 게임 : 줄다리기
3전 2선승제 대결로 진행되었으나 진행요원 권정현의 에 힘입어 스태프들이 2 - 0으로 완승.
최종 경기 결과는 2 - 1로 스태프들의 승리.
다만 보너스 매치로 펼쳐진 1 - 1 줄다리기 대결에서 멤버들이 이기며 치킨 한 마리를 획득해 멤버들도 굶지는 않게 되었다.
[1] 언제 한 번은 스텝끼리 스캔들도 났을 정도로...[2] 바로 밑의 박민정 PD가 같은 년도 11월 합류, 메인 PD 최재형 PD가 2012년 3월 합류.[3] 다만, 이세희 PD는 토크쇼를 주로 담당한 PD이기 때문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비유하자면 중화요리 전문 요리사가 양식요리를 만드느라 헤매는 셈.[4]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다른 PD들은 다 개별 문서가 있는데 이 PD만 개별 문서가 없다.[5] 밥차+후식(아이스크림) 먹고 바로 퇴근.[6] 김선호와 딘딘은 각각 1986년생, 1991년생이다.[7] 사실 나영석 PD나 다른 제작진들도 멤버들에게 친근하게 나이 따라 반말은 한적이 있긴 했다. 하지만 예의상이나 방송인 것도 있고 하여 오프닝 이나 클로징 때는 ~씨 자를 붙인다던지 가끔은 존칭을 했는데 이우정 작가는 그런 것도 없이 쭉 반말이어서 말이 나온 편이다.[8] 나영석 PD 또한 위의 차태현과 같은 76년생이다.[9] 쪽파를 넣고 졸인 라면에 날계란으로 만든 퐁뒤를 곁들이는 컨셉이다.[10] 방송중에 직접 나온 게 아니라 미션 종료 후 이수근이 상황을 브리핑하면서 밝혔다.[11] 그리고 이수근은 이후 기상악화로 무산된 울릉도 특집에서 먼저 가 있던 대주작가에게 그대로 돌려줬다.[12] 답사를 갈때도 마찬가지. 국도여행 편에서 제작진 측이 선정한 5개의 국도중 가장 긴 7번 국도(무려 500km!)를 답사했는데 강호동 왈 '''"늙었더라고. 보니까(...)."''' 이 작가의 대표적인 고난을 간단히 읊어도, 5대 광역시 편에서 무등산등반, 명사특집 이만기 편에서는 미션을 위해 선발대 격으로 울릉도행 , 5대섬 특집에서도 어김없이 울릉도행, 폭포기행에서 불일폭포를 위해 지리산 등반등등....정말 많이 굴려졌다.[13] 신서유기2 20화(인터넷 방영본 기준) 참고[14] 뱀이다로 유명한 트로트.[15] 이게 왜 큰 사고지? 할 수 있는데 당시 년도를 보면 알 수 있다. 김대주 작가가 2000년 후반대 1박 2일 팀에 있었는데 이때 당시엔 USB 메모리의 용량이 지금처럼 몇백 기가 혹은 몇 테라 급이 아니였다. 음악감독의 각종 음악이 담긴 CD 앨범이면 얼마나 많이 있겠는가.그래서 USB 메모리가 보관하기 힘든 용량으로 CD로 계속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을 잃어 버린것...[16] 성시원역의 실제 모델[17] 앞서 대중소팀(연정훈, 문세윤, 딘딘)이 황금열쇠 찬스로 미션을 진행했던 구역이다.[18] 런닝맨, 청춘불패2 등.[19] 지리산편에선 제대후 감을 잃었던 김종민의 분량을 걱정하면서 본인의 스킬을 통해 분량을 직접 뽑아내는 위용을 보여줬다.[20] 런닝맨 8090 레전드 특집에서 쟁반노래방의 촬영을 담당한 레전드 카메라 감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21] '''일년 내내 촬영 잘나오다가! 설악산 가려고 하니까 갑자기...'''라고 말했다. 당연히 강 감독은 '가고 싶었는데 못 가게 돼서 아쉽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본다면…[22] 참고로 이 말을 할 때 본진에서 보급품을 수령받았는데, 낙오팀의 베이스캠프와 보급품의 수령지는 '''언덕을 끼고 맞은편에 있었다.'''[23] 덤으로 동명이인인 전 멤버 지상렬도 낚시광으로 유명하다.[24] 그 비법이 뭔고 하니, 상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갔을 때 '''자신이 낸 것만 듣고 대처해서 공격권을 가져오는 것.''' 예를 들어 강호동이 '묵'을 내고 은지원이 '찌'를 내서 강호동에게 공격권이 갔다고 하면, 강호동이 은지원을 이길 방법은 '찌'이므로 은지원은 '찌'에만 집중하고 강호동이 '찌'를 내는 순간 '묵'을 내서 공격권을 가져온다. 즉 공격은 실패할 수 있지만, 절대 패하지 않는다. '''이론상으로는.'''[25] 이 때문에 나영석 PD가 한여름에 파카를 입어야 하는 곤욕을 치렀다.[26] 1996년 SBS 5기로 데뷔했긴 하지만 1999년에 KBS 14기로 이적하여 실질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7] 실제로 이날 정준영이 수염이 자란 채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승혁 감독님도 수염이 있다. 헷갈릴 수 밖에 없다.[28] 1박2일 촬영을 보면 저녁때쯤 항상 멤버들이 숙소에서 휴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29] 나영석 피디 왈, "저 팀이 그렇게 세밀하게 조명을 하는 팀이 아니에요."(...) 심지어 거기에 납득해버리는 멤버들까지 압권이다.[30] 물론 그 이전에도 가끔씩 등장 하였다. 2007년 밀양편에서 처음 등장. 거제편에서는 급하게 화장실을 들어간 이수근에게 화장지를 건네 줬다.[31] 교회, 성당의 성가대 같이 절에서 찬불가를 부르는 합창단 멤버였던 듯 하나 신빙성은 없어보임.[32]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년동안 맡았다.[33] 초창기부터 계속 같은 전세버스 업체와 계약한다고 한다.[34] 홍천 편에서 YB 운전기사로 등장하자 "쟤 캐릭터 부담스럽다"라고 불편함(?)을 내비쳤다.[35] "야 훈석이 화났다!" 한방에 급우들을 데꿀멍시킬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36] 1박 2일 시즌3에서는 스타일리스트를 순우리말인 맵시가꿈이로 순화해서 칭했다.[37] 굳이 따지자면 단판 승부였던데다가 짫게 방영되긴 했지만 삼척 여행이 처음이라 보는게 맞다. 본격적으로 판이 벌어진 것이 나주에서의 일이였지만.[38] 시즌 1, 2의 연출자들은 경력도 있었고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나이대도 비슷하거나 더 많았으나 메인 연출자의 나이가 비슷했던 시즌 3 초중반기와 더 어린 어린 시즌 3 후반기와 4에서는 이러한 구도가 거의 없어졌다. [39] 특히 MC몽은 나PD에게 '''"옛날엔 강호동이 한 명이었는데, 요즘은 강호동 6명화가 됐다."'''라며 확인사살까지 했다.[40] 참고로 듀스는 없었다.[41] 첫 번째 오버헤드킥은 네트에다 꽃아버렸고 두 번째 오버헤드킥은 장외홈런급으로 날라갔다.[42] 모든 스태프가 합심해서 '''"콜!"'''을 외쳤다. 온 촬영장이 쩌렁쩌렁하는 포스. 연기자 팀도 움찔했다. [43] 현재는 KBS를 퇴사하고, SM C&C PD로 일하고 있다.[44] 그 동안의 게임이 대부분 체육계라 여자 스태프들이 나설 일이 없었다.[45] 이때 나 PD는 연기자들이 이기면 자기들은 알아서 먹겠다고 했다가 방청단의 야유를 받았다. 이유인 즉, "스태프들도 일을 해야하니 굶을 수 없다."였는데, 이에 강호동 왈 '''"그럼 우린 왜 굶는 거야?"''' [46] 이수근이 공을 잡으면 스태프 두 세명이 이수근을 마크하기위해 달려들었다. 자동적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오픈찬스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47] 이 당시때만 해도 이승기이수근 둘이 열심히 조기축구를 뛸 정도로 축구광이었다.[48] 이걸 듣자마자 연기자팀 전체가 술렁였다.[49] 추가 촬영. 즉, 사실상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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