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삼국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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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방통을 서술하는 문서.
하대리 시리즈의 김상수로 패러디되어 등장.
주유에게 다녀왔던 장간이 조조에게 가져오는 선물이라며 선물상자를 대령했을 때 상자안에서 튀어나온다. 가뜩이나 생긴 것 때문에 첫 인상도 안 좋았는데 조조 진영의 영채를 둘러본 뒤 입에 발린 소리만 해서 조조에게 찍힐 뻔했으나, 조조가 병사들이 수전에 익숙하지 않아 멀미 등의 증세가 심하다며 이를 해결할 방책을 묻자 배들을 엮어 거대한 전함을 만들자는 것을 제안해서 조조의 관심을 사게 된다.[1]
가후, 유엽, 순유가 화공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하지만 이들을 설전으로 설득시켜 항공모함 작전[2] 을 성사시킨다. 우선 화공이 문제라고 하자 몽충함으로 전열을 짜 놓으면 비거리가 몇 백미터쯤 되는 화살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직접적인 화공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고, 순유가 그 전열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자 아군은 전열이 무너질 동안 계속 밀어붙이면 된다고 반박한다. 강의 중심만 넘어가도 자칫하면 커다란 불덩이가 자기 진영으로 돌진하는 꼴이 되므로 함부로 화공을 쓸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항공모함은 강 위에 있는 평원과도 같아서 불을 끄는 것도 상대적으로 쉬우며, 결정적으로 풍향이 적진을 향하는 북서풍이라서 화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서 모두를 수긍하게 만들었다.
이후 작전을 성공시킨 뒤 조조에게 가서 반 주유 인사들을 죄다 포섭해오겠다는 명분으로 다시 주유 진영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받았다. 유유히 조조의 진영을 빠져나오며[3] 조조도 자신의 손바닥 안이라며 웃지만 서서가 나타나고 그런 개드립을 통하게 하다니 과연 봉추는 봉추라고 말하자 그가 자기 작전을 눈치챘음을 직감하고 네가 까발리면 강남은 자네 때문에 불바다가 되는 거라고 말하지만 서서가 자기가 안 까발리면 30만 병사들이 통구이가 될 텐데 그건 어찌하냐고 말하자 당황하며 서서를 죽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단도를 꺼내지만 서서에게 간파당한다. 다만 서서가 조조에게 보고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기뻐하는데, 서서가 보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같은 말단 군사가 조조에게 말해봐야 소용없을 것이라고 자조하는 서서에게 주유에게 가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주유 사후 유비에게 스카우트되어 유비의 수하로 임관한다. 법정이 찾아와 익주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하자 상황이 맞아떨어지므로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한 뒤 화약고인 형주보다는 익주를 기반으로 삼는 편이 대업을 이루기에 좋다며 법정의 계획에 적극 찬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 관리 문제 때문에 내키지 않아하는 유비를 설득하여 유비가 입촉을 하게 만든다. 법정이 마중나온 유장을 죽이고 익주를 장악하라고 하자 법정의 의견을 거들면서 유비에게 법정의 의견을 따를 것을 진언한다. 마중나오는 유장을 죽이면 이미지 손실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박살 아니냐고 당황하는 유비에게 유장을 죽이지 않는다면 그만큼 많은 피를 흘려야 하고 물자를 소비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유비는 초기 계획대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면서 두 사람의 제안을 거절했다.
손권이 유수구 전투를 겪으면서 전력 강화 필요성을 느끼며 여몽의 진언에 따라 유비를 형주로 부르자 이것을 기회로 이용하여 유장을 도발할 것을 유비에게 진언한다. 유장이 도발을 했음에도 조금이나마 병력과 물자를 보내자 조금 더 강하게 도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유장이 장송이 유비에게 익주를 넘겨주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장송을 죽이고 관문을 모두 봉쇄하자 유비에게 움직일 것을 진언하고 양회와 고패를 제거한 뒤 점거한 부수관에서 법정, 간옹과 전략회의를 연다.
유비에게 익주를 고스란히 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익주를 고스란히 점거할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법정이 유장이 투항하도록 만든다면 가능할 것이라하자 유장이라고 해도 투항을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뒤, 포위전을 통해 힘의 차이를 보여 유장을 압박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법정이 포위전을 하기 위한 병력이 부족하다고 말하자 성도는 무리지만, 낙성은 포위전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성도는 일단 낙성을 잡아 수로를 확보하고 형주에서 지원을 받아 공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포위전의 3가지 요소[4] 를 설명하고 병력과 치중이 모자라기에 가맹에 있는 대부분의 병력과 물자를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위전을 위해 가맹관에 있는 병력과 치중을 대부분 빼내면서도 가맹관을 지키는 것이 가능하냐는 유비의 말에 과거 형주에서 수로의 황조를 제압하는 것이 여의치 않던 주유가 육로를 통해 공략을 시도하며 지강까지 진입했으나 민병대 200명에게 저지된 사례가 있다고 이야기한 뒤, 당시 민병대를 이끌던 수장 곽준이 지금 유비 휘하에 있으니 그에게 가맹관을 맡길 것을 추천한다.
장임, 유괴와 함께 낙성을 사수하던 등현과 냉포가 성 밖에 2개의 영채를 세웠다는 보고를 받은 방통은 두 영채와 낙성 사이에 방어체계가 훌륭하지만 꿰뚫을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전투에 앞서 황충과 위연의 경쟁심리를 자극한다.
전투를 시작하여 냉포의 영채를 공격하여 등현의 지원군을 끌어낸 뒤, 방통은 위연에게 등현의 영채를 점거할 것을 지시하고 등현이 위연에게 영채를 뻬앗기고 사로잡히자 황충에게 냉포를 격파하게 하여 두 영채를 점거한다.
작전을 완수하고, 본인의 진지로 돌아와 자신을 천거해달라고 하는 팽양에게 찰지구나를 당하고(...) 팽양을 유비에게 천거한다.
이후에는 낙성의 지형도를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낙성 공략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낙성은 동남면이 벼랑으로 둘러싸여 있기에 포위는 북쪽과 서쪽을 막는 것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하며 북쪽을 유비에게 맡기고 자신이 서쪽을 맡으면 아무리 늦어도 6개월 안에는 낙성을 점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낙성에 이은 성도 공략에 대비하여 형주에 지원군을 요청할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전투 이전, 갑자기 방통의 말이 컨디션이 나빠져서 유비에게 하도 안 쓰다 보니 하얘진 적로를 대여받았고, 일단은 적로를 타고 출격했다. 말이면 말답게 네 발로 걸으면 안 되냐고 적로에게 묻기도 하는 개그씬도 보였다.
장임과 유괴가 지키는 낙성 공략을 주도하며 적절한 타이밍의 치고 빠지기 작전 등을 구사하여 함락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적로를 타고 군을 지휘하다가 유시를 피하지 못해 정사처럼 낙성에서 유시를 맞고 사망한다.[5]
가후, 유엽, 순유과의 3:1 설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조조군에게 연환계를 성사시키는 모습과 포위전의 요소를 설명하는 장면 등 방통의 능력과 재능을 잘 표현해냈다.
여담으로 하대리에 나오는 김상수는 4차원에 무능하고 우유부단하고 감정을 못 숨기는데다 생각이나 행동이 한결같이 나사빠진 개그캐릭터지만 방통은 하라구로 속성을 보인다. 완벽한 김상수의 안티테제 캐릭터다.[6] 제갈량이 원작의 하지현대리와 완전히 흡사한 캐릭터로 설정되었단 점을 생각할때 아마 제갈량과 대조시키기 위해 일부러 방통의 캐릭터를 저렇게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작중에서 익주 원정 당시 제갈량에 비해 유비군 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안정적이지 않다고 느끼고 이 원정에서 성과를 낼려고 하는 모습이 표현되기도 했다.
말끝마다 "~ㅕ"(예:~하져)를 쓴다.
유비군과 손권군 소속으로 등장
제방위 덱의 핵심 멤버. 오호덱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손권군 소속으로도 카드가 있으나 3~5성 밖에 없으므로 무용지물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방통을 서술하는 문서.
하대리 시리즈의 김상수로 패러디되어 등장.
2. 작중 행적
2.1. 적벽 대전
주유에게 다녀왔던 장간이 조조에게 가져오는 선물이라며 선물상자를 대령했을 때 상자안에서 튀어나온다. 가뜩이나 생긴 것 때문에 첫 인상도 안 좋았는데 조조 진영의 영채를 둘러본 뒤 입에 발린 소리만 해서 조조에게 찍힐 뻔했으나, 조조가 병사들이 수전에 익숙하지 않아 멀미 등의 증세가 심하다며 이를 해결할 방책을 묻자 배들을 엮어 거대한 전함을 만들자는 것을 제안해서 조조의 관심을 사게 된다.[1]
가후, 유엽, 순유가 화공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하지만 이들을 설전으로 설득시켜 항공모함 작전[2] 을 성사시킨다. 우선 화공이 문제라고 하자 몽충함으로 전열을 짜 놓으면 비거리가 몇 백미터쯤 되는 화살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직접적인 화공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고, 순유가 그 전열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자 아군은 전열이 무너질 동안 계속 밀어붙이면 된다고 반박한다. 강의 중심만 넘어가도 자칫하면 커다란 불덩이가 자기 진영으로 돌진하는 꼴이 되므로 함부로 화공을 쓸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항공모함은 강 위에 있는 평원과도 같아서 불을 끄는 것도 상대적으로 쉬우며, 결정적으로 풍향이 적진을 향하는 북서풍이라서 화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서 모두를 수긍하게 만들었다.
이후 작전을 성공시킨 뒤 조조에게 가서 반 주유 인사들을 죄다 포섭해오겠다는 명분으로 다시 주유 진영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받았다. 유유히 조조의 진영을 빠져나오며[3] 조조도 자신의 손바닥 안이라며 웃지만 서서가 나타나고 그런 개드립을 통하게 하다니 과연 봉추는 봉추라고 말하자 그가 자기 작전을 눈치챘음을 직감하고 네가 까발리면 강남은 자네 때문에 불바다가 되는 거라고 말하지만 서서가 자기가 안 까발리면 30만 병사들이 통구이가 될 텐데 그건 어찌하냐고 말하자 당황하며 서서를 죽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단도를 꺼내지만 서서에게 간파당한다. 다만 서서가 조조에게 보고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기뻐하는데, 서서가 보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같은 말단 군사가 조조에게 말해봐야 소용없을 것이라고 자조하는 서서에게 주유에게 가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2.2. 유수구 전투
주유 사후 유비에게 스카우트되어 유비의 수하로 임관한다. 법정이 찾아와 익주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하자 상황이 맞아떨어지므로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한 뒤 화약고인 형주보다는 익주를 기반으로 삼는 편이 대업을 이루기에 좋다며 법정의 계획에 적극 찬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 관리 문제 때문에 내키지 않아하는 유비를 설득하여 유비가 입촉을 하게 만든다. 법정이 마중나온 유장을 죽이고 익주를 장악하라고 하자 법정의 의견을 거들면서 유비에게 법정의 의견을 따를 것을 진언한다. 마중나오는 유장을 죽이면 이미지 손실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박살 아니냐고 당황하는 유비에게 유장을 죽이지 않는다면 그만큼 많은 피를 흘려야 하고 물자를 소비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유비는 초기 계획대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면서 두 사람의 제안을 거절했다.
2.3. 낙성 전투
손권이 유수구 전투를 겪으면서 전력 강화 필요성을 느끼며 여몽의 진언에 따라 유비를 형주로 부르자 이것을 기회로 이용하여 유장을 도발할 것을 유비에게 진언한다. 유장이 도발을 했음에도 조금이나마 병력과 물자를 보내자 조금 더 강하게 도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유장이 장송이 유비에게 익주를 넘겨주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장송을 죽이고 관문을 모두 봉쇄하자 유비에게 움직일 것을 진언하고 양회와 고패를 제거한 뒤 점거한 부수관에서 법정, 간옹과 전략회의를 연다.
유비에게 익주를 고스란히 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익주를 고스란히 점거할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법정이 유장이 투항하도록 만든다면 가능할 것이라하자 유장이라고 해도 투항을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뒤, 포위전을 통해 힘의 차이를 보여 유장을 압박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법정이 포위전을 하기 위한 병력이 부족하다고 말하자 성도는 무리지만, 낙성은 포위전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성도는 일단 낙성을 잡아 수로를 확보하고 형주에서 지원을 받아 공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포위전의 3가지 요소[4] 를 설명하고 병력과 치중이 모자라기에 가맹에 있는 대부분의 병력과 물자를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위전을 위해 가맹관에 있는 병력과 치중을 대부분 빼내면서도 가맹관을 지키는 것이 가능하냐는 유비의 말에 과거 형주에서 수로의 황조를 제압하는 것이 여의치 않던 주유가 육로를 통해 공략을 시도하며 지강까지 진입했으나 민병대 200명에게 저지된 사례가 있다고 이야기한 뒤, 당시 민병대를 이끌던 수장 곽준이 지금 유비 휘하에 있으니 그에게 가맹관을 맡길 것을 추천한다.
장임, 유괴와 함께 낙성을 사수하던 등현과 냉포가 성 밖에 2개의 영채를 세웠다는 보고를 받은 방통은 두 영채와 낙성 사이에 방어체계가 훌륭하지만 꿰뚫을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전투에 앞서 황충과 위연의 경쟁심리를 자극한다.
전투를 시작하여 냉포의 영채를 공격하여 등현의 지원군을 끌어낸 뒤, 방통은 위연에게 등현의 영채를 점거할 것을 지시하고 등현이 위연에게 영채를 뻬앗기고 사로잡히자 황충에게 냉포를 격파하게 하여 두 영채를 점거한다.
작전을 완수하고, 본인의 진지로 돌아와 자신을 천거해달라고 하는 팽양에게 찰지구나를 당하고(...) 팽양을 유비에게 천거한다.
이후에는 낙성의 지형도를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낙성 공략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낙성은 동남면이 벼랑으로 둘러싸여 있기에 포위는 북쪽과 서쪽을 막는 것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하며 북쪽을 유비에게 맡기고 자신이 서쪽을 맡으면 아무리 늦어도 6개월 안에는 낙성을 점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낙성에 이은 성도 공략에 대비하여 형주에 지원군을 요청할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전투 이전, 갑자기 방통의 말이 컨디션이 나빠져서 유비에게 하도 안 쓰다 보니 하얘진 적로를 대여받았고, 일단은 적로를 타고 출격했다. 말이면 말답게 네 발로 걸으면 안 되냐고 적로에게 묻기도 하는 개그씬도 보였다.
장임과 유괴가 지키는 낙성 공략을 주도하며 적절한 타이밍의 치고 빠지기 작전 등을 구사하여 함락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적로를 타고 군을 지휘하다가 유시를 피하지 못해 정사처럼 낙성에서 유시를 맞고 사망한다.[5]
3. 작중 묘사
가후, 유엽, 순유과의 3:1 설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조조군에게 연환계를 성사시키는 모습과 포위전의 요소를 설명하는 장면 등 방통의 능력과 재능을 잘 표현해냈다.
4. 여담
여담으로 하대리에 나오는 김상수는 4차원에 무능하고 우유부단하고 감정을 못 숨기는데다 생각이나 행동이 한결같이 나사빠진 개그캐릭터지만 방통은 하라구로 속성을 보인다. 완벽한 김상수의 안티테제 캐릭터다.[6] 제갈량이 원작의 하지현대리와 완전히 흡사한 캐릭터로 설정되었단 점을 생각할때 아마 제갈량과 대조시키기 위해 일부러 방통의 캐릭터를 저렇게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작중에서 익주 원정 당시 제갈량에 비해 유비군 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안정적이지 않다고 느끼고 이 원정에서 성과를 낼려고 하는 모습이 표현되기도 했다.
말끝마다 "~ㅕ"(예:~하져)를 쓴다.
5. 게임
유비군과 손권군 소속으로 등장
제방위 덱의 핵심 멤버. 오호덱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손권군 소속으로도 카드가 있으나 3~5성 밖에 없으므로 무용지물
5.1. 8성 유비군
[1] 바로 직전에는 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을 제시했다가 시대상에 안 맞아서 바로 기각됐다.[2] 본작에서는 배들을 연결시켜서 만든 커다란 배를 항공모함으로 언급하고 있다.[3] 걸음걸이가 갑자기 변하며 담배를 한 가닥 무는 장면은 유주얼 서스펙트의 패러디. 다만 절던 다리가 갑자기 멀쩡해지는 원본과는 달리 이쪽은 발랄했던 걸음걸이가 점점 차분해진다.[4] 병력, 치중, 기동력. 유비가 기동력은 왜 필요하냐고 묻자 포위당하는 상대는 항상 안팎에서 포위를 뚫으려고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 구원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동력이 필수라고 설명했다.[5] 그런데 이때 방통의 자를 자원(子元)이라 쓰는 오류를 저질렀다. 원래 방통의 자는 사원.[6] 장비도 마찬가지. 원작의 하정우 대리의 안티테제성 캐릭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