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러즈 프라이드
유희왕의 카운터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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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59화에서 고슈가 사용한 카드. '전사의 긍지'라고 일본어로 쓰고 배틀러즈 프라이드라는 루비가 달려 있다. 작중에서는 츠쿠모 유마가 발동한 배틀 브레이크를 무효화하는 데 사용했다.
실제로 발매된다면 공격 무력화같은 건 물론이요 은근히 막기 까다로운 배틀 페이더나 속공의 허수아비까지 노 코스트로 막을 수 있는 성능이긴 하지만 그런 카드들의 범용성 문제로 아무래도 메인 덱에 넣기는 꺼려지는 효과다. 사이드 덱에 넣고 비전투계 덱이나 배틀 페이더로 제물을 마련하려는 제왕 덱을 견제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이 카드는 '''발매되지 않았다.''' 그 반면 이 카드로 무효화한 배틀 브레이크는 유마가 이전부터 몇번 쓰다가 한 번도 발동에 성공한 적이 없는(…) 카드인데, 오랫동안 OCG가 안 되고 있다가 저 59화 방영 이후 갑자기 어비스 라이징에서 OCG화 되었다.
OCG화 되지도 않고 그냥 1화 써먹고 지나간 카드 치고는 일러스트가 상당히 비범한데, 라이트레이 그레퍼가 듀얼 터미널의 만악의 근원인 벨즈들과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일러스트에 나온 벨즈는 벨즈 헤리오로프 2마리, 벨즈 오란타 1마리에 심지어 인벨즈 마디스의 모습까지 보인다. 이 일러스트는 듀얼 터미널의 설정을 이야기할 때 중요할 수 있다.
우선 젬나이트 에메랄의 사념을 베껴 나온 벨즈 헤리오로프의 똑같은 개체 2마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숙주를 직접 감염시킨 것이 아닌 사념이 모습을 본따서 나온 벨즈는 마구 찍어낼 수 있는 양산형(…)일 수 있다. 또 여기 나온 인벨즈 마디스는 듀얼 터미널 14탄 당시 이전에 한번 멸망했던 인벨즈가 리추어를 이용해서 부활했다는 당시의 스토리 설명이 실제로 반영되어 나온 몇 안되는 사례다. 또 듀얼 터미널 세계의 인물이 아닌 라이트레이 그레퍼가 벨즈와 싸우고 있는 걸로 보아 벨즈가 외부 세계로 진출했거나, 아니면 벨즈와의 결전 당시 외부 세계에서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지원을 온 자들이 있었을 것 또한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모두 이 일러스트가 듀얼 터미널의 정식 설정이 맞을 때의 이야기이다. 모든 카드의 일러스트가 다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오버레이 리제너레이트처럼 듀얼 터미널의 몬스터들이 나와 있지만 명백히 말도 안되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 카드도 있기 때문이다. 이 카드도 단순히 팬☆써비스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
다만 이 카드는 오버레이 리제너레이트처럼 딱히 말도 안되는 상황인 것은 아니다. 14탄 당시 죽은 인벨즈들이 리추어의 술자들을 잡아먹고 부활했다는 설정은 실제로 카드로 나온게 질기가스 하나밖에 없어서 공허하게 들릴 뿐이었는데, 오히려 이 카드가 그 실례를 하나 보여주고 있다.
라이트레이 그레퍼가 있는 것도 라이트레이 자체가 미국 코나미에 의하면 정의를 위하는 집단인지라 벨즈와 싸울 명분도 충분하고, 다이 그레퍼는 안 그래도 리버스 디멘션 등에서 이차원을 왕래한 경력이 있는 인물인지라 이제 와서 이세계의 괴물들과 싸운다고 이상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이 카드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 무렵 라이트레이 그레퍼는 TCG에서 나온지 불과 1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일본 미발매 카드'''였는데 그런 카드를 일부러 등장시킨 것이다.
어찌되었든 이 카드에 대해서는 딱히 공식적인 해설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건 불명. 애초에 발매조차 되지 않았기에 더욱 더 기대하기 힘들다. 이 카드가 뜬금없이 실제로 발매된다 해도 이미 DT 마스터 가이드까지 다 나와 버린 판에 더 이상 설명이 있을지는…
여담으로 저 일러스트에 나온 벨즈들은 실제 OCG에서 보면 모두 라이트레이 그레퍼를 파괴할 수 있는 카드들이라 그레퍼가 무슨 배짱으로 덤빈 건지는 알 수 없다(…) 마디스도 헤리오로프도 그레퍼를 그냥 전투로 파괴해버릴 수 있으며, 유일하게 그레퍼보다 공격력이 딸리는 오란타도 자신의 효과로 그레퍼를 파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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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59화에서 고슈가 사용한 카드. '전사의 긍지'라고 일본어로 쓰고 배틀러즈 프라이드라는 루비가 달려 있다. 작중에서는 츠쿠모 유마가 발동한 배틀 브레이크를 무효화하는 데 사용했다.
실제로 발매된다면 공격 무력화같은 건 물론이요 은근히 막기 까다로운 배틀 페이더나 속공의 허수아비까지 노 코스트로 막을 수 있는 성능이긴 하지만 그런 카드들의 범용성 문제로 아무래도 메인 덱에 넣기는 꺼려지는 효과다. 사이드 덱에 넣고 비전투계 덱이나 배틀 페이더로 제물을 마련하려는 제왕 덱을 견제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이 카드는 '''발매되지 않았다.''' 그 반면 이 카드로 무효화한 배틀 브레이크는 유마가 이전부터 몇번 쓰다가 한 번도 발동에 성공한 적이 없는(…) 카드인데, 오랫동안 OCG가 안 되고 있다가 저 59화 방영 이후 갑자기 어비스 라이징에서 OCG화 되었다.
OCG화 되지도 않고 그냥 1화 써먹고 지나간 카드 치고는 일러스트가 상당히 비범한데, 라이트레이 그레퍼가 듀얼 터미널의 만악의 근원인 벨즈들과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일러스트에 나온 벨즈는 벨즈 헤리오로프 2마리, 벨즈 오란타 1마리에 심지어 인벨즈 마디스의 모습까지 보인다. 이 일러스트는 듀얼 터미널의 설정을 이야기할 때 중요할 수 있다.
우선 젬나이트 에메랄의 사념을 베껴 나온 벨즈 헤리오로프의 똑같은 개체 2마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숙주를 직접 감염시킨 것이 아닌 사념이 모습을 본따서 나온 벨즈는 마구 찍어낼 수 있는 양산형(…)일 수 있다. 또 여기 나온 인벨즈 마디스는 듀얼 터미널 14탄 당시 이전에 한번 멸망했던 인벨즈가 리추어를 이용해서 부활했다는 당시의 스토리 설명이 실제로 반영되어 나온 몇 안되는 사례다. 또 듀얼 터미널 세계의 인물이 아닌 라이트레이 그레퍼가 벨즈와 싸우고 있는 걸로 보아 벨즈가 외부 세계로 진출했거나, 아니면 벨즈와의 결전 당시 외부 세계에서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지원을 온 자들이 있었을 것 또한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모두 이 일러스트가 듀얼 터미널의 정식 설정이 맞을 때의 이야기이다. 모든 카드의 일러스트가 다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오버레이 리제너레이트처럼 듀얼 터미널의 몬스터들이 나와 있지만 명백히 말도 안되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 카드도 있기 때문이다. 이 카드도 단순히 팬☆써비스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
다만 이 카드는 오버레이 리제너레이트처럼 딱히 말도 안되는 상황인 것은 아니다. 14탄 당시 죽은 인벨즈들이 리추어의 술자들을 잡아먹고 부활했다는 설정은 실제로 카드로 나온게 질기가스 하나밖에 없어서 공허하게 들릴 뿐이었는데, 오히려 이 카드가 그 실례를 하나 보여주고 있다.
라이트레이 그레퍼가 있는 것도 라이트레이 자체가 미국 코나미에 의하면 정의를 위하는 집단인지라 벨즈와 싸울 명분도 충분하고, 다이 그레퍼는 안 그래도 리버스 디멘션 등에서 이차원을 왕래한 경력이 있는 인물인지라 이제 와서 이세계의 괴물들과 싸운다고 이상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이 카드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 무렵 라이트레이 그레퍼는 TCG에서 나온지 불과 1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일본 미발매 카드'''였는데 그런 카드를 일부러 등장시킨 것이다.
어찌되었든 이 카드에 대해서는 딱히 공식적인 해설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건 불명. 애초에 발매조차 되지 않았기에 더욱 더 기대하기 힘들다. 이 카드가 뜬금없이 실제로 발매된다 해도 이미 DT 마스터 가이드까지 다 나와 버린 판에 더 이상 설명이 있을지는…
여담으로 저 일러스트에 나온 벨즈들은 실제 OCG에서 보면 모두 라이트레이 그레퍼를 파괴할 수 있는 카드들이라 그레퍼가 무슨 배짱으로 덤빈 건지는 알 수 없다(…) 마디스도 헤리오로프도 그레퍼를 그냥 전투로 파괴해버릴 수 있으며, 유일하게 그레퍼보다 공격력이 딸리는 오란타도 자신의 효과로 그레퍼를 파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