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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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 '''Quattro'''
1. 개요
2. 작중 행적
2.1. ZEXAL
2.2. ZEXAL II
3. 기타
4. 명대사
4.1. 퍼스트 시즌
4.2. 세컨드 시즌
5. 사용 카드
5.1. 전국 대회
5.1.1. OCG화 된 카드
5.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2.1. OCG화 된 카드
5.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2.2.1. 엑시즈 콜로세오
5.2.2.2. 레벨 크로스
5.2.2.3. 오버레이 다크 리인카네이션
5.2.2.4. 오버레이 새틀라이트
5.2.2.5. 배니시 리액터
5.2.2.6. 스트링스 셰이드
5.2.2.7. 패닉 셔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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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1] / 박서진[2]. 이름은 'IV'라 쓰고 '포(4)'라 읽으며, 본명은 '''토마스 아크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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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형태
2기에서 새로 등장한 세력인 트론 일가의 일원이며, 나이는 17세. 형, 동생과는 다르게 피부색이 약간 짙은 편이다.
극동 듀얼 챔피언을 정하는 전국대회 카미시로 료가의 결승전 상대로, 결승 도중 료가의 부정행위가 드러나 자동으로 현 극동 아시아 지역 챔피언이 되었다. 이후 아시아 듀얼리스트 챔피언십 9승 0패 우승, 미니 서프 익스퍼트 매치 5승 0패 우승, T.F.E. 토너먼트 6승 0패로 우승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으며, 실력뿐만 아니라 '''신사적인 태도''' 덕분에 팬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 모습은 '''그냥 대외용'''이고 실상은 어둠의 마리크 버금가며, 텐조 카이토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카오게이 구사자에다 심각한 성격파탄자+새디스트. 그러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 녀석의 가면 쓴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고, 등장 장면 90% 이상이 성격 파탄자 모드였기 때문에 저 이중성이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 이 녀석의 행태를 보면 '''조금만 동요해도 바로 미친듯이 날뛰는데''' 어떻게 저런 이미지를 지킬 수 있었는지 의심된다...
어렸을 적에는 얼굴에 상처도 없고 동생과 잘 놀아 주는 평범한 형이었는데, 복수를 결심한 후 바뀌었다고 한다. 형 V와 아버지 트론에게조차 까칠하게 굴지만 그나마 동생 III에게는 잘 대해 주는 듯.
과거 대회에서 사용한 덱은 스킬 드레인을 채용한 '''묘지기''' 덱이었으나, 본편에서는 기믹 퍼핏 덱을 사용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ZEXAL


2기 첫화인 26화, 월드 듀얼 카니발에 참가하지 않은 카미시로 료가에게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던지고 폐건물로 불러내며 첫 등장. 전국대회 결승전 상황을 마구 들쑤시며 약올린다. 당시 여동생 카미시로 리오가 사고를 당했는데, IV는 그 덕분에 제정신이 아닌 료가가 자신의 덱을 훔쳐보기 쉽게 하기 위해 '''덱을 일부러 흩어지기 쉬운 장소에 놨던 것'''. 게다가 자신이 료가의 여동생이 사고를 당하게 만든 주범이라는 것을 넌지시 말하며, 진실을 알고 분노하는 료가에게 월드 듀얼 카니발에서 자신을 쓰러뜨려 보라고 하트 피스를 건넨 후 사라진다.
예선 2일째, 재등장하여 여러 장의 No.를 던지고 놀며 자신의 팬들을 상대로 지정하여 듀얼을 하는데,[3] 팬들을 지옥으로 떨구는 것이 최고의 팬 서비스라고 말한다. 이것의 희생양이 된 것이 타케다 테츠오토도로키 타카시. 2대 1로 듀얼을 벌이는데, 처음에는 경어를 쓰고 기꺼이 사인도 해 주고 전략을 존중하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B파트부터 잔혹한 본성을 드러낸다. 이때부터 1인칭이 '''보쿠'''에서 '''오레'''로 바뀌고, 2인칭은 '''키미'''에서 '''키사마'''로 바뀐다.
토도로키의 일격을 함정 몬스터 기믹 박스로 방어한 뒤 '''희망을 주고 그걸 빼앗을 때 인간은 제일 아름다운 표정을 짓는다'''며 미친 듯한 카오게이를 선보이더니, 레벨을 8로 올린 기믹 퍼핏-스케어크로우와 기믹 박스를 소재로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엑시즈 소환한다.
자이언트 킬러의 효과로 토도로키의 백신 게일과 테츠오의 양철의 대공을 문자 그대로 '''갈아버린 후''', 묘지의 기믹 퍼핏-베이비 페이스의 효과로 파괴한 엑시즈 몬스터들을 다시 소생시켜 자이언트 킬러의 효과를 한 번 더 발동, 2명을 한 턴에 쓰러뜨린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듀얼이 끝났는데도 자이언트 킬러로 공격하는 잔혹한 짓을 저지른다. [4]
이에 열받은 츠쿠모 유마가 IV에게 듀얼을 신청하려 했으나, 료가가 난입해 자신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그 듀얼을 순순히 받아들이려 하지만, 트론이 내린 임무 때문에 동생 III가 대신 듀얼하겠다고 하자 툴툴거리며 사라진다. 하트 피스는 진작에 5개를 다 모았기 때문에 결승전 진출은 확정.
그 날 밤, 트론이 카이토의 동생 텐조 하루토를 이용한 의식의 시간을 벌기 위해 III와 함께 하루토를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본거지를 침입한 유마&텐조 카이토와 태그 듀얼을 개시한다.
카이토가 하루토를 구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몰려 있는 상태라 가리지 않고 필드 마법 '포톤 프레셔 월드'의 효과로 자신들은 물론 동료 유마에게까지 효과 데미지를 주자 '''자기 취향'''이라며 비웃고는, 카이토가 하루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넘버즈를 사냥하고 다닌다는 것을 유마 앞에서 까발려버린다.
유마가 No.39 유토피아를 엑시즈 소환하자 잠시 놀라기도 했으나 금방 넘버즈 정도는 소환해 줘야 쓰러트릴 맛이 난다며 즐거워하더니, 자신의 턴이 오자 자이언트 킬러를 소환, 효과로 유토피아를 갈아버리고[5] 데미지를 주었으나, 유마가 데미지 메이지로 효과 데미지를 다시 회복하는 바람에 짜증을 낸다. 직후 어택 기믹으로 자이언트 킬러를 강화하고 포톤 크러셔를 공격, 큰 데미지를 노렸으나 '''또''' 유마 때문에 실패한다.
계속 자신의 팬 서비스가 막히는 것 때문에 가뜩이나 기분도 안 좋은데 유마가 카이토에게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는 면상을 구기더니 좋은 생각이 났다며 카이토 앞에서 '''하루토가 의식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덕분에 카이토는 빡 돌아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해 자이언트 킬러를 공격하다 III의 지속 함정 스톤 헨지 실드와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의 콤보에 걸려 3000 데미지를 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이것을 '''또''' 유마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넘어가는 바람에 기분만 더 안 좋아졌다.
그러다 CNo.39 유토피아 레이에게 자이언트 킬러가 파괴되어 생길 데미지를 기믹 박스로 막고는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를 소환, 갤럭시아이즈를 공격하지만 이것까지 카이토의 라이프를 100만 남기고 '''또''' 유마가 간신히 막아낸다. 결국 완전히 열받아 헤븐즈 스트링스의 효과를 발동, 자신만만하게 승리 선언을 하지만 헤븐즈 스트링스의 공격에 쓰러졌던 카이토가 하루토의 힘을 전해 받고 아스트랄, 유마의 도움을 받아 소환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공격에 헤븐즈 스트링스가 파괴되며 패배한다.
직후 하루토가 어디 있는지 묻는 카이토를 무시하다 포톤 핸드가 날아오자 그걸 자신의 문장으로 막아내더니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투덜거리다 트론에게 강제로 귀환당한다.
의식을 통해 스스로를 강화시킨 III가 유마와의 싸움 끝에 리타이어하자 자신의 문장도 강화시켜 달라고 트론에게 부탁하지만, 오히려 실망했다는 소리만 듣는다.[6] 그리고 트론이 자신이 그토록 비웃던 료가를 더 믿음직한 장기말로 취급하자 완전히 열폭한다.
월드 듀얼 카니발 본선 전야제 때는 신사적인 모습으로 여성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다 료가를 발견하더니 돌변하여 '''비켜, 방해된다고!'''라며 팬들을 밀치고 료가를 뒤쫓아가지만, 역으로 샤크의 도발에 넘어가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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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듀얼 코스터에서 자신을 집요하게 쫓아오는 샤크를 비웃고는, 한 듀얼리스트가 자기 앞을 가로막자 순식간에 갈아 버리며 "'''졸개는 꺼져라!'''"라는 말과 함께 폭소한다. 전국의 팬들이 보고 있는 대회에서 대놓고 본성을 드러내는 장면이라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냈으나, 이후 지하 섹션에서 중계가 자기한테 오니까 말끔한 얼굴로 듀얼리스트 1명을 관광 태우는 모습이 나와 '''들키지 않을 정도로만''' 본성을 표출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집요하게 자신을 따라오는 료가를 마그마 필드로 유도하여 듀얼을 개시한다.
이 듀얼에서 자이언트 킬러를 소환하는 등 샤크와 치열한 공방을 펼치다 III가 가져갔던 No.32 샤크 드레이크가 료가의 필드에 나오자 경악한다. 왜 료가에게 샤크 드레이크를 넘겼냐며 트론에게 따지지만, '''넌 입이 가벼워서''' 알려 주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Dr. 페이커에게 복수하는 데는 료가가 형제들보다 쓸 만하다는 말만 듣고 열폭한다.
이 때문에 트론의 명령으로 료가를 전국대회에서 실격하게 만들고 여동생까지 그런 꼴로 만들었다는 것을 샤크와 유마 앞에서 '''술술 분다'''. 직후 자신이 료가보다 페이커에게 복수하는 데 더욱 알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헤븐즈 스트링스에 데스티니 스트링스를 장착, 샤크 드레이크에 '''무려 8연속 공격을 날린다!''' 광기에 미쳐 날뛰는 IV200 데미지 8번 받고 굴러다닌 샤크그것을 본 유마와 코토리의 절규가 어디서 많이 본것같다(…).
그 후 헤븐즈 스트링즈의 효과로 샤크 드레이크에게 스트링 카운터를 놓고 '''다음 턴만 끝나면 넌 끝이다!'''라고 승리 선언을 날리지만, 샤크 드레이크는 이차원 해구의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난다.
자신의 우세가 확실하다며 떠들다 데스티니 스트링스의 디메리트를 언급하는 트론 때문에 기분만 잡친다. 여기서 트론에게 열심히 호소하다 료가에게 피해자인 척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듣지만 쿨하게 넘기고, 자신이 Dr. 페이커를 쓰러뜨린다면 트론이 '''바이론 아크라이트'''로 돌아올 것이라 중얼거린다. 그리고 트론에게 이렇게 노력하는 자신을 믿지 않는 거냐며 따지다 "'''믿지 않아'''" 같은 대답만 듣는다. 이 때 "아버지"라고 부르며 간절하게 호소하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무시당한다(…).
그러나 극동 아시아 챔피언이 이렇게 물러날 수는 없다며 정신을 차리고 듀얼 속행, 자존심 때문에 즉시 헤븐즈 스트링스로 공격을 개시하나 데스티니 스트링스의 효과가 실패해 공격이 무효가 된다.[7] 뒤늦게 데스티니 스트링스와 헤븐즈 스트링스를 없애고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를 엑시즈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 다시금 승리 선언을 하지만 이 상황에서 트론이 자신이 아닌 료가를 격려하며 자신에게는 '''져도 상관 없다'''는 말을 하자 충격을 받는다.
결국 궁지에 몰린 료가가 트론의 꼬임에 넘어가 샤크 드레이크를 받아들이고,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를 꺼내드는 바람에 효과로 데스티니 레오의 공격력이 내려가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의 공격에 패배한다.
직후 료가에게 여동생을 그 정도까지는 만들 생각은 없었지만, 료가의 여동생과의 듀얼 중 트론이 준 카드를 발동했을 때 큰 화재가 일어났다며 사과한다. 사실 당시 사고로 리오가 건물에 깔려 죽을 뻔했지만 IV가 구해 주었다. 눈 밑의 상처는 이 때 생긴 것.[8] 그리고 원망할 거면 트론이 아닌 자신만 원망하라며, 트론을 구해 달라는 말을 한 후 귀환당한다.
이후 IIIV처럼 쓰러진다. 저 둘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 나머지 둘과는 달리 돌아간 후에 무엇을 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쓸데없는 데에서 안습(…). 그러나 아무튼 나중 트론이 앉아 있는 뒷방에서 형과 동생처럼 나체로 이불을 덮고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봐서는 V처럼 마지막 힘을 짜내 형제들이 있는 곳으로 간 듯.
료가에게 진 후 다른 둘과는 달리 넘버즈를 두고 가지 않았는데, 별 생각 없이 그냥 안 준 것인지 넘버즈에게 먹히고 있던 료가를 배려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결과적으로 가지고 있던 넘버즈는 아스트랄에게 넘어갔다. 자세한 것은 과정이 생략되어 알 수 없지만 소유한 넘버즈는 트론에게 넘어가고 트론을 거쳐서 유마와 아스트랄에게 넘어간 것일 수 있다고 추론해볼 수도 있다.
트론이 아스트랄과 유마에게 패배한 뒤 영혼을 해방하여 다른 형제들과 같이 깨어났다.
WDC 동안 갖가지 방법으로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인지 팬들은 아직도 많다...

2.2. ZEXAL II


세컨드 1기이자 4기 이후로는 쭉 등장이 없다가, 5기(세컨드 2기) OP/ED 영상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재등장 떡밥이 투척되었다. 애초에 머리가 저래서 음영으로 얼굴 처리를 해 봤자 의미가 없었다.
엔딩에서도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다음 편 예고를 보여 주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아주 해맑은 모습으로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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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이전의 카오게이 기믹을 죄다 집어던지고 다함께 해맑게 웃으며 등장. 엔딩의 해맑은 웃음도 충격이었지만, 이것도 모두에게 상큼한 충격을 주었다. 드디어 훈훈한 3형제가 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114화에서 카미시로 료가를 찾으려 허둥지둥대는 앞에 "왜 그래, III?" 하며 등장을 암시하고, 쿠라게 선배의 공격으로 중독된 료가 앞에 화려하게 등장. '''"잊어버린 거냐? 네 최고의 팬의 얼굴을!"'''이라며 료가가 자신에게 외친 대사를 그대로 되돌려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능글맞은 목소리로 말하다 갑자기 차분하게 '''"네 여동생이 다시 괴로워하는 건 꿈자리가 안 좋아서 말이지..."''' 라든가, "'''이 몸의 팬 서비스'''로 이 놈을 쳐부술 테니 거기서 구경이나 해!"라는 등 여전한 분위기로 명대사를 내뱉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 절정은 쿠라게 선배가 No.'''4'''를 꺼내자 '''"왜 No.4가 해파리인 거냐!"'''라며 화내는 장면.[9] 기본적으로 오프닝과 엔딩에 나왔던 그대로의 얼굴이지만, 가끔 화려하게 카오게이를 시전하며 그 팬 서비스 어디 안 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셨다.
115화, 료가와의 듀얼으로 쿠라게 선배와의 듀얼에서 승리, No.4를 회수한다. 이후 료가와 티격태격대며 논다...만, 료가가 그 화 마지막에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는 바람에...
124화, 유마가 기절하고 칠황이 본격적으로 침공할 때 낫슈가 일행을 막자 유마가 기절한 지금 료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라며 V에게서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받고 '''낫슈로 거듭난 료가와 듀얼을 펼친다.''' 이 때만큼은 사이코 기믹이 아닌,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결정체.'''
인간의 과학력으로 만들어 낸 새로운 RUM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사용,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에게 흡수한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되돌려 받아 랭크 업해 CNo.15 기믹 퍼핏-시리얼킬러를 소환해 효과와 공격으로 아크 나이트를 파괴하고, 낫슈와 대등한 승부를 펼친다. 그러나 카오스 넘버즈를 제어하는 것은 역시 신체에 무리가 가는지, 소환시 브레이슬릿의 문장이 영혼을 좀먹는 듯한 효과음과 연출이 있다.
125화, 듀얼 내내 낫슈가 바리안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든 인간 카미시로 료가로 되돌리기 위해 폭풍간지 대사들을 날려 주며 분투. 이 때의 IV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본인도 '''"그래, 원래 난 이런 말을 하는 놈이 아니었지. 하지만 너와 유마가! 날 이런 말을 하는 남자로 바꿔 놓은 거다! 그러니까 나도 듀얼로! 바뀌어 버린 널 다시금 되돌려 주마!!"'''라고 마음에 호소하며 유마와 료가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한다.
낫슈가 진정한 카오스의 힘을 보여 주겠다며 시전한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뽑은 칠황의 RUM, RUM-더 세븐스 원으로 소환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에게 시리얼킬러를 흡수당하고 다이렉트 어택까지 받으며 LP가 100까지 떨어지지만,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를 엑시즈 소환해 다크 나이트에게 스트링 카운터를 놓고 속공 마법 배니시 리액터의 효과로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패로 되돌려 헤븐즈 스트링스의 카오스체인 CNo.40 기믹 퍼핏-데블즈 스트링스를 꺼내들어 효과로 다크 나이트를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받은 낫슈의 바리아르포제가 일시적으로 풀리게 되어 "모습이 바뀌었단 말은... 곧 '''마음'''까지도 돌려놓을 수 있을 거다!"라며 희망을 갖는다. 그러나 다크 나이트가 효과로 부활하고, 설상가상으로 낫슈는 라이프까지 회복한다. 엑시즈 소재가 없는 다크 나이트를 재차 격파하지만 함정 카드로 엑시즈 소재를 보충한 다크 나이트가 다시 한 번 부활, 또 라이프를 회복한다.
결국 다음 턴, 데블즈 스트링스마저 다크 나이트에게 흡수되지만, 함정 카드 패닉 셔플로 서로의 묘지의 마법/함정 카드를 되돌리며[10] 모두 수비 표시로 만들어 직접 공격을 회피, 이번에도 어떻게든 버텨낸다.
낫슈는 듀얼 도중에도 '우정놀이는 이제 끝났다', '난 네게서 우정 따윈 느껴 본 적도 없다'라는 폭언으로 일부러 포를 계속 도발하여 자신을 원망하게끔 하고, 그런 포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쥠으로써 '카미시로 료가'였던 과거의 자신을 전부 지우려 하고 있다. 그럼에도 낫슈를 원래대로 되돌리겠다, 자신이 알고 있던 카미시로 료가로 되돌려 놓겠다는 일념 하나로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으나, 낫슈가 "이건 내가 네게 주는 '''팬 서비스'''다!"라며 다른 동료들이 칠황에게 패배해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일념을 꺾으려 든다. 여기에 다시 낫슈가 다시 바리아르포제를 시전하면서 IV의 분노를 극도로 끌어낸다.
126화, 그렇게 잔뜩 어그로가 끌리자 격분하며 료가의 마음을 되돌리는 것을 그만두고 "큭, 네 놈... 지옥으로 가는 건 네 놈이다! '''낫슈'''!! 날 진심으로 화나게 한 걸 후회하게 해 주지!!"라 일갈, 드디어 눈앞의 존재를 카미시로 료가가 아닌 '낫슈'로 받아들이고 승리만을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 트라이앵글 기믹 박스로 데스티니 레오를 불러내고, 패닉 셔플로 덱으로 되돌아간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드로우해 데스티니 레오를 랭크 업, 시리얼킬러, 데블즈 스트링스 때와 비슷하게 문장이 영혼을 갉아먹는 듯한 연출과 함께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를 소환한다. 한 듀얼에서 3번, 그것도 각기 다른 3장의 엑시즈 몬스터를 카오스화함으로써 의지가 얼마나 굳건한지 엿볼 수 있다. 듀얼을 관전하던 벡터 또한 IV의 의지에 경탄한다.
디저스터 레오를 소환하고 나서 효과를 발동해 곧바로 낫슈에게 '''4000 데미지'''를 준다. 이후 엔드 페이즈로 곧장 넘어가 턴 엔드 선언을 함으로써 효과로 승리하려 하지만, 낫슈가 오버레이 어워드로 다크 나이트의 엑시즈 소재를 디저스터 레오에게 떠넘기는 바람에 특수 승리 효과는 불발되고 말았다.[11]
그리고 다음 턴, 낫슈는 드로우 페이즈에 그야말로 자신의 처지에 걸맞는 카드인 마법 카드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를 뽑는다.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로 낫슈가 뽑은 것은 '''몬스터 카드''' 사일런트 워비. 낫슈는 뽑은 몬스터 카드를 보고 "보아라, IV!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바리안으로서 살아갈 운명의 한 장, '''사람의 마음에 작별을 고하는''' 한 장의 카드다!!!"라는 말을 하고, IV는 여지껏 낫슈가 자신을 도발한 것이 '''카미시로 료가였던 자신'''을 떨쳐내기 위함이었음을 깨닫고 크게 놀란다.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의 효과로 IV의 필드에 사일런트 워비를 특수 소환한 후에 라이프를 회복하고, 다크 나이트로 사일런트 워비를 흡수하여 소재를 보충하는 낫슈. 이후 디저스터 레오에게 자폭 특공을 시전해 회복한 뒤 부활한 다크 나이트에게 속공 마법 파워 스트림을 사용, 소재를 보충해 디저스터 레오의 특수 승리 효과도 원천봉쇄하고, 다크 나이트의 부활 트리거도 충족시킨다. 그러자 IV도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로 뽑은 속공 마법 기믹 벤전스를 사용, 디저스터 레오의 공격력만큼의 대미지, 그러니까 3500의 번 대미지를 입히며 낫슈에게 '''돌아와라!! 료가!!'''라고 간절하게, 그리고 비참하게 외친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영혼 없는 메아리와 등을 보인 낫슈뿐. 낫슈는 IV에게 다음 턴이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조차 남기지 않으려 한다. 공격 기회가 남았으나 디저스터 레오보다 공격력이 아래인 다크 나이트에게 일전에 엑시즈 소재 보충용으로 사용했던 속공 마법 파워 스트림의 2번째 효과로 공격력을 1000 올린다. 곧바로 재전투를 실행, 낫슈의 다크 나이트가 IV의 디저스터 레오를 격파하는 것으로 결국 IV의 턴은 돌아오지 않은 채 그대로 패배하고 만다.
듀얼 종료 후, 자신에게 다가온 낫슈가 어떤 마음으로 듀얼에 임했는지 이해하고 있는 듯한 말을 하였다. 상기했듯이 낫슈가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로 몬스터 카드를 뽑았을 때부터 눈치챈 듯. 낫슈와의 대화 도중 낫슈가 자신의 운명에 따라 스스로 바리안으로 각성했다는 것과, 이제부터 유마 일행과 싸워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듣고 '''"역시 그런 거였냐. 참... 운명이란 놈은... 그래도 최후의 듀얼을 너랑 함께 해서 다행이다. 한 발 앞서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으마."'''라는 유언을 남기고 동공 초점이 흐려지며 '''사망'''. 직후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된다.
끝까지 '낫슈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겠다', '낫슈의 운명을 바꿔 버리겠다'는 신념은 꺾지 않았으나, '''상성이 너무 좋지 않았다.'''[12] 결국 그는 낫슈를 '카미시로 료가'라는 인간으로 되돌리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비극적이고도 슬픈 결말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낫슈가 죽은 뒤 IV를 비롯한 아크라이트 일가가 전원 부활하면서, 이제는 오히려 료가가 먼저 지옥에 가 기다리는 형국이 되었다. 이후 형제들과 함께 유마와 아스트랄의 듀얼을 관람한다.
후일담에서는 아버지, 가족들과 함께 잘 살고 있다. 다시 듀얼 챔피언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 이후 가족과 함께 아스트랄 세계로 지원을 간다.

3. 기타


IV의 카오게이를 모아 둔 글.
'''팬 서비스'''의 카오게이의 압도적인 임팩트 때문에 별명 역시 '팬 서비스'. 잘생긴 외모인데도 은근 소인배 같은 모습 때문에 플라시도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다른 점이라면 플라시도는 처음에는 쿨시크→개그로 이미지가 '''추락'''한 반면, IV는 압도적인 안면기예와 팬 서비스 자체가 처음부터 인기 요인이었다는 것. 그 덕분에 MAD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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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헤어스타일과 제복으로 인해 등장하자마자 '''호쾌하게 등장하는 은하 미소년''' 닮았다는 소리가 매우 많았다. 그래서 해당 작품을 본 팬들은 농담삼아 "결국 어장관리녀 때문에 흑화했구나", "은하미소년도 피곤하니까 비뚤어질 만하지" 하고 놀린다. 저러던 와중에 114화 예고편에서 해설 대사가 "자신의 과거가 잠든 곳에 도착한 샤크는 거기서 바리안의 자객에게 습격당해 궁지에 몰리고 만다. 그러나 마침 그 때, '''호쾌하게''' 한 명의 듀얼리스트가 나타났다!". 진짜로 모델로 쓴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작진들도 포의 별명을 알기는 아는듯. 그 외에 닮은 캐릭터들은 위의 그림 나온 인물들. 그리고 유희왕 SEVENS의 주인공 오도 유가도 갈색과 노란색 조합의 머리 때문에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가족 중 유일하게 '''제대로 돈을 버는 모습''' 때문에 팬들에게는 실질적인 가장으로 취급되며, 니트인 형만화만 보는 아버지에게서 돈을 갈취당하고 있다는 소리도 듣는다.
본명이 밝혀진 이후에는 꼬마 기관차 '''토마스'''의 얼굴을 IV의 얼굴 예술로 바꾸는 동심파괴급 놀이가 은근히 유행하고 있는 듯. 예를 들어 이런 거나이런 거... 텀블러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호소야 요시마사는 IV의 본명이 밝혀진 에피소드에 목소리 출연이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서야 III 성우 이케다 쿄스케로부터 이름을 듣게 되었다. 반응은 "에? 뭐야? '''기관차?'''" 였다고(...).Ⅲ의 성우의 트위터
1기 오프닝의 카이토조차 능가하는 ZEXAL 내 카오게이의 황태자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4기에서 드디어 '''이 녀석을 우습게 능가하는 카오게이의 새로운 황태자가 나왔다.'''
그 밖에 한때는 한국 한정으로 이름부터가 '''4 '''인 데다 스포츠 선수에 가까운 직업, 표면적으로는 인기 많은 유망주이지만 실상 '''성격이 개차반'''인 점, 실제로 범죄 행위에 가까운 악행을 저질렀다는 점이 미묘하게 겹쳐 '''호성드립'''과 엮이는 경우도 많았다. 심지어 그가 쓰던 No.들도 전부 숫자 4와 관련되어 있다는 이유로 심심찮게 死 관련 드립이 나오기까지. 선역화 이후로는 이런 드립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13]
료가의 성우 마스다 토시키호소야 요시마사는 무척 친한 사이. 실제로 'MaxBoys'라는 유닛을 결성해 음반도 냈고, 둘이서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도 있다. # 작품 내 관계를 생각하면 재미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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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카오게이명대사 등의 다양한 소재를 만들어 내기는 으나 작중에서는 비중 있는 악역 정도에 그침에도 불구하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서인지 V 점프 표지에 '''주인공, 라이벌'''과 함께 얼굴을 올렸다! 표지부터 "'''팬 서비스'''"가 적혀 있으며, 동봉 카드는 기믹 퍼핏-데스 트로이. 거기에 '''IV의 활약상을 정리한 페이지 및 기믹 퍼핏 덱 활용법'''과 함께 '''No. 3종과 함께 IV의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진 기믹 퍼핏 플레이 매트'''가 동봉되는 등 팬들에 대한 극강의 팬 서비스를 보여 주었다.
이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는 단연 '''팬 서비스'''. 악역 포지션이었을 때도, 선역 포지션이 되었을 때도 팬 서비스는 포의 모든 것이자, 그야말로 IV를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단어이다.
팬 서비스와 갖가지 매력적인 악역으로서의 요소들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으나, 5기 쿠라게 선배와의 대결 때 갑작스런 선역화로 그에 대한 반감을 품고 안티로 돌아서는 사람이 늘었다.[14] 지나치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에 의존하고 특정 캐릭터들을 유독 편애하는 감독의 성향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 팬들은 낫슈에게 뜬금없이 유대 타령을 하는 IV를 욕하기 바빴으나, 126화에서 최후를 맞으며 보여준 간지와 진심 담긴 모습에 감명받은 팬들에 의해 평가가 반전되었다. 오죽하면 126화의 한 장면에 수많은 안티들이 모조리 IV의 팬으로 돌아섰다는 말이 나올 정도. 최후까지 진정한 팬 서비스가 뭔지 보여 준 남자.
그리고 후반부 낫슈의 행적 덕분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올라간 부분도 있다. 2부에서 갑작스러운 캐릭터성 변화에 비판이 많았는데, 낫슈의 행적이 하나둘 씩 늘어나면서 IV가 낫슈를 죽였어야 했다며 평가가 올라갔다. 벡터의 '1억 포인트제'와 비슷한 맥락.[15]
노멀 커플링으로는 카미시로 리오와 엮이는 것이 대세. BL 쪽으로는 대부분 카미시로 료가나 동생 III와 엮인다.

4. 명대사


캐릭터성의 괴리감이 심하므로 구분하여 서술한다.

4.1. 퍼스트 시즌


팬 서비스가 제 신조니까요.

'''이제 그만 베풀어 줄까, 내 진짜 팬 서비스를...'''

- 33화 후반, III가 서두르자고 하자 친 대사. 조금씩 마각을 드러내고 있던 IV의 진정한 마각을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다(…).

'''희망을 품고 있다가 그것을 빼앗는다. 그 순간이야말로 인간은 가장 아름다운 표정을 짓지. 그것을 베푸는게 나의 팬 서비스다.'''

- 33화 후반, 테츠오와 반장이 현실을 못 받아들이자 한 말.

'''너희들의 듀얼은 정말 놀라웠어! 콤비네이션도, 전략도! 허나, 그러나, 그야말로, 전혀!(だが, しかし, まるで, 全然!) 이 몸을 쓰러트리기엔 턱도 없구나!'''

暴力はいけません。フッハハハハハハハハ・・・

폭력은 안 되죠. 훗하하하하하.

ですが笑えますねぇ、あの一件であなたはデュエルの表舞台から追放、

그치만 웃음이 나오네요. 그 한 건으로 당신은 듀얼의 공식 무대에선 추방

一方私は今では極東エリアのデュエルチャンピオン、随分と差がつきましたぁ。

한편 저는 지금 극동 에리어의 듀얼 챔피언. 꽤나 차이가 생겼군요.

'''悔しいでしょうねぇ?'''

'''분해 죽겠지요?'''

ムカつくぜテメェら!俺のサービスをことごとく拒否りやがって!なんで俺に気持ちよくデュエルさせねぇんだ、俺はお前たちが苦しむ姿を見ていたいんだよ!

'''짜증난다고, 이 자식들아! 내 서비스를 모조리 거부해 대냐고! 왜 내가 기분좋게 듀얼하지 못하게 하냐고. 난 그냥 너희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단 말이야!'''

'''괴로워해라, 료가. 괴로워하고, 괴로워하고, 괴로워한 끝에 지옥에 떨어져라!'''


4.2. 세컨드 시즌


'''왜 그러지? 잊어 버린 거냐, 료가? 네 최고의 팬의 얼굴을!'''

- 114화 중반, 독에 걸린 채 강제로 쿠라게 선배와 듀얼해야 하는 카미시로 료가를 도와 주기 위해 등장하며 외친 대사. 알다시피 이것은 IV와 료가가 서로 앙숙일 때 료가가 IV에게 내뱉은 대사였다.

너 따윈 알 바 아냐! '''(갑자기 정색) 그런데, 네 여동생 말야. 또 네 여동생이 괴로워한단 건, 역시 꿈자리가 안 좋단 말이지… '''그러니까… '''(갑자기 호쾌하게) 이 몸의 팬 서비스로 후딱 저놈을 박살내 줄 테니까, 넌 구경이나 하시지!'''

- 114화 중반, 료가가 도움이 필요 없다는 발언에 응수하며 말한다. 목소리가 정말 극명하게 바뀌는 것이 포인트.

'''No.4라고?! 4는 내 전매특허다! 특별한 숫자라고!! 게다가 대체 뭐가 문제길래 No.4가 해파리인 건데!?'''

- 114화 후반, 쿠라게 선배가 꺼낸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을 보며 소리친다. 자기 이름 '''4'''에 대한 강렬한 집착을 보여 주는 나름 명대사. 이후 이 대사는 '4'와 관련된 굉장히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자주 우려먹힌다(…).

'''해파리 자식!! 이번엔 내가 듬뿍 팬 서비스 해 주마!!!"'''

- 114화 후반, 자기 턴이 오자마자 '''오랜만의 카오게이'''와 함께 한,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대사'''. 이 때문에 순식간에 '''114화 최고 명대사'''에 등극(…).

'''뇌 없는 거 자랑하지 마, 멍충아!!'''(…)

- 115화 초반, 쿠라게 선배가 스텔스 크라겐 에피라 2장을 소환하고 온갖 해파리 선배들을 자랑한 뒤, 마지막으로 심장과 뇌가 없다고 외치자 냅다 한 대사.

료가… 그런 거냐? 네 녀석은 겨우 이 정도인 남자냐? 여동생 하나 못 구하는, 글러먹은 오빠란 거냐? '''일어서라, 료가!''' (유마: 포, 너 이 자식! 샤크가 얼마나 여동생을 생각하는 지 네가 알기나...!) '''알고 있어!!''' …그런 건, 내가 제일 잘 안다고. 과거에 난, 이 녀석을 함정에 빠뜨렸다. 그리고 이 녀석의 여동생을 상처 입힌 것도, 나다. 그래, 그건 내가 이 얼굴의 흉터와 함께, 평생 짊어져야 하는 거다. 그래서 알 수 있어. 이 녀석은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보다도 여동생을 위해 싸워 왔어. (III: 포 형님...) 그리고, 그것 뿐만이 아냐… 난 유마와 이 녀석의, '참견' 덕분에… '''가족을 되찾을 수 있었어!''' (유마: 포, 너...) 그러니까 일어나, 료가! 넌 가족을 위해 계속 싸워 왔잖아?! '''여동생을 포기하고 죽어 버릴 그딴 남자가 아니잖아!? 료가란 녀석은 말야...!! 일어나, 료가아아!!!'''

- 115화 중후반, 독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료가에게 일갈할 때의 대사. 이에 료가는 시끄러우니 잠 좀 자게 해 달라고 대답했고, 포는 듀얼 끝내고 자라고 재대답.

유마가 말했었지. 듀얼로 너와 우리들의 유대를 부활시키겠다고. '''그걸 내가 해주지.'''

- 124화, 낫슈와의 듀얼을 자청하며. 이 시점부터부터 IV는 단순한 "사이코 간지 팬 서비스씨"에서 "폭풍 간지 팬 서비스씨"로 진화한다.

나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었지. 한 번 부서진 관계는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이야. 하지만... '''한 번 생각해봐! 료가! 우린 달랐잖아! 부서진 건 다시 이으면 되는 거야! 기다려라, 내 듀얼로 바람구멍을 열고 저 멀리 있는 너의 마음에 뜨거운 팬 서비스를 전해주지!!'''

- 124화, 몇 번을 시도하던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낫슈의 말에. 124~126화 IV 최고의 명대사로 꼽힌다.

우리들 사이에는 우정도 유대도 없어... 라고 말한다면, 내가 이 듀얼로 그걸 깨어나게 해 주지!!

- 125화, 이때까지의 우정과 유대를 부정하며 자신을 기만하는 낫슈의 말에

"이 녀석형님이 내게 맡겨준 카드야... '''난 믿고 있어. 카드에 담겨진 사람의 마음이란 것을!! 네게도 있을 것 아니야! 듀얼을 통해 쌓아올린 추억이란게!!'''"

"'''그래. 그런데 유마가 그리고, 료가! 네가 이런 짓을 하는 사내로 나를 바꿔버린 거야! 그러니, 나도 듀얼로 변해버린 널 한번 더 바꿔주겠어!!!'''

거기까지... 거기까지 타락한 거냐! 돌이킬 수 있는 마음조차 없는 악당이 돼버린 거냐! 료가... '''아니, 넌 이제 료가가 아니야!!!'''"

- 125화, 칠황에게 쓰러져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되어버린 동료들의 영상을 보여주며 도발을 계속하는 낫슈에게[16]

큭... 네놈... 지옥으로 가는 건 너다!! '''낫슈!! 날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게 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

- 126화, 극도로 자신을 도발하는 낫슈를 더 이상 료가가 아닌 낫슈로 받아들이면서

역시 그런 거였냐. 참... 운명이란 건 정말... '''그래도... 최후를 너와 함께 해서 다행이다. 한 발 앞서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 126화, 유언.


5. 사용 카드



5.1. 전국 대회



5.1.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스킬 드레인 : 전국 대회에서 사용한 덱에 들어 있었다.
    •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 전국 대회에서 사용한 덱에 들어 있었다. 이후 료가 앞에 함정으로 던져진다. 료가는 결승전에서 실격하기 직전에 IV의 리버스 카드를 듀얼 직전에 본 이 카드라 짐작하고 대응할 방법을 찾아내 이겼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IV가 료가에게 던진 카드가 이 카드라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행위였을 것이다.

5.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한글판 명칭
'''염옥의 축복'''(비공식)
일어판 명칭
'''炎獄(えんごく)の祝福(しゅくふく)'''
영어판 명칭
'''Infernal Blessing'''(비공식)
일반 마법
?
리오와의 듀얼에서 사용. III가 사용한 앙골 모아처럼 현실에 영향을 미쳐 화재를 일으키고 리오에게 중상을 입혔다.
트론에게 받은 카드로 IV는 이 카드가 이런 현상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고 한다.

5.2. 기믹 퍼핏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5.2.1. OCG화 된 카드



5.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2.2.1. 엑시즈 콜로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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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엑시즈 콜로세오'''
일어판 명칭
'''エクシーズ・コロッセオ'''
영어판 명칭
'''Xyz Colosseum'''
필드 마법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력은 200 포인트 올린다. 엑시즈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토도로키 타카시&타케다 테츠오와의 듀얼에서 발동하여 엑시즈 몬스터의 소환을 유도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필드 마법들은 각기 괴악한 센스를 뽐내는게 많은 편인데, 이 카드 또한 마찬가지로 이 카드의 AR 비전에 나타나는 묘지에는 IV가 듀얼로 희생시킨 자들의 묘비가 세워진 것 같다(…)

5.2.2.2. 레벨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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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레벨 크로스'''
일어판 명칭
'''レベル・クロス'''
영어판 명칭
'''Level Doubler'''
일반 마법
패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 몬스터 1장의 레벨은 배가 된다.
토도로키 타카시&타케다 테츠오와의 듀얼에서 발동하여 엑시즈 이펙트를 버리고 스케어크로우의 레벨을 8로 불린다.
III와 태그를 맺은 유마&카이토와의 태그 듀얼에서도 발동하여 네크로 돌을 버리고 봄 에그의 레벨을 8로 불린다.
낫슈와의 듀얼에서도 발동하여 쉐도우 필러를 버리고 험프티 덤프티의 레벨을 8로 불린다.
참고로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몬스터는 사일런트 매지션.
훗날 이 카드랑 효과가 같은 카드로 메가리스 프로모션이 나왔다. 이 쪽은 지속 함정이라 매 턴마다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5.2.2.3. 오버레이 다크 리인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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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오버레이 다크 리인카네이션'''(비공식)
일어판 명칭
'''オーバーレイ・ダーク・レインカネーション'''
영어판 명칭
'''Overlay Dark Reincarnation'''
일반 마법
상대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 1개를 무작위로 선택해 묘지로 보낸다. 묘지로 보낸 카드가 어둠 속성 몬스터였을 경우, 그 카드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하고, 자신은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그 이외일 경우, 자신의 라이프를 절반으로 한다.
IV의 '''미칠 듯한 운을 알 수 있는 카드'''.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에게 흡수당한 자이언트 킬러가 운좋게 선택되어 특수 소환하고,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이 때, 드로우한 카드가 마침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 였기에 바로 CNo.15 기믹 퍼핏-시리얼킬러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해 특수 소환한다.
꽤 독특한 효과의 카드.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면 라이프 반띵하고 엑시즈 소재 하나 까는것뿐인 굉장한 도박카드다. 데스티니 스트링스도 그렇고 IV는 자기 운을 시험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몬스터는 탈와르 데몬.

5.2.2.4. 오버레이 새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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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오버레이 새틀라이트'''(비공식)
일어판 명칭
'''オーバーレイ・サテライト'''
영어판 명칭
'''Overlay Satellite'''
장착 마법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에 사용할 경우, 2장 만큼의 카드로 취급하며,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를 사용하여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이 카드는 그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또한,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를 사용하여 엑시즈 소환된 몬스터는 이 턴, 공격할 수 없다.
기믹 퍼핏-나이트메어와 비슷한 효과. 이런 효과의 카드가 다 그렇듯이 OCG로 나온다면 장착한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일 것이다.
섀도우필러에게 장착하여 헤븐즈 스트링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5.2.2.5. 배니시 리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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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배니시 리액터'''(비공식)
일어판 명칭
'''バニッシュ・リアクター'''
영어판 명칭
'''Banish Reactor'''
속공 마법
자신의 카드가 제외되었을 때, 묘지의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린다.
125화에서 사용. 섀도우필러가 헤븐즈 스트링스의 엑시즈 소재로 제거되는 동시에 제외되어 효과를 발동했다. 패로 되돌린 카드는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

5.2.2.6. 스트링스 셰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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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스트링스 셰이드'''(비공식)
일어판 명칭
'''ストリング・シェード'''
영어판 명칭
'''Strings Shade'''(비공식)
일반 함정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는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에 일반 드로우를 실행하는 대신에 이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의 효과로 스컬 크라켄이 파괴되게 생기자 발동해 파괴를 막았다.

5.2.2.7. 패닉 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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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패닉 셔플'''(비공식)
일어판 명칭
'''パニック・シャッフル'''
영어판 명칭
'''Panic Shuffle'''(비공식)
일반 함정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가 상대의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 효과의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서로의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수비 표시로 하고, 그 후, 엔드 페이즈까지 서로의 플레이어는 표시 형식이 불가능하다. 서로의 묘지에서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각각 자신의 덱으로 되돌려 셔플한다.
125화에서 다크 나이트의 효과로 CNo.40 기믹 퍼핏-데블즈 스트링스가 엑시즈 소재로서 흡수당할 때 사용해서 어떻게든 한턴을 버텨낸다. 효과 자체도 쓸만하다. 회수가 어려운 마함을 상대 카드도 포함하지만 전부 덱으로 되돌려주니.
일러스트는 욕망의 항아리의 정령이 카드 폭풍을 일으키며 폭주하고 있고, 여기에 암령사 달크갑부 고블린이 휘말리고 있다. 갑부 고블린이야 항아리랑 나오는 일이 많으니 그렇다 쳐도 달크는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은데, 다른 령술과 다르게 암령술 - 욕망만 달크가 아니라 욕망의 항아리가 나와서인 듯. 참고로 욕망의 항아리의 정령은 어둠 속성이 아니라 빛 속성이다.

[1] 전작에서 딕 피트, 후속작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아카바 레이지로 나오면서 3작품 연타로 엑스트라→조연→주연으로 출연한 시리즈 최초의 성우가 되었다. [2] 전작 유희왕 5D's에서 크로우 호건, 브루노를, 본작에서는 카오도 같이 맡았다. 이후 유희왕 ARC-V에서는 구영태크로우 호건(유희왕 ARC-V)을 맡는다.[3] 초반부에 목록을 보면서 상대를 정하는데, 거기 나온 듀얼리스트들의 에이스 몬스터 칸을 보면 '''인벨즈 로치'''와 '''라바르바르 체인, 에볼카이저 라기어'''가 보인다. [image][4] 참고로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의 공격력은 '''1500'''. 버서커 소울의 대상이 될 수 있다. [5] 이때 유토피아가 유마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데''', 엄청 불쌍해 보인다. 이에 유마는 유토피아의 효과인 문 배리어로 파괴를 막을 수 없냐고 아스트랄에게 묻자 문 배리어는 공격만 막을 수 있다고 대답한다.[6] 이때 III에게 실망했다는 트론을 향해 '''III는 당신을 위해 넘버즈 오리지널과 싸웠다가 저런 꼴이 됐다'''며 분노하는 것을 보면 의외로 형제애는 확실히 가지고 있는 듯. 그에 비해 V를 대하는 꼬락서니는 참... 사실 형 V와는 떨어져 있어서, 그리고 동생 III와는 어떤 시설로 같이 보내졌기 때문.[7] 다만 여기서 데스티니 스트링스의 효과를 사용한 것 자체가 아스트랄이 지적할 정도의 완벽한 실수였다. 데스티니 스트링스 문서 참조. 정황상 트론의 말에 멘탈이 흔들려 제대로 된 판단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8] 3기 오프닝 1분 20초 부근을 보면 사방이 불로 뒤덮인 장소에서 IV가 리오를 부축한 채로 서있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상 IV가 리오를 구해줬다는 복선이었던 셈. [9] 그러나 이 No.4는 가짜였고, 진정한 No.4는 이후 돈 사우전드가 사용한 No.4 게이트 오브 누메론-차투바리.[10] 이 과정에서 IV 묘지의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가 덱으로 되돌아갔다.[11] 현실이라면 특수 승리에는 체인이 불가능하므로 IV가 이겼을 거라는 의견이 있으나, 정말 현실대로 하면 IV가 메인 페이즈를 종료하는 시점에서 우선권을 넘겨받은 낫슈가 오버레이 어워드를 쓰면 그만이다. 또한 오버레이 어워드에는 소재를 넘겨주는 효과만이 아니라 그 턴의 배틀 페이즈를 스킵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디저스터 레오로 다크 나이트를 공격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12] IV의 덱은 기본적으로 효과 파괴+번 덱. 그런데 상대 낫슈가 파괴내성 카드파괴되어도 부활하여 2800 라이프를 회복하는 카드를 왕창 쓰는 바람에...[13] 그가 저지른 악행들도 근본적으로는 트론이 원인이었고, 리오를 상처 입힌 것도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물론 이러한 사실들이 그의 악행을 완전히 가려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악의를 가지고 일가족을 살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14] 사실 III와 V의 경우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친구의 배신으로 어린애가 된 아버지의 복수로 악역이 되었고 페이커와 관련된 것만 빼면 딱히 악행을 저지른 적이 없는데, IV의 경우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신의 팬들에게 팬 서비스로 괴롭히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이런 점 때문에 다른 형제들과 달리 IV의 선역화는 납득되지 않아 안티들에게 반감이 크다.[15] 낫슈가 자신에게 짜증나는 짓을 할 때마다 1 포인트 씩 적립하여 1억 포인트가 되면 낫슈를 죽이는 제도. 처음에는 '아무리 그래도 1억이라니 비현실적이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낫슈의 행적이 하나둘씩 늘어나며 마찬가지로 '''1억이나 참다니 벡터가 보살이다'''라는 의견이 많아졌다.[16] 이에 낫슈도 네놈 말대로 나는 료가가 아니라 바리안의 낫슈라고 되받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