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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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의 등장인물. 위나라의 대장군인 오경의 부장. 백성들과 일반 병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고 한다.
진나라와의 전투에서 중간 산에서 제 2군의 대장을 맡았다. 궁원이 먼저 죽고 사감평원의 전투에서 오경이 표공에게 죽자 왕의의 협박에 쫄아서 퇴각한다. 백귀서 입장에서는 전쟁을 고집하다가 본인이 왕의에게 죽고 남은 10만의 위나라 군대도 전멸되면, 국가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정예병을 잃은 위나라의 존립 자체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이었다.
진나라와 조나라의 동맹이 성사되면서 진나라의 몽오군이 위나라를 공격하자, 유윤 평야에서 총대장에 임명되어 명장인 염파와 함께 출진한다. 염파는 타국과 자국(위나라)에 3년이나 왕에게 신임받지 못한 것으로 되어 있어 총대장이 되면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질 반면에, 인기 있는 장수인 백귀서가 전면에 나서면 싸우기가 훨씬 편하기 때문에 총대장에 임명됐다고 한다. 염파에게는 이름을 잘못 알고 있어서 '''귀두서'''로 불리고 염파 사천왕인 윤호, 개자방 등에게 얕보이는 등 굴욕을 당하지만, 염파가 호쾌하게 껴안으며 힘을 불어넣어 주자 자신도 모르게 전의가 차올라 전군의 사기를 돋우는 등, 나름대로 의욕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염파가 전쟁을 진행하는 동안 본진을 지키지만, 환의군의 기습을 당하여 붙잡힌다. 일종의 바지사장으로서 이용당한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듯한 환의의 말을 듣고 잠시 흔들리는 듯했지만, 각오를 다졌는지 목숨을 구걸하면 살려 주겠다는 환의의 제의를 거절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다른 장수였다면 살아남았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불행히도 상대는 환의였다. 환의는 포로로 삼으려는 척하다가 칼로 여러 번 찔러서 백귀서를 고통스럽게 죽인다.
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의 등장인물. 위나라의 대장군인 오경의 부장. 백성들과 일반 병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고 한다.
진나라와의 전투에서 중간 산에서 제 2군의 대장을 맡았다. 궁원이 먼저 죽고 사감평원의 전투에서 오경이 표공에게 죽자 왕의의 협박에 쫄아서 퇴각한다. 백귀서 입장에서는 전쟁을 고집하다가 본인이 왕의에게 죽고 남은 10만의 위나라 군대도 전멸되면, 국가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정예병을 잃은 위나라의 존립 자체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이었다.
진나라와 조나라의 동맹이 성사되면서 진나라의 몽오군이 위나라를 공격하자, 유윤 평야에서 총대장에 임명되어 명장인 염파와 함께 출진한다. 염파는 타국과 자국(위나라)에 3년이나 왕에게 신임받지 못한 것으로 되어 있어 총대장이 되면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질 반면에, 인기 있는 장수인 백귀서가 전면에 나서면 싸우기가 훨씬 편하기 때문에 총대장에 임명됐다고 한다. 염파에게는 이름을 잘못 알고 있어서 '''귀두서'''로 불리고 염파 사천왕인 윤호, 개자방 등에게 얕보이는 등 굴욕을 당하지만, 염파가 호쾌하게 껴안으며 힘을 불어넣어 주자 자신도 모르게 전의가 차올라 전군의 사기를 돋우는 등, 나름대로 의욕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염파가 전쟁을 진행하는 동안 본진을 지키지만, 환의군의 기습을 당하여 붙잡힌다. 일종의 바지사장으로서 이용당한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듯한 환의의 말을 듣고 잠시 흔들리는 듯했지만, 각오를 다졌는지 목숨을 구걸하면 살려 주겠다는 환의의 제의를 거절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다른 장수였다면 살아남았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불행히도 상대는 환의였다. 환의는 포로로 삼으려는 척하다가 칼로 여러 번 찔러서 백귀서를 고통스럽게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