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중학교(서울)
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남녀공학 중학교이다. 도로명 주소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로51나길 35에 위치해있다.'''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으뜸 백석'''
2. 상징
2.1. 교가
목멱산[1] 서린 정기 이곳에 비쳐
배움의 새 전당은 우뚝 솟았네
슬기와 학문을 갈고 닦아서
나라와 겨레위해 기둥이 되세
새롭다 찬란하다 우리의 요람
영원히 빛나리라 백석중학교
위 교가는 1절이고 2절도 있기는 한데 거의 사용되지 않아 학생들도 존재를 잘 모른다.
2.2. 교목
은행나무 : 국가와 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는 백석인의 정신적 지주(정작 학교에는 은행나무가 한그루도 없다.)
2.3. 교화
개나리 :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꽃 (매년 봄이면 본관과 후관을 연결하는 계단 양 옆에 개나리가 잔뜩 핀다.)
3. 학교 생활
분위기는 대체로 쾌활하다. 점심시간만 되면 밥을 먹기 위해 전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지러운 편. 후관 뒤쪽에 조그만 문이 있다. 나가면 바로 산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자주 애용하자. 그러나 봉제산쪽으로 도주하면 후관 제2교무실이 있기때문에 바로 걸린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닌이상 조심하자. 사실상 후관 뒤쪽은 주차장으로 쓰이며 학생들의 공놀이 장소로 쓰이기에 여유롭게 산책이 하고 싶다면 뒤쪽으로 가는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가끔 남자 화장실 쪽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 2019년 기준 2학년과 3학년에 댄스부가 있다 2학년은 혼성그룹인 반면 3학년 댄스팀은 전부 여학생으로 구성되어있다( )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보면 맞고뒈져라하는 슛은 대부분 철창을 넘어 강서도서관쪽으로 나가거나 아니면 반대편 스탠드위에 살고있는 나뭇가지들 위에 올라간다 이 나뭇가지들이 번성해서 공이 올라가면 쌤한테 욕을 먹고 공을빼게된다 후자같은 상황오면 눈물이 나오게 고생하므로 조심하도록하자. 킨볼부가 있다곤하지만 킨볼부학생말에 따르면 재미는 없다고한다( )
3.1. 교칙
두발이나 치마는 자율적인 편이였지만 요즘 들어 많이 잡고 있다. 화장과 치마를 교문에서 많이 잡고 있다. 요즘은 담배와 화장 쪽에 집중이 되어있는 편이다. 근데 치마는 거의 안잡는다. 잡아도 몇 마디 하는게 전부다. 현재 2017년 기준으로 백석중 3대장 쌤들이 모두 학교를 옮겼다. 교문에서의 처벌은 약해진 편. 2019년기준 더약해졌다(...!) 2018년에 그나마 무서웠던 쌤도 딴학교로 가면서 학교분위기는 매우매우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교문앞 선도부 들이 깐깐한편이다 하지만 많이 자유로워져 머리가 긴 남학생도 보인다.
3.2. 시간표
가끔씩 40분이나 35분으로 단축되기도 한다. 방학 직전, 또는 행사가 있을 때. 35분으로 단축될 경우에는 5교시 수업, 급식, 잔여수업 순으로 진행.
3.3. 교복
남자는 금색 단추가 달린 검은색 자켓에 회색 조끼, 파란색 와이셔츠, 짙은 회색의 바지, 여자는 검은색 치마에, 검은색 조끼, 하얀색 블라우스, 짙은 회색 자켓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
하복(생활복)은 여자, 남자 할것 없이 위는 회색 반팔티다. 재질이 많이 얇아서 바지도 회색이고, 치마도 회색 이어서 생활복은 혹평이 많은 편. 2019년기준으로 생활복 바지나 치마보단 체육복반바지를 더입는다 학교에서도 인정하므로 교칙에 어긋나진않는다. 예전까지 입던 흰색의 세일러복 느낌의 하복은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3.4. 분위기
등촌동, 화곡동 쪽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성적의 표준편차가 큰 편이다.
다른 중학교들과는 달리 상벌점제가 없다. 그래서 노는 일진도 자주 보이고 주변 중학교에 비해 자유로운 편이다. 강압적이지가 않아서인지 상대적으로 편하게 다니는것 같다.
시험이 점점 쉬워지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전체적으로 학년평균이 오르고 변별력이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주변 고등학교에 가서 목동애들한테 밀리는 경향이 있다.
본 학교에 진학하는 학교로는 등촌초, 등마초, 신곡초, 신정초, 정목초가 있으나 정목초에서 진학하는 인원은 연 10명 미만이므로 제외한다. 등촌초는 본 학교와 붙어있으나 백석, 양동, 등촌중학교로 진학을 하며, 등마초는 양동, 백석중학교, 그리고 소수의 인원이 영도중, 신정여중으로 진학을 하게 된다. 신곡, 신정초의 남학생들은 백석, 영도로 진학을 하며, 여학생들은 대다수 신정여중으로 진학을 하기에, 본 학교의 남녀비율은 2:1~2.5:1 수준을 유지한다.
2017년 기준, 3학년 한 학급 당 여학생 비율은 전체의 25%에 불과하다.
4. 학교 시설
전체적으로 노후된 편이다.(1982년 건물) 건물은 본관, 후관, 별관이 있으며 시설로는 급식실, 체육관이 있다.
본관과 후관 모두 노후된 건물이며 벽에 금이 가 있는것도 관찰할 수 있다. 본관과 후관을 이어주는 다리가 하나 있으며(2층 끝쪽에 위치), 체육관(별관)으로 통하는 다리가 하나 더 있다.
별관은 2011년에 지어져 그 해 2월 학생들의 졸업식을 시작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본 건물들에 비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급식실은 2013년 2학기에 지어졌다. 지어질 당시에는 별로라는 의견이 꽤많 았었는데, 현재는 잘쓰고있다. 그리고 운동장 구석에 위치한 농구코트 앞에는 현재 스포츠교실로 활용중인 교실이 있는데, 원래는 매점 이었다고 카더라. 특히 2층을 이용하는 학생들중 서둘리 움직여 계단에 넘어저 무릎등이 까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뒷쪽에 산을 등지고 앞에 아파트를 주시하고 있는 위치에 전형적인 중학교의 모습 때문인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사용된다. 뉴스 및 SNL코리아 5[3] 에도 나왔었다.
체육관(별관) 1층에는 시청각실, 도서실이 존재하고 본관 쪽에는 1층은 보건실, 교무실, 행정실, 교장실, 인쇄실 등 주로 교사시설이 위치한다. 2층부터 3층 중국어 교실/회의실이 추가되었다.
4층은 3학년, 4층은 1학년 중 절반이 이용한다. 3층과 4층 사이에는 전관과 후관을 이어놓는 다리가 있다. 후관 쪽에는 주로 2학년이 있지만 1학년 중 나며 지 절반이 있으며 음악실, 과학실, 가정실 등 교과교실이 자리 잡고 있다.
탈의실은 후관과 전관을 이어주는 다리 쪽에 위치한다. 원래 탈의실이 남자 여자로 구분되는 것은 아니지만 3학년을 제외하고는 각 학년마다 하나씩밖에 없어서 자연스럽게 남자가 쓰게 되었다. 다리가 외견상으로는 컨테이너로 보인다.
외벽은 별다른 개조 없이 그대로 사용 중이며 이 컨테이너의 지붕에는 전선들이 줄로 대충 묶인 채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어있다.[4][5]
5. 출신 인물
[1] 목멱산은 남산을 뜻하는데 목멱산의 서린정기가 한강 건너 백석중학교에 비친다(!) 목멱산은 백석중을 비칩니다! 실제로 날씨가 좋은 날엔 남산이 보이기도 한다.[2] 원래는 1시간이었으나 2016년부터 50분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학생수가 많던 3학년이 졸업해서 학생수가 줄어서라고.[3] 2014년 11월 22일 방영분 연애고등학교 [4] 비가 내리면 컨테이너 천장에 비가 고이는데 이때 전선도 같이 잠긴다. 합선이나 부식 등이 걱정된다.[5] 2016년 7월 5일 후관의 1학년 7반, 8반, 9반, 10반, 11반에 전기가 나갔다. 특히 9반에는 사물함 뒤쪽의 누수가 더 심해졌다고. 전기제어장치를 기사가 조작 중 스파크가 튀고 하얀 연기가 나는 것도 목격되었다. 원인은 누수라고 한다. 이날은 기말고사 3일차였고 해당 반 학생들은 다른 교실로 옮겨서 시험을 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