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텍스(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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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ーテックス, vertex
1. 개요
2. 상세
3. 종류


1. 개요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쿠스노키 메부키는 용사다에 등장하는 인류의 '''천'''적.

2. 상세


버텍스(vertex)는 '정점'을 의미하는 단어. 생명체의 정점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버텍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1] 세계를 파괴하는 이형의 존재로 신수를 파괴하기 위해 세토내해의 벽 너머로부터 시코쿠에 침공해온다.[2][3] 대사의 무녀가 신수로부터 신탁을 받는 것을 통해 버텍스의 침공에 대해 어느 정도 미리 알 수 있다고 한다.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에서 용자 시스템으로도 완벽하게 파괴하는 방법이 없었고 버텍스의 재생력보다 빠르게 손상을 누적시켜 퇴각 시켰다. 허나 버텍스도 인류의 전술에 계속해서 적응해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8화의 결전 결과 급소부분인 '미타마'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 에피소드의 서두에 나오는 용자어기의 구절을 보면 버텍스의 정체는 단순한 괴물이 아니며 용자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줄만한 내막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몇몇 요소에서 12성좌와의 관계가 강하게 암시되고 있으며 인류의 천적이라는 언급 등, 신수측이 지니는 땅의 이미지와 대비되는 '하늘'로서의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4]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서 신수 이외에는 오직 인간만을 공격한다고 하며, 손상을 입어도 빠르게 재생하기 때문에 통상공격은 통용되지 않고 신수의 힘을 빌린 용사들의 의식을 통해 미타마를 빼낸 후 그것을 파괴해야만 퇴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누보자키 후우가 설명한다. 작중의 언급에 의하면 이전에 시코쿠를 공격해오다가 실패한 후 한동안 소강상태로 신수로부터 12체의 침공이 예언되면서 인류도 다시 싸움에 대비하기 시작한 듯하다. 본편의 2년전에도 시코쿠에 침공해왔는데 이 때는 세토 대교를 통해 사카이데 시로 오는 루트를 사용했으나 본편에 의하면 어떻게든 모두 몰아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5] 한편 본편에서는 직접 바다를 건너 연안지역으로 침공해오고 있다.
프리퀄의 정보를 보면 버텍스의 정체는 단순한 괴물이 아니며 대사측에서 검열하고 있음을 볼 때 진실이 밝혀지면 주민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줄만한 내막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런 내막이 언급되기도 전에 예언된 12체가 5화까지의 전개로 모두 파괴되었다[6]. 설정상의 유래는 황도 12궁의 기원이 되는 12개의 별자리로 각각의 개체가 해당 별자리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7]
10화에서 밝혀지는 정체는 바로 인류를 숙청하기로 결정한 신이 만든 존재였고 시코쿠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그야말로 완전히 소멸하여 화염만 치솟는 지옥과도 같은 상태였다. 거기다 무수한 수의 버텍스들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쳐들어온 대형 개체들은 장벽 밖의 작은 개체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존재들이었다.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에서 약 300년 전 버텍스들의 모습이 밝혀졌다. 2015년 7월 30일 밤 침공을 시작는데 당시 전조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집중 호우와 지진이 일어났으며[8] 세계 곳곳에 출현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별가루/성설(星屑) 형태로 출현하며 불리해지면 합쳐져 대형 개체가 된다. 침공 당시 자위대가 대항했으나 전차포, 소총 등의 통상 병기로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 했다.[9] 또한 버텍스가 결계를 뚫고 시코쿠를 침공했을 때, 가장 먼저 발견한 자위대 함대가 동원 가능한 모든 화력으로 공격했지만 전혀 피해를 주지 못 했다. 300년 후의 버텍스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지만 용사 시스템도 아직 초기기 때문에 서로 비슷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버텍스의 진화가 굉장히 빨라 첫 출현으로부터 4년이 지난 후반부부터는 300년 후의 주력이 되는 황도 12궁 타입의 대형 버텍스를 형성하는 단계까지 진화했고[10] 이로 인해 당시 용사들 대다수가 전사하게 된다. 그나마 이 시대에는 아직 미타마가 갖추어지지 않는 등 황도 12궁 타입의 버텍스가 300년 후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어 무한재생능력은 아직 없다. 소설 마지막 직전까지 버텍스 내부는 미타마가 형성되지 않은 껍데기였지만 결국 미타마가 형성되었다. 정황을 볼 때 12궁 타입이 지니는 무한재생능력은 미타마에 의한 것인 듯하다.
하늘의 신의 첨병으로서 첫 출현 후 진화와 침공을 계속하여 결국 시코쿠의 용사들을 거의 다 전멸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지구의 이치를 인간이 생존할 수 없도록 수정하기 위한 매개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패전을 앞둔 신수측이 용사의 힘을 포기하고 수명대로 살다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길을 자처하며 휴전을 요청하였고 그것이 하늘의 신에게 받아들여지면서, 침공을 멈춰 물러났다.[11] 그러나 신수측은 몰래 지구수복을 위한 힘과 용사 시스템을 계속 개량하고 있었고 그것이 막바지에 이른 300년 후 하늘의 신에게 발각되면서, 완전한 인류숙청을 위해 시코쿠를 재침공하게 된다.
쿠스노키 메부키는 용사다에선 벽 바깥에 미타마가 없는 미완성체(일명 짝퉁)가 작중에서 총 5체(사타리우스와 스콜피온, 버르고, 캔서, 피스케스)가 등장했다.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1기와 2기 사이를 다루는 본작은 벽 바깥 세상을 조사하고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양산형 용사 '방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는데, 정령이 없고 공격력이 떨어지는 방인들의 목적은 버텍스를 상대해서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며, 여성 신관이 이들에게 별가루 이상의 적과 상대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실제로도 별가루들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는 방인의 장비로는 미완성체 버텍스를 격파하는 건 힘들기 때문에 우연히 마주쳤을 때는 방인들의 연계 등으로 어느 정도 공격력을 줄여서 퇴로를 만드는 수 밖에 없었다.[12]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 미완성체 버텍스를 상대하기에는 빈약한 장비를 가지며 위험한 조사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방인들은 다행히도 상황대처를 잘하는 대장 쿠스노키 메부키의 지휘와 부하들의 연계로 인해 모든 임무에 사망자 없이 귀환하는 데 성공한다.
가이드북에 써있는 바에 의하면, 어느 정도의 사고는 가능하나 어디까지나 "어, 인간이네? 죽여야지."정도밖에 못하는 수준이라서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3. 종류


스탭토크쇼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버텍스의 형태는 고문기구에서 따왔다고 한다.
  • 별가루/성설(星屑)[13]
흰 유선형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로 보이는 부위에는 큰 입과 이빨만 있다. 가장 기본적인 버텍스의 형태이며 이것들이 모여 진화체 버텍스나 12궁 타입의 대형 버텍스가 된다. 개체가 한 마리라고 하더라도 인류에게는 위협이 되기 충분하다.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에서 용사들이 가장 많이 상대한 형태기도 하다.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10화에서 노기 소노코로부터 진실을 안 토고 미모리가 결계를 파괴하여 이들을 시코쿠로 들여보낸다.
  • 버르고 버텍스
성좌명 : 처녀자리
특징 : 근, 원거리 공격형으로 이동능력이 낮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5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1화, 11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8화
  • 스콜피온 버텍스
성좌명 : 전갈자리
특징 : 근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꼬리에 있는 침에는 치명적인 독이 있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4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2화, 11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3화
  • 캔서 버텍스
성좌명 : 게자리
특징 : 장갑형, 반사판으로 사지타리우스와 연계 공격을 한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4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2화, 11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8화
  • 사지타리우스 버텍스
성좌명 : 사수자리
특징 :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4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2화, 11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9화
  • 카프리콘 버텍스
성좌명 : 염소자리
특징 :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지진을 발생시키는 능력이 있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3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3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8화, 19화
  • 아리에스 버텍스
성좌명 : 양자리
특징 : 소모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잘리면 재생하면서 증식한다. 다만 증식해도 본체는 하나뿐이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8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8화, 19화
  • 타우러스 버텍스
성좌명 : 황소자리
특징 : 굉음을 발생해 넓은 범위에서 상대의 행동을 제약한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미등장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 리브라 버텍스
성좌명 : 천칭자리
특징 : 방어에 특화되어 있으며 용권을 발생시키는 능력이 있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2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 아쿠에리어스 버텍스
성좌명 : 물병자리
특징 : 중거리 공격형으로 물방울을 만들어 상대를 가둔 후 익사시키는 능력이 있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1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9화
  • 피스케스 버텍스
성좌명 : 물고기자리
특징 : 수중에서 특화되어 있으며 지하에서 이동 가능하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8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11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8화
  • 제미니 버텍스
성좌명 : 쌍둥이자리
특징 : 기동 특화형으로 소형이라 기동성도 높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미등장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8화
  • 레오 버텍스
성좌명 : 사자자리
특징 : 다른 버텍스들을 지휘하며 포격 능력 및 합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8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11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4화, 19화
  • 레오 스타클러스터 버텍스
성좌명 : 사자+물병+천칭+황소자리
특징 : 레오 버텍스, 아쿠에리어스 버텍스, 리브라 버텍스, 타우러스 버텍스가 합체한 버텍스로 공격 및 방어 능력이 강화된 개체다.
등장화수 :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 미등장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5화
[1] 노기 소노코는 바이러스에서 태어난 존재에 왜 '''정점'''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의문을 가졌다.[2] 태평양 쪽에서는 오지 않고 오직 일본 본토 쪽에서 침공해온다고 한다.[3] 신수가 방어 결계에만 온 힘을 쏟으면 인류에게 자원 등의 지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4] 이러한 구도는 아마츠카미와 쿠니츠카미의 대립관계와도 비슷하며, 조금 비틀어서 보면 메이지 시대 때 아마테라스 주신을 중심으로 한 국가신토가 토착 신토를 탄압했던 관계와도 닮아있다.[5] 프리퀄의 시점에서는 버텍스를 직접 파괴하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버텍스의 재생력보다 빠르게 손상을 누적시켜서 버텍스를 퇴각시키는 방식만을 취할 수밖에 없었으나, 버텍스측도 인류의 전술에 계속해서 적응하고 발달해왔기 때문에 용사들의 희생을 피할 수 없었다.[6] 8화의 잔당은 쌍둥이좌를 모티브로 한 기행종과 비슷했던 버텍스로, 2체 1세트로 움직였었어야 할 개체가 5화에서는 어째서인지 한 마리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들은 이를 연장전으로 규정하고 전력을 다했다.[7] 하늘의 신이 보낸 것들이기 때문에 하늘에 떠있는 별자리의 이름을 붙였다[8] 도이 타마코는 이것을 토착신이 전투를 벌인 여파가 아닐까 하고 추정했다.[9] 보병은 먹어버리고(...), 전차가 있으면 단단한 장갑을 그대로 갉아먹어버리는 식[10] 초기에는 단순히 별가루들이 합체하여 거대화하는 수준에서 그쳤지만 초대 용사들이 이에 적응해가자 한 번 더 진화해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11] 이 때 6명의 무녀들이 인신공양의 제물로 바쳐졌다.[12] 임무 중에 우연히 마주친 미완성체 스콜피온 전에선 치명적인 독침이 있는 스콜피온의 꼬리를 잘라내기 위해 우선, 침 공격을 스즈메의 거대 방패로 흘리고, 꼬리에 메부키가 올라타서 총칼로 접속부를 여러번 치고, 그동안에 메부키를 향해 꼬리침이 공격하면 미로쿠와 시즈쿠가 사격해서 공격을 빗나가게 하는 전법을 썼다. 결국 독침을 자르는데 성공하고 사망자없이 전원 무사히 퇴각했지만, 독침이 잘라진 스콜피온의 꼬리 공격도 여전히 위험한 것은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 메부키 일행은 온몸에 부상을 입고 말았다. 실제로 미완성체 스콜피온은 꼬리를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거대 방패를 장비한 방패부대를 후려칠수있는 엄청난 힘을 가졌다.[13] 한국 한정으로 聖雪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지만 공식 표기는 괄호에 적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