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우르퀴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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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스페인인으로 복싱선수였고, 어머니는 인도계로 프로레슬러였던데다 10형제 중 상당수가 뭔가 하나씩 무술이나 스포르를 했던 말 그대로 스포츠 집안이었던지라 베니 역시 어렸을 적부터 유도, 태권도 등 다양한 무술을 배우며 성장했다.
친형인 아놀드와 하워드 한센이 설립한 WKA란 단체에서 참가해 라이트급 챔피언을 따내고 WKA의 간판 선수 중 하나로 성장하는데, 이 때 경기복이 붉은색이었기 때문에 "링 위의 붉은 나비"란 별명이 붙었고 이후 베니 "더 제트" 우르퀘데즈란 애칭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미국에선 연전연승의 챔피언으로 유명했지만, 일본에선 미묘하게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몇몇 일본인 킥복서들의 대전 신청을 거절했기 때문으로 "우르퀴데즈는 약한 상대와만 붙으려 한다. 뭔가 강력한 기술을 가진 일본인 선수들과는 전혀 싸우지 않는다"라는 불만들도 있었다고. 단, 이런 내용은 일본측 위키등에서만 나오는 일방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일지는 알 수 없다.
이후로도 킥복싱 선수로 활동하며 간간히 영화에도 출연하다 쾌찬차에 출연하며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특히 성룡과 1:1 대결씬은 성룡영화에서 명장면으로 많이 언급된다. 일부 영화 매채에선 이소룡과 척 노리스가 맹룡과강에서 보여준 1 대 1 격투신 이후 최고의 장면으로 꼽을 정도. 여기서 성룡을 너무 세게 때려서 말이 많았지만 성룡은 마음에 든다고 계속 촬영했고 이후 비룡맹장에서도 또 한번 성룡과 맞붙는다.
우르퀘데즈의 킥복싱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면, 쾌찬차에서 사용했던 기술들을 진짜로 실제 경기에서도 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라이트급 답게 화려한 기술들을 연발하는 걸 보면 영화에서 보여준 강력함이 납득이 갈 정도.
영화 1408에서 괴한으로 등장하였다. 해외에서는 '1408 Claw Hammer Maniac'이라고도 부르는 듯하다. 이 영화 주인공으로 나온 존 쿠삭에게 킥복싱을 가르친 인연으로 카메오로 나오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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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데뷔: 1981년 영화 Force: Five
-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타르자나 (Tarzana, California, USA)
- 취미/특기: 태권도, 복싱, 유도, 주짓수, 겐포. 송도관 가라데 등
- 본명: Benny Urquidez
- 수상
- 1974~1975년 내셔널 가라데 리그(National Karate League) 라이트급(-70.5kg) 세계 챔피언
- 1974~1976년 마셜아츠 선수권 대회 월드 시리즈 무제한급 세계 챔피언
- 1975년 세계 프로 가라데 위원회(W.P.K.O. World Professional Karate Organization) 라이트급(-65.9kg) 세계 챔피언
- 1975~1976년 마셜아츠 선수권 대회 월드 시리즈 라이트급(-79.5kg) 세계 챔피언
- 1976~1977년 프로페셔널 가라데 위원회(P.K.A., Professional Karate Association) 라이트급(-65.9kg) 세계 챔피언
- 1977~1985년 세계 킥복싱 위원회 슈퍼라이트급(-64.5kg) 세계 챔피언
- 1978년 블랙 벨트 매거진 올해의 경쟁자(Competitor)
- 1978년 KATOGI 슈퍼라이트급(-63.6kg) 세계 챔피언
- 1983년 세계 킥복싱 위원회 슈퍼웰터급(-70kg) 세계 챔피언
- 1984년 네덜란드 무에타이 중계국(M.T.B.N., Muay Thai Bond Nederland) 웰터급(-66kg) 세계 챔피언
- 1985년 웰터급(-66.8kg) 세계 챔피언
- 2013년 세계 킥복싱 리그 명예의 전당
2. 소개
아버지는 스페인인으로 복싱선수였고, 어머니는 인도계로 프로레슬러였던데다 10형제 중 상당수가 뭔가 하나씩 무술이나 스포르를 했던 말 그대로 스포츠 집안이었던지라 베니 역시 어렸을 적부터 유도, 태권도 등 다양한 무술을 배우며 성장했다.
친형인 아놀드와 하워드 한센이 설립한 WKA란 단체에서 참가해 라이트급 챔피언을 따내고 WKA의 간판 선수 중 하나로 성장하는데, 이 때 경기복이 붉은색이었기 때문에 "링 위의 붉은 나비"란 별명이 붙었고 이후 베니 "더 제트" 우르퀘데즈란 애칭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미국에선 연전연승의 챔피언으로 유명했지만, 일본에선 미묘하게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몇몇 일본인 킥복서들의 대전 신청을 거절했기 때문으로 "우르퀴데즈는 약한 상대와만 붙으려 한다. 뭔가 강력한 기술을 가진 일본인 선수들과는 전혀 싸우지 않는다"라는 불만들도 있었다고. 단, 이런 내용은 일본측 위키등에서만 나오는 일방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일지는 알 수 없다.
이후로도 킥복싱 선수로 활동하며 간간히 영화에도 출연하다 쾌찬차에 출연하며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특히 성룡과 1:1 대결씬은 성룡영화에서 명장면으로 많이 언급된다. 일부 영화 매채에선 이소룡과 척 노리스가 맹룡과강에서 보여준 1 대 1 격투신 이후 최고의 장면으로 꼽을 정도. 여기서 성룡을 너무 세게 때려서 말이 많았지만 성룡은 마음에 든다고 계속 촬영했고 이후 비룡맹장에서도 또 한번 성룡과 맞붙는다.
우르퀘데즈의 킥복싱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면, 쾌찬차에서 사용했던 기술들을 진짜로 실제 경기에서도 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라이트급 답게 화려한 기술들을 연발하는 걸 보면 영화에서 보여준 강력함이 납득이 갈 정도.
영화 1408에서 괴한으로 등장하였다. 해외에서는 '1408 Claw Hammer Maniac'이라고도 부르는 듯하다. 이 영화 주인공으로 나온 존 쿠삭에게 킥복싱을 가르친 인연으로 카메오로 나오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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