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루도라 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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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드래곤 형태'''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4. 능력
4.1. 지능
4.2. 스킬
4.3. 여담


1. 개요


'''베루도라 템페스트 / Verudora Tempest /'''
'''ヴェルドラ=テンペスト'''

'''クアハハハ!'''

'''크아하하하!'''

'''お前に、我の全てを委ねる!!'''

'''한테 내 모든 걸 맡기마!'''[1]

'''이 몸이 부활했도다!!'''[2]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크리스 레이거
폭풍룡의 칭호를 가진 용종으로 300년이나 갇혀서 그냥 포기하고 사라지는 것 아닐까 걱정하던 중 우연히 만난 슬라임에게 흥미를 가지고[3] 리무루와 서로의 이름을 지어준다. 즉 리무루라는 이름은 베루도라가 지어주었고, 템페스트라는 패밀리 네임은 리무루가 지어준 것. 그래서 서로 친구이자 서로의 이름을 준 가족으로써 베루도라가 준 리무루라는 이름을 리무루가 쓰고 템페스트라는 성을 리무루와 베루도라 둘이서 쓰는 것이다. 위의 인간형의 외모는 리무루의 강화분신을 이용한 모습인데, 리무루의 독백에 따르면 비교적 자신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 같긴 하나 호전적이며 싸움을 좋아하는 베루도라의 성격이 섞여서 베루도라가 다루기 좋으며 싸움을 잘할 거 같은 외형으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머리색은 컬러일러스트를 보면 백은~옅은 금색.
이래나 저래나 사고치면서 리무루를 늘 속썩이는 존재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로 묘사된다.
11권에서 리무루가 급히 호출할 때 날 부르는 건 어떤 말도 필요없다고 하고, 중후반부 베루도라를 빼앗긴 리무루가 그 어떤때보다 분노로 미쳤다. 심핵을 뺏기고 조종당하는 베루도라의 몸체에 하는말이 너따위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폭풍룡을 따라하는 게 용서할 수 없다고까지 말할 정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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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300년 전 용사에 의해 봉인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혼자 심심해 하다가 당시 자기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슬라임을 보게 되는데 보통의 마물들은 자신의 존재를 두려워하여 접근하려고도 하지 않지만 다른 마물들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이 작은 마물에게 흥미를 느껴 말을 걸게 된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되고 서로의 이름을 지어준다.[6] 무한뇌옥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리무루가 포식자 스킬로 베루도라를 통째로 흡수했다. 그 이후 계속 리무루의 내부 공간 안에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본격적으로 리무루가 마왕이 되고 난 이후 대현자가 얼티밋 스킬인 라파엘로 진화한 덕분에 무한뇌옥의 해석이 가능해져서 봉인이 풀려나게 되었다. 템페스트를 전시상황에 빠뜨리면서...[7] 그때 체제중이던 삼수사는 바로 쳐들어가서 리무루를 구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했고 디아블로를 뺀 템페스트 간부진은 일단 리무루님은 괜찮을 테니 밖에서 공격 준비를 하자며 대립하고 있었다. 디아블로는 옆에서 그냥 대충 중재하며 '어차피 주인님이면 괜찮겠지'하며 상황 구경이나 하고 있었다(...) 이후 회의중에 리무루가 돌아와[8] 베루도라를 소개하자 홉고블린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쥬라숲 거주민들은 넙죽 절부터 했고 자유조합팀은 기절했고 가젤과 에랄도는 공황상태에 빠졌다.
그런데 원래부터가 은근 활달하고 날라리 같은 성격이었던 놈이 리무루의 위장에서 그의 전생의 기억에 있던 만화책을 구현해서 읽다 보니 완전히 꽂혀버렸고 그렇게 만화에서 익힌 지식을 여러 가지 싸들고 부활하는데 진짜로 그걸 이루면서 힘 조절 자체도 매우 능숙해졌고 힘 자체도 강해졌다.[9][10] 문제는 저걸 읽느라고 자기 쪽에서는 조사를 아예 안 하고 있었다(...)[11] 여하튼 베루도라의 부활은 가비루 등 쥬라숲의 일원들이 게거품을 물 정도의 사건이었으며 주위 국가에서도 엄청 놀랄 만한 대사건이 된다.[12]
애니판에서는 외전격으로 나온 에피소드에 따르면 리무루가 포식자 스킬로 흡수한 이프리트를 힘으로 굴복시키고 장기와 말솜씨를 가르쳐 자신의 꼬붕으로 삼은 모양이다. 얼마나 철저히 교육시켰으면 이프리트가 자신을 가둔 원수를 리무루'''님'''이라고까지 칭한다. 그리고 이 화에서 베루도라는 리무루를 통해 바깥세계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3] 동굴에서 300년을 썩다 리무루의 삶을 지켜보며 중간에 이프리트까지 들어와 '''정말로 외롭지 않게 되었다.''' 이프리트 정도는 마왕급 기량을 얻은 리무루가 사역마 정도로 소환하지만 여전히 베루도라는 부활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용종 해방을 터득한 리무루가 해방시켜 부활하였다.
부활 후 서적판 클라이만과의 전쟁에서는 "템페스트와 파르무스 왕국과의 전쟁으로 인해 베루도라의 봉인이 풀렸으며 베루도라로 인하여 전쟁의 인간 생존자는 없고 마왕이 된 리무루 템페스트와 그와 함께하던 새롭게 떠오르던 영웅 요움이 목숨을 걸고 베루도라와 협상을 하여 템페스트의 수호신으로 모시게 하는 것으로 진정하게 하였다."라는 소문을 리무루가 흘리게 되면서 클레이만이 '리무루 템페스트'는 사룡의 위세를 빌리는 슬라임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14]
실제로는 웹소설과 같이 리무루가 '''혼자서''' 2만을 넘는 대군을 전멸 시키고 얻은 영혼으로 마왕이 되고 각성마왕으로 진화하면서 진화한 스킬 라파엘이 대현자와는 비교도 안되는 능력을 보여주며 베루도라를 봉인하던 무한뇌옥을 완전해석하는 데 성공. 그걸 해줘서 베루도라의 봉인을 풀어준 것이다.
또한 회의중에 난입한 라미리스만화라는 공통된 취미로 시작해서 여러 가지 마음이나 취미면에서 상당히 비슷한 탓에 친해지게 되었으며 그녀에게 스승이라 불린다.[15] 덕분에 라미리스와 합심해서 미궁에서 리무루 몰래 그를 놀라키려고 행동한다든지 라파엘과 짜고 능력 강화 같은 걸 꾀하기도 한다.[16] 리무루의 친우로서 템페스트 왕국에 눌러앉게 되고, 라미리스의 미궁 제작에 참여하여 아예 라미리스와 의기투합해서는 미궁 내부의 몬스터 창조 담당을 맡아선 미궁을 운영한다.[17] 즉, 전투원이 아니라 의외로 연구원 같은 포지션[18] 또 자신의 무술훈련 겸 제기온을 훈련시켜주기도 했는데 이 제기온이 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져서 템페스트의 전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19] 대게 리무루와 라미리스 그리고 가끔 놀러오는 밀림 나바 등과 모여서 여러 가지 놀이를 즐기거나 리무르가 새로 만든 놀이를 즐기는게 주요활동[21]
벨가이아가 생기기 전까진 용종 패밀리의 막내이며, 어린 시절 두 누나들에게 당한 기억 때문에 마소량이 베루도라가 누나들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작중에서도 여러 번 나오듯이 압도적인 파워만으론 이기기가 힘들며 베루도라가 어린 데다가 성격이 성격이라 힘을 줘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해서 엉뚱한 데로 방사나 하고 있는 터라[22] 상성으로도 힘의 컨트롤으로도 발려서 압도적으로 깨진 것(...) 그래도 다시 부활 후 만화의 지식과 리무르나 다른 인물들과의 훈련이나 대련 등으로 인해 힘의 컨트롤을 배우며 상당한 강자로 올랐으며 다양한 기술과 변칙기 등도 익혔다.[23][24]
밸런스 붕괴의 우려 때문인지 전장에서의 활약은 후반부를 제외하면 상당히 적은 편.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파워 인플레로 인해 많이 깨진다(...). 이래저래 안습한 캐릭터. 다만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체면을 챙겨주려는 건지 아예 활약을 못하진 않는다. 게다가 리무루가 검으로 변신시켜 베루도라 소드화 했을 때의 위력은 그야말로 충공깽.[25] 그 정신나간 마력과 위력으로 베루도라소드 등장 처음부터 바다를 갈라버리고 생태계를 변환시켜버리는둥,[26] 말 그대로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누나들한테 겁먹은 것처럼
하지만 안습한 점은 베루도라가 뭘 좀 해보려고 하면 꼭 일이 꼬인다는 것(...). 제국과의 전쟁 때는 큰누나 보기 싫다고 제국병 잡는다는 변명을 하면서 튀었더니 하필 거기에 작은누나가 있었고(...) 결국 조종까지 당해서 리무루가 상대하게 되었다. 베루도라 소드 땐 멋대로 힘을 부어버리는 바람에 까닥 잘못하다가 둘째누나를 반쪽으로 만들 뻔 했고, 천마대전 중엔 다그류루를 상대로 힘들어하던 시온&루미너스 태그를 구해주며 전쟁의 판도를 '''단 혼자서''' 최소 우세한 수준까지 바꿨지만, 하필 루미너스가 정지시간을 인지하게 된[27] 바람에 계획[28]이 다 들켰다. 마지막에 다그류루에게 이기는 동시에 황폐해진 자연을 복구시켜주는 것으로 어떻게든 은혜를 입히려 했지만, 하필이면 '''루미너스의 나라까지 완전 건물 하나 없는 숲으로 초기화시키는 바람에'''[29] 루미너스의 나라를 두 번이나 박살내버렸다(...). 거기다가 주인공격으로 나오는 외전인 미지로의 방문에선 초반부터 베레타한테 활약상 다 뺏기고 남들한테 쩌리 취급만 당하다가, 드디어 이세계의 각성마왕급 강자인 미셸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며 그냥 껴있는 아저씨 수준에서 상당히 위상이 올라갈 것처럼 보였지만 미셸 쪽에서 말 몇마디를 잘못한 덕에[30] 졸지에 미셸이 봐줘서 겨우 버틴 걸로 까였다(...). 뭘 해도 결말이 다 이상하게 나는 인물. 그래도 외전의 최후엔 리무루에게 힘을 받고 자연을 복구시켜주면서 리무루, 라미리스와 함께 전설의 용으로서 이름을 남겼으니 리무루를 만난 최초와 외전 2편인 최후에서야 각각 제대로 끝맺은 활약이 됐다(...).[31]

3. 성격


언제나 자신만만하며 지나칠 정도로 밝고 쾌활하며 오만하며 넘치는 기운을 마음대로 풀어 헤치고 싶어서 안달난 사춘기 청소년같은 성격이라 툭하면 밖에 튀어나갈것 같은 면과는 반대로 한 가지 흥미로운 것에 꽃히면 그것만 파는 순수한 의미로 오타쿠적인 성격인 탓에 흥미로운 연구거리가 많은 템페스트의 이곳저곳에서 흥미로운 것들을 즐기느라고[32] 오히려 밖에는 잘 안나간다.[33]
기본적으로 악 룡이 아니며[34] 항상 이상할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주위의 평판에 굉장히 크게 신경 쓰고 있으며[35] 외전 2편, '미지로의 여행'에서는 베레타보다 더 낮은 취급을 당하자 대놓고 불평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려버리지 않은 것을 보면 평소의 위험도 자체는 엄청나게 낮고 괜한 호승심만 가지지 않으면 누구든지 거리낌없이 다가갈 수 있는 성격이다.[36] 이렇게 성격이 변한 건 원래 힘따라 넘치는 호승심이 리무루를 만나면서 지켜야 하는것의 소중함을 알면서 자제력을 익히게 되고 연구, 실험, 취미생활 등등 할게 늘어나면서 시간 때울거리도 많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발 코믹스 1권의 특별 부록에 수록된 단편을 보면 리무루를 외부에서 관찰하면서 상당히 배운 것이 많다.[37]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뒤돌아 보기도 하고 리무루의 접대 능력이나 처세 능력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며 그와 동시에 리무루를 보고 너무 신중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38] 이러한 것이 리무루의 기억을 구현해 만들어내서 읽었던 만화의 전투장면에서 감을 잡은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긍정적으로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누님들에게 상당히 약한데 힘의 총량은 베루도라가 누나 둘을 확실히 웃돌지만 운용을 못했기 때문에 싸워도 맨날 졌다고 하고 본인의 성격이 꽤나 소심한지라 과격한 누님들이 혼날 때마다 극심하게 혼나는 탓에[39] 두려움의 경지에까지 도달한 듯하다.
다만 벨자드, 벨그린드 쪽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게 외전2편인 미래로의 포효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자신들보다 약하니 항상 제압하긴 해도 매우 약한 건 아닌 데다가 질 걸 알면서도 매번 질릴 때마다 덤비는 탓에 싸울 때마다 상당한 힘을 소모해야하며 그렇다고 죽일 수도 없으니 귀찮다고 한다. 즉 누나들도 그렇게까지 베루도라보고 히스테릭하게 구는 건 다 본인이 원인이었던 것(...).
이후 서적판에서는 베루도라는 베루자드에게 성격 교정, 즉 '''죽어서''' 재생성되는 과정[40]을 몇번이나 겪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베루글린드는 망나니 동생이긴 하지만 죽이는건 너무하다고 언니와 싸워댔다고. 즉, 큰 누나는 크게 갈구지는 않지만 까딱하면 '''죽여버리고''', 작은 누나는 죽이지는 않지만 죽을 정도로 혼쭐을 낸다는 무서운 설정 변경이 일어났다.

4. 능력


이름 : 베루도라 템페스트
존재치 : 8812만 6579
종족 : 최상위성마령──용종
비호 : 풍양의 은혜, 폭풍의 수호
칭호 : '폭풍룡'
마법 : 〈용종마법〉
능력 :
-고유능력 '만능감지, 용령패기, 만능변화'
-얼티밋 스킬(궁극능력) '니알라토텝(혼돈지왕)'
내성 : 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성마공격내성
용종인 만큼 세계관에서 10위권안에 드는 초강자.

4.1. 지능


이런 날라리 같은 행적과 성격으로는 생각하기 힘들지만 라미리스처럼 작중 최연장자 그룹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지식에 꽤나 밝다. 용사나 이세계인의 소환법이나 속박하는 것, 그외 오감이나 음파 등에 대한 물리과학에 대해서도 꽤나 정통해있고 애초에 가진스킬이 규명자라는것 부터가 지식쪽에도 밝다는 뜻이 된다.[41] 거기에 자신이 사랑한 사람들에게 붙어있던 누님들과는 달리 세계 여기저기서 난동 피운 덕인지 꽤나 잡학다식하며 애초에 템페스트 연구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42] 천재 수준은 된다는 뜻이다. 외전 2편에서는 최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것을 의논할 수 있을 정도의 놀라운 지능을 보여주었다.[43]
그렇긴 한데, 처음 등장했을 때와 부활한 후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정신연령이 조카 수준으로 퇴화한 거 같다(...) 일단 지식자체는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 멀쩡하지만 리무루에게 먹히기 전이 20대의 오토바이타고 다니는 폭주족 같은 느낌이라면 부활한 후에는 너무 즐길게 많은 탓에 지식은 많은데 '''써먹질 않는''' 키덜트가 된 듯한 느낌. 단 분명 오래 산 만큼 아는 건 많은데 시온과 비슷하게 '''고유명사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 탓에 루미너스라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미루스라고 기억하고 있었고 유일신 루미너스라는 이름을 듣고도 그 이후 계속 '루미너스 루미너스 들어본 적 있는데 누구지?'하다가 정작 본인이 오자 '''아 맞아 유일신 루미너스를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마왕 루미너스 발렌타인의 이름이었어''' 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성기사들 앞에서''' 충격고백을 하여 2권 연속으로 루미너스에게 엿을 먹였다(...)

4.2. 스킬


'''궁극능력'''
규명자[44] > 규명의 왕(파우스트) > 혼돈의 왕(混沌之王)(니알라토텝)
혼돈의 왕(니알라토텝)
사고가속/해석감정/삼라만상/확률조작/병렬존재/진리지규명/시공간조작/다차원결계
  • 스킬
  • 선더 스톰(뇌람포효): 폭풍마법을 중복시켜서 발사시키는 필살기
  • 폭풍마법:루인 템페스트(검은 파멸의 폭풍우): 베루글린드가 공격에 얼티밋 스킬을 부여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듯이 파우스트의 효과를 더해 발사시키는 공격
  • 스톰 파우스트(수속폭풍공격): 선더 스톰을 날린 후에 간섭파들을 주위로 마구잡이로 날린 뒤 간섭파들을 교차시켜 뜻밖의 엄청난 파괴력을 내는 공격. 이걸로 베루글린드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 매직 배리어(마력장벽): 베루글린드의 11줄기의 뉴클리어 캐논을 방어하면서 펼친 스킬. 회피하기에는 광선의 수가 너무 많아 매직 배리어로 중화하려고 했으나 실패하며 맞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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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진 스킬은 규명자였지만 리무루가 마왕이 되면서 이름짓기로 이어져있는 베루도라 또한 영향을 받아 진리를 밝히겠다는 욕구에 만화를 보면서 깨달은 새로운경지를 노리는 마음으로 진화했다. 그 이후 베루도라가 잠시 몸을 빼앗겼을 때 남아져있는 의식으로 라파엘에게 최적화 의뢰를 하고 그 후 혼돈의 왕으로 진화시켰다. 스킬의 능력은 대체로 의식 없는 라파엘이라 보면 쉽지만 거기에 라파엘에게 없는 스킬이 두 가지[45] 있으므로 완전한 하위호환이라기보다는 스킬능력 자체로만 본다면 라파엘의 아종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기본 전투스타일은 인간상태의 무투전과 용상태에서 브레스와 용종마법을 난무하면서 적을 쳐부수는 쉽게 말하면 1vs1에 특화된 인간형과 용급 거대괴수나 다수에 특화된 용형태로서 나뉘며 병렬존재를 얻은 뒤로는 원래도 리무루가 되살릴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병렬존재로 더더욱 존재유지가 쉬워진 탓에 자신의 본체만 남기고 나머지 분신들을 나눠서 특공으로 쓰거나 지원을 보내는 등 자신이 가진 능력과 리무루가 되살려줄걸 믿으면서 배째식으로 닥돌하는 전투스타일을 쓴다.
그 외로 용종인 만큼 강력한 용종마술을 쓸 줄 안다. 다만 용종이라고 다 같은건 아니고 굳이 따지면 자신의 힘을 자신의 속성과 합쳐서 내는 것이기 때문에 누나들이 각각 백빙룡,작열룡에 맞게 냉각&정지계열,열&가속계열을 쓰는 것처럼 자신은 폭풍계열[46]에 파괴나 소멸같은 여러 가지 파괴력 위주의 속성을 부여한 마법들을 사용한다. 단 준 궁극능력에 속하는 유니크 스킬인 절대뢰옥을 못뜷는 것으로 보면 파괴력은 궁극스킬이 없는 만큼 높아봤자 유니크 스킬 정도의 파괴력으로 추정된다.
힘과는 별개로 "혼돈의 왕=니알라토텝"에 포함된 능력으로서 "확률조작"이라는 사기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외전 2부에서의 묘사를 보면 '''양자역학에서 언급되는 확률'''에 간섭하는 스킬인 것 같다. 예를 들어, 각종 독성이 포함된 대기에서 독성 성분이 포함된 입자가 지정된 범위로 이동할 확률을 0%로 만듦으로 정화된 공간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구름에도 적용해서 항상 낀 먹구름을 걷어버리고 야훼마냥 구름판 모세의 기적을 일으킨다던가(...). 9장에서도 리무루가 쳐놓은 공간장벽을 확률조작으로 뚫어버려서 방어능력을 씹어버리는 등 전투 쪽으로도 상당히 쓸 만하다.[47]덕분에 본인의 용종으로써의 엄청난 마소량+확률조작+리무루와 수행하며 얻은 경험치 덕분에 제대로 할경우에는 다른 용종이나 최강자들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존재가 되었다.


4.3. 여담


리무루와 같이 전생슬 동인지에 출현한다
[1] 리무루가 낮은 확률이지만 베루도라의 탈출가능성을 알려주며 자신을 믿고 포식당할 수 있는지 묻을 때의 답변, 정확히는 봉인된 무한감옥과 함께 아공간으로 집어넣는 거지만.[2] 리무루가 각성마왕이 된 뒤 봉인의 동굴에서 풀어줄 때 다시 튀어나와서 처음으로 뱉은 대사.[3] 이때의 말에 따르면 디아블로와 비슷한 직감+기분파인지 처음본 게 슬라임임에도 '''이놈이면 어떻게든 날 구해줄 거 같다.''' 라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고 하며 슬라임에게 이름까지 주며 그를 믿고 포식당했고 그 도박은 '''대성공''' 물론 '''베루도라의 근처에 가는 것 마저 힘들기 때문에''' 베루도라에게 닿였다는 것 자체가 실력의 증명이긴 하므로 아무것도 없이 믿은 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든 걸 믿고 맡긴다는 것부터가 나름대로 대범하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 하나.[4] 여담으로 베루도라의 의식체는 조종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리무루와 링크된 상태로 이것저것 충고하며 떠들고 있었다. 대체로 자신의 신체가 다음에 날릴 공격을 미리 알려준다든가. [5] 마력감지 스킬을 배우기 전의 리무루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대머리라고 하는데, 진짜 자기의 모습을 보고 한 것으로 보고 오해해서 화를 낸 것을 보면... [6] 베루도라의 시점으로 전개된 단편을 보면 봉인된 이후 서서히 마소가 빠져나가서 무력하게 죽음을 기다리기만 하다가 문득 슬라임을 발견하고 이놈이면 자신의 봉인을 어찌어찌 해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전폭적으로 잘해주고 믿었다고 한다. [7] 베루도라가 봉인되어 있었던 깊은 동굴 속에서 봉인을 해제했음에도 불구하고 풀려난 당시의 짧은 요기만으로도 템페스트를 전시상황으로 만들었다.[8] 봉인해제 이후로 며칠 동안 베루도라에게 요기를 제어하는 법을 가르쳤다.[9] 베루도라의 문제중 하나가 해결된 셈. 단 베루도라의 말로는 그래도 계속 제어하다보면 왠지 참기 힘들어지고 펑 하고 싶은데 '''밖에서 그러다간 주변인물들 대부분이 황천길 갈 가능성이 높아서''' 욕구불만에 쌓여있었다. 후에 미궁이 생긴 뒤로는 어차피 마물 만드느라 대량의 마소가 필요하게 되어서 최하층에서 전용방을 얻어 요기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10] 성전 지식을 활용해서 베루도라류 투살법도 만들어내서 이프리트 등에게 전수해주기도 한다.[11] 만화 1권의 단편을 보면 만화만이 아니라 리무루의 시야를 보면서 리무루의 마을경영을 보는것도 즐겼다. 다만 이후에 합류한 이프리트와 함께 대현자에게 능력을 쥐어짜인 듯하다. [12] 그도 그럴 만한 것이 베루도라의 기운이 사라졌기 때문에 베루도라가 소멸한 줄 알았는데(이것도 역시 큰 사건이었다.) 버젓이 나타나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으니 말이다.[13] 이프리트도 마찬가지.[14] 정작 베루도라 본인은 별 상관 없는 모양. 자신이 템페스트에 있을 이유가 생겼다며 좋아했다. [15] 처음엔 왠 스승이냐며 거북해지지만 다음에 만날 때 보면 만화친구가 되면서 친분이 늘어났는지 그냥 냅둔다.[16] 이때의 언급을 보면 베루도라가 먼저 접선해서 라파엘에게 제안한 듯 한데 베루도라가 강해질수록 리무루도 강해지고 그건 라파엘이 원하는 일이라고 설득한 듯[17] 라미리스가 미궁을 만들고 그 시설관리나 함정배치등등 잡다한걸 리무루가 담당하며 최하층에서 마소를 뿜어내 마물이 자연발생하게 만드는걸 베루도라가 담당한다.[18] 성격만 보면 완전 양아치같긴 하지만 라미리스와 비슷하게 살아온 연륜이 상당히 많은탓에 자연스럽게 쌓인 지식만 해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지간한 천재급 인간은 넘을 정도의 지식량과 지능을 지니고 있다.[19] 원래 능력상으로도 강했지만 외골격을 버릴 생각을 안 하는 제기온 특성상 신체를 이용한 타격전을 버리지 않기에 격투나 무술에 흥미를 가진 베루도라의 상대를 하면서 양쪽 다 격투기술을 올렸다는 듯하다.[20] 실제 베루도라가 있는 곳까지 온 것은 제기온이 진화 중이라 움직이지 못하고 다른 보스들도 제대로 성장하기 전일 때 돌파했던 히나타 뿐이다. 실제 보스로써의 역할을 한 건 그때 1건이 끝.[21] 사실 미궁에서 베루도라의 역할은 1.마소분출 2.최종보스 뿐인데 최종보스의 역할은 애초에 '''제기온을 뜷을수 있는 놈이 아무도 없어서(...)''' 무리가 되었기 때문에[20] 미궁 내에서 적절하게 마소만 뿜어주면 역할은 끝이기에 사실상 미궁 안에 있기만 하면 또는 하루분 마소를 미리 풀어두기만해도 업무가 끝이라 하루 24시간이 노는 시간[22] 원래 힘자체가 최대한 절제하며 쓸 곳에만 집중해서 써야하는데 힘관리를 안해서 힘이 펑펑 새어나가는 데다가 힘의 집중도 제대로 못 하니 공격을 하려해도 힘이 쓸데없이 퍼져버린다.[23] 이렇게 강해진 후에는 예전에 본인이 그렇게나 쫄았던 누나 중 하나인 베루글린드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단순한 기량 상승만이 아니라 궁극스킬 파우스트를 습득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24] 다그류류 전 때는 잘해봐야 무승부였지만 '''다그류류와 천사등을 포함한 적대생물의 힘을 원천으로한 자연을 '회복하는' '치유계'기술''' 을 발동시켜서 다그류류의 마법무효속성을 무시해서(회복계열은 마법무효가 적용이 안되고 다그류류 본인도 자연이 회복되길 바랐던 터라 저항할 의사도 없었기 때문에 아주 쉽게 성공했다.) 이기는 데 성공했다.[25] 최종보스전에서 베루도라 소드의 등급이 나왔는데 신급(갓즈)을 뛰어넘는 베루도라소드 이전엔 베루다나바의 이름을 딴 대검 한 자루밖에 없는 유이한 등급 창세급(제네시스)이라고 한다. 최종보스 이후 시점에서는 명실상부한 전생슬라임 세계관 최강의 무기.[26] 참고로 이공격을 베루글린드가 직감으로 예측하고 피하지 못했으면 '''그대로 몸이 반동강나서 사망'''이었다(...) 거기에 저 정도 위력으로 나간 건 베루도라소드의 조절권이 베루도라와 리무루에게 각각 절반씩 있는데 최대한 절제해서 견제기삼아 날려 보려는 리무루와는 달리 흥분한 베루도라가 멋대로 전력으로 박은 덕에 최소 50(베루도라)+a(리무루)%의 위력으로 날라가버린 것이 일격 후 리무루에게 혼나서 자신의 조절권도 리무루와 시엘에게 다 맡긴듯 자신은 검에 들어가있을 땐 힘의 배분은 맡기고 구경만 하는 걸로 보인다.[27] 움직이는 것은 무리지만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는 있었다.[28] 베루도라는 이래저래 루미너스에게 끼친 민폐가 워낙 많다 보니 루미너스에게 단단히 찍힌 상태였고, 위기 때 멋지게 등장해 루미너스를 구해줌으로써 그 원한을 풀어주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루미너스가 정지 시간 속에서 못 움직일 거라고 생각해서 다그류루한테 죄다 떠벌였는데 하필 그걸 다 들었다(...)[29] 이때 사용한 마법인 퍼틀 패러독스는 거인과 무생물을 흡수하여 자연을 되살리는 것인데, 건물도 무생물이다 보니 죄다 휘말려서 소멸해버렸다(...)[30] 미셸 쪽에서도 진심으로 싸웠지만 주변에 감시가 없는 걸 보고 미셸이 '''이제 감시가 없으니 (적대하는)연기는 안 해도 되겠지?'''를 주변 사람들이 (싸우는 척 하는)연기를 안 해도 되겠지? 로 받아들여버린 것(...)[31] 그나마 이 활약마저도 기껏 세계 멸망을 막으려고 뫼비우스 시스템을 억누르다가 이걸 오해한 리무루가 베루도라의 실수로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했고, 결국 이를 빌미로 라미리스와 함께 리무루에게 약점 잡힌 거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32] 미궁안에서 리무루나 라미리스와 함께 연구하거나 제기온, 하쿠로 등에게서 대련을 하거나 기술을 배우기도 하며 관제실이나 리무루의 기억을 구체화시킨 만화, 영화 등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그 외 맛있는 음식을 먹는등 기본적으로 인도어파활동을 주로 한다.[33] 다만 작중 시점에선 리무루덕에 흥미로운 걸 많이 알았기 때문이고 예전엔 툭하면 누나인 벨자드, 벨그린드에게 질 걸 알면서도 계속 덤벼들거나 여기저기 시비걸거나 했다. 즉 리무루라는 억제장치와 그가 제공하는 흥미로운 것들이 없었으면 또 날뛸 가능성이 높다는 것[34] 루미너스의 나라를 날린 건 어디까지나 그러면 심심했던 자신과 진심으로 싸워주지 않을까 해서였고 애초에 능력 차이로는 쉽게 죽일 수 있는 루미너스를 죽이지 않고 그냥 도망치게 해준 것부터가 그녀를 상당히 봐준 것이다. 거기에 그때의 베루도라는 거의 혼자서 다녔기에 나라나 동료의 소중함에 대해서 몰랐던 상태였고 이후에 베루도라 본인이 리무루가 나라짓는 걸 옆에서 보면서 자신 또한 템페스트가 날아가면 광분할 것이라 하면서 직접 예전의 베루도라와는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인증했다.[35] 리무루를 만난 이후로 다른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기보다는 존경을 받으려 하며 그와 동시에 예전에 자신이 극대하게 끌어놓은 어그로들(누님들이나 루미너스 등등)을 수습하려고 하기 때문 [36] 이 덕분인지 봉인된 베루도라가 리무루에게 봉인째로 먹히기 전의 쥬라의 숲의 모두는 강약을 불문하고 베루도라의 영향하에서 아무렇지않게 살고 있었다.[37] 리무루 자신은 인지하지 못했지만 베루도라의 언급이나 이 특별 단편을 보면 베루도라 또한 의식이 제대로 있어서 처음엔 봉인을 뚫으려고 하다가 중간에 만화나 리무루의 시야를 보면서 즐기느라 일은 뒷전이고 가끔씩 대현자에게 보고하는 것이나 자신의 스킬 규명자에게 맡겨놓고 자신은 놀고있던 걸로 보인다(...) 그리고 그 대가로 대현자에게 어마어마하게 쥐여짜인다. 이플리트도 함께 지옥훈련을 하게 된건 덤(...)[38] 제국과의 공중전 전에 날아가면서 독백으로 나왔다. 이미 승리할 수 있음에도 굳이 패배 가능성을 0으로 만들려고 자신과 라파엘or시엘을 최대치로 굴리는 걸 보면 너무 신중한 탓에 수동적으로 보인다는 듯[39] 그중에서도 벨자드는 몇시간 동안 벌받게 한다고 말해놓고 벌받게 하자마자 시간정지시킨후 해제되면 '''시간정지 됐었으니 아직 1초도 안 흐름ㅋ''' 라는 방법을 많이 써먹은 덕에 쓸데없이 긴 시간 정지에 트라우마도 생겼다는 듯[40] 용종이 소멸 되었다 재창조 되면서 기억과 성격이 리셋되는 과정을 성격 교정이라고 언급한 것.[41] 유니크 스킬은 본인이 노리는 점이나 계기가 일정한 경지의 힘을 가질 때 구현되는 것이므로 규명자라는 스킬을 얻었다는 건 베루도라라가 무언가를 규명하는 것(밝혀내는 것)에 상당히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42] 오랫동안 살아서 이 세계의 3과학에 전부 정통한 라미리스, 물리과학에 정통한 흡혈귀 귀족들 마법공학에 정통한 마법왕국의 정예연구진들, 정령공학에 정통한 드워프 연구진들 거기에 천 년 넘게 살면서 천재 이상의 지능을 가진 아다루만과 가드라 등등 하나같이 자신들의 분야에서 당당히 이름을 내세워도 될 정도의 권위자들이다.[43] 정작 만들기는 베레타가 다 만들었지만...[44] 유니크 스킬이였다.[45] 확률변동과 진리지규명[46] 쉽게 말하자면 바람마법의 초초초 상위호환 애초에 폭풍속성 자체가 베루도라의 고유속성이지만 어떻게든 계통을 이어보면 바람계통으로 이을 수 있기 때문[47] 서적판에서는 궁극능력 우리엘의 절대방어를 확률조작으로 뚫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