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르완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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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르완다'''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


벨기에르완다의 관계. 르완다는 벨기에의 지배와 탄압을 받은 적이 있어서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벨기에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제1차 세계 대전이후에 독일령 동아프리카가 각각 영국령, 벨기에령으로 나뉘어지면서 르완다 지역은 루안다-우룬디라는 이름으로 벨기에의 지배를 받았다. 하지만 벨기에의 통치로 민족분열이 일어나고 특정 민족에게 우대정치를 실시하면서 르완다는 벨기에에 대한 반감이 생겼다.
20세기 중반에 아프리카령 식민지들이 독립을 하고 각각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루안다-우룬디에서도 벨기에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벨기에측에선 이후에 루안다-우룬디에 대한 독립을 인정하기로 결정했고 1960년대에 루안다-우룬디는 각각 르완다와 부룬디로 독립했다. 당시 벨기에에서 독립할 때는 왕국이었지만, 쿠데타로 왕정이 무너지면서 공화국이 되었다.[1]

2.2. 21세기


현재에는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사이가 나쁘다. 게다가 르완다 내전의 불씨가 되었던 특정 민족 우대 정책으로 인해 르완다는 벨기에에 대해서도 감정이 안 좋은 편이다. 르완다는 벨기에의 지배와 영향으로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고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지만, 르완다측에서 벨기에를 견제하기 위해 영어, 스와힐리어, 르완다어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프랑코포니에서의 활동보다는 영연방에 가입하면서 영어권 주변국인 케냐, 탄자니아와의 관계와 협력을 하고 있다.

3. 관련 문서



[1] 르완다는 벨기에에서 독립한 뒤에 르완다 내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