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거스는 내친구
위의 오프닝 영상은 2001년에 재방송한 영상이다. 후반에 나오는 제공 자막을 보면 식품업체 4곳[1] 의 광고가 방송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08년에 제정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특별법이 2009년에 시행됨에 따라 지금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방송 시간대에 식품 광고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image]
1. 개요
'''Mr. Bogus'''[2]
미국 ABC에서 1991년 ~ 1993년까지 방영했던 '''한·미 합작'''[4] 애니메이션이다. 러닝 타임이 한 화당 10분 정도로(한국에서는 두 에피소드를 한 화로 묶어 방송했다.), 3탄까지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MBC에서 1993년과 2001년, 2004년에 방영됐다. 비슷한 시기에 MBC MOVIES의 'MBC KIDS' 블록에서도 재편성됐고, 2005년에 대교어린이TV에서도 방영했다. 2011~2012년 재방됐다.
작품 간간히 독특한 스톱 모션[5] 영상이 삽입되었으며[6] , 애니메이션 본편보다 이게 더 재미있다는 사람도 있다.
주인공인 보거스의 성우는 캠 클라크 / 이인성. 그 외에 이선주, 이선호, 손원일[7] , 신성호, 이병식[8] 등이 출연했다.
이승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 만화가 윤서인의 별명도 이 캐릭터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9] 90년대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입이 좌우로 긴 애들을 놀리는 별명으로도 종종 사용되었다.
아쉽게도 수많은 국내판을 구할 수가 없었지만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서 전편이 공개되었다. 판매 링크
2. 등장 인물
- 보거스
성우: 이인성
보거스 종족. 노란색 피부에 못생긴 얼굴을 하고 있으며 팔다리가 마음대로 늘어난다. 거울이 이 보거스족의 이동 통로인데 현실과 보거스 세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 여러모로 먼치킨스러운 행보를 보이는 등장 인물로, 고장난 수도를 단 몇 분만에 고쳐버리거나, 박물관에 전시된 모형 전투기를 타고 진짜로 작동하게 하는 등 못 하는 게 무엇인가 싶을 정도의 만능 캐릭터. 먹는 걸 좋아한다.
보거스 종족. 노란색 피부에 못생긴 얼굴을 하고 있으며 팔다리가 마음대로 늘어난다. 거울이 이 보거스족의 이동 통로인데 현실과 보거스 세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 여러모로 먼치킨스러운 행보를 보이는 등장 인물로, 고장난 수도를 단 몇 분만에 고쳐버리거나, 박물관에 전시된 모형 전투기를 타고 진짜로 작동하게 하는 등 못 하는 게 무엇인가 싶을 정도의 만능 캐릭터. 먹는 걸 좋아한다.
- 브라투스
- 생쥐 대장
- 두더지 병장
- 비건다 이모
성우 : 홍승옥
- 먼지귀신
성우 : 이종혁
- 토미
- 토미 아빠
성우 : 신성호
[1] 농심, 오리온,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혹은 해태아이스크림[2]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이 제목으로 캐릭터 상품이 정발한 적도 있었다.[3] 1980년대 후반에 떠돌이 까치의 제작을 담당한 적이 있다.[4] 제작사는 MBC 프로덕션(現 MBC C&I), 세영동화/세영애니텔(이상 대한민국)[3] , 조디악(미국)으로, 대부분의 애니 제작을 사실상 미국 조디악 엔터테인먼트가 했지만, 한국 측의 두 회사(MBC, 세영)의 역할도 상당했기에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도 분류된다.[5] 클레이 애니메이션. 찰흙과 점토를 가지고 제작하는 형태의 애니메이션이다.[6] 주로 본편 시작 전이나 종료 후에 나온다.[7] 유도진이나 하타케 카카시 등 미청년/미중년 역이 아닌, 돈벼락을 연상시키는 완전히 깨는 생쥐 대장 역을 맡았다.[8] 두더지 역을 맡았다. 이 성우는 주로 무게감 있고 진지한 분위기의 배역들을 맡고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네~네~'거리는 개그 톤 연기를 선보였다.[9] 다만 김남주는 기본적으로 훈녀이며 팬들이 애칭 비슷하게 붙여준 별명인 것에 비해 윤서인의 경우는 외모의 결점을 비웃는 의미로 붙여준 것이라 사실상 멸칭이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