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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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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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 위치한 사옥.
'''"라면은 농심이 맛있습니다"'''[5]
대한민국의 식품업체이자 농심그룹 계열사이다. 사명은 말 그대로 農心, '농민의 마음' 을 뜻한다. 창업주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의 동생'''이며, 결과적으로 식품 산업에서 형제끼리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6] 식품 분야에서 서로 품목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2010년에 롯데쇼핑이 PB상품인 롯데라면을 출시하면서 이 경쟁이 더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생산은 팔도, 판매는 롯데쇼핑에서 담당. 물론 롯데 계열사에 한해서 판매하긴 하지만 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인터넷쇼핑몰 등등 유통 업종에선 거의 모든 분야에 진출해있다. 물론 농심이 이겼다. 다만 기업규모는 롯데그룹 식품산업 부문이 농심그룹 기업규모보다 2배가까이 더 크다.'''스낵은 농심'''
주요 상품은 인스턴트 라면이며 라면은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시장의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라면 뿐만이 아닌 과자류도 판매한다. 해외 수출에 관해서도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상품으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육개장 사발면, 새우깡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켈로그사와 합작으로 농심켈로그를 설립해 켈로그사의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외식체인 '코코이찌방야'도 운영중이다.
노조는 한국노총 식품노련 소속이다.
2. 역사
1965년에 일본 롯데 무역부장이던 신춘호가 '롯데공업'을 세웠다.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신격호가 동생의 라면사업을 반대해서 독립해 세운 회사이다. 창립 첫 해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현 동작구 대방동)에 라면공장을 세우고 '롯데라면'을 출시했으며, 1967년 안양 및 부산공장을 세우고 1970년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 자장면을 만들었다. 1971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탕처리 스낵 '새우깡'을 만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처음으로 라면을 수출했다. 1975년 '농심라면'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농심' 브랜드를 쓰기 시작했으며, 이듬해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8년 현 사명으로 개칭 후 1980년 미국 켈로그 사와 합작해 농심켈로그를 세웠고, 1982년 경기도 안성군에 스프공장을 세웠다. 심지어 1985년에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및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라면공급업체로 지정되기도 했다.
1991년 새 로고를 도입하고 그 해에 구미공장, 1993년에 아산 스낵공장을 각각 세웠으며, 1996년에는 대방동 신사옥 준공 후 중국 상하이에 처음으로 현지공장을 세웠다. 같은 해에는 서울 여의도종합상가에 면요리 전문점 '농심스탠드(농심가락)' 1호점을 열어 외식업에도 처음 진출했다. 1997년 세계라면협회에 가입하고 1998년에 생수 사업까지 진출했다. 2008년 일본식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1호점을 열었고, 2009년 국내 최초로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을 세웠다. 2012년 제주 삼다수 판매권을 광동제약으로 넘기고 백산수를 새로 생산했다.
3. 역대 임원
- 회장
- 신춘호 (1992~ )
- 대표이사 회장
- 손욱 (2008~2010)
- 대표이사 부회장
- 신동원 (1998~ )
- 이상윤 (2010~2011)
- 박준 (2016~ )
- 대표이사 사장
- 신춘호 (1965~1992)
- 이상윤 (1992~2008)
- 박준 (2012~2016)
4. 사업장
서울 신대방동(보라매공원에서 그 간판을 볼 수 있다.)에 본사가 있고 경기도 군포시, 안성시,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북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사상구, 부산 강서구에 공장이 있다.
특이하게도 군포시 소재 공장은 이름이 군포공장이 아닌 안양공장인데, 군포 시가지가 안양 시가지를 따라 연담되어 형성된 도시이며 안양, 군포, 의왕 일대를 '범 안양권'으로 묶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잘못된 것은 아니다. 참고로 각 사업장의 구내식당에서는 주기적으로 자사의 라면을 직원 식사 메뉴로 내놓는다고 한다.
5. 평가
스낵류, 특히 라면류의 절대강자'''였'''다. 1980년대 후반 이후 업계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이후로도 신상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한국에서는 부동의 점유율 1위였고, 한때는 최대 70% 내외 수준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다른 라면 회사들이 추격해오면서 60%대로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2016년 들어서는 53%대까지 떨어졌고, 2017년 5월에는 1988년 이후 30년만에 시장 점유율 50% 이하로 잠깐 떨어진 적이 있다. '주춤' 농심 vs '약진' 오뚜기…라면시장 요동
2018년 1월, 2017년 실적 자료가 나왔는데 사상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매출은 2016년에 비해 1.75%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영업 이익률은 5% 미만으로 주저앉았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기존 제품 라인업의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 신제품 출시 둔화, 경쟁 업체의 약진에 의한 시장 점유율 축소라고 평가받지만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2014년에 대대적으로 리뉴얼 후 홍보하였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얻지는 못하였다. 오히려 예전보다 맛이 없어졌다는 평가'''로 인한 대외적 상황의 하락세 등이 소비자에게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이자 공감하는 항목으로 지목되고 있다.
옛날에는 타사에 비해 신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점은 1980년대에 매우 두드러졌는데, 현재 농심의 주력 제품인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 사발면 등은 모두 80년대에 개발해 내놓은 상품들이다. 물론 시장에 내놓았다가 반응이 시원찮은 제품은 과감히 단종시키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내놓으면서 라면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7] 거기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어서 해외에서도 농심의 라면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8]
예나 지금이나 광고에서도 물량공세를 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가차없이 방송에 광고를 때려댄다. 1970년대 초 대배우 김희갑 선생이 활약했고, 1975년부터 당대 인기 코미디언 구봉서-곽규석 콤비가, 80년대에는 코미디언 이주일, 김형곤, 탤런트 강부자, 90년대엔 정명현, 최수종 등이 전속모델로 각각 출연했다. 현재에도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들을 CF 모델로 출연시킨다. 축구스타 박지성의 신라면 CF와 강남스타일로 한창 잘나가던 때의 싸이를 신라면 블랙 CF에 출연시킨 것만 봐도. 최근엔 손흥민이 신라면 CF에 등장했다. 그리고 일부 CF는 뜻하지 않게 화제거리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70년대의 농심라면 광고는 '형님먼저 아우먼저'가 화제가 되었고, 80년대에 나왔던 '손이 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노래로 유명한 새우깡 CF도 꽤 오랫동안 같은 노래를 사용했다. 몇 년전에는 하일이 출연한 둥지쌀국수 뚝배기가 필수요소로 각광받았다.
문제는 주력상품인 라면류의 제품 맛을 개선한다고 했지만 오히려 맛이 더 낫다는 인정을 받지 못해 소비자의 많은 원성을 듣는다. 초기 발매 이후 생산량을 늘리면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재료를 빼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에 대해 최근 MSG와 나트륨이 문제가 되면서 이들 성분의 사용량을 줄인 탓에 의도치 않게 맛이 바뀌었다는 반론이 있으나, 이렇게 제품 고유의 맛이 바뀌는 정책은 90년대 중반 이전부터 있어 왔다는 재반론도 있다. 덤으로 이런 관행이 가장 심한 회사가 농심. 이렇다보니 몇십 년 전부터 농심의 라면은 '''건더기 스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렬'''하기로 유명하다.[9] 타사 제품도 건더기는 비슷하니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묘하게 농심이 최악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시장에서 1위로 인식되는 기업에게 이만한 불명예도 없을 것이다.
또한 라면에선 [10] . 대형 할인 마트의 경우 대부분이 전체 유통기간의 1/3에 해당하는 제품만을 정상품으로 취급해 판매하는 내규[11] 가 있는데, 농심 라면의 비인기 품목 중 파격적인 할인을 하는 제품의 유통기간을 유심히 살피면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상적인 라면의 유통기간이 4-6개월임을 감안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자.
과자쪽은 질소과자가 여러가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알차게 내용물을 채워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농심의 주력 과자 상품이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어른들도 많이 사가기도 하고 일본에도 수출되기 때문에 배짱장사를 할 수 없다. 단 감자칩 계열은 예외. 프링글스 창렬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받기도 한다. 그래도 다른 회사의 감자칩과 달리 칩포테토, 수미칩 처럼 이쪽에서 만드는 감자칩은 가격대비 양이 많은 편이다.
6. 논란 및 사건사고
- 과거 우지 파동 때 삼양이 점유율 1위에서 2위로 미끄러졌다는 소문이 돌아서 농심이 삼양을 저격하기 위해 벌인 행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는 농심의 시장점유율은 우지파동 1년 전인 1988년 기준 54%로 이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석권하고 있었고 삼양의 점유율은 26%였다. 농심의 히트작인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은 1982~1986년 사이에 출시되었고, 삼양은 이 농심 신제품 라면들 출시 후 1년 뒤에 미투 상품들을 출시해 맞대응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자세한 건 우지 파동 문서 참조.
- 2010년 1월 말 삼양식품이 밀가루값 하락을 이유로 가격인하를 발표했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본사도 뒤늦게 2월에야 가격인하를 발표했지만 삼양 측이 50원을 내린데 비해 신라면 가격을 20원 내리면서 더욱 더 까였다.
- 프링글스 미국과 벨기에 제조 버전의 감자 함량은 42% 쌀 함량은 14%이지만 말레이시아 버전 프링글스는 감자 33% 쌀 19%로 비율이 달라 더욱 감자칩이 아닌 물건이 되었고 P&G에서 농심켈로그로 공급처가 바뀐 뒤 되려 제조 원가가 더 싼 버전의 프링글스를 수입해놓고 원가는 천원도 안되는데 무려 3000원이상에 더 비싸게 받는 호구낚시 장사를 하고 있다
- 2012년 3월, 10년 전부터 라면 회사들(농심/오뚜기/삼양)이 가격담합을 한 사실이 탄로(?)나면서[12] 1000억이 넘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과징금을 쳐맞게 되었다. 삼양은 자진신고하고 자기들은 면제.(...) 그런데 전체 과징금의 9할 이상인 1077억 6500만 원이 농심에 부과되고, 이는 작년 농심의 영업이익 1101억 원에 맞먹는 규모라고 한다. 당연히 농심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 참고로 농심만 저렇게 독박 쓰는 것처럼 과징금을 많이 내는 이유는 1위 업체로 담합을 주도했다고 의심되었기 때문. 농심이 먼저 슬그머니 올리고 다른 회사들한테 슬쩍 정보를 흘리면 업계 1위, 점유율 1위인 농심을 다른 회사들은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그리고 그 과징금 때문에 2012년의 순수익의 99%를 소모해서 당기순이익이 2억745만원밖에 나지 않았다고 한다.
- 당연히 1000억대 과징금을 그냥 낼리는 없고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2015년 12월 24일, 대법원까지 올린 공정위를 향한 라면업계 담합 징계 무효 소송에서 오뚜기와 농심이 모두 승소하였다. 담합 혐의 벗은 농심, 되찾은 과징금..."신라면이 몇봉지야?"
- 이어서 미국에서도 한국 라면업계를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 삼양은 미리 합의금을 주고 빠졌지만 농심과 오뚜기는 끝까지 재판을 진행했고 결국 미국에서도 승소함으로써 라면 담합건은 모두 해프닝으로 종결되었다. 농심⋅오뚜기, 美 '라면 가격 담합' 소송서 승소 확정
- 2008년 새우깡에서 쥐머리가 나온 사건이 일어났을 때,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 묻으려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여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식약청이 중국까지 가서 조사한 결과 쥐머리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 게다가 2010년 8월 13일, 새우깡에서는 쌀벌레[13] 가 발견되고, 새우면에서는 개미가 발견돼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한마디로 순식간에 두 개의 제품이 위생문제로 걸려버린 상황. 농심은 이로 인해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 여기에서 후속조치가 제대로 되었다면 다행인데 2010년 9월에는 생생 우동 등 3종류의 제품 안의 동결건조 파에 방사선을 쬔 흔적이 검출되었다.#[14] 다만, 실제로 방사선 처리[15] 식품은 우리 몸에 전혀 해롭지 않다. 예외적으로 기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방사선 처리 시 품질이 저하될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워낙 미미해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16]
- 그리고 겨우 1달이 지난 2010년 10월 22일에는 육개장 사발면에서 쌀벌레가 나왔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해당기사
- 2012년 10월 24일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되었음에도 사실을 식약청과 농심이 숨겼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다만 벤조피렌의 검출량은 1Kg당 3~4μg인데, 생선이나 고기 1kg에서 2μg정도는 일반적으로 나오는 물질이다. 게다가 벤조피렌은 가쓰오부시에서 나왔는데 라면에 가쓰오부시가 들어가봤자 얼마나 들어갈까. 당장 직화구이 1인분만 먹어도 저 양의 수백 배를 먹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언론의 설레발.
- 2013년 2월 19일 라면 스프 양념분에 사용되는 고추기름에서 벤조피렌이 다시 검출되었다. 다만 그걸로 만든 라면스프에서는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
- 2017년 6월 13일 PD수첩에서 농심에서 생산된 라면[17] 에 GMO재료가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나갔다. 보도와 동시에 농심은 예상되는 항의글을 막기위해 홈페이지를 일시적으로 차단하여 비난받았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범인 중 한 명인 김기춘이 한때 이 회사의 법률고문으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순실 사태 이후로는 회사 이미지가 회생 불가 수준의 치명타와 비난을 흠씬 두들겨 맞고 있다. 온갖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는 김기춘에게 돈 벌어다줬던 라면을 만들었던 회사라고 2019년 현재까지도 매도당하고 있으며, 검색창에 김기춘 농심 만 쳐도 관련 검색어와 언론 기사가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기때문에 명백한 실시간 아카이브나 다름없다.
- 무엇보다도 농심에게 가장 치명타를 줬던 내용은 김기춘의 능구렁이 같은 악랄함과 꼰대다움이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점이다. 2014년 6월14일 - ①야간의 주간화 ②휴일의 평일화 ③가정의 초토화 *라면의 상식화 라는 시대착오적이다 못해 국민을 라면이나 먹게 만들려는 현대판 노예로 만드려는 이 내용을 노선이랍시고 짰기 때문.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실행하려고 했던 김기춘이 2016년에 라면 회사의 법률고문으로 일하면서 월 1천만원씩의 급여를 받아갔다는 점에서 국민의 분통을 터트리기에 충분했다. 그야말로 화약고에 불이 붙어 터진듯 쏟아져 나온 비난 여론과 국민들의 분노는 농심의 대체제로 제 2의 식품회사인 오뚜기를 선택했고, 온 국민을 농락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범인인 김기춘과 일을 같이 한 농심이라는 지탄과 불매운동을 받고 있다.
- 일본의 전범기업인 아지노모도와 합작으로 '아지노모도농심푸드'를 세워 경기 평택에 스프공장을 차려 보노 현지생산을 개시했는데, 무려 2007년부터 계약하고 판매했던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심은 아지노모토가 전범기업인줄 몰랐다 라는 변명만을 거듭했기 때문에 언론사와 일반 소비자에게 그야말로 또 한번 뒷통수를 때렸다는 점이 불매운동의 또다른 축으로 확산되는 중이다. #
7. 이모저모
제품의 이름을 지을 때 회장이 상당히 많이 관여하는 걸로 유명하다. 다만 요즘의 전반적인 트렌드와는 다르게 제품명에 외국어, 외래어의 사용을 매우 적게 하는 편이다. 더구나 회장이 TV CF 촬영에도 관여를 하시는지 하나같이 보는 이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화려한 광고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도 여전히 유치찬란한 테마송이 들어가고, 특유의 고정멘트를 남발한다. 그런데 '''둥지쌀국수 뚝배기'''의 광고로 '''히트를 쳤다.'''(...)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친동생이기는 하나 '''두 사람의 사이는 매우 나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심지어는 신춘호, 신격호 회장의 선친 제사도 따로 지내고 서로 생일에도 연락 한 번 하지 않을 정도라니 이만하면 말 다 했다.[18] 결국 형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 다른 형제들이 참석하는 와중에서조차 신춘호 회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형제간의 갈등은 끝내 생전에 풀지 못했다.[19] 그룹 분리과정에서 잡음이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주영 회장을 구심점으로 잘 단합하는 범 현대가나 그룹 분리부터 깔끔하게 되었고 지금도 사이가 비교적 좋은 편인 범 LG가와 여러모로 대비된다.
삼양에 이어 두 번째로 건더기스프를 '''후레이크'''라고 표기한 기업이다.
농심은 업계 1위에 비해 연봉이 높지는 않지만[20] 구조조정이 없고 대체로 칼퇴근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다니고 싶은 곳이라고 해도 될 듯. 매주 금요일은 구내식당에서 '''라면'''을 제공한다.(단, 효율성의 문제로 현재 금요일 석식은 공백이다.) 일반적인 공정은 자동화 되어있기 때문에 할 일은 별로 없으면서 월급은 300만 원대[21] 를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보통 연봉의 4배를 회사에 벌어다 주어야 한다는 업계의 관행을 감안하고 농심이 마케팅과 신제품의 개발에 돈을 쏟아붓는다는 점을 감안해 보았을 때 그다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직장인 것만은 분명하다.
과거 여러 사건에 의해 경각심이 높아진 탓에 견학을 해보고 싶어하는 회사 중 하나. 이 회사 공장 한번 견학을 하면 짐보따리를 준다. 그 짐보따리 안에는 농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1개씩 포장되어 있으며, 카프리썬과 백산수[22] 도 들어있다.
7.1. 후원
7.2. 운영 구단
- 농심 레드포스 : 2020년 6월 18일, LCK 팀인 팀 다이나믹스가 9월에 프랜차이즈 통과가 확정되면 유상 증자한 주식 75%를 매입한다는 인수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팀 다이나믹스는 프랜차이즈 심사에 통과했고, 농심은 e스포츠 주식회사를 별도로 설립하여 11월 3일 정식으로 팀을 인수했다. 이후 12월 17일 온라인 창단식을 가졌고 농심 레드포스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8. 판매하고 있는 제품
상품명 옆에 [{{{#blue,#6378ff IM}}}]이라고 적혀있는 상품은 수입판매 상품(Imported Merchandise)이란 의미이다. 라이센스 생산 상품에도 붙어있으니 주의.
8.1. 라면
- 신라면[23][24] ■▼
- 신라면 블랙[봉사] ■▼
- 두부김치
- 농심 너구리[봉컵큰] ■▼
- 순한맛, 얼큰한맛, 볶음, 너구보나라
- 안성탕면[25] ■▼
- 안성탕면, 해물 안성탕면
- 짜파게티[26] ■▼
- 올리브 짜파게티, 사천 짜파게티
- 새우탕 큰사발면[27] ■▼
- 오징어짬뽕[봉컵큰] ■▼
- 사리곰탕면[봉컵큰] ■▼
- 육개장 사발면[28] ■▼
- 짜왕[봉큰] ■▼
- 짜왕, 짜왕 매운맛
- 짜왕건면[2019년]
- 짬뽕건면[2021년]
- 감자탕면[봉큰][29] ■▼
- 농심 감자면[봉큰] ■▼
- 무파마탕면[30] ■▼
- 보글보글 부대찌개면[봉컵큰] ■▼
- 튀김우동[봉컵큰] ■▼
- 맛짬뽕[봉큰] ■▼
- 농심 生生우동[31] ■▼
- 생생우동, 생생 야끼우동, 생생 야끼우동 화끈한 맛
- 김치 사발면[컵] ▼
- 드레싱 누들[32] ■
- 오리엔탈 소스 맛, 참깨 소스 맛, 머스타드 소스 맛
- 둥지냉면■
- 동치미물냉면, 비빔냉면
- 냉라면■
- 멸치칼국수■
- 모듬 해물탕면[33] ■
- 농심 메밀소바■
- 후루룩 국수■
- 후루룩 칼국수■
- 농심 찰비빔면■
- 우육탕면■
- 우육탕 큰사발면▼
- 농심 스파게티▼
- 토마토, 까르보나라
- 신라면건면■
- 농심 사리면■
- 도토리쫄쫄면■
- 매콤달콤 양념치킨 큰사발면[34] ▼
- 얼큰 장칼국수■
-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
- 굴소스볶음면■
- 미역듬뿍초장비빔면■
- 칼빔면■
- 미니컵면▼
- 가쓰오우동맛, 시원한해장국맛
- 참치마요 큰사발▼
- 야채라면[35] ■
- 콘치즈면▼
- 콩나물 뚝배기▼
- 큰튀김우동 큰사발▼
- 특육개장 큰사발면▼
- 농심가락(냉동면)■
- 시원한 메밀소바■
- 짜장면, 사누끼 우동, 메밀소바
- 카레라이스[재고有] ■
- 볶음쌀면[36][재고有] ■
- 오룡컵(수출용)[37]
- 생생칼국수[단종?]
- 떡국면[38][단종?]
- 쌀짜장면[단종?]
- 쌀짬뽕[단종?]
- 해피라면[39][단종?]
8.2. 과자
농심의 과자들은 국내의 다른 제과 회사의 과자에 비해 그나마 질소포장을 잘 하지 않는 편으로, 내용물이 다른 회사에 비교하면 확실히 알차게 들어있는 편이다. 슬로건은 '스낵은 언제나 농심.'
한가지 덧붙이자면, 농심이 일부 과자의 가격인상을 선언한 동시에 바코드가 변경되었다. 다만 '''포장지가 인상 전과 인상 후가 같아서''' 바코드를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편의점이나 마트의 계산원이라면 농심 과자는 하나씩 바코드를 찍어서 파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지 않으면 점포 내에 등록된 재고가 엉망이 될 수도 있다.
- 감자깡
- 겉바속바 감튀
- 고구마깡
- 꿀꽈배기
- 닭다리
- 닭다리 너겟
- 바나나킥
- 별따먹자
- 새우깡
- 수미칩
- 알새우칩
- 양파깡
- 양파링
- 오징어집
- 옥수수깡
- 인디안밥
- 자갈치
- 조청유과[40]
- 쫄병스낵
- 포테토칩
- 포스틱
- 벌집핏자
- 프링글스[{{{#blue,#6378ff IM}}}]
- 감자군것질[41]
- 미니 츄러스[42]
- 멘토스[{{{#blue,#6378ff IM}}}]
- 나토리 스낵 시리즈[{{{#blue,#6378ff IM}}}]
- 츄파춥스[{{{#blue,#6378ff IM}}}]
- 린트 초콜릿 시리즈[{{{#blue,#6378ff IM}}}]
- 린트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 시리즈(70%, 85%, 90%, 99%, 스트로베리)
- 린트 스위스 클래식 초콜릿 시리즈(밀크, 다크)
- 린트 린도볼 시리즈(밀크, 다크, 스트로베리 앤 크림, 어쏘티드)
8.3. 음료
백산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 웰치스[{{{#blue,#6378ff IM}}}] [43]
- 카프리썬[{{{#blue,#6378ff IM}}}] [44]
- V8[{{{#blue,#6378ff IM}}}][45]
- 백두산 백산수
- 오이오차[{{{#blue,#6378ff IM}}}][46]
- 파워오투[{{{#blue,#6378ff IM}}}][47]
- 폴저스 커피[{{{#blue,#6378ff IM}}}]
- 그라운드 커피(320g, 865g), 그라운드 커피 디카페인(320g)
- 이토엔티[{{{#blue,#6378ff IM}}}][48]
- 현미차, 자스민티, 보리차
- 치치야스 밀크티[{{{#blue,#6378ff IM}}}]
8.4. 식재료, 통조림, 프레스햄, 스프
음료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쌀 프리믹스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 하우스식품 카레 시리즈[{{{#blue,#6378ff IM}}}]
- 하우스 바몬드 카레(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 하우스 자바 카레(중간맛, 매운맛)
- 하우스 프라임 카레(순한맛, 중간맛)
- 하우스 카리야 레토르트 카레(포크카레, 치킨카레)
- 하우스 와사비[{{{#blue,#6378ff IM}}}]
- 혼다시[{{{#blue,#6378ff IM}}}]
- 빌라블랑카 오일[{{{#blue,#6378ff IM}}}](올리브오일, 포도씨오일, 해바라기오일)
- 몰튼 소금 시리즈[{{{#blue,#6378ff IM}}}](몰튼 소금, 몰튼 소금 셰이커)
- 맥코믹[{{{#blue,#6378ff IM}}}]
- 맥코믹 백후추, 흑후추
- 맥코믹 그라인더 시리즈(블랙페퍼콘, 이탈리안 허브 시즈닝, 씨솔트, 갈릭페퍼)
- 지프 땅콩버터 시리즈[{{{#blue,#6378ff IM}}}]
- 지프 크리미 땅콩버터(340g, 454g)
- 지프 크런치 땅콩버터(454g)
- 건강한 쌀 프리믹스(튀김가루, 부침가루)
- 알쿠니아 황도[{{{#blue,#6378ff IM}}}]
- 튤립햄 시리즈[{{{#blue,#6378ff IM}}}]
- 튤립햄(200g, 340g)
- 튤립 촙트햄(340g)
- 튤립 촙트포크햄(1810g)
- 튤립 포크런천미트(1810g)
- 보노 컵스프 시리즈[{{{#blue,#6378ff IM}}}]: 생산은 아지노모도농심푸드에서 맡는다.
8.5. 단종된 상품
8.5.1. 라면
- 진짜진짜[49]
- 미인국수275[50]
- 태풍냉면
- 둥지쌀국수 뚝배기
- 건면세대[51]
- 녹두국수 봄비[52]
- 농심라면 육개장
- 신라면 김치 [53]
- 농심 오파게티[54]
- 아낌없이 담은 라면[55][56]
- 매콤한 맛, 치즈맛, 해물맛
- 오향면
- 매콤범벅 우주라면맛[57]
- 고추장 비빔라면 하모니
- 신라면 불고기 비빔면
- 신라면 피자 비빔면
- 농심 스파게티
- 농심 까만소라면
- 농심 머그면
- 형님소고기라면
- 비빔면(97, 98, 99)
- 마라고수 마라탕면
- 농심 쌀탕면[58]
- 생생라면 [59]
8.5.2. 과자
- 비29[60]
- 5화이바
- 강냉이알
- 꼬부랑치
- 깨금[61]
- 도너츠 꼬깜[62]
- 달따먹자[63]
- 마늘링
- 심순애 [64]
- 새우군 [65]
- 스위티
- 스파게티 누룽지
- 알통콘
- 오징어짱
- 올백
- 입친구[66]
- 자연지향 땅칩[67]
- 코코넛쌀과자
- 콘도리
- 콩고물
- 명태맛깡[68]
- 오징어제트[69]
- 노가리제트[70]
- 코코넛링
- 콘칩[71]
- 콩사리,팥사리
- 크레오파트라
- 마우스피스
- 아이스콘
- 감자링
- 곰
- 딱따구리
- 오징어먹물 / 코코아 / 라이코펜 새우깡
- 자갈치 오징어맛
- 화이바 뻥튀기
- 크레오파트라
- 쵸코땡
- 라면땅
8.5.3. 음료
8.5.4. 식재료, 통조림, 프레스햄, 스프
- 바릴라 파스타 시리즈[{{{#blue,#6378ff IM}}}][P]
- 카펠리니, 스파게티(250g, 500g, 1kg), 바베테, 페튜치네, 푸실리, 파팔레, 펜네, 스파게티니
- 바릴라 파스타소스 시리즈[{{{#blue,#6378ff IM}}}][P]
- 바실리코, 아라비아타, 올리브
[1] 1991년부터 사용한 로고이며 1990년 까지는 빨간 하트 내에 한자로 필기체 형식의 農心이 들어간 로고를 사용했었다.[2]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농심그룹이 범 롯데가로 분류되는 결정적 이유이다. [3] 공식적으로는 너구리지만, 정작 로티, 로리를 비롯한 범 롯데계열의 너구리 캐릭터들은 '''죄다 미국너구리의 모습'''으로, 라쿤이라고도 부르는 이 동물과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사는 너구리는 '''생김새만 비슷할 뿐 전혀 관련없는 동물이다'''. 형제가 사이가 안좋은걸 떠나서 범 롯데 일가의 너구리 사랑은 유별나서 롯데월드 또한 너구리 인 로티와 로리가 상징 동물이다. 과거 노래방 새우깡, 안성탕면 포장지 등 농심 제품에도 이와 유사한 캐릭터가 삽입된 적이 있으며, 농심 너구리의 경우 포장이 리파인되면서 새로운 너구리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다. 야갤에 올라왔었던 관련 드립[4] 오뚜기와 함께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대기업은 커녕 준대기업 규모도 안되는 중견기업이다.[5] 자체 판매하는 나무젓가락에 쓰인 문구. 다만 '''라면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점유율인지라''' 묘한 느낌이 난다.[6] 롯데공업 시절 당시 신춘호 회장은 형인 신격호 회장에게 라면사업을 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이를 신격호 회장이 크게 반대하면서 두 형제 사이가 틀어졌고, 결국 롯데공업주식회사를 만들었다. 삼성, 신세계, CJ가 같은 뿌리라는 것은 유명하지만, 의외로 농심과 롯데가 형제 기업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가 많은데 형제간의 불화로 일평생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사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농심이 롯데의 자회사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서로 다른 회사이다.[7] 농심이 우지 파동으로 인해 삼양을 시장점유율에서 눌렀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농심이 그 이전부터 점유율에서 삼양을 크게 앞서고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지 파동 문서를 참고.[8]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해외에서의 라면 가격은 국내보다 다소 높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고, 해외의 농수산 가공품 관련 정책에 따라 일부 재료가 추가되거나 빠지는 경우도 있다. 너구리 해외 수출품에서 다시마가 빠지는 경우가 그런 예이다.[9] 진지하게 이 질문에 답해주자면, 봉지라면의 경우 인스턴트 라면의 본고장 일본에서마저 건더기가 '''아예 없는''' 라면들도 있기 때문에 그들과는 상대가 안 된다. 단, 가격을 빼고 생각한다면 컵라면은 반박할 여지도 없이 세계 탑급으로 창렬.[10] 밀어내기는 대부분의 식품회사가 동일하다. 식품은 유통기한이 있는 제품이니 팔지 못하면 버려야 하기 때문.[11] 이 기간을 넘는다고 해서 당장 물건 가격을 할인하는 건 아니지만 공급 업체에게 페널티가 부과된다. 그리고 페널티가 누적되면 추가 상품 입점이나 판매대금 지급료율에 영향을 미친다.[12] 조사 자체는 2008년부터 했다고 한다.[13] 이 건은 유통과정 중에 들어간 것으로 8월 24일에 식약청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14] 하지만 동결건조스프 방사능 처리는 딱히 농심만 하는 건 아니라... 그냥 미운 놈 한번 더 깐다는 느낌으로 여론의 희생양이 된 것에 불과하다.[15] 방사능이 아니다. 자외선, X레이같은 방사선을 이용한 식품 살균 방식이다.[16] 기름은 높은 에너지에 노출될 경우 연쇄적인 산화 반응을 일으켜 변질되기 때문. 이를 지질의 '자동 산화'라 한다. 그러나 방사선 조사로 인해 일어나는 자동 산화조차도 그 정도가 워낙 미미하다.[17] 짜파게티로 추정[18]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일본에 잠시 건너가 큰형님의 한국 진출을 돕던 신춘호 회장이 독립해 라면사업을 시작하려 하자 신격호 회장이 한국인들의 입맛에 라면이 맞지 않으며, 이미 삼양라면이 시장을 장악했으니 사업 시작해봐야 망할 거다라고 속된 말로 개무시를 했고, 이후 롯데공업이 초반 흔들리다가 새우깡이 히트하고, 그 여세를 몰아 농심라면으로 한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자 신격호 회장이 동생에게 누구 맘대로 롯데 이름을 쓰냐고 거액의 롯데 브랜드 사용료를 요구해 신춘호 회장이 큰형님에게 크게 서운함을 드러내면서 두 형제간의 사이가 걷잡을 수 없이 틀어져 버렸다고 한다. 롯데공업에서 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한 데에도 이러한 속사정이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관계가 악화되었을지 짐작할 수 있다.[19] 그나마 신 회장의 아들들인 신동원, 신동윤 부회장 형제가 큰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해 선대의 갈등이 아들대로까지 번지지는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이가 안좋은건 두형제끼리리고 사실 2세들은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 워낙 얼굴도 안보고 산지라..[20] 원래 식품업계가 대체적으로 다 짜다. 소비재 업종에선 그럭저럭 높았던 적이 있'''었'''다. 급여동결이 두 차례 있기 전까진.[21] 2019년 기준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매월 300만원에 이른다.[22] 예전에는 삼다수가 들어있었으나 2012년 12월부로 삼다수가 광동제약으로 유통권이 넘어간 이후로 자체 런칭한 백산수를 제공한다. 2014년 3월 기준.[23] 종류:봉지, 컵면, 큰사발, 건면 ver.[24] 최근 맛이 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봉사] 종류:봉지, 사발면[봉컵큰] A B C D E 종류:봉지, 컵면, 큰사발[25] 종류:봉지, 컵면. 사발면은 단종.[26] 종류:봉지, 큰사발면, 범벅[27] 종류:새우탕면(봉지라면 버전), 컵면[28] 종류:사발면, 큰사발면, 육개장라면(봉지라면 버전. 건더기가 컵라면과 동일하고, 다른 라면에 비해 면발이 얇다.[봉큰] A B C D 종류:봉지, 큰사발[2019년] 12월 24일 출시[2021년] 1월 20일 출시[29] 2013년 쯤에 단종됐지만 2017년 8월 부활.[30] 종류:봉지, 큰사발, 무파마탕면 뚝배기[31] 종류:봉지, 용기[컵] 종류:사발면, 큰사발면[32] 찰비빔면 하위브랜드로 나온 제품. 비빔용으로 어레인지된 드레싱소스와 땅콩+참깨 후레이크를 함께 비벼먹는다.[33] 컵면은 단종[34] 봉지면은 단종[35] 건면을 사용해 봉지당 350Kcal다. 나트륨 함량은 일반 라면과 동일[재고有] A B 본사에선 소개하지 않으나 온라인쇼핑몰에서 재고 확인됨.[36] 떡볶이 소스가 들어가도록 면발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이 특징[37] 사리곰탕 큰사발면과 비슷[단종?] A B C D E [38] 떡국 국물을 나름 잘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면은 호불호가 갈린다.[39] 1980년대에 나왔던 해피소고기라면의 리뉴얼.[40] 쌀과자에다 조청 1%, 설탕, 참깨를 바른 스낵. 사실 짜장면과 짜파게티의 관계와 비슷하게 조청유과 역시 실제 유과와는 큰 차이가 나지만,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으로 오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41] 포테토칩 비슷하게 생긴 모양의 스낵. 오리지널맛과 바베큐맛이 있는데, 오리지널은 수미칩과 다를게 없고 바베큐맛은 포테토칩 짜왕맛과 비슷하다.[42] 최근에 통밀콘에서 이름이 바뀌었다.[43] 탄산음료류는 현재 한국 위탁이다.[44] 카프리썬은 독일 Capri Sun AG와의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인해 농심 아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45] 미국 캠벨의 야채주스 브랜드. [46] 일본 이토엔에서 나오는 일본 유명 차음료 제품인 お~いお茶를 수입판매한다.[47] 독일 아델홀젠더에서 나오는 power O2를 수입판매하고 있다.[48] 오이오차를 파는 이토엔의 음료를 수입하였다.[49] 재고 無, 본사홈페이지에도 無, 단종 추정[50] 2010년이 최신자료, 단종 추정[51] 건면 김치, 건면 얼큰한 맛, 건면 짬뽕, 건면 치즈[52] 녹두국수 봄비, 녹두국수 봄비 매콤[53] 현재 일본에서는 판매 중이다.[54] 2001년 출시 당시의 캐치프레이즈가 "오징어 볶음라면"이었으며 출시 초기에 영화 친구를 오마쥬로 한 CF가 있었으며 2002년~2003년경에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었다.[55] 2009년이 최신자료, 단종 추정[56] 참고로 아낌없이 담은 라면 시리즈는 재료에 비해 양이 좀 적었다. 게다가 어린이 라면이라고(…)…[57] 본사 홈페이지에서 단종 선언[58] 쌀 30%를 함유해 1990년 2월 출시한 라면으로 당시 쌀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밀가루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6개월만에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었다. 2020년 현재 남아있는정보는 거의없다.[59] 1995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1분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60] 1981년 출시된 카레맛 스낵, 1991년 생산중지되었다가 2009년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재생산 되었지만 2012년 다시 생산중지.[61] 쌀로별과 비슷한 스낵, 현재 단종[62] 도넛 모양의 유탕 스낵에다 초콜릿 색과 코코넛 가루를 입힌 스낵, 지금은 단종됐다.[63] 현재는 단종. 별따먹자와 달리 매콤한 떡볶이맛이다.[64] 80년대에 나온 옥수수 스낵이다 그러나 단종[65] 새우깡의 동생격 . 새우 알갱이 조금 박힌 새우맛 치토스 같은 느낌의 스낵. 출시후 1년도 안돼서 단종됐다.[66] 눈을감자하고 비슷한 생감자 스틱형 과자로 단종되었다[67] 진공공법을 사용해 기름을 줄인 감자칩, 이후 굉장한 진공칩으로 이름을 바꾸고, 포테퀸으로 이름을 또 바꿨다, 지금은 수미칩인 상태.[68] 80년대 나왔다가 단종. 새우깡과 디자인이 같은 명태맛이 나는 스낵.[69] 80년대 나왔다가 단종. 오징어집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가격이 100원 포장지의 쾌걸조로가 인상적인 과자.[70] 오징어제트의 자매품. 역시 80년대 단종.[71] 2010년대에 나왔다가 단종.[72] 농심에서 유통을 맡다가 2012년 12월부로 광동제약으로 유통사가 바뀌었다. 현재는 농심 백산수가 들어있다. 2014년 3월 기준.[P] A B 언제부터인가 농심 유통분이 단종되고 풀무원에서 유통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