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의 여신 오오히루메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2. 설명
리바이벌 G3 캠페인에 의해 일본 샵 대회 참가상 & 월간 부시로드 8월호 동봉으로 나오는 오라클 싱크탱크의 그레이드 3 유닛. 니코동 생방송에서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정식 스킬은 그 다음날 오늘의 카드에서 공개되었다.
기존의 오라클의 유닛이었던 CEO 아마테라스와 레기온하는 스킬을 갖고 있어, 사상 최초의 '''G3끼리의 레기온'''이 되었다.[1] 또한 이 덕분에 20000의 벽을 뛰어넘어 최초로 '''쌍투(레기온)시 21000'''이 되는 유닛. 단독으로도 11K를 저격 가능하게 된다. 여기에 더 좋은 점은, 레기온한 아마테라스도 뱅가드 서클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 카드와 같이 뱅가드 스킬을 발동 가능하다는 것. 즉 아마테라스의 덱 위 트리거 조작+패 4장 이상일때 4000을 레기온의 21000 이상의 화력으로 발동 가능해 단독 25000. 여기에 날씨아가씨 밀크의 1만 부스트까지 끼얹으면 35000까지 간다!
또한 레기온 했다면 기동으로 카블 1로 카드명을 하나 선언해, 자신의 덱 맨 위 카드가 그 카드였다면 소울 차지 2를 하고 자신의 데미지 존에서 2장 앞면으로 한다. 레기온 하여 뱅가드 서클에 존재하는 아마테라스의 덱 위 조작 스킬과 연계하면 사실상 100%로 발동할수 있다.[2] 여기에 맞춘 카드가 아마테라스나 이 카드였다면 공짜로 2장 드로우한다.
게다가 데미지를 앞면으로 돌리는 매수도 2장인데다 소울 차지도 2장이나 해서, 아마테라스의 메가 블래스트의 발동 조건도 쉬워지는데다가 레기온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어택 히트도 쉬운 덕분에 아마테라스와의 궁합은 사실상 최강인지라, 그동안 만월의 여신 츠쿠요미에 밀렸던 사장님 팬들은 그야말로 대환호 분위기. 플레이버 텍스트대로 그동안 은퇴 분위기였던 사장님을 다시 현역으로 복귀시킬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2014년 6월 시점에선 레기온임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가 서로 이어질 수 없는 유일한 케이스다.[3] 근본적으로 '''이미 오래 전에 완성된 단독 일러스트로 나온 아마테라스'''와 이어지는 그림을 그릴 수는 없었던 모양. 아마테라스의 일러스트는 3종류고, 작화가도 각각 다른데, 오오히루메의 작화가마저 이 3명하고도 또 별개의 인물이다(...). 이 때문인지 레기온 특유의 쌍검 마크도 존재하지 않으며, 차라리 오오히루메와 이어지는 일러스트로 아마테라스를 새로 그려냈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지만 일러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구 아마테라스를 일러 관계없이 채용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후 리바이벌 G3 캠페인으로 다양한 그레이드 3끼리의 레기온이 나오고, G시즌에 간간히 지원되는 레기온들 중 광원의 탐색자 알프레드 엑시브처럼 레기온 메이트가 2종류[4] 인 레기온 리더들이 많아짐으로써 유일하지는 않게 됐다... 만, 오오히루메의 영향인지 이후의 리바이벌 레기온들은 라이징스타 트로와나 진 궁극 차원로봇 그레이트 대카이저처럼 일러스트가 실제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이어지는 분위기를 낸 것이 많다.
이름의 유래는 옆동네의 무사신-히루메와 마찬가지로 아마테라스의 옛 이름인 아마테라스 오오히루메에서 따왔다. 그래서인지 설정상 아마테라스의 거울인 야타의 거울에서 태어난 아마테라스의 분신체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거울 속에서 언제나 아마테라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언제나 그녀를 거울 속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설정.
V 시즌에서는 P 스탠다드 한정으로 새로운 CEO 아마테라스가 나온 혜택을 봤다. 기존 아마테라스는 오오히루메와 호궁합이긴 했지만 덱 확인 스킬이 메인 페이즈 개시시인 특성상 레기온한 턴에 바로 효과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새로 나온 아마테라스는 CB1 코스트가 있다고는 해도 등장한 턴에 곧바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아마테라스의 CB1 후 오오히루메의 CB1을 바로 사용하면 코스트로 썼던 2장을 도로 앞면으로 뒤집고 소울 차지 2에 공개된 카드가 아마테라스나 오오히루메였다면 2장 드로우까지 할 수 있다. 메가 블래스트는 할 수 없지만 아마테라스의 자체 효과로 매 턴 실질 노 코스트로 고타점을 보장받고, 톰치키시마 콤보에 쓰이는 빅토리어스 • 디어 턴을 앞당길 수도 있다.[5]
다만 초월의 룰이 변경된 것에 반해 레기온은 여전히 상대가 그레이드 2 이하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G3에 오오히루메가 올라오면 한 턴을 그냥 버리는 것, 선후공 관계없이 초월을 한 턴 쉬어야 한다는 레기온 시스템 자체의 한계, 그리고 '''시크 메이트는 라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CEO 아마테라스의 이매지너리 기프트를 얻을 수 없다는 문제''' 때문에 P 스탠다드 환경에서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그 뒤에 공개된 리메이크된 레기온 메이트들이 새로운 효과가 레기온 리더와 잘 맞지 않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메이트가 다른 클랜으로 가 버리는 바람에 리메이크의 혜택을 못 본 경우마저 있으니만큼 오오히루메는 사정이 좋은 편이다.
이후 미야지학원 CF부에서 덱 탑 5장을 체크한 뒤 그 중 그레이드 3을 맨 위에 올려 놓는 배틀시스터 슈게트와 아취의 재녀 후미노가 나와서 오오히루메의 2드로우 + 빅토리어스 • 디어 턴 단축을 노리고 덱을 짜는 것도 가능해졌다. 슈게트와 후미노 모두 코스트가 SB1이므로 오오히루메의 SC2에 의해 자동적으로 코스트가 사라지는 것도 메리트. [6] 다만 후공 첫 그레이드 3 턴에 오오히루메를 올리고 콤보를 완벽하게 성공시켜도 다음 턴 재라이드 후 확정적으로 소울에 있는 그레이드 3은 3장뿐이므로 디어 2연타를 위해서는 소울 차지의 운에 맡기거나 이나바의 흰토끼 등의 다른 수단을 동원해야 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
3. 수록 팩 일람
4. 관련 문서
[1] 또한 다른 클랜의 G3들도 리바이벌 G3 캠페인으로 레기온으로 부활한다고 한다. 공개된 다음 타자는 버뮤다의 탑 아이돌 리비엘.[2] 다만 아마테라스의 덱 조작 스킬은 메인 페이즈 개시시 발동하기 때문에, 레기온한 턴 중에는 사용할수 없다.[3] 트라이얼 버전 블래스터 블레이드 탐색자도 탐색자 싱 세이버 드래곤과 일러스트가 이어지진 않지만, 적어도 각각 이어지는 짝은 존재한다. [4] 다만, 이러한 유닛들의 1번째 레기온 메이트(일러스트가 이어지지 않는)는 대부분이 기존의 다른 레기온 리더의 레기온 메이트라서, 블래스터 블레이드처럼 뱅가드 서클에서의 스킬은 없다.[5] 레기온이기 때문에 다음 턴에 재라이드하면 한 번의 라이드로 소울에 그레이드 3을 2장 쌓는 셈이고, 소울 차지로 아마테라스나 오오히루메가 들어갈 수도 있다. 거기에 소울 차지로 들어가는 아마테라스나 오오히루메가 맨 위에 있었다면 2장 드로우까지 가능.[6] SC된 아마테라스와 오오히루메는 빅토리어스 • 디어의 그3소블을 위해 남겨 둔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한 장의 SC되는 카드가 있으므로 SB1과 상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