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신
유희왕의 카드군.
1. 개요
빛 속성 서포트가 중심인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첫 등장한 카드군.
위에서 말했듯 빛 속성 서포트를 내세우는 팩에서 데뷔한 카드군답게 모두 빛 속성이며, 마찬가지로 빛 속성이었던 환상수나 화염 속성 푸시로 등장한 염왕의 뒤를 이어 나온 야수 계열(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의 혼합. '비스트 덱'이라 부르기도 한다) 카드군이다. 다만 덱 운용은 야수계 서포트보다는 빛 속성이라는 점이나 무사신 자체 서포트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구성원은 다른 무사신을 들고 오는 효과를 지닌 야수전사족인 '''무사신''' 및 '''무사신제'''와, 무사신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야수족 및 비행야수족인 '''무사신기'''로 나뉘어져 있다. 비행야수족 무사신기는 패 트랩류이며, 야수족 무사신기는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한다. 단, 필드 위에 남아서 지속 효과를 적용시키는 무사신기-타르타 같은 예외가 있긴 하다.
모티브는 일본 신화로, 카드의 이름을 보면 무사신, 무사신제는 일본 신화의 신들에서, 무사신기들은 삼종신기 및 십종신보들에서 따온 것이다. 배경 스토리나 설정에서도 일본 신화의 요소가 조금씩 들어가 있는 편. 해외판에서는 이것이 생소해서인지 공식 사이트에서 일본 신화와 관련된 요소를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고 있으며, 이름의 경우 무사신과 무사신제는 그대로 썼으나 무사신기는 디자인 모티브가 된 동물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디자인은 전부 빛의 덩어리가 인간 형태(무사신) 또는 특정 동물(무사신기)을 닮은 갑옷에 깃들어 형태를 고정한 듯한 모습으로 통일되어 있다. 그리고 동물 형태의 무사신기들을 적절하게 변형해 인간 형태인 무사신에 덮어씌우면 원래 형태인 무사신제가 되는 식.
무사신들의 경우 모습이 유희왕 GX의 주연들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 가장 큰 특징. 야마토, 미카즈치, 아라스다의 경우 대표 색상도 비슷하다.
2. 스토리
첫 등장한 노란색 무사신들인 스사노오 일당에게는 배경 스토리가 있어서, 원래 천상세계에서 살던 무사신제-스사노오가 그의 능력을 시기한 자들의 모함을 받아 누명을 쓰게 된다. 최고신의 분노를 산 스사노오는 그의 힘을 5개의 무사신기에 봉인당한 채 천상세계 다카마가하라(高天原)에서 쫒겨나게 되고, 그렇게 쫒겨난 스사노오가 자신을 야마토라 칭하며 무사신기를 다시 되찾기 위해 여행중이라는 설정이다. 무사신기를 찾으러 인간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사악한 신들의 횡포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고, 그 원흉인 신들을 벌하려 한다고 한다. 즉 이 카드군의 구성원은 사실 그냥 '''스사노오 한 명'''이었다.
그러다가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파란색의 새로운 무사신인 미카즈치와 무사신제-카구츠치, 그리고 무사신기 4개가 추가되었다. 이들에게도 스토리가 있어서 스사노오의 이야기와 이어지는데, 카구츠치는 원래 스사노오의 친구였으나 그가 누명을 쓰고 쫒겨난 것을 보고 반쯤 지상계 관광도 겸해서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다. 무사신은 천상에서만 자신의 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카구츠치는 스스로 무사신기들에 자기 힘을 나눠 담은 후 미카즈치라는 가명을 쓰며 스사노오를 찾아나선다. 스사노오를 다시 만난 카구츠치는 그가 말하는 진실을 처음에는 믿지 못하지만, 실제로 눈 앞에서 사람들이 신들의 횡포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결국 스사노오와 뜻을 함께하며 같이 싸우게 된다. 즉 이들 역시 결국 '''카구츠치 한 명'''이었다.
그런데 스사노오를 추방한 것은 어둠의 힘에 잠식된 히루메였고, 히루메의 이상함을 알아챈 3명의 무사신제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아마테라스와 싸우게 된다는게 무사신의 스토리이다.
3. 성능
저 설정에 맞게 카드군의 운용 컨셉도 무사신이나 무사신제가 자신의 힘의 일부인 무사신기를 들고 싸우는 것을 컨셉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 세 분류는 특별히 구분되지는 않으므로 굳이 그 컨셉에 맞출 필요는 없다. 무사신기가 무사신기를 들고 싸운다거나.
무사신기들은 무사신을 대상 지정 내성으로 만들어주거나 파괴를 무효로 해주고 공격력을 올려 주는 등 제법 강력하게 보조한다. 특히 전투에 있어서는 하바키리와 츠무가리, 야타 덕분에 패배 할 걱정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 무사신기의 대부분은 엔드 페이즈나 배틀 페이즈에 묘지나 패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카운터 맞을 일도 적다. 이렇게 매 턴 무사신을 소환하고 지키며 이들로 무사신기와 관련 마법함정을 가져오는 것이 핵심. 빛 속성 레벨 4의 카드군이라 관련 서포트 카드가 많이 준비되어있고 사용할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도 경쟁력 있는 것들이 많다. 이러한 성능 덕에 추가 지원 이후로는 우승덱에도 몇 차례 올라왔으며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14 비기너즈 클래스(초등부)에서는 한국 대표인 김찬호 선수가 이 덱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카드들이 일단 야수전사족 무사신이 필드 위에 있을 것을 전제로 설계된지라 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고전하게 된다는 약점이 있다. DNA 개조 수술로 야수전사족 이외를 선언해버리거나 언데드 월드가 떠 버리면 중요한 무사신기들이 주인을 알아보지 못해서 무사신을 전혀 보조해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제외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도 힘을 못 쓴다.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무사신기는 묘지에 쌓이질 않고, 하바키리처럼 패에서 쓰는 무사신기도 어니스트처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라는 발동조건을 채울 수 없어 쓸 수 없어진다.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같은 묘지의 카드를 제외할 수 없게 되는 카드만 깔려도 무사신기들의 힘이 많이 약해진다.
일부 무사신기에는 한 턴에 한번만 효과를 쓸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굳이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전투 이외에는 수동적인 운영 위주의 덱이기 때문에 항상 무사신기라는 자원을 지혜롭게 써야 한다. 링크 브레인즈 팩과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신규 지원이 나오긴 했지만 새 무사신기 지원은 묘연하고 여전히 토리후네와 무사신이를 제외하고는 능동적인 운영을 펼치기 힘들다. 따라서 자신이 큰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무사신기를 열심히 모아 상대의 행동에 '대응'하는 전략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3.1. 번역 관련
사실 이 카드군의 원래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그냥 '''무신'''이지만, 한국에서는 암흑계의 '''무신''' 골드 때문에 무'''사'''신이 되었다.
똑같은 무신(武神)으로 한자까지 완전히 같지만, 골드는 일어 독음이 ぶ'''し'''ん(부'''신''')이고, 이 카드군은 일어 독음이 ぶじん(부'''진''')이다. 다만 ぶじん은 원래 武人의 독음이라는 점을 이용해 동음이의어로서 사용했을 수 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골드는 이 카드군과 연동이 불가능하다. 가능했으면 야마토로 서치하고 패에서 그라파를 묘지로 보낸다던가 하는 식의 무사신+암흑계 괴덱도 나올 수 있었다.
일본에서야 무신 암흑계가 나올 수 없어 아쉽다 하고 끝이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문제가[1] 생기는데, 저렇게 한자는 똑같은데 독음이 다른 걸 한국어로는 반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카드군의 번역이 어떻게 될지 발매 전에 꽤 말이 많았다. "무의 신"으로 풀어쓰거나 버닝나쿠라처럼 그냥 일본어 발음 그대로 "부진"이라고 써버린다거나 마인들처럼 무신 위에 한자로 武神이라고 써서 나오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결국 대원이 선택한 방법은 이 "무사신"이었다.
사실 비슷한 케이스들은 꽤 많은 편이지만, 대개 이런 경우들은 한자가 같아도 아예 '''외래어 독음'''이 달려있거나, 아니면 한쪽은 음독, 한쪽은 훈독으로 읽거나 하기 때문에 그렇게 헷갈릴 일도 없었다. 하지만 이 무신의 경우는 한자가 같은 건 물론이고 '''한자를 음독으로 읽는다'''는 것까지 완벽하게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독음이 '''가나 1자, 그것도 탁점 유무 때문에 갈려서''' 서포트를 받지 못하는 희귀한 케이스. 이제 무사신으로 나온 한국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어쩌면 일본에서는 이것 때문에 헷갈리는 사람들이 나올지도 모른다.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카드
4.1. 무사신
4.1.1. 무사신-야마토
[image]
유우키 쥬다이와 닮은 무사신. 이름은 고대 일본의 신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에서 따왔다.
전술한 설정대로 무사신제-스사노오가 힘을 봉인당하고 자신을 야마토라 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
노 코스트 서치 효과를 지닌 무사신의 주력 어택커이다. 효과를 보지 않더라도 무사신기의 효과가 기본적으로는 야수전사족 무사신을 원하므로 덱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연. 무사신 덱의 필카임에도 불구하고 슈퍼 레어라 3장 모은다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이 카드를 서치하기 위한 염무-「천기」는 무사신덱에 필수.
무사신이기만 하면 전부 들고 올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패 1장을 버릴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패 매수는 늘어나지 않지만, 오히려 이 버리는 효과를 이용해서 원하는 무사신기를 패로 들고 와서 바로바로 묘지로 보내는 어리석은 매장의 역할도 할 수 있다. 다만 이때 버린 무사신기의 효과를 바로 발동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제넥스 뉴트론처럼 엔드 페이즈에 들고 오기 때문에 이펙트 뵐러에 의해 무효화되지 않았으나, 14년 7월 10일 개정으로 이펙트 뵐러에 의해 무효화가 가능해졌다.
링크 브레인즈 팩 3에 재록되면서 '''1턴에 1번'''이라는 텍스트가 삭제되었다. 어차피 엔드 페이즈에만 발동하는 효과이므로 필요없다고 여긴 듯.
'''수록 팩 일람'''
4.1.2. 무사신-미카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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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죠메 쥰을 닮은 무사신. 이름은 일본 신화의 신 타케미카즈치에서 따왔다. 타케미카즈치는 이자나기가 카구츠치의 목을 베었을 때 떨어진 피에서 태어난 신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야수전사족 무사신을 원하는 카드군의 특성상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단 3장밖에 넣지 못했던 야마토와 함께 덱의 중심이 될 것은 뻔하다.
야수전사족 무사신이 파괴되었을 때 특수 소환되는 효과는 미묘하다. 자신의 턴에 무사신이나 무사신제가 파괴되는 것은 곧 이 카드가 소환된다 해도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잇기 어렵게 되고, 상대의 턴에 파괴된다면 소환된다 해도 또다시 바로 터질 가능성이 높다.
패에서 무사신을 묘지로 보낸 턴의 엔드 페이즈에 마함을 서치하는 효과 역시 미묘하다. 엔드 페이즈라 세트가 불가능한 함정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카드의 생존이 보장되지 않는 다음 턴까지 기다려야 하는 한 무사신강림을 노리는 편이 가장 쓸모 있을 듯. 다행이도 상대 턴에도 발동이 가능하고, 패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방법은 상관이 없기 때문에 무사신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강림이나 경명 같은 강력한 카드로 이어나갈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하바키리나 야타와의 연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뛰어나다. 그래도 역시나 능동적으로 쓰기 힘든 것이 좀 아쉽다.
사실 이 카드는 그 효과보다는 1900이라는 공격력의 어태커, 필드 위의 야마토가 파괴되었을 때를 대비하는 보험에 가깝다. 무사신기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드위에 야수전사족 무사신이 필요하기 때문.
어쨌던간에 야수전사족 무사신으로서 당연히 이 카드를 서치하기 위한 염무-「천기」는 무사신덱에 더더욱 필수가 되었다.
'''수록 팩 일람'''
4.1.3. 무사신-아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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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와 다이치를 닮은 무사신. 이름은 교토의 아라시야마 쪽의 옛 지명인 우타아라스다에서 따왔다. 이키에서의 신탁에 따라 츠쿠요미를 모시는 신사인 츠쿠요미 신사가 세워진 곳이라고 한다.
다른 무사신이 제외되었을 경우 튀어나올 수 있는 새로운 무사신. 묘지에서 제외함으로써 효과를 발휘하는 야수족 무사신과의 콤보로 사용하면 좋다. 다음 팩에서 발매되는 히루메의 효과에 이어서 쓰는 것도 괜찮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다른 무사신이 맞을 때 튀어나올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다른 무사신을 서치한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드로우 후 묘지 쌓기 효과도 있다. 염무-「천기」 등을 사용하면 쉽게 발동할 수 있긴 하지만, 야마토와 마찬가지로 엔드 페이즈시에 발동하기에 운이 필요할 것이다. 이 외에도 야마토, 미카즈치, 스사노오의 효과로도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1.4. 무사신-히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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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죠인 아스카를 닮은 무사신. 이름은 아마테라스의 옛 이름인 아마테라스 오히루메에서 따왔다.
묘지의 무사신을 제외해버리고 특수 소환하는 특수 소환 몬스터. 공격력이 2000이나 되기에 일반 소환까지 가능했다면 너무 강력했을 것이니 쌤쌤. 오히려 무사신의 서포트 마법 몇가지는 제외칸에 무사신이 있어야 발동이 가능해서 묘지발동형 무사신기를 제외하는게 아닌한 묘지자원 손해랄 것도 거의 없다. 무사신을 제외하고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라 아라스다와 같이 패에 잡혀있으면 효과를 연계해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고 곧바로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리고 이렇게 특수 소환된 상태에서 상대에게 파괴되면 양측 플레이어의 패를 1장씩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암흑계 덱을 만났다면 조용히 봉인하거나 얼른 엑시즈로 치워버리자.
'''수록 팩 일람'''
4.1.5. 무사신-마히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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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에서 다른 무사신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패에 잡힌 야수족 무사신기를 묘지로 보내면서 야수전사족 무사신을 필드에 마련할 수 있는 일거양득이다.
②의 효과는 기동 효과로 두 가지 효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발동하는데, 첫 번째 효과는 패에서 무사신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몬스터와 카드명이 다른 무사신 몬스터 1장을 샐비지하는 효과이며, 두 번째 효과는 묘지에서 무사신 몬스터 1장을 제외해서 덱에서 카드명이 다른 무사신 몬스터 1장을 덤핑하는 효과다.
이름의 유래는 대장장이의 신 아메노마히토츠노카미.
무사신 전통답게 외형은 페가수스 J. 크로포드를 닮았다. 다른 무사신들과는 달리 이쪽은 DM 출신의 인물이지만 페가수스는 원작에서 죽어서 그렇지 애니에서는 살아남아 GX에서도 특별출연했으니 모티브로 삼은 듯.
4.1.6. 무사신-토리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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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해서 덱에서 종족이 서로 다른 무사신 몬스터 2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순식간에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무사신 엑시즈 몬스터가 엑시즈 소환되었을 때, 자신을 그 카드에 장착시키는 효과로,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지 않고 제외시키게 된다. 무사신제-스사노오와 호궁합. 모든 몬스터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기에 상대 필드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도 가능.
이름의 유래는 벼락의 신 아메노토리후네. 자세히 보면 무사신-히루코와 비슷한 신체 부위가 있는데, 무사신리에서 히루코가 아하시마에게 빛을 맞고 있는 장면을 상기한다면 이 카드는 히루코가 정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무사신 몬스터와는 달리 디자인만으로는 모티브 인물을 확신하기 어렵다. 배색이나 특유의 뿔 등을 근거로 외형의 모티브는 인물이 아니라 카드인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특히 날개가 있는 어니스티 네오스나 레인보우 네오스)가 유력하지만 이견도 많다.
4.2. 무사신기
4.2.1. 비행야수족
4.2.1.1. 무사신기-하바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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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트린 검 아메노하바키리에서 따왔고, 모습은 두루미에서 따왔다. 스사노오의 검 중 하나로 보이는데 이름도 검의 이름이고, 스사노오의 얇은 검을 잘 보면 검의 검은색 날과 손잡이 장식이 이 카드의 목과 날개죽지와 모습이 유사하다.
어니스트류 전투보조원. 무사신과 무사신제 양쪽 다 원래 공격력이 평균치는 되므로 이 카드를 쓰면 전투에서 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무사신과 무사신제는 빛속성이라 어니스트를 쓸 수 있다. 어니스트가 무제로 내려옴으로써 두 카드를 꽉꽉 채워넣으면 무사신은 '''6번씩이나 전투로 패배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 어니스트는 효과가 엔드페이즈까지지만 하바키리는 데미지 계산 1회라 수비중에 카운터를 칠 때는 어니스트만 못한 상황도 나올 수 있다.
이 카드를 2장 이상 한번에 던지거나 어니스트와 같이 쓰는 것은 의미가 없다. '원래 공격력'의 두배라서, 전에 적용되었던 공격력 변화가 날아가게 된다.
다만 어니스트의 발동 타이밍은 데미지 계산 '전'인데 비해 이 카드의 발동 타이밍은 데미지 계산 '중' 이기 때문에 어니스트의 효과가 통고 등의 카운터 함정에 무효가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2.1.2. 무사신기-오로치
[image]
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히레 중 하나인 '오로치노히레' 에서 따왔고, 모습은 날개 달린 뱀에서 따왔다. 무사신기-타루타, 무사신기-헤츠카와 같이 스사노오의 갑옷을 맡는 듯, 스사노오의 날개가 이 카드의 날개와 같다.
직공능력을 부여해주는 카드. 무사신은 공격력 강화 카드가 직공에는 연계가 안 되는 하바키리 뿐인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맞으면 꽤나 아프다. 일단은 1700의 공격력으로 서브어택커로도 쓸 수는 있지만, 헤츠카와는 달리 패에서 발동하므로 그냥 내보내기는 아까운 편.
'''수록 팩 일람'''
4.2.1.3. 무사신기-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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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삼종의 신기중 하나인 야타노카가미(팔지경)에서 따왔고, 모습은 목에 거울을 걸고 있는 야타가라스(삼족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카구츠치의 방패가 되며 그 변형 과정이 경명하는 무사신에 나와 있다.
야수전사족 무사신과 무사신제 한정으로 패에서 발동하는 반쪽짜리 매직 실린더. 거울과 같이 상대의 공격을 반사한다. 대충 보면 상대에게 의존해야만 하고 전투 보조 요원이라면 자신의 공격에도 발동 가능한 하바키리가 있어 효율이 썩 높지는 않아보인다. 다만 무사신의 특성상 전개력이 높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기본적으로 자신의 무사신이나 무사신제가 다수의 몬스터에게 다굴당하는 구조인 만큼 공격을 막고 미카즈치의 조건을 채울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난다는 것은 분명히 좋다.
또한 패에서 묘지로 보내는 몬스터의 경우 함정 카드에 비해 파괴될 일도 상대적으로 적고, 토라의 마도서에게 막힐 일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하바키리만큼은 아니더라도 현 환경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또한 기간테크 파이터와 같은 전투내성을 지닌 고타점 싱크로 몬스터를 채용하는 정룡덱에서의 활약도 기대할 만하다. 하바키리나 사구사로 야마토를 지켜냈더라도 기간테크 파이터는 그걸 씹고 다시 묘지에서 자체 소생하기 때문에 야타로 버티고 다음턴 무라쿠모와 같은 카드로 처리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4.2.1.4. 무사신기-오하바리
[image]
이름은 이자나기가 카구츠치의 목을 베었을 때 사용한 검 아메노오하바리에서 따왔고, 모습은 따오기에서 따왔다. 카구츠치의 검이 되는 것 같다.
무사신 1체에게 관통을 부여하는, 검에 걸맞는 공격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미카즈치의 조건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덤. 다만 여타 관통 부여카드와는 달리 이쪽은 일시적으로만 부여해주기 때문에 조심스레 사용할 필요가 있다. 다행이라면 여타 관통카드와는 달리 이 카드가 필드에서 파괴되어 효과가 막힐 걱정이 없다는 것.
범용성 높은 랭크 7 엑시즈인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를 상대로 스사노오와의 콤보로 토큰을 갈아버리고 4800이상의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만큼 한 장 내지 두 장 정도 채용해보는 것도 괞찮다. 여기에 스사노오의 공격력을 더 올릴 수 있으면 드래고사크마저 포함해 필드를 밀어버리고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2.1.5. 무사신기-마후츠
[image]
전투 파괴한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무사신기. 무사신기-야타가 타락한 모습이다. 그래서 이름도 야타노카가미의 또다른 이름인 마후츠노카가미에서 따왔다.
대체적으로 어니스트나 하바키리에게 밀린다. 차별화할 점은 상대 몬스터가 전투 파괴 내성이 있을 경우나, 하바키리와는 달리 야수전사족 무사신일 필요는 없다는 것. 묘지에서 발동하는 무사신을 일부러 파괴당하기 위해 필드에 내놓을 경우, 겸사겸사 상대 몬스터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필드에 나오는 무사신은 대부분 파괴당하고 싶지 않은 야수전사족이며, 발동조건이 전투 파괴 뿐이라 효과로 날아가면 얄짤없기에 이쪽으로도 믿고 쓰기는 힘든 편.
'''수록 팩 일람'''
4.2.1.6. 무사신기-야사카니
[image]
이름은 삼종의 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노마가타마(야사카니의 곡옥)에서 따왔고, 모습은 공작에서 따왔다. 쓰쿠요미의 망토가 되며, 세율하는 무사신에 그 변형 과정이 나타나 있다. 이카드가 등장함으로써 삼종신기가 모두 나왔다.
메인 페이즈 2에 다른 무사신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패에서 발동하는 비행야수족이나 다음 턴 소환할 야수전사족, 패 코스트로 묘지에 묻을 야수족을 상황에 따라 골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서치 카드인만큼 그 턴에는 무사신 카드들만 발동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무사신 덱은 염무-「천기」나 다른 랭크 4 엑시즈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은근히 큰 디메리트이므로 주의할 것.
참고로 위 효과 텍스트가 '발동하는(する) 턴' 이기 때문에, 맹세 효과가 적용된다. 기아기아 앵글러와 비교하여 확실히 알아두어야 할 부분.
'''수록 팩 일람'''
4.2.1.7. 무사신기-야츠카
[image]
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검인 '야츠카노츠루기' 에서 따왔고, 모습은 제비에서 따왔다. 쓰쿠요미의 검이 되는 것 같다.
메인 페이즈 1에 발동해서 필드 위의 무사신 1장에 더블어택 능력을 부여하는 카드. 그 턴에는 다른 몬스터로 공격할 수 없게 되니,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은데다가 덱을 갈면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카구즈치에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여기서 하바키리, 오바하리 등으로 강화해도 좋다.
'''수록 팩 일람'''
4.2.1.8. 무사신기-이오츠미
[image]
무사신기-야사카니가 타락한 모습. 그래서 이름도 야사카니노마가타마의 또다른 이름인 야사카니노이오츠미스마루에서 따왔다.
야수전사족 무사신이 파괴되었을 때 다른 무사신을 덱에서 데려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파괴된 무사신과 같은 카드를 다시 데려오거나, 묘지에 묻고 싶은 야수족 무사신기를 꺼내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수록 팩 일람'''
4.2.2. 야수족
4.2.2.1. 무사신기-무라쿠모
[image]
이름은 삼종의 신기중 하나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천총운검)에서 따왔고, 모습은 전설의 동물 기린에서 따왔다. 스사노오의 쌍검 중 하나로. 검현하는 무사신에서 검으로 변형하는 모습이 있다.
앞면 표시 한정이지만 카드 종류 안 따지고 파괴가 가능한 좋은 제거 카드. 다만 인잭터 호넷의 깽판에서 교훈을 얻었는지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4.2.2.2. 무사신기-헤츠카
[image]
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거울 중 하나인 '헤츠카가미' 에서 따왔고, 모습은 영락없는 거북이다. 무사신기-타루타, 무사신기-오로치와 같이 스사노오의 갑옷을 맡는 듯, 스사노오의 어깨갑옷에 이 카드의 등딱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효과 방어는 좋지만 일단은 묘지에서 대상 효과가 발동하기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걸 기대할 수 없다. 턴마다 사용 횟수 제한은 없으므로 그냥 되는 대로 묘지에 쌓아 놓는 편이 좋기 때문에, 여차하면 1700의 공격력으로 서브어택커로 싸우다 묘지로 가는 길을 택할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4.2.2.3. 무사신기-타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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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곡옥 중 하나인 '타루타마' 에서 따왔고, 모습은 늑대로 보인다. 무사신기-헤츠카, 무사신기-오로치와 같이 스사노오의 갑옷을 맡는 듯, 스사노오의 갑옷의 색깔이 이 카드의 갑옷 색깔과 같다.
2장을 불러내면 전투 한정 락이 형성된다. 그러나 선봉 대장처럼 공격 받는 것을 막지는 못하고 전투 파괴만 막아주는 것이므로 주의.
굳이 무사신이 아니더라도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위주의 덱에서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2.2.4. 무사신기-치카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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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와 마찬가지로 필드 위에 남아서 지속 효과를 부여하는 무사신기. 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곡옥 중 하나인 '치카헤시노타마' 에서 따왔다 모습은 늑대[2] 로 무사신기-타르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후 나온 내용을 보면 타르타가 타락한 모습인 듯.[3]
다른 무사신들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지만, 타르타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빠져 있다.
'''수록 팩 일람'''
4.2.2.5. 무사신기-이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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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곡옥 중 하나인 '이쿠타마' 에서 따왔고, 모습은 멧돼지에서 따왔다. 카구츠치의 갑옷을 맡는 것 같다.
상대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돌리고 수비력을 0으로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서만 가능하며 뒷면 표시로는 하지 않기 때문에 달의 서처럼 방어적으로도, 견제용으로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공격력이 딸리는 무사신이 상대 보스급 몬스터를 처리할 때는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기본적인 운영방법은 아무래도 수비력이 0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 오하바리와 같이 관통 능력을 부여하는 카드와 연계하는 쪽을 노리는 것이 될 듯 싶다. 또한 꼭 야수전사족 무사신일 필요는 없기 때문에 여차하면 다른 무사신기와 함께 상대의 몬스터를 부술 수도 있다.
14년 7월 대거 에라타 대상 카드 중 하나. 엔드 페이즈까지 뭘 하는 카드들의 상당수가 턴 종료까지로 에라타되었다. 우선권과 관련이 있다. 특히 이 카드와 같이 공/수 변동 관련 카드는 죄다 에라타되었다. 모든 엔드 페이즈 관련 카드들이 에라타된 건 아니고, 예를 들어 위의 야마토나, 아래의 '무사신은둔'은 그대로 엔드 페이즈에 처리한다.
'''수록 팩 일람'''
4.2.2.6. 무사신기-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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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히레 중 하나인 '하치노히레' 에서 따왔고, 모습은 지네 또는 노래기로 보인다. 카구츠치의 날개를 맡는 것 같다.
야수전사족 무사신이나 무사신제가 존재할 경우 필드 위의 마함을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자신 메인 페이즈 한정이라 속공성이 부족하며, 1턴에 1번밖에 쓸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중요한 지속 마함이나 세트 카드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좋다. 헤츠카와 비슷하게 서브어택커로 싸우다 묘지로 보낼 수는 있지만, 1턴에 1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므로 무작정 묘지에 쌓아놓을 필요는 없다.
'''수록 팩 일람'''
4.2.2.7. 무사신기-오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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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거울 중 하나인 '오키츠카가미' 에서 따왔고, 모습은 여우에서 따왔다. 쓰쿠요미의 방패가 되는 것 같다.
사이버 드래곤과도 대등하게 맞서는 높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으니, 패에서 그냥 버리기 아까울 때에는 필드 위에 수비벽으로 세트해 두는 것도 좋다.
패의 무사신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모든 데미지를 0으로 하는 프리 체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패 코스트로는 묘지에서 제외함으로써 효과를 발휘하는 야수족 무사신기를 묻어 주는 것이 정석.
'''수록 팩 일람'''
4.2.2.8. 무사신기-사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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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십종의 신보의 히레 중 하나인 '쿠사구사노모노노히레' 에서 따왔고, 모습은 토끼에서 따왔다. 쓰쿠요미의 투구가 되는 것 같다.
야수전사족 무사신을 1턴에 1번 파괴로부터 지켜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프리 체인 효과이니 상대가 파괴효과를 발동하거나 했을 때 슬쩍 발동해서 낚아주자. 물론 딱 1번만 지켜 주기 때문에 체인하거나 해서 한 번 더 발동하면 그냥 날아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4.2.2.9. 무사신기-츠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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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TCG 추가 무사신기. 무라쿠모가 타락한 형태로, 일본판 이름인 츠무가리는 천총운검의 별명 중 하나인 츠무가리노타치에서 따왔다. 이 카드가 등장함으로써 삼종신기 전부 타락한 형태가 등장했다!
효과는 전투 데미지가 절반이 되는 페널티가 달려 있는 야수전사족 무사신 한정 어니스트. 묘지에서 발동하기에 패에 둘 필요가 없어 부담없이 각종 코스트로 묘지로 던져버릴 수 있다. 패에서 발동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왠만해선 봉쇄되지 않는다. 이로써 무사신은 어니스트류 전투 보조만 9장을(어니스트 3장, 하바키리 3장, 츠무가리 3장)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하바키리와 마찬가지로 공격력 상승은 데미지 스텝 한정이라 다수의 적에게 두드려 맞을 때에는 발동 타이밍을 주의해야 한다.
'''수록 팩 일람'''
5. 메인 덱 펜듈럼 몬스터 카드
5.1. 무사신-히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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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션 오브 카오스의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추가된 새로운 무사신 몬스터.
GX의 인물들과 닮은 기존의 무사신들의 전례에 따라 이쪽은 이번엔 사이오 타쿠마랑 닮았다. 카드의 이름은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아들인 히루코를 가져왔다.
펜듈럼 효과는 이 카드 본인을 제외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 위의 무사신제/무사신희 1체를 다른 무사신제/무사신희로 바꾸는 것. 기존 No. 몬스터들의 랭크 업처럼 위에 겹쳐서 소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원래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최대한 사용한 다음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대되는 콤보는 소재를 다 쓴 스사노오를 내성이 있는 카구츠치로 바꾸거나, 혹은 소환 조건이 약간 무거운 아마테라스로 바꿔서 우려먹는 것. '''스사노오 소환 - 스사노오 효과 - 히루코 세팅 - 히루코 효과 - 스사노오 → 아마테라스 - 아마테라스 효과 - 제외된 히루코 특수소환''' 의 루트로 한턴만에 무사신제 둘을 불러낼 수 도 있으며, 패에 아라스다가 있을 경우 스사노오로 히루코를 불러와 스사노오, 아마테라스 +@의 전개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무사신 스토리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 바로 이 히루코가 바로 히루메를 조종해 사악한 아마테라스를 만든 장본인이었다는 것. 즉, 무사신 전체 스토리의 '''흑막.''' 무사신은둔에서 뒤에서 히루메를 조종하던 검은 캐릭터가 바로 이 히루코였다. 자세도 무사신은둔에서의 실루엣 그대로다.
'''수록 팩 일람'''
6. 엑시즈 몬스터 카드
각 무사신이 무사신기들을 온 몸에 장착해 원래 천상계에 있을 때의 힘을 되찾은 상태로, "무사신제"라고 불린다. 일러스트나 공식 발표된 설정을 보면 야마토가 스사노오가 되고, 미카즈치가 카구츠치로, 아라스다가 쓰쿠요미로, 히루메가 아마테라스로 파워업한다.
하지만 미국 코나미의 설명에 의하면 이들은 완전히 힘을 회복한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원래 힘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일본 쪽에서 추가로 공개된 스토리를 보면 오직 천상계에서만 완전한 힘을 갖고 있을 수 있는 모양.
6.1. 무사신제-스사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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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일본 신화의 신 스사노오에서 따왔다. 야마토의 이름의 유래인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가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에게서 얻은 검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썼다는 것에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사신-야마토가 무사신기를 되찾아 힘을 회복한 원래 모습으로, 전체적인 갑옷은 무사신기-타루타, 어깨갑옷은 무사신기-헤츠카, 날개는 무사신기-오로치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검은 무사신기-무라쿠모와 무사신기-하바키리인 것 같다.
②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 1회씩 공격할 수 있는 지속 효과. 이 카드의 타점 자체는 2400으로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이는 새율하는 무사신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해서 덱에서 무사신 몬스터를 서치하거나 덤핑하는 기동 효과. 또다른 서치 담당인 야마토와 비교하면, 이쪽은 강제로 패를 묘지에 버릴 필요도 없이 입맛에 따라 서치와 덤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야마토는 패에 있으면 안되는 무사신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무사신의 수와 무사신강림 같은 카드를 고려하면 야마토의 효과가 코스트도 없기 때문에 은근히 더 쓸모있을 때가 많다. 결론적으로, 서로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상호호환이라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6.2. 무사신제-카구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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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이전에 나왔던 스피릿 몬스터인 화지가구토와 마찬가지로 일본 신화의 신 카구츠치에서 따왔다, 미카즈치의 이름의 유래인 타케미카즈치가 이자나기가 카구츠치의 목을 베었을 때 떨어진 피에서 태어났다는 것에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사노오처럼 미카즈치가 무사신기를 되찾아 힘을 회복한 원래 모습으로 추정되며, 갑옷은 무사신기-이쿠타, 날개는 무사신기-하치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고 일러스트에서 들고있는 검은 무사신기-오하바리, 방패는 무사신기-야타인 것 같다.
엑시즈 시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라이트로드스러운 효과를 지니고 있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무사신기들이 갈려나가면 좋겠지만, 라이트로드를 굴린 사람들은 다 알듯이 원하지 않는 카드가 갈려나갈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일단 몬스터, 마/함 관계없이 "무사신"이라는 이름붙은 카드가 갈리면 무조건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실질적인 공격력은 랭크 4 중 최상급을 노릴 수 있다.
또한 엑시즈 소재를 사용해 야수전사족 무사신의 파괴를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일단 본인이 해당되기 때문에 높은 타점을 살릴 가능성이 높다. 마침 효과를 무효로 하는 헤츠카 역시 묘지에서 발동하므로 좀 더 좋은 방어를 꾸릴 수 있다. 여러모로 공격적인 스사노오에 비해 방어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는 무사신. 허나 자신의 공격력 상승도 있고, 빛 속성 야수전사족 무사신이라 서포트는 널려 있어 공격 역시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다. 스사노오가 방어력이 떨어지는 대신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는 폭격기라면 이쪽은 대량학살이 힘든 대신 견고한 몸과 강력한 화력으로 밀어버리는 탱크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아예 무사신과의 연계를 버리고 묘지 쌓기와 파괴내성만을 살려 다른 4레벨 야수전사 주축의 카드군에 용병으로 쓸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
6.3. 무사신제-쓰쿠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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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이전에 나왔던 스피릿 몬스터인 쓰쿠요미와 마찬기지로 일본 신화의 신 츠쿠요미에서 따왔다. 아라스다의 이름의 유래인 우타아라스다가 츠쿠요미를 모시는 신사가 세워진 땅이라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사노오, 카구츠치처럼 아라스다가 무사신기를 되찾아 힘을 다시 끌어올린 모습이다. 망토는 무사신기-야사카니, 검은 무사신기-야츠카, 방패는 무사신기-오키츠, 투구는 무사신기-사구사의 변형.
모든 무사신은 빛 속성이라 소환은 쉽지만 소재 제한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하급 어택커 수준이고 수비력도 평균적인 2400에 미치지 못해 능력치는 좋지 못하다.
효과의 경우 첫 번째 효과인 드로우 효과는 패를 모두 묘지로 보내야 하고 패가 0장이면 '''효과 발동 자체가 안 된다는''' 재정이 나와 있다. 패가 2장 이하일 때 쓰는 것이 가장 좋으며, 패가 2장이면 패 교환, 패가 1장일 경우 발동하면 비로소 이득이 된다. 묘지로 보내야만 하는 무사신기들을 묘지로 보낼 때 쓰면 좋을 것이다. 다만 이런 점 때문에 오히려 무사신보다는 테라나이트, abc같은 빛 속성 덱에 용병으로 불려다니는 일이 많았는데 현재는 백설이 들어가는 덱에서도 많이 투입되고 있다.
두 번째 효과는 이 카드가 상대의 카드의 효과로 인해 필드 위에서 멀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로, 그냥 멀어졌을 때라 바운스든 제외든 상관없이 발동할 수 있고 야수전사족 무사신을 묘지에서 소환해서 디스어드밴티지를 보충해주지만 엑시즈 소재가 많아야 효율이 높아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쓰기 망설여지고 상대가 이 카드에게 효과를 발동할 리가 없는데다가 전투에 참여해서 상대의 제거 카드를 유도하기에는 능력치가 다소 낮다. 다른 무사신기들을 사용하여 이 카드를 파괴할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
'''수록 팩 일람'''
6.4. 무사신희-아마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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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일본 신화의 신 아마테라스에서 따왔다. 히루메의 이름의 유래인 오히루메는 아마테라스의 옛 이름인 '아마테라스 오히루메' 에서 따온 것으로, 이를 통해 무사신희 아마테라스의 정체가 누구인지 드러나고 있다. 이로서 스사노오, 츠쿠요미, 아마테라스의 삼귀자(三貴子,미하시라노우즈노미코)가 모이게 되었다. 다만 여성형 신인지라 혼자서 무사신'제' 가 아니고 무사신'희' 이다.
스사노오, 카쿠즈치, 츠쿠요미처럼 히루메가 무사신기를 얻어 힘을 끌어올린 모습으로, '''보라빛 화염을 두른 검은 색 갑옷'''을 하고 있다. 이 갑옷은 기본 베이스는 TCG 프리미어 카드로 나왔던 검은색 무사신기가 장비된 것으로, 검은 무라쿠모가 타락한 형태인 츠무가리, 어깨 갑주는 야타가 타락한 형태인 마후츠, 가슴 갑주는 타르타가 타락한 형태인 치카헤시, 하의는 야사카니가 타락한 형태인 이오츠미가 변형한 것이다.
소재를 3개나 잡아먹는 무거운 몬스터답게, 제외되어 있는 하급을 자신의 턴에는 필드 위에, 상대 턴에는 패에 되돌릴 수 있는 강력한 샐비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는 텍스트가 있는 프리 체인 효과라서 배틀 페이즈에 이 카드로 공격해서 안전을 확인한 뒤 제외된 다른 무사신을 이 카드로 데려와 한 대 더 때리는 전술이 가능하고, 상대 턴에는 히루메의 소환 코스트로 제외했던 무사신을 들고 와서 다시 써먹는 전법이 가능하다. 게다가 소재와 퍼올리는 몬스터에 레벨 이외의 제약이 전혀 없어서 범용 엑시즈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홀리 라이트닝처럼 4×3 엑시즈가 가능한 덱에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 빠져버린 메인 덱 파츠 회수용으로 1장 정도 투입하는 것도 좋다.
벨즈 덱과도 상성이 좋은데, 제외된 레스큐 래빗을 우려먹을 수 있기 때문. 래빗이 제외되어 있고, 래빗으로 소환했던 헬리오로프 2장이 묘지에 있을 때, 필드에, 침략의 침식감염, 패에 카스톨과 케르키온이 있다면
카스톨 소환->효과로 케르키온 소환->효과로 묘지의 헬리오로프를 제외하고 헬리오로프를 패로->침식감염으로 헬리오로프를 덱으로 돌리고 적당한 하급 벨즈 패로->케르키온 효과로 소환->아마테라스 엑시즈->효과로 래빗 특소->래빗 효과로 헬리오로프 특수소환->엑시즈
몰론, 덱에 헬리오로프가 3장 있어야 하고, 저 조건들이 맞춰져 있어야 하지만, 벨즈 덱이라면 저런 상황은 자주 나온다.
스토리상으로는 무사신-히루코에게 세뇌당하여 스사노오를 추방하였고, 결국에는 모든 진실을 알고 돌아온 3명의 무사신제와 함께 1:3 대결을 펼친다. 일러스트의 갑옷이 전부 검은색&보라색 계열이었던 것은 타락의 복선이었다.
'''수록 팩 일람'''
7. 링크 몬스터 카드
7.1. 무사신희-아하시마
8. 마법 카드
8.1. 무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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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무사신제-스사노오가 강림하는 모습.
덱의 특성상 묘지와 제외 존 양쪽에 무사신이 존재할 확률이 높으니까 초반만 지나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보통은 무사신기가 그 대상이겠지만, 상대의 견제로 날아간 무사신 혹은 무사신제도 꺼낼 수 있다.
불러낸 몬스터들로 엑시즈 소환을 할 경우 무사신제들 말고도 쏠쏠한 파괴 요원 공아랑 다이어울프이라는 선택지 역시 존재한다. 그 외엔 일단 세이크리드 오메가도 가능하고, 덱 바운스 효과를 지닌 조총사 카스텔도 가능. 또 무사신덱은 거의 대부분 염무-「천기」를 투입하는지라 무사신기가 아닌 무사신 2장을 소환하면 괴염성왕-소우코도 불러내 써먹을 수 있다.
원 핸드 엑시즈를 가능하게 해주는 좋은 카드이기에 활용도가 상당한 편으로 일본에서 새로 추가된 무사신기 사구사를 통한 프리체인 제외용 카드가 생겨나 그 활용도도 훨씬 높아졌다. 제외된 무신기나 무신을 회수함과 동시에 바로 엑시즈로 연결이 되니 시너지가 상당한 편이며, 또한 야마토와 미카츠치가 모두 필드 위에 있을 경우 야마토 효과로 매턴 무신기를 교환하면서 미카츠치로 이 카드를 손쉽게 패에 넣을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8.2. 경명하는 무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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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무사신기-야타가 방패로 변형하는 모습.
대 한파의 약화판. 기본적으로 필드 위에는 무사신이나 무사신제만 남아 싸우는 무사신 덱의 특성상 발동 조건은 어렵진 않은 편이다. 무사신이 전투를 중심으로 하는 카드군인 만큼 마/함, 그것도 특히 공격 반응형 함정 등을 봉인하고 안전하게 공격을 들어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원본과 동일하게 이 카드에 체인을 거는 형태로 속공 마법이나 함정 카드를 쓸 수 있으니 주의. 그에 더불어 이 카드는 마함의 세트를 막지 못하며, 상대의 엔드 페이즈시까지밖에 지속되지 않아 견제용으로는 약간 부적합하다.
경명(鏡鳴)은 공명(共鳴)과 일본어 발음이 같다.
'''수록 팩 일람'''
8.3. 무사신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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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3명의 무사신제가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스사노오 + 츠쿠요미 + 카쿠츠치의 순서로 모두 모여 있는 모습.
필드가 비어 있을 경우에 야수전사족 무사신을 전부 덱에 되돌린 뒤 패를 전부 묘지에 묻어버리고 덱에서 야수전사족 무사신을 3종류까지 가져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패를 전부 날려먹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카드를 가능한 만큼 소모하고 야수족 무사신들이 패에 남아 있을 때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드가 비어 있어도 묘지에 야수전사족 무사신이 최소한 하나, 그리고 패에 이 카드 이외의 카드가 최소한 하나가 있어야 발동이 가능하므로 컨트롤에 주의를 요한다.
'''수록 팩 일람'''
8.4. 무사신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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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스사노오 + 츠쿠요미 + 카쿠츠치가 타락한 아마테라스와 3:1 전투를 벌이는 모습.
필드 위의 무사신이 자기 원래 공격력보다 높은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모조리 제외해 버리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 무사신에는 천기, 어니스트, 하바키리, 츠무가리 등 공격력을 펌핑할 수단이 굉장히 많으니 일단 발동하면 상대의 에이스를 높은 확률로 무한광의 저편으로 보내 무력화시킬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8.5. 무사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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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야수전사족인 무사신을 배틀 페이즈 이외에는 상대 효과로 파괴되지 않도록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패, 필드의 무사신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의 효과를 그 턴 무효로 하는 효과.
③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묘지의 무사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일러스트는 아하시마의 빛에 정화되는 히루코.
9. 함정 카드
9.1. 검현하는 무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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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무사신기-무라쿠모가 검으로 변형하는 모습, 말 그대로 검으로 현현하다(剣現)라는 의미인듯.
무사신기의 재활용을 하라고 있는 카드지만, 무사신강림과 마찬가지로 무사신 혹은 무사신제 역시 여차하면 대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1번 효과는 무사신기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샐비지 효과.
가장 악랄한 사용법은 상대방의 몬스터의 공격에 발동하여 이미 사용한 '''무사신기 하바키리를 재탕하는것.''' 카운터 함정을 미리 깔아두지 않았다면 무사신의 원래 공격력의 2배 이하인 녀석들은 내성이 없다면 맞아 죽을수 밖에 없다.
검현(剣現)은 현현(顯現: 나타나다)과 일본어 발음이 같다.
'''수록 팩 일람'''
9.2. 무사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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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거대한 손[4] 이 구름에 난 구멍으로 부서진 무사신제-스사노오를 던져버리는 모습. 누명을 쓴 스사노오가 천상계에서 쫒겨날 때를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카드 이름의 신축(神逐) 일화를 반영하고 있는데, 신축(칸야라이)이란 아마테라스를 화나게 한 스사노오 때문에 아마테라스가 동굴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자 신들이 그 벌로 스사노오의 손발톱을 뽑고 수염을 잘라버린 뒤 지상세계로 쫓아내버린 일화를 말한다.
무사신판 여섯 무사의 도리.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정도의 의미를 지닌 카드. 그냥 사용해서는 손해이므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나 배틀 페이즈에 추가타를 먹이는 용도로 쓰자. 묘지가 아니라 덱에서 특소하는 거였으면 좋았을 법하다.
카드 이름의 逐(축)은 쫓아낸다는 의미(일러스트에 그려진 상황)도 있지만, 도망친다(실제 카드의 용도)는 의미도 있다.
'''수록 팩 일람'''
9.3. 새율하는 무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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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무사신기-야사카니가 망토로 변형하는 모습. 새(옥새, 璽)란 야사카니의 모티브인 야사카니노마가타마를 다르게 부르는 말이다.
랭크 4 엑시즈에 장착해서 엑시즈 소재만큼 공격력을 올리고 패의 무사신을 엑시즈 소재로 채워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전체공격 효과를 지닌 스사노오와 상성이 특히 좋으며, 소재로 채우는 무사신은 패에서 효과를 발동하지 않는 야수족이 좋다. 물론 무사신제가 아닌 다른 랭크 4 엑시즈에도 장착이 가능하므로, No.101 S·H·Ark Knight 등 효과를 자주 사용하면서 공격력이 낮은 엑시즈 몬스터에 장착해서 강화해 주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
새율(璽律)은 자율(自律)과 일본어 발음이 같다. 자율적으로 변형한다는 의미인 듯하다.
'''수록 팩 일람'''
9.4. 무사신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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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히루코에게 조종당하는 히루메이며, 이것은 스사노오가 다카마가하라에서 일으키는 난동에 견디지 못한 아마테라스가, 동굴인 아마노이와토로 숨은 일화를 반영한 것이다.
효과는 자신 필드 위의 무사신 엑시즈를 제외하고 필드 몬스터를 전부 바운스해 버리는 효과. 게다가 3~4턴 동안 몬스터의 소환과 데미지를 완벽하게 틀어막아버리는 강력한 방어 효과와, 방어 종료 후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묘지의 무사신을 소재로 달아 주는 효과까지 달려 있다. 다만 유일하게 세트는 가능.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