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두앵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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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왕국의 제8대 국왕'''
'''즉위명'''
보두앵 5세(Baudouin V)
'''이름'''
보두앵 드 몽페라(Baudouin de Montferrat)
''' 출생일'''
1177년 8월
'''출생지'''
예루살렘 왕국 예루살렘
''' 사망일'''
1186년 8월 말 (10세)
'''사망지'''
예루살렘 왕국 예루살렘
''' 매장지'''
예루살렘 왕국 예루살렘 성묘교회
''' 가문'''
알레라미치[1] (House of Aleramici)
'''부모'''
부친 굴리엘모 디 몬페라토[2]
모친 시빌 당주
''' 배우자'''
-
'''자녀'''
-
'''종교'''
로마 가톨릭
''' 재위기간'''
1185년 3월 16일 ~ 1186년 8월 말 (1년 5개월)
예루살렘 왕국의 8대 왕으로 외삼촌 보두앵 4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어머니 시빌라보두앵 4세의 누이[3]였고, 아버지는 아스칼론과 야파의 백작이었던 몬페라토의 굴리엘모였다.[4] 하지만 굴리엘모는 보두앵 5세가 아직 시빌라의 태중에 있을 때 사망했다. 즉 유복자였다. 보두앵 4세가 얼마 살지 못할 중증 나병 환자인 상태였기 때문에, 예루살렘 왕국의 왕위 계승 1순위이자 보두앵 5세의 어머니, 게다가 과부이기까지 한 시빌라는 많은 야심가들의 표적이 되었다.
많은 구혼자들 중에시빌라가 선택한 남자는 기 드 뤼지냥이었다. 보두앵 4세는 나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웠기 때문에 매부 에게 섭정으로서 많은 권한을 양도했다. 하지만, 기는 시리아와 이집트를 오가는 캐러밴들을 공격하여 살라딘을 자극하는 등, 많은 실정을 저질렀기에 그를 해임하고 대신 누이 시빌라의 아들인 보두앵 5세를 1183년에 공동왕으로 세웠다.
보두앵 4세1185년 봄에 죽자 보두앵 5세는 7세의 나이로 단독 왕에 올랐다. 하지만 너무 어렸기 때문에 트리폴리 백작 레몽 3세가 섭정을 맡았고, 에데사 백작 조슬랭 3세가 후견인이 되었다. 하지만 1년 후인 1186년 여름 아크레에서 보두앵 5세는 갑자기 죽고 만다. 보두앵 5세 사후 왕위 계승을 두고, 시빌라와 그녀의 이복 동생 이사벨 1세 간에 다툼이 일어났다. 결국 보두앵 5세의 어머니 시빌라와 그의 남편 가 왕위를 승계한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에서는 보두앵 5세 역시 선왕이자 삼촌인 보두앵 4세처럼 나병 환자였으며 아들이 남동생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던 어머니 시빌라에 의해 독으로 안락사 당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1] 알레라미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귀족 가문이며, 프랑스어로 알레람(Alérame)이라고 한다. 몬페라토(프랑스어로 몽페라(Montferrat)) 가문이라고도 한다.[2] 알레라미치 가문의 굴리엘모(기욤)가 몬페라토의 영주라는 뜻[3] 보두앵 4세보다 1살이 많았다. 즉 누나다.[4] 몬페라토 후작 굴리엘모 5세의 장남이다. 아버지의 이름도 굴리엘모(기욤)이었기 때문에, 그는 장검(lungaspada)의 굴리엘모로도 불렸다. 이 사람의 동생이 바로 훗날 예루살렘의 왕위에도 오르나 암살당하고 마는 몬페라토의 코라도. 즉, 몬페라토의 코라도는 보두앵 5세의 삼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