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몬테

 


[image]
'''Piemonte'''
피에몬테 | Regione Piemonte


'''행정'''
'''국가'''
[image] 이탈리아
'''지역'''
북부
'''중심 도시'''
토리노
'''인문 환경'''
'''인구'''
4,377,000명
'''인구밀도'''
172명/km²
'''면적'''
25,399km²
'''HDI'''
0.887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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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북서부에 있는 레조네. 중심 도시는 토리노이며, 인구는 4,377,000명, 면적은 25,399km²다. 지리적으로 세 면이 알프스 산맥과 아펜니노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프랑스·스위스와 국경을 접하며,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리구리아·에밀리아로마냐·발레다오스타와도 경계를 접하고 있다.
“산의 ”이란 의미인 라틴어 ad pedem montium에서 유래한 이름에서 보듯이 삼면으로 둘러싸인 산기슭 중심으로 포강의 중류 및 상류 지역의 기름진 평원을 통해 벼농사와 낙농업이 발달된 것이 특징으로 기후상으로는 여름에 지중해성의 뜨겁고 건조한 기후를 드러내지만 겨울에는 한랭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11세기부터 사보이아 왕조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후 16세기부터 이지역의 소유권을 두고 프랑스와 사보이아 간의 끊임없는 전쟁이 벌어져 뺏고 빼기는 각축전을 벌였고, 1796년 혁명기 프랑스의 위성공화국이 세워지다가, 1801년 프랑스 제1제국에 합병되었다. 1815년에 나폴레옹이 몰락하면서 다시 사보이아 왕조에 귀속된 이후 현재까지 이탈리아의 영토로 고정되어 있다.
경제적으로는 알프스 산맥과 아펜니노 산맥이 있고, 동쪽으로 포 강의 평야가 전개되어 있어 밀 · 옥수수 · 포도 · 삼 · 과수 · 벼의 재배할 수 있어 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덩달아 양잠업도 성행하고 있다. 특히 베르첼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벼농사는 이탈리아의 주산지가 되었다. 토리노를 중심으로 근대공업이 발달하였고, 토리노에 있는 피아트 자동차공장이 유명하다. 구릉 지대에서는 주로 네비올로 포도가 재배되는데, 이것으로 생산되는 포도주,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는 널리 알려져있다.
피에몬테에서는 이탈리아어외에도 피에몬테어도 쓰이고 있다.
Colletto Fava라는 언덕에는 한때 구글맵 사진으로 유명했던 거대 분홍토끼가 있었다. 2005년에 설치되어 2025년까지 전시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철거 후 흔적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