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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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연재 당시엔 진룡의 싸움을 설명하면서 벨더의 존재감도 띄워주기 위한 단역 수준으로 여겨졌으나, 후속작인 타이의 대모험 마계편에서 버언과 벨더와 마계의 패권을 다퉜다는 제3의 강자가 등장한다는 정보가 나옴으로서 위 장면이 보리쿠스의 존재를 복선처럼 흘린 것이란 설이 지배적이다. 즉, 성모룡 마더 드래곤이 신보다 강하다고 표현한 대마왕 버언 및 그 라이벌이었던 명룡왕 벨더와 호각으로 싸웠던 존재로 언급된 만큼 등장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물론 반전으로 3번째 세력은 따로 있고 보리쿠스는 오히려 이들과 대립해 지상진출에 반대하던 존재였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벨더의 지상진출은 보리쿠스에게 승리해 보리쿠스를 하야시킨 이후에 이뤄진다고 프로필 설정에 언급되는데, 이 말은 '''보리쿠스가 용족의 지상진출을 두고 벨더와 반대편 입장에 있었고, 벨더가 보리쿠스를 넘어뜨려 반대파를 제압하고 반대파의 수장이었던 보리쿠스를 강제로 은퇴시켜 하야하게 만들고 나서야 지상진출이 가능해졌다'''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는 것이다.
버언과 벨더를 비롯한 3명의 마계의 세력자들은 자신들을 마계로 쫓아낸 신들에게 분노해 반역하고 어떤 식으로든 지상에 진출하는 목표 자체는 공통사항이며, 이를 위해 마계의 패권을 다투던 것도 멈추고 서로 내기를 통해 계획을 성공한 자의 수하로 들어가는 것으로 자웅을 가리기로 결정했고 이 때문에 계획이 실패한 자는 석화되는 저주를 서로에게 걸었다.[3] 그럼에도 보리쿠스가 그 세번째 세력일 경우, 내기한 셋 중에서 두 개의 세력이 아직 서로의 계획을 시행하기도 전인데 미리 사생결단을 내며 자웅을 가렸다는 것이 되니 어색하다.
비록 마계의 세력자 세 명이 내기로 인해 경쟁 관계에 있었다지만, 벨더는 자기 세력이 건재하던 시절에도 버언의 진짜 계획을 알아차려도 버언을 먼저 치거나 하지는 않았고, 그 대신에 자신의 지상진출 계획을 서두르는 것으로 버언의 계획을 간접적으로 방해하려고 했다. 버언 또한 그런 벨더를 방해하거나 공격하지는 않았으며 결국 용의 기사인 바란이 벨더와 대립해 벨더를 좌절시킨 이후에서야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움직였다. 이것을 보면 적어도 버언과 벨더는 협력관계는 아니더라도 각자의 계획이 최우선적이고 라이벌 세력과의 대립은 그 다음이었으며, 계획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견제나 감시 정도에 그치며 서로 직접적인 대립이나 무력충돌을 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또한 3번째 세력으로 추정되는 존재는 마더 드래곤을 약체화시킨 정체불명의 사악한 힘과 동일시되고 있는데, 만약 이게 보리쿠스라면 벨더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자의 패널티인 석화를 받아 움직임이 제약되지 않았고 뒤에서 암약하며 멀쩡히 활동중이었다는 소리가 되며 벨더의 설정 프로필에 나온 하야했다는 언급과 모순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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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직접 등장한 적은 없으며 타이와 해들러가 펼쳐보인 진룡의 싸움의 유래에 대해 대마왕 버언이 거론했을 때 딱 한 번 희상과 함께 언급된 존재로, 당시 벨더와 호각으로 싸우다 벨더에게 목이 물려 패배하고 한다. 때문에 정황상 이 때 사망했으리라 추정되지만, 그와 동격인 벨더가 불사신이기에 정말로 죽었는지는 불명이다.[2]수백 년 전까지 벨더와 더불어 마계의 용족들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지닌 양 거두로써 뇌왕雷王이라고 불렸지만 벨더와 일기토를 벌이다 패배해 목숨을 잃었고 이후 그 사건은 진룡의 싸움이라 칭해졌다.
게다가 연재 당시엔 진룡의 싸움을 설명하면서 벨더의 존재감도 띄워주기 위한 단역 수준으로 여겨졌으나, 후속작인 타이의 대모험 마계편에서 버언과 벨더와 마계의 패권을 다퉜다는 제3의 강자가 등장한다는 정보가 나옴으로서 위 장면이 보리쿠스의 존재를 복선처럼 흘린 것이란 설이 지배적이다. 즉, 성모룡 마더 드래곤이 신보다 강하다고 표현한 대마왕 버언 및 그 라이벌이었던 명룡왕 벨더와 호각으로 싸웠던 존재로 언급된 만큼 등장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물론 반전으로 3번째 세력은 따로 있고 보리쿠스는 오히려 이들과 대립해 지상진출에 반대하던 존재였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벨더의 지상진출은 보리쿠스에게 승리해 보리쿠스를 하야시킨 이후에 이뤄진다고 프로필 설정에 언급되는데, 이 말은 '''보리쿠스가 용족의 지상진출을 두고 벨더와 반대편 입장에 있었고, 벨더가 보리쿠스를 넘어뜨려 반대파를 제압하고 반대파의 수장이었던 보리쿠스를 강제로 은퇴시켜 하야하게 만들고 나서야 지상진출이 가능해졌다'''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는 것이다.
버언과 벨더를 비롯한 3명의 마계의 세력자들은 자신들을 마계로 쫓아낸 신들에게 분노해 반역하고 어떤 식으로든 지상에 진출하는 목표 자체는 공통사항이며, 이를 위해 마계의 패권을 다투던 것도 멈추고 서로 내기를 통해 계획을 성공한 자의 수하로 들어가는 것으로 자웅을 가리기로 결정했고 이 때문에 계획이 실패한 자는 석화되는 저주를 서로에게 걸었다.[3] 그럼에도 보리쿠스가 그 세번째 세력일 경우, 내기한 셋 중에서 두 개의 세력이 아직 서로의 계획을 시행하기도 전인데 미리 사생결단을 내며 자웅을 가렸다는 것이 되니 어색하다.
비록 마계의 세력자 세 명이 내기로 인해 경쟁 관계에 있었다지만, 벨더는 자기 세력이 건재하던 시절에도 버언의 진짜 계획을 알아차려도 버언을 먼저 치거나 하지는 않았고, 그 대신에 자신의 지상진출 계획을 서두르는 것으로 버언의 계획을 간접적으로 방해하려고 했다. 버언 또한 그런 벨더를 방해하거나 공격하지는 않았으며 결국 용의 기사인 바란이 벨더와 대립해 벨더를 좌절시킨 이후에서야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움직였다. 이것을 보면 적어도 버언과 벨더는 협력관계는 아니더라도 각자의 계획이 최우선적이고 라이벌 세력과의 대립은 그 다음이었으며, 계획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견제나 감시 정도에 그치며 서로 직접적인 대립이나 무력충돌을 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또한 3번째 세력으로 추정되는 존재는 마더 드래곤을 약체화시킨 정체불명의 사악한 힘과 동일시되고 있는데, 만약 이게 보리쿠스라면 벨더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자의 패널티인 석화를 받아 움직임이 제약되지 않았고 뒤에서 암약하며 멀쩡히 활동중이었다는 소리가 되며 벨더의 설정 프로필에 나온 하야했다는 언급과 모순이 발생한다.
[1] 바란의 희상 중 벨더 목이 굵었음을 고려하면 아마도 목이 가늘고 번개를 끼고 있는 우측이 보리쿠스일 지도 모른다.[2] 설령 불사가 아니라 해도 포프나 해들러가 자력으로 죽음의 늪에서 되살아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또한 불가능한 건 아니다. 그밖에도 35권의 벨더 프로필에는 진룡의 싸움으로 '''숙적인 보리쿠스에게 승리해 그를 하야시킨 뒤 용족을 이끌고 지상에 진출을 시도했다'''고 언급된다. 즉 보리쿠스는 생사를 오락가락하다 겨우 살아난 뒤 혹은 벨더처럼 부활이 가능해 사후 온전한 부활을 대가로 용왕의 자리를 내어주고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강요당했고, 이에 응해 살아남았을 수도 있다.[3] 벨더가 용의 석상이 된 것이나 버언이 마지막에 귀안왕 상태에서 타이와 치고받다가 돌이 되는 것도 이 저주의 탓이다.[4] 물론 벨더는 다른 강자인 버언에게 자객으로 킬 번을 보냈지만 이는 자신의 계획이 바란에게 좌절하고 본인은 석화에 걸려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확정 패배자가 된 이후의 조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