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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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남해고속도로 5번.'''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남해고속도로 62 (용정리 산118-8)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보성군에서 유래했다.
광주광역시로 향하는 29번 국도와 연계되기 때문에, 통행량이 적은 영암순천선에서 그나마 붐빈다고 할 수 있는 나들목이다. 29번 국도 보성 ~ 광주 구간(화보로)은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보성 ~ 능주 구간 왕복 4차로 개통을 완료했으며[1] , 신너릿재터널 개통 이후로는 광주 주남마을 앞까지 무정차로 주행할 수 있어서 일반국도임에도 고속도로나 다름없어졌다. 거기에 남해고속도로와 연계가 되어 장흥, 벌교, 고흥으로 가는 차량들도 29번 국도 덕을 많이 보게 되었다.
광주에서 벌교로 갈 때는 전통적으로 사평, 송광을 경유하는 22번 국도-15번 국도 경로를 많이 이용했는데, 왕복 2차로에다가 주암호 호반과 산골짜기를 지나서 급커브와 구배가 많았다. 하지만 고속도로 개통 이후 벌교 나들목을 통한 29번 국도-남해고속도로 경로가 생기면서 도로 환경이 더욱 쾌적해졌고 소요 시간이 줄어들었다. km 상으로는 보성 나들목 경유가 약간 돌아가는 셈이지만 거의 차이가 안 난다. 하지만 광주 ~ 녹동 시외버스는 아직도 구불구불한 국도를 이용하여 소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는데, 고흥군 지역 도의원인 송형곤 의원의 노력으로 2016년 7월 1일부로 보성 나들목 경유 노선이 첫 선을 보이며 시범적으로 왕복 35회 중 왕복 4회를 보성 나들목 경유 노선으로 운행한다고 한다.[2]
광주에서 장흥으로 가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29번 국도 확장 이후에는 29번 국도-839번 지방도 경로나 29번 국도-2번 국도 경로를 많이 이용한다. 전자는 거리가 짧으나 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후자는 도로 상태가 좋지만 멀리 돌아간다. 이 역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전자보다는 쾌적하고 후자보다는 덜 돌아가는 경로가 생겼다.[3]
고속도로 진출 표지판에는 당초 화순군 이양면의 이름이 같이 올라가 있었다. 그래서 1지명이 보성, 2지명이 이양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를 조합하면 '보성이양'이 되어... 관련 짤방 그러다 2015년에 2지명이 이양에서 화순으로 바뀌었다.
백괴게임의 남해고속도로 게임에서 이 나들목이 나왔을 때 나가기를 선택하면 으리 으으리...를 반복하다 죽는 설정이 나온다.
2. 구조
2.1. 순천 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 화보로 양방향, 송재로 양방향
- 진입 가능 : 화보로 양방향, 송재로 양방향
2.2. 영암 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 화보로 양방향, 송재로 양방향
- 진입 가능 : 화보로 양방향, 송재로 양방향
3. 역사
4. 기타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보성지사는 나들목을 나와 29번 국도 장흥 방향으로 조금 더 이동해야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