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키하르 혈족

 

'''Volkihar Clan'''[1]
1. 개요
2. 구성원
2.1. 군주
2.2. 왕족
2.3. 의회
2.4. 그 외
3. 여담


1. 개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DLC 던가드에서 등장한 '''스카이림 최강의 뱀파이어 클랜'''.
솔리튜드 서쪽의 섬에 있는 볼키하르 성이 근거지. 게임 상에서는 볼키하르 혈족 외에 다른 흡혈귀 세력은 확인할 수 없다. 세라나의 말에 따르면 원래 성 주인은 따로 있'''던''' 모양이고, 성에 자체적인 항만시설까지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강력한 세력을 이루었던 듯 하다.
하콘데이드릭 프린스 몰라그 발에게 천 명의 제물을 마치고 뱀파이어 로드의 힘을 보상받고 만든 스카이림 최강의 뱀파이어 가문.[2] 하콘 일가 상위 3명만 뱀파이어 로드고 나머지는 그냥 뱀파이어이며, 세라나와 발레리카가 사실상 하콘과 척을 지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시점에서 볼키하르 혈족 소속의 뱀파이어 로드는 하콘이 유일하다. 빙갈모와 오디욜프가 권력을 놓고 정치싸움을 하는데, 그 외의 npc들은 죄다 정치따위 하찮은 것에는 관심 없다거나 빙갈모와 오디욜프 둘다 죽어버리면 좋겠다거나 등 귀찮은 취급 당한다.(...)
도바킨도 가입할 수 있는데, 세라나를 찾아내고 둘이 같이 볼키하르 성에 갔을 때 하콘이 고맙다면서 그가 말한 제의를 수락하여 뱀파이어 로드가 되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서 하콘의 제의를 거절하면 성에서 쫓겨나 다시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뱀파이어가 되면 던가드와는 완전히 적이 된다.
메인 퀘스트 이외에 주는 서브 퀘스트의 경우, 가란 마레시와 퓨라 블러드마우스가 주는 야생 흡혈귀 사냥과 산적 소굴, 강령술사 사이에 숨어든 흡혈귀가 세력을 늘리지 못하게 제거, 던가드 첩자 사냥이 있으며 페란 사드리의 경우 첫 퀘스트에서 구한 '피의 성배 (Blood Chalice)'의 효력을 강화, 유지시키는 고대 흡혈귀의 신체를 구해오는 것, 던가드로 위장하여 도시에서 고위 민간인을 살해해 던가드의 짓으로 위장하는 퀘스트, 빙갈모가 주는 배우자의 흡혈귀화, 각 거점 도시에 스파이로 삼을 혈족을 만드는 행위 등이 있다.
물론 도바킨이 던가드에 참여했을 경우 세라나와 발레리카를 제외한 전원이 토벌당해 그대로 멸망하게 된다.

2. 구성원



2.1. 군주



2.2. 왕족


하콘과 같은 순혈 뱀파이어, 즉 뱀파이어 로드지만 게임 진행 시점에선 모두 하콘과 척을 지고 있다.

2.3. 의회


  • 가란 마레시(Garan Marethi) - 상위 멤버, 최후의 드래곤본의 고문(Advisor)[3]. 참고로 한때 던머 대가문 중 하나인 드레스 가문원이었다고 한다.
  • 빈갈모(Vingalmo) - 상위 멤버, 하콘의 고문.
  • 오디욜프(Orthjolf) - 상위 멤버, 하콘의 고문
  • 살로니아 카에리아(Salonia Caelia) - 하급 멤버, 빈갈모 파
  • 스탈프(Stalf) - 하급 멤버, 오디욜프 파
  • 모드나(Modhna) - 하급 멤버
  • 나마술(Namasur) - 하급 멤버

2.4. 그 외


  • 페란 사드리(Feran Sadri) - 상위 멤버, 볼키하르 성의 연금술사
  • 퓨라 블러드마우스(Fura Bloodmouth) - 상위 멤버, 양손무기 마스터 트레이너. 목소리가 특이한 점이 특징.
  • 헤슬라(Hestla) - 볼키하르 성의 대장장이이자 전직 컴패니언즈
  • 라르갈(Rargal Thrallmaster) - 노예 관리자
  • 론실(Ronthil) - 페란 사드리의 제자. 화술 익스퍼트 트레이너이자 잡화 상인.

3. 여담


  • 첫 언급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 등장한 서적인 '불멸의 피 (Immortal Blood)' 이지만, 책에 묘사된 부분과는 상당히 다르다.[4]
  • 자신들만이 스카이림의 온전한 흡혈귀들이라고 여기고 있으며[5], 다른 흡혈귀들은 '야생의 짐승'이라고 부르며 사냥에 거슬리지 않게 없애버리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볼키하르 성내에서 콘솔로 뱀파이어를 소환해보면 같은 뱀파이어임에도 그냥 죽자살자 싸운다.
  • 추가된 던전들은 완전히 새로운 지역들이지만 정작 볼키하르 성은 스카이림 본편 지역에 추가된 구조물이다. 그래서 배를 타지 않아도 그냥 평범하게 헤엄쳐서 갈 수 있고, 마찬가지로 헤엄쳐서 본토로 돌아올 수 있다.
  • 뱀파이어가 주적으로 등장하는 엘더스크롤 온라인 그레이무어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언급 자체도 사실상 없는 수준으로 옆동네 뱀파이어 클랜 식으로 정확히 2 문장만, 아이템 설명까지 합치면 3 문장만 언급되고 끝이다.

[1] 게임 내에서 발음은 '볼카하'에 더 가깝다. 영국식 영어 발음을 써 고급진 티를 내는 것도 특징.[2] 스카이림 한정이 아닌 탐리엘 전체로 보아도 몰라그 발에게 직접적으로 부여받은 힘인 만큼 굉장히 강력한 세력일듯 하다.[3] 볼키하르 팩션에서 DLC 메인 퀘스트를 끝냈을시.[4] 책에서는 얼음 밑에 숨어있다가 희생자를 습격한다는 식이지만, 실제로는 게임 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부분. 뱀파이어는 아니지만 던가드 설치시 추가되는 던전들에는 물가가 자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뱀파이어들이 준비해놓은 해골 스켈레톤들이 땅 밑이 아니라 물 안에 물귀신처럼 똑바로 서서 둥둥 떠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서면 수면위로 올라와서 공격한다. 던가드 메인 퀘스트 첫번째인 딤할로우 무덤 탐험때 잘 묘사되어 있다. 볼키하르 성채에 배를 타지 않고 수상보행이나 헤엄을 쳐서 건너가려하면 성채 근처의 바닷물 밑에 숨어있던 해골 스켈레톤 무리들이 수면으로 올라와서 공격한다.[5] 하콘의 설명대로 탐리엘에서 꽤 오랜시간 존재한 뱀파이어들이라는 자부심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