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
1. 일반적인 의미
2. 삼국시대의 위나라, 촉나라의 인물
傅方
생몰년도 미상
조조가 호수와 함께 변경에 두면서 부방을 남향태수에 임명했는데, 사마의가 부방은 사치스럽고 교만해서 변경에 두어서는 안된다고 했으나 조조는 이를 살피지 않고 남향태수로 임명했다.
관우가 번성에서 조인을 포위하고 우금 등 7군을 격파하자 사마의가 염려한 것에 따라 부방은 호수와 함께 관우에게 항복하면서 포위된 조인은 더욱 위급해졌으며, 서황이 사총을 공격하면서 10중 녹각을 돌파할 때 호수와 함께 죽었다.
2.1.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서는 시민 쾌걸의 마이더스로 등장해 소개문에서 교만과 사치의 대명사로 나오며, 서황이 참호를 팔 때 관평이 서황이 어쩌려는 것인지 고민하는 것을 보고 적은 언성을 무시하면서 참호로 뒷치기를 방비하고 번성으로 갈 것이라 했다.
그 때문에 언성에 있던 병사들을 전부 요화를 구하기 위해 사총으로 향했지만 서황이 언성을 점령하기 위한 속임수였기 때문에 서황은 언성을 손쉽게 점령했고 관평이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걱정하자 매우 정확한 판단이라면서 안심시켰다. 서황이 사총을 공격하면서 10중 녹각을 돌파할 때 호수가 서황을 막아서다가 썰릴 때 "가..갑자기 나는 왜?!!!"라고 말하면서 함께 썰렸다.
진삼국무쌍6에서는 위군 시점의 번성의 전투에서 호수와 함께 번성의 북쪽 바깥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삼국무쌍7에서는 일반 루트의 번성의 전투에서 위군 소속으로 북동쪽에서 적인 맹달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소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서황이 관우를 물리치고 양번의 포위를 풀면서 은서에게 붙잡혔으며, 부방은 지난날 함께 일했던 정을 봐서라도 부디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했지만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