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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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에서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드메 아미달라.[1]
막장 드라마의 필수요소.
不貞妄想
배우자나 애인의 부정을 의심하는 망상성 장애. 흔히 의처증(疑妻症 남편이 아내를 의심하는 것), 의부증(疑夫症 아내가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라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망상장애'이다. 이 두 단어를 통해서도 본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잠깐이라도 연락이 두절되거나 떨어져 있을 경우 왜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느냐며 배우자를 의심하고 행적 하나하나를 캐내려 하며, 자신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망상을 하는 정신질환이다. 별 것이 아닌 것에도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배우자를 구속하려 하고, 배우자의 행세 하나하나를 캐내려 하는 증세.
자신의 망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찾기 위해 도청, 녹음, 비디오 촬영, 미행, 폭력, 협박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흥신소에서도 이런 업무를 맡으면, 자기들도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한다.
사실 이쯤 되면 굳이 부정(외도)를 저지르지 않더라도 마음이 떠나게 된다. 혹여 별거나 이혼을 요구하게 되면 의심했던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되어 집착 증세가 더 심해진다. 그리고 의부증의 경우 피해자인 남편들이 폭력으로 맞대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결코 현명한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되레 상황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가 있다.'''
정신의학계에서조차 '''치료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으며,[2] 일단 알려진 방법은 항정신성 약물 치료를 받고 부부 치료, 가족 치료, 정신 치료 등을 받는 것이다. 약 50% 정도가 완치가 된다고 하며 20%는 치료가 안 된다고 한다.
'''치매를 대표하는 증세''' 중 하나로, 전두엽 치매, 알코올성 치매에 자주 보이며, 알츠하이머의 경우는 이후에 생긴다. 전두엽과 측두엽에 변화가 일어나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데, 오랜 기간 알코올 의존증에 찌들어도 생긴다. 알코올로 인한 부정망상의 경우는 알코올로 인한 치매로 생기지만, 술에 찌들어 남편 노릇, 아내 노릇 못하고, 인간 구실 못하고, 술로 인해서 질병이나 만들고, 술이 덜 깨서 사고나 만들어서 돈이나 낭비하는 잉여인간과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은 현실적으로 없을 것이며, 알코올 중독자들 본인은 이걸 더욱 잘 알기에 그러한 부정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또는, 반대로 부정을 저지르면서 합당한 의심을 하는 배우자를 부정망상 장애로 매도하기도 한다.[3] 말 그대로 적반하장. 단, 의처증/의부증이 있는데 배우자가 진짜 바람을 피웠을 경우에는 그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본래 의처증/의부증이란 그 당사자의 문제인데, 진짜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니 그 증세가 심해지는 것이다.
사진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에서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드메 아미달라.[1]
막장 드라마의 필수요소.
不貞妄想
1. 개요
배우자나 애인의 부정을 의심하는 망상성 장애. 흔히 의처증(疑妻症 남편이 아내를 의심하는 것), 의부증(疑夫症 아내가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라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망상장애'이다. 이 두 단어를 통해서도 본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2. 증상
잠깐이라도 연락이 두절되거나 떨어져 있을 경우 왜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느냐며 배우자를 의심하고 행적 하나하나를 캐내려 하며, 자신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망상을 하는 정신질환이다. 별 것이 아닌 것에도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배우자를 구속하려 하고, 배우자의 행세 하나하나를 캐내려 하는 증세.
자신의 망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찾기 위해 도청, 녹음, 비디오 촬영, 미행, 폭력, 협박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흥신소에서도 이런 업무를 맡으면, 자기들도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한다.
사실 이쯤 되면 굳이 부정(외도)를 저지르지 않더라도 마음이 떠나게 된다. 혹여 별거나 이혼을 요구하게 되면 의심했던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되어 집착 증세가 더 심해진다. 그리고 의부증의 경우 피해자인 남편들이 폭력으로 맞대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결코 현명한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되레 상황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가 있다.'''
정신의학계에서조차 '''치료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으며,[2] 일단 알려진 방법은 항정신성 약물 치료를 받고 부부 치료, 가족 치료, 정신 치료 등을 받는 것이다. 약 50% 정도가 완치가 된다고 하며 20%는 치료가 안 된다고 한다.
'''치매를 대표하는 증세''' 중 하나로, 전두엽 치매, 알코올성 치매에 자주 보이며, 알츠하이머의 경우는 이후에 생긴다. 전두엽과 측두엽에 변화가 일어나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데, 오랜 기간 알코올 의존증에 찌들어도 생긴다. 알코올로 인한 부정망상의 경우는 알코올로 인한 치매로 생기지만, 술에 찌들어 남편 노릇, 아내 노릇 못하고, 인간 구실 못하고, 술로 인해서 질병이나 만들고, 술이 덜 깨서 사고나 만들어서 돈이나 낭비하는 잉여인간과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은 현실적으로 없을 것이며, 알코올 중독자들 본인은 이걸 더욱 잘 알기에 그러한 부정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또는, 반대로 부정을 저지르면서 합당한 의심을 하는 배우자를 부정망상 장애로 매도하기도 한다.[3] 말 그대로 적반하장. 단, 의처증/의부증이 있는데 배우자가 진짜 바람을 피웠을 경우에는 그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본래 의처증/의부증이란 그 당사자의 문제인데, 진짜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니 그 증세가 심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