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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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부크
'''능력'''
에너지 흡수
'''등장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담당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
1. 개요
2. 행적
3. 특징
4. 기타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부크. 드바리 종족의 리더.

2. 행적



2.1. 엑스맨: 다크 피닉스




본작의 '''메인 빌런'''.
첫등장은 본모습으로[1] 처음으로 마주친 여성 마가렛을 죽이고 그녀의 모습을 복제한다.
미스틱을 죽이고 실의에 빠진 진 그레이에게 접근. 진 그레이의 아버지를 죽이고 진 그레이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지만 프로페서 엑스의 생각을 읽은 진 그레이의 자신의 힘을 가져가달란 부탁을 듣고 작전을 바꿔 진 그레이가 우주에서 얻은 피닉스 포스의 힘을 빼앗는다.
하지만 그렇게나 장시간동안 진 그레이에게서 빼았아갔음에도 우주에서 힘을 얻은 진 그레이의 살점 하나 못 벨 정도로 거의 극히 일부에 불과했으며 진 그레이의 힘을 마저 빼앗기 위하여 그녀의 목을 잡고 힘을 흡수하지만 점점 버틸수 없는 강한 힘이 흡수되자 도망치려는데 진이 도망치려는 그녀를 잡아서 강제로 힘을 주입시키다가 결국 너무 많은 힘을 흡수한 부크는 죽어버리고 진은 육체를 버리고 피닉스와 동화한다.

3. 특징


엑스맨 유니버스 빌런들 중 캐릭터성으로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데드풀과 함께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울버린판 데드풀이 욕먹은 이유는 '원작 파괴'였었고 작중에서 보여주는 능력이나 전투력만큼은 최종보스 이름값에 걸맞게 매우 막강한 편이었다. 아무것도 안 하다 혼자 자멸해버린 부크에 비하면 훨씬 나은 셈이다.[2]
아예 진 그레이와의 전투씬이 없고, 보여준 능력이라고는 에너지 흡수인데 쓰다 자멸해버려 DCEU 스테판울프와 행적이 거의 판박이며, 특별한 인상도 주지 못했다. 제시카 채스테인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더 안타까울 지경. 그나마 스테판울프와 라스트 제다이의 스노크보다 나은 점은 걸핏하면 살인을 저지르는 극악함과 준수한 외모[3]를 가진 점이다.

4. 기타


첫 등장인 다크 피닉스가 기반으로 한 원작이 다크 피닉스 사가인데, 원작에서 진 그레이의 타락을 불러온 헬파이어 클럽,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마스터마인드나 에마 프로스트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멸한 것 때문에 아포칼립스보다 훨씬 약해보일 수 있으나 진 그레이에 의해 소멸하자마자 진 그레이 또한 소멸한 걸 봐서는 우주의 에너지를 양쪽 다 흡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진 그레이에 약간 밑도는 수준이었을 것이다. 아포칼립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본래는 외계인들이 스크럴이었고, 이 캐릭터는 릴란드라였으나, 실제 원작에서 외계인들은 악의 세력이 아니었고 릴란드라는 정작 스크럴이 아닌 시아 제국의 여황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당황스러운 설정일 수 있었겠다. 제작자들의 원작에 대한 몰이해가 드러나는 부분.

[1] 시간상 밤이다 보니 알아보지 못하는 관객들이 많다.[2] 아포칼립스도 평이 썩 좋은 빌런은 아니지만 초반 한정으로는 카리스마 면에서 훨씬 나았다고 평가받는다.[3] 위에서 서술했듯이 진짜 모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