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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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시놉시스
1.2. 작품 소개
1.3. 등장인물
1.4. 여담


1. 개요


야가미 유의 단편만화.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2007년에 연재되었다. 이후 2018년이 되어서야 'OUTLAW TAXI. 붉은 번개' 라는 이름으로 엘프사냥꾼크로스오버된 번외편과 다른 단편만화를 포함한 형태로 단행본화 되었다.

1.1. 시놉시스


「붉은 번개 프랭크・프레슬리 여기에 등장!!」 택시로 캐딜락을 몰고 돌아다니는 프랭크・프레슬리는 면허도, 영업자격도 없고, 신호도 차선도 속도제한도 모두 무시한다. 하지만 결코 사고는 내지 않고 로켓보다도 빨리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하는 전설의 존재!! 목적지에 서두르는 손님이라면 어떤 사정이 있던지 태워준다. 하지만 얕보면 곤란하다고, 멋모르고 건드렸다간 감전당해 버리는 위험한 존재니까. 초 스피드와 테크닉으로 마을을 누비는 천재 택시 드라이버 프랭크・프레슬리는 오늘도 어디선가 곤란해하는 사람을 태우고 파트너인 캐딜락과 함께 세계를 질주중이다!

1.2. 작품 소개


스페이스 댄디의 주인공 댄디와 무척 닮은[1] 패션에 심하게 과장된 리젠트 헤어 스타일의 택시 드라이버 프랭크 프레슬리가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이야기이다. 다만 주인공이 애초애 면허도 박탈당한 처지인데다 교통법 따윈 신경도 안 쓰고 손님을 얼마나 빨리 목적지에 데려다 줄 수 있냐만 신경쓰는 인물인지라 작가의 대표작 <엘프사냥꾼> 과도 같은 깨는 전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3. 등장인물


  • 프랭크 프레슬리
작품의 주인공으로 뽀족하고 길게 위로 세운 헤어스타일과 번개 모양의 구렛나룻을 하고 자신이 미국인이라고 주장하지만 거짓말이고 본명은 '타나베 모키치'이다. 본편 5년전만 해도 정식 택시 운전사였지만 손님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라면 속도 위반이나 신호 무시 같은 거...!! 하면서 폭주하다 곧바로 면허 정지와 함께 택시 회사에서 해고당하게 된다. 그러나 택시 운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강해서 노이로제마저 나타나던 차에 우연히 가게 된 쓰레기 폐기장에서 폐기물에 묻히다시피 한 캐딜락을 발견하게 된다.[2] 이후 쓰레기 폐기장의 주인인 미국에서 택시 운전사였다 너무 폭주하며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면허정지를 당한 후 도망치듯 일본으로 와서 살고 있던 진짜 프랭크 프레슬리를 도와주게 된 후 캐딜락과 이름, 패션을 물려받고 '붉은 번개' 프랭크 프레슬리로서 무면허 택시기사 활동을 하게 된다. 손님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달리는 행동에 쾌감까지 느낀다고 하지만 손님을 위해서라면 목적지가 어디가 돼도 상관이 없는건지 택시를 붙잡고 목적지를 남아프리카, 프랑스, 아르헨티나라고 요청하는 개막장 손님들도 무시하지 않고 태워주고 진짜 외국까지 가 버린 모습도 등장했다.
  • 타나베 사나에
주인공의 여동생. 고등학생으로 보이며 무면허에 미등록 외국차량을 타고 무법 택시 놀이를 하고 있는 바보가 도쿄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오빠를 고향인 니가타로 끌고 가려고 한다. 결국 오빠가 무면허에 무법 운전자 취급을 당하고 있지만 놀이가 아닌 진심으로 하고 있는 일이라는 건 납득한 듯 해 보이며 식사는 햄버거 말곤 먹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도시락을 거절하는 오빠를 두들겨 패서 강제로 가지고 가게 하는 드센 모습도 보여준다.
  • 미야타 미사키
미야타 보석회사의 사장 따님으로 프랭크에게 한 눈에 반해서 그를 쫒아다니며 택시에 태워 달라고 조르는 아가씨. 그녀의 요청은 '난 택시 드라이버야! 목적지도 없는 사람을 태울 순 없어!' 하는 말과 함께 거절당하지만 이후에 '이번엔 갈 목적지를 생각해 놨어요!' 라는 말에도 승차 거부를 당하자 '인생의 종착역까지 태워 주세요' 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까지 가지만 프랭크가 뜻을 이해 못 하는건지 관심이 없는 건지 '지도에 없는 장소야!' 하며 무시당한다. 결국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 중인 프랭크를 추격하면서 '프랭크님~~~♡ 카루이자와의 별장까지 태워 주세요!!' 라고 하는 막장 상황으로까지 가면서 팁으로 500만엔을 부르는 그녀의 말에 프랭크가 황당해서 차를 멈추고 되묻자 재차 한다는 말이 '죄송합니다, 너무 조금이었군요! 그럼 3000만엔으로!'[3] 라는 아무리 사장 영애라고 해도 경제개념이 아예 증발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돈에 혹하는 것처럼 행동하던 프랭크의 '택시 운전사는 내 꿈이야, 파는 물건이 아냐' 하는 말로 거절당하고 곧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걸려온 전화로 회사가 도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아침에 서민이 되어 버린다. 이후 3달이 지난 뒤 다시 만났을 땐 프랭크의 꿈을 쫓는 모습을 보고 무언가 깨달아서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택시에 타겠느냐고 물어보는 프랭크에게 고맙지만 간신히 자신의 발로 걷기 시작했다며 거절하고 걸어서 떠나간다.
  • 프랭크 프레슬리(원조)
쓰레기 처리장에서 일하는 성격 더러운 노인으로 사실 그야말로 원조 붉은 번개이며 현재의 프랭크 프레슬리는 복장부터 헤어스타일, 운전하는 택시까지 모두 그가 미국에서 활동할 때의 모습을 따라하는 것이며 그는 미국에서 일류의 운전 실력에 인기도 있었고 급한 환자를 병원으로 빨리 데려다주기 위해 속도 위반 운전으로 병원에 데려다주어 영웅 대접도 받아봤지만 이후 그 때의 폭주로 교통사고가 유발되었다는 게 밝혀지고 평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면허도 박탈당한 후 일본으로 오게 되었다는 과거가 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모키치와 함께 있을 때 심장발작이 일어나 그의 캐딜락을 모키치가 몰아서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그의 교통법규를 마구 무시하며 차를 모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겹쳐보고 '영웅적 행동을 하려는 거겠지만 악당 취급을 당할 뿐'이라고 충고한 말에 '그딴 건 관심없어! 난 단지 택시 운전사로 있고 싶을 뿐이야!' 라고 하는 모키치의 말에 자신도 처음엔 저랬었는데 언젠가서부터 자신을 영웅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가 하고 생각하게 되고 이후 미국으로 귀국해 뉴욕에서 '모키치・타나베'란 이름으로 무면허 택시 운전사를 시작하게 된다. 모키치와의 만남에서 5년 후인 본편 기준으로는 위법 영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인정미 넘치는 운전 덕에 모두로부터 인정받는 상황으로 보이며 매스컴 인터뷰에도 출연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4. 여담


엘프 사냥꾼에서의 '이래서 판타지는 싫어!' 같은 좀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은근히 벌어지는 작품이다보니 이세계로 택시와 같이 날아가 버려서 류조지 준페이와 서로의 작품에 대해 흉을 보면서 실랑이를 벌이다 '그딴 건 내가 너보다 잘 하겠다!' 라는 말싸움 끝에 서로 역할을 바꿔 행동하게 되는 내용의 크로스오버 단편이 있다. 신체능력이 이미 인간의 수준이 아닌 준페이와는 달라서 그런지 단 한 명의 엘프도 못 벗기고 변태 취급이나 받으며 두들겨 맞기만 하다가[4] 이후 준페이가 모는 자신의 택시에 치이게 됨과 동시에 두 명이 동시에 각각의 세계에서 잠에서 깨는 아시발꿈 결말로 이어진다.

[1] 물론 연재 기준으로 이쪽이 먼저 나온 작품이며 10년도 넘게 지나서야 출시된 단행본 후기 만화에서 너무 닮았다는 독자의 지적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프랭크 프레슬리가 '''내 쪽이 먼저라고!!''' 하고 외치며 강조하는 장면을 넣기도 했다.[2] 1959년형 컨버터블캐딜락 엘도라도 비아리츠로 보인다.[3] 어이없는 건 그 말에 프랭크가 '그 돈이면 평생 햄버거 먹을수도 있는 거 아냐!?' 하고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럼.. 1억..아니, 10억!!' 이라는 황당한 제시를 하고 이후 별 것 아닌 거처럼 여행가방에 10억을 채워서 가져와서 건네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4] 물론 판타지의 지리에 대해 알 리가 없는 준페이도 이건 마찬가지로 단 한명의 손님도 태우지 못하고 삽질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