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벚꽃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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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 2019년 6월호 동봉 카드. V점프 2019년 5월호의 광고에서 '여러 덱에 투입 가능한 쓰기 쉬운 카드', '매혹의 악마족 몬스터!' 등이라고 홍보했듯이 범용성 있는 미소녀 카드다.
①의 효과는 서로의 묘지에서 마법 / 함정 카드를 1장씩 제외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로, 풀 몬스터 덱 등 일부 덱을 제외하면 묘지로 어떻게든 마법 / 함정 카드는 보내지기 마련이므로 발동 조건은 느슨하다. 묘지에서 발동 / 운용하는 효과를 가진 마법 / 함정 카드를 상대 묘지에서 제외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발동 상황이다. 다만, D.D. 크로우 등과는 달리 체인 발동은 불가능해 상대를 방해할 목적으로 쓸 경우, 먼저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한 뒤 써야 한다. 단순한 방해력으론 프리 체인 카드들에게 밀리므로, 특수 소환 후 운영이나 자신의 제외를 활용하는 게 좋다. 교활한 함정 속으로같은 카드의 조건을 채우기 위한 수도 있다.
특수 소환 후엔 각종 소재나 ②의 효과에 쓰는 게 주 용도가 된다. 가볍게 꺼낼 수 있는 레벨 1 몬스터이므로 싱크로 소환 조정에도 이용하기 쉬우며, 능력치 덕분에 다른 카드로 특수 소환하거나 샐비지하기도 쉽다. 선공 첫 턴에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하기는 힘들지만, 그 타이밍엔 제외하고 싶은 카드도 적을 것이므로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하고 서로 중 하나의 묘지에서 특정 카드 종류 1장을 제외하고 그와 종류가 다른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 이쪽은 자신 / 상대 한쪽만 제외하면 되므로,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발동 조건을 채우기 쉽다. 그리하여 링크 몬스터를 제외하고 다른 몬스터를 소생시키거나 그 반대의 경우라면 알아서 조건을 채우기 쉬워진다. 인스턴트 퓨전이라면 융합 몬스터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라면 싱크로 몬스터를 간단히 특수 소환할 수 있어 쉽게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다. 자신의 카드를 제외할 경우엔 보다 깊은 활용이 가능하므로 낭비가 없다.
상대 몬스터를 제외하는 경우엔 소생시킬 수 있는 몬스터가 때마침 자신의 묘지에 있는지에 달리므로 상대에게 의존하게 된다. 다만, 10기 환경에선 4종 중 링크 몬스터의 채용률이 가장 높으며, 상대 묘지에 존재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주체로 삼는 덱이라면 특수 소환 기회는 많다.
일어판 명칭의 '카쿠리요'는 보통 '幽世'란 한자로 표기하며, 사람이 죽은 뒤에 가는 사후세계를 말한다. 이런 식으로 카드명을 의역하면 '사후세계의 피벚꽃(幽世の血桜)'. 제법 긴 명칭이라 공식에서도 '치자쿠라'로 줄여 불렀다. '붉은 벚꽃'이란 한글판 명칭은 유희왕 페스티벌에서 플레이매트로 나오면서 선공개됐다.
벚꽃 배경에 낫을 든 소녀의 이미지라 부유벚꽃을 연상케 한다. 마침 둘 다 어둠 속성에 공격력이 0인 몬스터다.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팩 Vol.14 2nd wave에서 정발되었다. 말살의 지명자와 함께 봉입률이 매우 극악이라서 가격이 매우 비쌌었지만 애초에 일러스트 때문에 인기있는 카드였고 비슷한 봉입률의 말살의 지명자가 효과가 매우 출중하기에 현재는 페러렐 레어,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모두 거품이빠지고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이후엔 레어리티 컬렉션 2020에서 복각. 한국에서도 정발 되어 안그래도 많이 내려간 가격이 더더욱 내려갔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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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 2019년 6월호 동봉 카드. V점프 2019년 5월호의 광고에서 '여러 덱에 투입 가능한 쓰기 쉬운 카드', '매혹의 악마족 몬스터!' 등이라고 홍보했듯이 범용성 있는 미소녀 카드다.
①의 효과는 서로의 묘지에서 마법 / 함정 카드를 1장씩 제외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로, 풀 몬스터 덱 등 일부 덱을 제외하면 묘지로 어떻게든 마법 / 함정 카드는 보내지기 마련이므로 발동 조건은 느슨하다. 묘지에서 발동 / 운용하는 효과를 가진 마법 / 함정 카드를 상대 묘지에서 제외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발동 상황이다. 다만, D.D. 크로우 등과는 달리 체인 발동은 불가능해 상대를 방해할 목적으로 쓸 경우, 먼저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한 뒤 써야 한다. 단순한 방해력으론 프리 체인 카드들에게 밀리므로, 특수 소환 후 운영이나 자신의 제외를 활용하는 게 좋다. 교활한 함정 속으로같은 카드의 조건을 채우기 위한 수도 있다.
특수 소환 후엔 각종 소재나 ②의 효과에 쓰는 게 주 용도가 된다. 가볍게 꺼낼 수 있는 레벨 1 몬스터이므로 싱크로 소환 조정에도 이용하기 쉬우며, 능력치 덕분에 다른 카드로 특수 소환하거나 샐비지하기도 쉽다. 선공 첫 턴에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하기는 힘들지만, 그 타이밍엔 제외하고 싶은 카드도 적을 것이므로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하고 서로 중 하나의 묘지에서 특정 카드 종류 1장을 제외하고 그와 종류가 다른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 이쪽은 자신 / 상대 한쪽만 제외하면 되므로,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발동 조건을 채우기 쉽다. 그리하여 링크 몬스터를 제외하고 다른 몬스터를 소생시키거나 그 반대의 경우라면 알아서 조건을 채우기 쉬워진다. 인스턴트 퓨전이라면 융합 몬스터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라면 싱크로 몬스터를 간단히 특수 소환할 수 있어 쉽게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다. 자신의 카드를 제외할 경우엔 보다 깊은 활용이 가능하므로 낭비가 없다.
상대 몬스터를 제외하는 경우엔 소생시킬 수 있는 몬스터가 때마침 자신의 묘지에 있는지에 달리므로 상대에게 의존하게 된다. 다만, 10기 환경에선 4종 중 링크 몬스터의 채용률이 가장 높으며, 상대 묘지에 존재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주체로 삼는 덱이라면 특수 소환 기회는 많다.
일어판 명칭의 '카쿠리요'는 보통 '幽世'란 한자로 표기하며, 사람이 죽은 뒤에 가는 사후세계를 말한다. 이런 식으로 카드명을 의역하면 '사후세계의 피벚꽃(幽世の血桜)'. 제법 긴 명칭이라 공식에서도 '치자쿠라'로 줄여 불렀다. '붉은 벚꽃'이란 한글판 명칭은 유희왕 페스티벌에서 플레이매트로 나오면서 선공개됐다.
벚꽃 배경에 낫을 든 소녀의 이미지라 부유벚꽃을 연상케 한다. 마침 둘 다 어둠 속성에 공격력이 0인 몬스터다.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팩 Vol.14 2nd wave에서 정발되었다. 말살의 지명자와 함께 봉입률이 매우 극악이라서 가격이 매우 비쌌었지만 애초에 일러스트 때문에 인기있는 카드였고 비슷한 봉입률의 말살의 지명자가 효과가 매우 출중하기에 현재는 페러렐 레어,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모두 거품이빠지고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이후엔 레어리티 컬렉션 2020에서 복각. 한국에서도 정발 되어 안그래도 많이 내려간 가격이 더더욱 내려갔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