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속으로
1. 설명
1.1. 원작
원작 코믹스에서 사용한 동명의 카드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및 OCG에서 가혹한 함정 속으로라는 카드로 대체되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듀얼몬스터즈 퀘스트 편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유우기 일행을 쫓아오는 무리들을 단체로 함정에 빠뜨리는 데에 사용했다.
유희왕 5D's에서는 히무로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과 함께 세트했지만, 유세이가 발동한 트라이앵글-O의 효과에 의해 사용되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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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덱 유희편에서 첫 등장. 공격력 1000 이상의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시 효과로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유희왕 OCG에서 최초로 발매된 함정 카드. 유희왕 '''최초의 부스터 팩'''인 볼륨 Vol.1 에 수록된 유일한 함정 카드이기도 하다. 참고로 만화 유희왕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함정카드는 인섹터 하가가 사용한 메시아의 개미지옥.
랑 함께 초대 금제리스트에서 최초로 제한에 올라간 카드이기도 하다.[1]
다 좋은데, 특수 소환에는 어찌 할 수 없는 카드이다. 예전에야 특수 소환을 하는 경우가 적어서 괜찮았는데 이후 특수 소환의 빈도가 늘고 특수 소환까지 막을수 있는 강화판 나락의 함정 속으로가 나오며 많이 사장돼버린 카드.
하지만 일반 소환도 분명 듀얼의 필수요소. 이 카드로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일반소환 되는 튜너나 다른 소재, 여러 덱의 콤보를 막을 수 있으므로 효용성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나락이 무제한이기는 하지만 4장째의 나락으로 넣을 수도 있으며, 공격력이 1500이하라며 안심하고 소환한 몬스터를 버로우 태울 수 있다. 상대가 일반 소환만하면 어지간한 건 다 족칠 수 있고, 어지간한 덱들의 콤보가 거의 일반소환 한번 쓰고 시작하기 때문에 어쨌든 적어도 1:1 교환은 된다. 물론 2019년들어서는 나락도 퇴출되고 있는 판이라 이 카드는 당연히 안 쓰인다.
나락과는 다르게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이다. 일반 소환이 동시에 다수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지정해서 파괴하는 효과. 나락은 동시에 복수의 몬스터가 특수소환되는 경우 그 몬스터들 전부를 제외한다.
참고로 현재의 효과는 스타터 덱 2014에 수록된 카드에서 에라타된 것. 원래는 "'''상대가 공격력 1000 이상의 몬스터의 일반 소환/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력 1000 이상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였다. 대상을 지정한다는 텍스트가 명확하게 붙은 셈.
1.3. 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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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함정 레전드 카드.
대상 지정이 없는 러시 듀얼에 맞게 대상으로 하는 텍스트가 사라졌으며, 반전 소환에 대응하지 않도록 너프되었다. 그러나 큰 너프는 아니다. 오히려 일반 소환이 빈번한 러시 듀얼 특성 상 원본보다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어드밴스 소환 몬스터들의 천적이다. 특히 같은 레전드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의 경우 최소 패 3장을 소모해 나온 백룡을 이 카드 한 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유희왕 SEVENS에서는 사이온지 네일이 사용. 23화에서는 오도 유가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어드밴스 소환된 파두의 마돌을 효과 발동 전에 발동하여 파괴했다. 이후 26화의 재도전 듀얼에서도 사용되었으며, 유가가 초마기신 매그넘 오버로드의 카드를 다시 패로 모으는 과정에서 드로우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네크메이드 나나를 소환하자, 역시 효과 발동 전에 발동하여 파괴했다.
여담으로 네일은 유가 일행과의 듀얼을 실행하기 전 항상 구멍에 빠뜨렸다.
'''수록 팩 일람'''
[1] 1999년 당시 제한 카드가 얼마 없었다. 함정 속으로는 첫 당시에 몬스터의 일반 소환으로 필드위에 소환된 몬스터가 박살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초기에는 꽤 사기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