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팩/한국판
일본판과는 의미가 많이 다른 한글판만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팩의 입지는 '''동봉카드 엿먹이기'''다. 일본판 프리미엄 팩,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각종 동봉 카드들을 섞어 놓았다. 구성은 가히 최강. 특히 V점프 동봉으로 악랄했던 삼사신이나, 수집가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던 카드 엑스클루더 등의 수록은 국내 유희왕 계를 발칵 뒤집어버렸다.
프리미엄 팩 1부터 6까지의 모든 카드는 울트라 레어로, 한 통당 일부 카드 1장이 시크릿 레어로 나오며 7부터는 한 통당 시크릿 레어가 2장, 울트라 레어가 4장, 나머지 전부는 슈퍼 레어 사양으로 나온다.
이미 발매가 끝난 카드를 다시 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판이 나올 리가 절대 없는 카드를 구할 수 있다, 1~6까지는 싼 가격으로 해외의 한정 카드를 구할 수 있다는 이유로 호평받던 한국만의 시리즈였었으나,
7탄에서 팩의 레어도를 조절한 결과 1년 동안 유저들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어느 카드가 잘 팔리는지 파악한 후에 그 카드의 레어도와 봉입률을 극악하게 올린후에 그 카드만을 위해 미친 듯이 과금을 유도하는, 그야말로 해외의 한정판과 뭐가 다른 건지 알 수 없는 유희왕 부스터팩중에서 가장 돈을 많이 써야하는 극악한 시리즈로 변질되고 말았다.[1] 가장 큰 예로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의 지나치게 낮은 봉입률에 유저들이 반발함에도 컬렉터즈 팩에서까지 재발매를 안한다고 선언한 것. 이 때문에 한국판 가격은 거의 3~4만원대에 이른다.
9~12에서 이러한 비판점을 어느정도 개선한듯 싶었으나, 13부터 페러렐 레어 도입과 특정 카드 2장 한정으로 지나치게 낮은 봉입률로 인해 더 악랄하게 변질되었다.[2]
1. 프리미엄 팩 Vol. 1
커버 카드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수록 카드의 일본판 원수록처는 다음과 같다.
일판 프리미엄 팩 3번 일부 - 일반 몬스터 4종류, 게이트 가디언 제거
일판 프리미엄 팩 4번 일부 - 이미 발매된 적 있는 '''블랙 매지션 걸을 빼버렸다'''! 마찬가지로 죽음의 매직박스와 매직 실린더도 빼버렸다.
일판 프리미엄 팩 5번 일부 - 해피의 깃털과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포함. 하지만 붉은 눈의 흑룡, 메탈화 마법반사장갑, 쇠사슬 부메랑, 천년 방패 제거.
일판 리미티드 에디션 6번
일판 리미티드 에디션 8번
V점프 동봉 카드 - 화이트 혼즈 드래곤, 사신 드레드루트, 토이 매지션
V점프 정기구독 특전 카드 - 뮤턴트 하이브레인, 아이스 블리자드 마스터
더 밸류어블 북 8 -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
유희왕 월드와이드 에디션 - 사일런트 스워드맨 LV7
유희왕 R 코믹스 동봉 - 명왕룡 반달기온
해피의 깃털이 제한으로 풀린 이유 때문인지 대원에서 2015년 1월 20일부터 재생산하기도 했다. 단, 해피의 깃털의 봉입률이 은근히 낮게 되어있다. 1통에 3장 꼴. [3]
2. 프리미엄 팩 Vol. 2
커버 카드는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일판 프리미엄 팩 6번 일부 - 마슈마론 관련 카드만 수록
일판 프리미엄 팩 8번
일판 프리미엄 팩 9번
일판 리미티드 에디션 10번 홀리 화이트
V-점프 동봉 카드 - 사신 아바타
V-점프 정기구독 특전 카드 - 성도기사 이슈자크, 어둠의 후작 베리얼, 아머로이드 가이덴고
소년점프 동봉 카드 - 엘리멘틀 히어로 오션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익스퍼트 3 - 영혼의 줄
유희왕 GX 듀얼 아카데미 - 엘리멘틀 히어로 네크로 다크맨, 엘리멘틀 히어로 매드볼맨
유희왕 GX 코믹스 동봉 - 날개 크리보 LV9
3. 프리미엄 팩 Vol. 3
커버 카드는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일판 프리미엄 팩 10번
일판 프리미엄 팩 11번 일부 - 마두귀, 셔틀로이드 제외
일판 리미티드 에디션 10번 다크 카오스
V-점프 동봉 카드 - 사신 이레이저, 광제 크라이스, 다크 시무르그
더 밸류어블 북 8 - 파괴룡 간드라
아카데미 듀얼 디스크 오시리스 레드 -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카드 엑스클루더, 돌격용 갑옷, 이블 블래스트
유희왕 GX 코믹스 동봉 -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번개왕
4. 프리미엄 팩 Vol. 4
커버 카드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일판 프리미엄 팩 11번 일부 - 네이비로이드, 마두귀
일판 리미티드 에디션 7번 일부 - 캐슬 게이트, 소유자의 각인, 유니온 어택
일판 리미티드 에디션 9번 - 사이버 다이너소어, 용의 기사, 퍼핏 킹, 젠타 레티큘렌트
일판 리미티드 에디션 11번 -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지구거인 가이아 플레이트, 용각수 브라키온, 군신 가프, 광신 테튜스
V-점프 - 수신기왕 바르바로스 Ur, 신기왕 우르, 붉은 도깨비, 트라고에디아
게임보이 듀얼 몬스터즈 6 - 툰 블랙 매지션 걸
더 밸류어블 북 9 - 네크로페이스
유희왕 마스터 가이드 - 지박령의 권유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6 - 황금의 호문클루스, 원시태양 헬리오스, 헬리오스 듀오 메기스트스
유희왕 GX Card Almanac - 메탈 슈터, 블리자드 드래곤, 데스 모스키토
유희왕 GX 태그 포스 에볼루션 -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 사디스틱 포션, 다크 큐어
원래 셔틀로이드를 수록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셔틀로이드가 일본 판권상의 문제가 생겨서 일본측에서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실제로 셔틀로이드는 일러스트의 스페이스셔틀이 상표권의 침해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북미판으로도 발매되지 않았다.
5. 프리미엄 팩 Vol. 5
2010년 6월 30일 발매예정이었으나, 2010년 7월 2일로 연기.
커버 카드는 엘리멘틀 히어로 더 샤이닝
6. 프리미엄 팩 Vol. 6
발매일은 2011/06/17.
커버 카드는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
이번에도 대원답게 실수를 저질렀는데 네오스 와이즈맨이 융합 몬스터로 나왔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융합 몬스터 특유의 색인 보라색으로 나왔다. 또한 이 팩부터는 시크릿 레어 처리가 사선이 아닌 일본식인 십자 시크릿으로 변경되었고, 과거 사선 시크릿으로 발매되었던 카드들도 이 팩 이후 재발매될 경우에는 십자 시크릿으로 나온다.
7. 프리미엄 팩 Vol. 7
발매일은 2012/08/21.
커버 카드는 드래그니티 나이트-가잘그.
프리미엄 팩의 변질이 시작된 문제의 부스터 팩. 이전까지는 모든 수록카드의 봉입률이 장난을 치지 않는 이상 거의 같아서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필요한 만큼 카드를 뽑을 수 있었지만 여기서부터 슈퍼 레어 등급이 기본으로 바뀌고 한통에 4장 들어있는 울트라 레어, 한통에 2장 들어있는 시크릿 레어로 바뀌면서 원하는 카드를 3장 구하려면 피눈물나는 시리즈로 전락했다. 아래의 자이언트 핸드가 3~4만원하는 미친 가격이 형성된것도 7탄에서 먼저 밑밥을 깔아놓았던것.
일단 기황제와 기황신이 수록되긴 했는데, 처음 나온 리스트에서는 와이젤과 스키엘에만 ∞이 있고 그란엘과 '''마'''시니클에는 ∞가 없어져서 충격을 선사했다. 일단 실제 발매시에는 다시 붙긴 했지만 그놈의 '''마'''시니클은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8. 프리미엄 팩 Vol. 8
발매일은 2013/06/15 → 2013/6/26로 연기.
커버 카드는 천랑왕 블루 세이리오스. 수록 카드 수가 45장으로 증가했다.
리스트에 동봉 염성 3장과 열혈수사 울프바크가 등장해 염성 강화 팩 취급을 받고 있는데 정작 열혈수사 울프바크와 입염성-토우케이의 봉입률은 극악인 수준이다.
범용성 있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인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가 엄청나게 봉입률이 낮아서 유저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고, 낱장 가격 역시 '''3~4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그나마 일본판 컬렉터즈 팩에서 재록되어 유저들에게 희망을 줬으나 한국에선 그런거 없이 리스트를 바꾸는 만행을 저질러 가격은 점점 상승.
거기에 카드명 오역도 있다. 대표적으로 BF-황성의 그램이 있는데 황성의 그'''람'''이 올바른 번역이다.
9. 프리미엄 팩 Vol. 9
발매일은 2014년 6월.
커버 카드는 마왕룡 베에르제이며, 일본 프리미엄 팩 16과 V JUMP EDITION 9의 카드를 메인으로 기타 잡지 동봉 카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유희왕 5D's 시절 V JUMP EDITION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발매 시기를 놓쳐 상당히 오랫동안 발매되지 못하고 있던 카드들도 이번 기회에 수록되었다. 특히 해외의 스크랩 유저들은 어지간하면 다 쓰던 오르트로스를 한국 유저들은 이제서야 겨우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도 오역이 몇몇 존재하는데 No.31 아'''벨즈''' 데블은 벨즈 카드가 아닌데도 벨즈로 나와버렸고(이후 에라타로 아'''밸즈'''로 수정됨) 바리키테리움은 준족의 하마라고 번역하면 될 것을 일본어 그대로 준족의 '''카바'''라고 오역해버렸다. 또한, 말장난을 못 살리면 그냥 올바르게 번역하면 될 것인데 그렇게 안 해서 오역된 기아기아'''앙그라'''가 있다.
한자를 그대로 읽은 카오스 계열 전사 쪽의 번역도 문제. 카오스 솔저 -소암-이라는 번역이 튀어나왔는데 근본적으로 소암이라는 단어는 '''한국어에 없다.''' 일반적으로 초저녁 정도로 번역하던 유저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때려주는 번역. 명과 소의 역전도 대체 한국어만 보면 이게 뭔 뜻인가 싶은 번역. 혼돈의 종은 원초의 종의 안 좋은 전례를 쓸데없이 그대로 따라왔다.
10. 프리미엄 팩 Vol. 10
2015년 6월 20일 발매.
커버 카드는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기본적으로는 일본의 프리미엄 팩 17에 추가로 여러 동봉카드들이 같이 나오고, 셰리 루블랑이 쓴 플뢰르 드 슈바리에나 자유 해방과 같은 옛날 카드들도 드디어 한국판으로 수록된다.
그리고 '''심야 급행 기사 나이트 익스프레스 나이트'''가 수록된다. 반쯤 농담삼아 프리미엄 팩에서 심야기사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하던 사람들이 있긴 했지만, 정말 뜬금없이 나왔다. 심야 기사는 듀얼 카니발 동봉으로 풀린 거진 장당 3만원[4] 에 수량이 적어서 돈이 있어도 물량이 없다시피한 이런 카드가 동봉으로 나와버렸다. 이로써 한국에서 엑스트라 팩 2015을 구입하면 열차덱을 한글판으로 짜는것도 꿈도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4를 뜯는걸 추천한다.
이 팩에 동봉되는 허슬 러셀, 익스프레스 나이트, 임시 다이어를 포함한 열차 신규 카드들이 많이 수록되어있기 때문.
이외의 주요 카드로는 페로페로케로페로스, BF 강화에 도움되는 크리스와 피나카, 범용 레벨 6 싱크로 몬스터 노퉁, 해황에 쓰이는 캣 샤크, 유토피아 덱의 필수 카드 엑시즈 체인지 택틱스, 식물족 지원의 장미 러버 / 로즈 파라딘, 환상의 흑마도사 정도.
11. 프리미엄 팩 Vol. 11
[image]
2016년 12월 23일 발매. 커버 카드는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Vol.8~Vol.10까지 3년간 유지되던 6월 발매가 깨지고, 12월에야 발매되었다. 이 때문에 6개월간 언제 발매될 거냐는 원성도 끊이지 않았다.
일본판 프리미엄 팩 18 카드를 중심으로(01~20번), V점프 동봉/정기구독/응모 카드들(21~34번), 밸류어블 북 동봉 카드(37~40번), 여타 서적 동봉 카드(35, 36, 41번)까지, 총 41종이 수록되었다.
시크릿 레어 5종, 울트라 레어 8종, 슈퍼 레어 28종으로, 1통에는 시크릿 레어 2장, 울트라 레어 4장이 들어 있다. 울트라 레어에선 절망신 안티호프 등 저평가되는 카드들이 좀 있다. 시크릿 레어도 사신 게가 다소 지뢰라지만 나머지 4종은 좋다는 평가.
12. 프리미엄 팩 Vol. 12
2017년 6월 8일 발매. 다시 6월 발매로 회귀했다.
커버 카드는 클리어윙 패스트 드래곤. 특이하게도 커버 카드가 시크릿 레어가 아닌 울트라 레어인 팩이다.
일판 프리미엄 팩 19와 V점프의 2016년 9월-2017년 1월 동봉 카드, ARC-V 코믹스 동봉 카드 등이 수록된다. 4년 만에 발매되는 해피 하피스트를 비롯해 V점프 동봉 라인에서 건질 카드가 많지만, 정작 오랜 세월을 헤치고 발매된 듀얼 터미널 2 미발매 카드들이 '''심각한 지뢰 카드'''가 되었다. 거기에 울트라 레어와 시크릿 레어에 치명적 지뢰[5] 가 들어있다.
13. 프리미엄 팩 Vol. 13
2018년 8월 20일 발매.
커버 카드는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구성이 기존 1팩당 5장 1천원, 1박스에 20팩 2만원에서 더 레어리티 컬렉션과 같은, 1팩당 5장 2천원, 1박스에 15팩 3만원으로 변경되었으며, 또한 얼티밋 레어 사양 및 페러렐 사양의 카드가 추가로 수록되었다.
한 통에 시크릿 레어 2장, 울트라 레어 4장, 슈퍼 레어 8장 정도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된다. 얼티밋 레어는 매우 희귀하게 나오며, 모든 카드가 노멀 페러렐 레어[6] , 슈퍼 레어,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얼티밋 레어로 나온다.
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평가는 영 좋지 않은데 유희왕 GX, 유희왕 5D's 시절에 정발되지 못한 과거 동봉 카드들을 거의 다 이 팩에 몰아넣은데다, 기존에 비해 상당히 오른 가격과[7] , 기본 슈퍼 레어가 노멀 패러렐 레어로 처리되어 전반적인 레어도가 하락한 점, 그나마 쓸모있는 카드들이[8] 누락된 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한 통 사기도 아깝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밖에 지적되는 점으로 DDD '''운명의 왕''' 제로 라플라스, 화이트 아우라 바이'''하'''무트, '''린'''천사 퀸 오브 로즈, 인플루'''언'''스 드래곤 같은 미묘한 번역과 프레셔스 팩에 이미 수록된 트라퍼스피어가 재록된 것이 있다.
14. 프리미엄 팩 Vol. 14 1st wave
2019년 8월 22일 발매. 밀린 카드가 많았던 것에 대한 반동인지, 수록 장 수를 다시 40장으로 되돌리고 두 번에 걸쳐 출시된다.
커버 카드는 성도룡 아미라일. 전종 40종.
발매 후 13과는 다른 의미로 반응이 안 좋은데, 케로베인과 알미라지의 극악한 봉입률로 인하여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보갤에서 '''2통만에 케로베인''' 나왔다는 글에는 상당히 비추가 많이 달렸다.#
현재 알미라지는 레어리티 컬렉션 3의 정발로 매물이 많이 풀리고 가격도 폭락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케로베인 하나말고는 무의미한 팩이 되었다.
15. 프리미엄 팩 Vol. 14 2nd wave
2019년 9월 24일 발매. 커버 카드는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 총 40종.
1st wave의 트릭스터 케로베인,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에 이어 이번에는 말살의 지명자와 붉은 벚꽃이 봉입률이 극악이다. 특히 말살의 지명자는 샵가 기준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가 72000원[9] 으로 책정되었는데, 이전 팩의 트릭스터 케로베인 보다도 훨씬 비싼 상황이다.
게다가 카드 라인업이 전체적으로 1st보다 좋지 않아 말살의 지명자 하나만 믿은 배짱 장사냐며 까이고 있다. 그나마 빙의각성을 싼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는 점만이 위안이라는 상황이다.
그외엔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가 있지만 하필 드래곤 링크가 반죽은 후에 발매된데다, 그 종언룡마저 링크 브레인즈 팩 3편에 재록 확정되어 휴지조각이 되었다. 사실상 말명자만 보고 까는 팩. 그러나 그마저도 레어리티 컬렉션 3편에서 재록되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레어리티 컬렉션 3가 발매된 지금 이 팩은 가치가 하나도 없는 팩이되었다. 그나마 케로베인이라도 들어있는 1st에 비하면 정말 안습한 상황. 일본에선 빙의각성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인지 나름 인기를 끌었다.
13에 이어서 브레인 크러셔, 맥시멈 식스, 히어로 헤이로 같은 시기를 완전히 놓쳐서 못나온 짬처리 카드들이 역시나 나왔다.
16. 프리미엄 팩 Vol. 15
2020년 8월 7일 발매. 팩 메인은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에라타와 동시에 나온 신규 일러스트.
이전의 프리미엄 팩 14에서 수요가 높은 카드들의 극악한 봉입률에 대해서 비판이 나오는 것을 인지한 것인지, 전체적으로 수요가 높은 카드들은 슈퍼 레어/울트라 레어에 포진한 상황이다. 다만,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가 4종으로 늘어나 수집 난이도는 더욱 상승하였다.
이전 듀얼리스트의 영광의 발매로 카드 자체는 들어왔으나 정작 의식 마법이 국내에 발매되지 않았던 제라, 슈퍼 워 라이온, 데블즈 미러의 의식 마법을 추가적으로 수록하였다.
[1] 특히 프리미엄 팩 8. 이것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9와 10은 그래도 많이 쓰이는 카드들을 시크릿 레어로 봉입(시크릿 레어는 울트라 레어보다 종류가 적으며 1통에 2장 나온다. 고로 통 단위로 샀을 떄 체감 봉입률은 울레보다 '''훨씬 높다.''' 이것은 정규 부스터 팩의 슈퍼 레어와 울트라 레어의 관계와 같다.)해줬으나, 8의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와 입염성-토우케이의 울트라 레어는 정말 답이 없다.[2] 각각 13에서 어드밴스드 다크, 트릭스터 블러디마리, 14 volume 1에서 트릭스터 케로베인,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14 volume 2에서 붉은 벚꽃, 말살의 지명자. 봉입률은 카드 종류마다 카톤 당 2장으로 추정되는 상황.[3] 다만 대원에서는 봉입률 조작을 부인했다.[4] 3장에 3만원이 아니다! 장 당 3만원이다. 물론 사려고 해도 매물도 없었다.[5] 울트라 레어의 지뢰는 단연 EM 골드 팽, 시크릿 레어의 지뢰는 2017년 6월 현재 바람 속성 테마들이 WW 소환수를 빼면 대부분 맥을 못 추는 상황에서 별로 쓸 상황이 나질 않는 해피 하피스트가 차지했다.[6] 여태까지의 패러렐 레어와 달리 북미판의 스타포일 레어이다.[7] 특히 1팩 가격이 두 배로 올랐다.[8] 시큐리티 드래곤, 트릭스터 케로베인, 슈팅 라이저 드래곤 등.[9] 노멀 페러렐 버전 역시 52000원 정도로, 일판 동봉 울트라 레어 버전의 3배를 넘는 가격을 자랑할 정도로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