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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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ューティー・ローデス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근육맨의 등장 초인. 실제 프로레슬러였던 더스티 로즈[1]
아메리카 원정 편에서 첫 등장, 미국 동부에 군림하는 세계초인평의회(WSC)의 간판 챔피언이다. 근육 스구루가 하와이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미국 본토로 들어왔을 때, WSC 회장 이야데스 해리슨과 함께 그를 주시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로데스가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엘보와 펀치를 이용한 타격 위주의 경기를 보인다.[2] 결국 상대인 헐크 도건을 쓰러뜨리고 챔피언 벨트를 지킨다. 이때 로데스는 도건에게 한 대도 맞지 않으며 역시 한 단체 챔피언의 위엄을 보인다.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을 도발하는 정체불명의 초인 샤넬맨과 기선전을 벌인다. 샤넬맨은 로데스의 눈에 후추를 뿌린 후 마구 붙잡고 던져버리며 진압에 성공한다.
얼마나 호되게 당했는지 눈에는 안대를 차고, 몸에는 붕대를 찬 몰골로 다시 등장한다. 샤넬맨이 계속 나타나서 WSC 소속 초인을 쓰러뜨려 기습하자 라이벌 단체인 초인동맹(WSF)를 의심하며 WSF 본부를 급습, 이때 WSF 소속 초인 킹 크래셔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위력을 보인다. 이후 WSF 초인들과 싸움을 벌이는가 싶었지만 '''사실 두 세력은 한 패였고, 샤넬맨을 끌어들이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었다.''' 결국 샤넬맨의 정체를 밝혀내서 처리를 하려고 했지만 WSF의 스카루 보즈가 느닷없이 샤넬맨의 편을 들며 그를 WSC에 가입시킨다. WSF가 배신했다고 생각한 WSC 회장 해리슨은 로데스를 비롯한 부하들에게 샤넬맨을 벗기라고 지시, 하지만 이때 '''스카루가 로데스의 입을 잡아 그대로 찢어버린다'''. 주위에 있던 초인의 말로는 '''윗입술이 이마까지 찢어졌다'''고 한다. 이후 흉측해진 얼굴을 가리기 위해 철가면을 쓰고 등장.[3]
세계초인평의회(WSC), 초인동맹(WSF), 초인협회(WSA) 세 단체의 초인들이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하자 로데스는 자신에게 굴욕과 고통을 선사한 스카루와 몸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이때 미국 초인계의 대사부 갓 폰 에릭이 나타나 모두를 꾸짖으면서 분쟁이 있으면 링 위에서 결판을 내라고 말한다. 그렇게 '''태그 선수권'''이 개최된다. WSC의 대표로서 참가하게 된 로데스는 해리슨 회장이 부른 프랑스 초인 잔느 스팀보트와 태그팀을 '''엠페러즈'''를 짜게 된다. 제1시합으로 엠페러즈와 '''더 머신건즈'''의 60분 한판승부가 시작되는데, 이때 엠페러즈는 악수를 요구하는 머신건즈에게 '''죽빵'''으로 답한다. 죽빵을 맞고 흥분한 스구루 때문에 삐걱거리는 머신건즈와는 달리, 엠페러즈는 호흡이 척척 맞으며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이때 로데스는 스구루를 둥글게 말아서 스팀보트와 배구까지 하는 등 상당히 여유롭게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4] 하지만 머신건즈의 우정파워로 인해 금방 상황은 역전된다. 결국 제한시간 60분이 초과되면서 무승부로 종료.
제2시합은 엠페러즈 VS 흉악콤비였는데 상대는 로데스의 얼굴을 잡아뜯은 로데스와 그 제자 데빌 매지션이었다. 한마디로 복수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상황은 엠페러즈에게 유리하게 돌아갔지만 상대는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잔학초인'''들이었다. 결국 로데스는 온몸에 휘발유를 뒤집어쓴 채 온몸이 불타버렸고, 스팀보트는 칼에 찔렸다. 해리슨 회장은 성급히 기권을 선언, 이후 머신건즈가 대기실에서 싸우는 장면에서 TV 뉴스를 통해 로데스와 스팀보트 둘 다 위독한 상태라는 것이 밝혀진다. 전의를 상실한 머신건즈였지만 휠체어를 탄 소년 팬 로버트의 응원에 결승전에서 흉악콤비를 상대하러 나선다. 하지만 테리맨의 왼쪽 다리가 의족이라는 것을 알아버린 근골맨[5] 이 테리맨의 의족을 뽑아서 달아나다가 자신을 막아선 로버트를 마구 구타한다. 테리맨은 로버트에게 신경쓰느라 공격도 하지 못하고 데빌 매지션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스구루 역시 속수무책으로 스카루에게 얻어터지는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로데스와 스팀보트가 나타난다.''' 로데스가 의족을 테리맨에게 건넨 덕분에 머신건즈는 역전승을 거둘 수 있게 된다.
제21회 초인올림픽이 열리자 로데스 역시 참가하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예선 탈락. 이후에는 조연으로 간간이 근육맨에 등장한다.
21세기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 등장. 파트너와 함께 궁극의 초인태그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결국 엔트리하지 못했는지, 리저브 매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때 하라보테 머슬이 실력파 초인태그팀들을 불러모았다고 하니, 로데스와 그의 파트너 역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근데 파트너는 스팀보트도 아닌 스카루 보즈.''' 자신의 얼굴을 뜯어버리고 죽음까지 몰고 갔던 스카루였지만 나중에 와서는 화해한 모양이다. 이때 보면 얼굴도 다 회복되었는지 맨얼굴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피 터지고 인체 부위 하나 뜯겨지는 싸움을 봤기 때문인지 끝까지 도전하지는 않았다.
ビューティー・ローデス
1. 프로필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2.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실제 프로레슬러였던 더스티 로즈[1]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아메리카 원정 편에서 첫 등장, 미국 동부에 군림하는 세계초인평의회(WSC)의 간판 챔피언이다. 근육 스구루가 하와이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미국 본토로 들어왔을 때, WSC 회장 이야데스 해리슨과 함께 그를 주시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로데스가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엘보와 펀치를 이용한 타격 위주의 경기를 보인다.[2] 결국 상대인 헐크 도건을 쓰러뜨리고 챔피언 벨트를 지킨다. 이때 로데스는 도건에게 한 대도 맞지 않으며 역시 한 단체 챔피언의 위엄을 보인다.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을 도발하는 정체불명의 초인 샤넬맨과 기선전을 벌인다. 샤넬맨은 로데스의 눈에 후추를 뿌린 후 마구 붙잡고 던져버리며 진압에 성공한다.
얼마나 호되게 당했는지 눈에는 안대를 차고, 몸에는 붕대를 찬 몰골로 다시 등장한다. 샤넬맨이 계속 나타나서 WSC 소속 초인을 쓰러뜨려 기습하자 라이벌 단체인 초인동맹(WSF)를 의심하며 WSF 본부를 급습, 이때 WSF 소속 초인 킹 크래셔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위력을 보인다. 이후 WSF 초인들과 싸움을 벌이는가 싶었지만 '''사실 두 세력은 한 패였고, 샤넬맨을 끌어들이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었다.''' 결국 샤넬맨의 정체를 밝혀내서 처리를 하려고 했지만 WSF의 스카루 보즈가 느닷없이 샤넬맨의 편을 들며 그를 WSC에 가입시킨다. WSF가 배신했다고 생각한 WSC 회장 해리슨은 로데스를 비롯한 부하들에게 샤넬맨을 벗기라고 지시, 하지만 이때 '''스카루가 로데스의 입을 잡아 그대로 찢어버린다'''. 주위에 있던 초인의 말로는 '''윗입술이 이마까지 찢어졌다'''고 한다. 이후 흉측해진 얼굴을 가리기 위해 철가면을 쓰고 등장.[3]
세계초인평의회(WSC), 초인동맹(WSF), 초인협회(WSA) 세 단체의 초인들이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하자 로데스는 자신에게 굴욕과 고통을 선사한 스카루와 몸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이때 미국 초인계의 대사부 갓 폰 에릭이 나타나 모두를 꾸짖으면서 분쟁이 있으면 링 위에서 결판을 내라고 말한다. 그렇게 '''태그 선수권'''이 개최된다. WSC의 대표로서 참가하게 된 로데스는 해리슨 회장이 부른 프랑스 초인 잔느 스팀보트와 태그팀을 '''엠페러즈'''를 짜게 된다. 제1시합으로 엠페러즈와 '''더 머신건즈'''의 60분 한판승부가 시작되는데, 이때 엠페러즈는 악수를 요구하는 머신건즈에게 '''죽빵'''으로 답한다. 죽빵을 맞고 흥분한 스구루 때문에 삐걱거리는 머신건즈와는 달리, 엠페러즈는 호흡이 척척 맞으며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이때 로데스는 스구루를 둥글게 말아서 스팀보트와 배구까지 하는 등 상당히 여유롭게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4] 하지만 머신건즈의 우정파워로 인해 금방 상황은 역전된다. 결국 제한시간 60분이 초과되면서 무승부로 종료.
제2시합은 엠페러즈 VS 흉악콤비였는데 상대는 로데스의 얼굴을 잡아뜯은 로데스와 그 제자 데빌 매지션이었다. 한마디로 복수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상황은 엠페러즈에게 유리하게 돌아갔지만 상대는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잔학초인'''들이었다. 결국 로데스는 온몸에 휘발유를 뒤집어쓴 채 온몸이 불타버렸고, 스팀보트는 칼에 찔렸다. 해리슨 회장은 성급히 기권을 선언, 이후 머신건즈가 대기실에서 싸우는 장면에서 TV 뉴스를 통해 로데스와 스팀보트 둘 다 위독한 상태라는 것이 밝혀진다. 전의를 상실한 머신건즈였지만 휠체어를 탄 소년 팬 로버트의 응원에 결승전에서 흉악콤비를 상대하러 나선다. 하지만 테리맨의 왼쪽 다리가 의족이라는 것을 알아버린 근골맨[5] 이 테리맨의 의족을 뽑아서 달아나다가 자신을 막아선 로버트를 마구 구타한다. 테리맨은 로버트에게 신경쓰느라 공격도 하지 못하고 데빌 매지션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스구루 역시 속수무책으로 스카루에게 얻어터지는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로데스와 스팀보트가 나타난다.''' 로데스가 의족을 테리맨에게 건넨 덕분에 머신건즈는 역전승을 거둘 수 있게 된다.
제21회 초인올림픽이 열리자 로데스 역시 참가하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예선 탈락. 이후에는 조연으로 간간이 근육맨에 등장한다.
3.2. 근육맨 2세
21세기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 등장. 파트너와 함께 궁극의 초인태그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결국 엔트리하지 못했는지, 리저브 매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때 하라보테 머슬이 실력파 초인태그팀들을 불러모았다고 하니, 로데스와 그의 파트너 역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근데 파트너는 스팀보트도 아닌 스카루 보즈.''' 자신의 얼굴을 뜯어버리고 죽음까지 몰고 갔던 스카루였지만 나중에 와서는 화해한 모양이다. 이때 보면 얼굴도 다 회복되었는지 맨얼굴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피 터지고 인체 부위 하나 뜯겨지는 싸움을 봤기 때문인지 끝까지 도전하지는 않았다.
[1] WWE 시청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골더스트와 코디 로즈의 아버지. 영어로 쓰면 '''Dusty Rhodes.''' 원래는 '''로즈'''라고 읽는 게 맞지만 일본에서는 '''로데스'''라고 읽는다. 아들 코디 로즈 역시도 일본에서는 '''코디 로데스'''라고 불린다.[2] 엘보로 상대를 찍는다던가, 상대를 도발하듯 춤을 추며 펀치를 퍼붓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 더스티 로즈의 경기 스타일을 반영한 전법이다.[3]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애초부터 로봇초인이었고, 스카루가 얼굴 도색을 벗겨버린 것으로 순화된다.[4] 정발판에서는 일본 만화 속 미국인이면서 철수와 영희를 불러 함께 공놀이하자는 대사까지 내뱉는다. 물론 초월번역.[5] 스구루를 쓰러뜨리기 위해 흉악콤비와 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