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톰(벤10 에일리언 포스)

 


'''브레인스톰
Brainst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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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에일리언 포스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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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
'''종족명'''
세레브로크러스타시안
'''행성'''
엔세팔라너스-IV
'''성우'''
[image]
김정은 [image]
1. 소개
2. 특징 및 능력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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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벤10 시리즈의 등장 외계인.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옴니트릭스 업그레이드로 리부트된 새로운 10가지 변신 모드들 중 하나로 머리가 큰 처럼 생겼다.

2. 특징 및 능력


두뇌 활동(생각)을 활발히 하면 뇌에서 노란 전기를 발생할 수 있으며[1] 이 전기 에너지로 빔을 쏘거나 전기 배리어를 만드는 등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한 외계인. 근데 능력을 쓰려면 '''머리의 게딱지가 벗겨지고 두뇌가 드러나는''' 꽤 그로테스크한 연출을 보인다.
저 거대한 두뇌에 걸맞게 지능도 상당하다. 그레이 매터와는 달리 계산과 해독 부문에 훨씬 특출나며[2] 어느 에피소드에선 골프장을 한번 쓱 훑어보는 것만으로 '''골프공이 날아갈 방향과 사정거리, 그리고 각도를 계산해냈을 정도.''' 허나 이런 브레인스톰의 종족인 세레브러크러스타시안이 우주에서 5번째로 똑똑하다고 한다. 즉, 이런 계산 능력을 가진 브레인스톰도 그레이 매터보다는 멍청하다는 뜻. 공식적으로 갈반들이 우주에서 제일 똑똑한 종족이다. 갈반족에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블루키치&드리바가 우리가 멍청한 브레인스톰인 줄 아냐고 말하는 정도면 이걸 모르는 사람들도 짐작할 수 있을 정도. 참고로 2번째로 똑똑한 건 테카돈 마스터다. 옴니버스에 한 에피소드에서는 계산하는 과정이 외형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시청자들에게 두뇌계 캐릭터의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자주 쓰는 방법으로 작중 인간들이 보는 것은 아니다.
게답게 집게를 무기로 쓸 수도 있지만 육탄전 특화는 아니다보니 물건을 집거나 건물에 손을 짚을 때만 사용한다. 집게의 생김새 특성상 인간의 손처럼 많은 일을 할 수 없다.[3]
유난히 돋보이는 특징으로 '''말을 무지 많이 한다.''' 그레이 매터와는 달리 자신의 두뇌에 대한 자뻑이 엄청난데 전투 중에도 갑자기 적에게 온갖 설교를 늘어놓는 등 잔소리가 굉장히 많은데 이것 때문에 방심해서 적에게 공격당하거나 충고라고 해준 말이 오히려 상대를 더 빡치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4]
천적은 바이스토퍼스.
옴니트릭스 심볼을 빙 두르는 회색의 물체는 옴니트릭스가 제공하는 호흡 보조기라고 한다. 작중 공개된 것은 아니나 제작진들이 밝힌 바 있다. 정작 사이코보스 박사는 없는 걸로 보아 옴니버스에서 삭제한 뒷설정이거나 사이코보스 박사는 내장형 호흡 보조기를 사용하는 듯 하다.

3. 기타


영국식 악센트로 말하는데 그 목소리가 상당히 간지난다. 어째서인지 옴니버스에선 이 악센트가 생략됐지만.[5]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 홈페이지에선 이 녀석을 '''고래 외계인'''이라고 소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니, 저게 어딜 봐서 고래란 건지(...) [6]

[1] 옴니버스에서는 초록색 전기.[2] 그레이 매터의 경우 오리지널의 한 에피소드에서 시험이나 퍼즐에는 약하다고 스스로 말한다. 하필이면 벤이 주인이라 상황대처용 대사였는지 진짜였는지는 모르지만. 놀이공원에서 양동이 속에 들어있는 젤리빈 갯수를 정확히 맞추면 MP3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양동이의 부피와 젤리의 부피를 비교해서 딱 맞게 계산한 걸 보면 계산이 그렇게 약한 것 같지는 않다.[3] 다만 집게의 완력이나 내구성은 상당해서 금속을 뚫거나 상대를 제압할때 쓸수 있긴하다.[4] 내 계산 결과에 따르면 / 내 관찰 결과에 따르면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5] 성우의 교체와 더불어 추가된 에코 효과 때문에 생략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옴니버스에서도 브레인스톰은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브레인스톰의 종족인 셀레브러크러스타시안 역시 마찬가지.[6] 세레브러크러스타시안들은 고래처럼 엄청난 대식가이고, 외계 새우, 즉 고래로 치면 크릴을 주식으로 먹는다고는 하지만 저건 누가 뭐라고 해도 고래가 아니라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