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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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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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옥타곤 대표 아나운서로서 1957년 5월 21일생으로, 2016년 2월 16일에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It's time '''
2. 경력
원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었던 브루스 버퍼는 이미 최고의 복싱 링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던 이복형 마이클 버퍼와 1988년 재회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격투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브루스 버퍼는 1990년 경부터 이복형 마이클 버퍼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몇몇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에 관여하면서 점점 격투계와 더 깊은 인연을 맺어 갔고, 특히 사업적으로 마이클 버퍼의 이름과 마이클 버퍼가 항상 메인 이벤트 경기의 선수소개 전에 사용하는 캐치 프레이즈인 '''"Let’s Get Ready To Rumble!"'''도 라이선스 등록을 하여 해당 문구의 상업적 사용이나 파생 상품 등을 통한 수익을 얻기도 했다.
마이클 버퍼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브루스 버퍼는 1995년 경 당시 신생 격투기 단체였던 UFC에 마이클 버퍼를 등장시키는 계약을 하였으나, 이후 마이클 버퍼와 WCW가 독점 계약을 맺으며 더 이상 UFC의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1996년부터 자신이 직접 UFC의 공식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되었고 이후 UFC의 넘버링 대회는 물론 다수의 UFN에서 직접 옥타곤에 올라 공식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의 전용 캐치프레이즈인 "It's Time!"[1] 을 외치며 가볍게 점프하는 모션은 MMA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3. 개인 사항
당수도[2] 블랙 벨트 보유자이며 킥복서로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사실 Let’s Get Ready To Rumble! 의 주인공 마이클 버퍼가 미국 내에서는 훨씬 유명인이다. 마이클 버퍼는 저 문구의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4억 달러에 이르는 부를 이룩해 냈을 뿐 아니라 제이 레노, 데이비드 레터맨, 코난 오브라이언, SNL 등등 출연 안 해 본 메이저 쇼가 드물 정도. 록키5, 록키 발보아, 크리드에서도 출연해서 경기를 알리며 선수들을 소개한다.
마이클 버퍼가 청량하고 점잖지만 내면에 격정을 담은 목소리인 반면 브루스 버퍼는 이복형에 비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마치 포효하는 듯한 파열음에 기백을 싣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