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노 제네시오
1. 개요
프랑스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5년부터 올랭피크 리옹 감독을 맡았고, 2019년 6월, 계약만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2. 선수 경력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서 올랭피크 리옹 유스를 거쳐 프로 생활에서 시작했다. 그는 레미 가르드와 함께 대략 10여년을 리옹의 중원에서 함께 하였고 리그에서 171경기를 출전하였다.
3. 감독 경력
1997년에 라브렐르를 시작으로 수석코치와 감독을 두루 역임하며 새로운 축구계를 시작했지만 좀처럼 성과는 나오지 않았고, 2006년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가지만, 2011년에 리옹의 감독직으로 부임한 선수 시절 동료였던 레미 가르드가 제네시오에게 수석코치을 제안으로 부름으로써 5년만에 축구계에서 돌아온다. 그후 4년을 감독곁에서 보좌하면서 묵묵히 리옹에서 일하던중 아스톤 빌라 FC 떠난 레미 가르드의 후임이였던 위베르 포르니에가 성적부진으로 경질되자 올랭피크 리옹 보드진은 그를 감독으로 승격시킨다. 포르니에가 있을 당시 부진했던 팀을 준우승까지 올려놓는 호성적을 냈으며, 2016-17시즌에도 2연속 준우승을 달성하는등,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6월, 계약 만료를 기점으로 올랭피크 리옹의 감독직을 내려놓고 팀을 떠났다. 그 이후 잠시 야인으로 지내다가 2019년 7월 31일자로 베이징 궈안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베이징 궈안은 로저 슈미트아래서 7월말 FA컵 포함해 3연패를 하면서 FA컵 아챔에서 탈락하고 리그는 3위로 전락해 슈미트는 잘리게 되었지만, 제네시오가 부임한 후 9월말까지 3승 1무 1패로 2위로 다시 광저우 헝다와 선두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2020년에는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1월 6일, 구단이 슬라벤 빌리치를 선임한다는 오피셜을 내놓으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