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이 크리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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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リタイ・クリダニク
Vrlitwhai Kridanik
브리타이7018(극장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의 등장인물.
원래 성우는 카니에 에이지였으나 사후 각종 매체에서는(ex.슈퍼로봇대전) 오오토모 류자부로가 대역을 맡고 있다. 우리말 더빙은 SBS판 로보텍에선 김병관/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비디오판에선 설영범.
각 작품마다 묘사가 다르니 나눠서 서술한다.
1. TV판
2. 극장판
3. 명대사
4. 슈퍼로봇대전에서
5. 기타


1.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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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라디군 제118기간함대(보돌 기간함대) 제67그리멀급 분기함대 사령관. 함은 노프티 바가니스5631(통칭 브리타이함).
오른쪽 얼굴이 금속제 커버로 덮혀있는게 특징이며 참모인 엑세돌 폴모가 항상 동행한다.
원래는 감찰군을 쫓아 지구권으로 폴드했다가 마크로스의 주포에 공격을 받는 바람에 마크로스와 전투를 하는 상황에 이른다. 처음엔 공세를 펼쳤으나 마크로스와의 접촉을 통해 지구인이 전설의 반응병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전멸시키지 않고 계속 추격하며 상태를 지켜보기로 결정한다.
파일럿으로 출격하지는 않지만 격투 실력이 대단해서, 무장한 VF-1을 맨손으로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버밀리온 소대가 자신의 함에 잠입했을 땐 맨몸으로 카키자키의 VF-1A와 광식이의 VF-1J를 박살내버렸다. 맥스가 탄 VF-1과의 격투전에서는 우주선 밖의 우주공간으로 튀어나가는 수모를 겪었지만, 선체 외벽을 뚫고 들어와 카키자키의 VF-1의 두부를 쇠파이프로 후려쳐 KO시켰다(…). [1] 심지어는 광식이의 VF-1J 폭발에 휘말리고도 무사했는데, 그의 대사를 봐서 일반 젠트라디보다 내구성이 높은 육체를 가지고있는 듯.
눈앞의 전투와 상황에 몰입하는 젠트라디로서는 드물게 전체적인 대국을 볼 줄 아는 지적인 모습을 보이며, 몇번씩이나 마크로스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렇지만 마크로스를 지켜보기로 결심해서 마크로스에 직접적으로 큰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눈에 띄는 실적이 없자 보돌 저캄진 크라브셰라, 라프라미즈 등을 원군으로 보내기도 했다.
이렇게 마크로스와 대립과 신경전을 계속하던 중 부하들이 마크로스와의 접촉을 통해 문화를 배우고 마크로스 쪽으로 대거 귀순해버리면서 그들의 대장으로서 책임을 면치 못할 상황에 몰리게 된다. 결국 보돌 저는 브리타이의 함대가 문화에 오염되었다고 판단하고 제거하려고 드는데 브리타이는 이것을 사전에 눈치채고 마크로스 측으로 귀순한다.
마크로스 측으로 귀순한 뒤로는 엑세돌과 함께 젠트라디 측의 지휘 계통을 분석해 민메이 어택이라는 작전을 세운다. 브리타이의 함대의 협조가 없었다면 마크로스는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전쟁이 끝난 뒤로도 우주에서 전함을 지휘하며 아직 문화를 배우지 못한 젠트라디를 설득하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맡으며 전선에 나선다. 이 공적을 인정받아 훗날 통합우주군 사령관에 취임했다.
그러나 머지않아 정체불명의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고 한다.

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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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라디군 제426기간함대 소속 브리타이 7018 아도크라스 함대 사령관. 외모는 TV판에 비해 초록색이 짙어지고 대머리가 되었으나 기본적인 이미지는 TV판과 동일.
당초엔 마크로스가 멜트란디의 병기라고 생각하고 공격을 시도했으나 작은 인간이 남녀랑 같이 살고있는 이상한 함이란 걸 알고 문화적 충격을 받게된다. 이후 더 연구하기 위해 린 민메이,린 카이훈,이치죠 히카루,하야세 미사,로이 포커를 생포했으나 멜트란디의 기습으로 일어난 소란을 틈타 미사와 히카루는 탈출해버리고 포커는 사망한다.
브리타이는 남은 민메이랑 카이훈은 보돌저에게 보냈으며 이 과정에서 민메이는 별탈 없이 무사히 있다가 나중에 마크로스로 돌아간다. 브리타이는 이때 민메이와 여러번 접촉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운 모양으로 '조크' 라는 인간의 문화를 배워서 엑세돌을 놀리기도 했다.
극 후반에는 아군도 거침없이 죽이는 보돌저의 모습[2]을 보며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하던 중, 마침 민메이가 부른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듣고 유전자 안에 잠들어있던 문화에 대한 기억이 살아나게 된다. 그는 문화를 되찾기 위해 마크로스 측으로 귀순하기로 결심하고 다른 젠트라디,멜트란디 함대도 설득해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이후 마크로스와 함께 싸워 승리한다.
마크로스가 보돌저 함에 들어갈 수 있게 주포를 쏴서 구멍을 뚫어준 게 바로 브리타이.

3. 명대사


  • 나도 마이크론이 되고싶다...
부하들이 마크로스 측의 화해교섭에 참여해서 대접받는 걸 보더니 하는 대사. 옆에서 듣고있던 엑세돌은 기겁. 하지만 이건 브리타이가 민메이에게 배웠다는 조크(농담). 엑세돌이 조크? 그게 뭡니까? 더 어이없어하자 마이크론들의 문화적 모습 중 하나라고 한다.
  • "린 민메이의 노래를 듣는 모든 자에게 전한다. 우리들의 단 하나의 적, 고르그 보돌 저를 쓰러뜨리고 다시 문화를 되찾자."
극장판에서 마크로스 측으로 귀순하면서 다른 함대를 설득하는 대사. 노래를 부르고 있던 민메이도 이 말을 듣고 기쁨의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4. 슈퍼로봇대전에서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잠시 아군으로 쓸 수 있지만, 딱 1번만이고 이후론 쓸 수 없다. 드림캐스트판 알파의 새로운 분기에서는 후반에 계속 아군으로 쓸 수가 있다. 여기서는 모든 전함 중 가장 높은 능력치에 우수한 정신기를 가지고 있어서 보통 브리타이를 주력으로 쓰게 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등장하진 않지만 태양계 변경에서 타카야 노리코외 건버스터 팀과 같이 우주괴수와 전투를 하며 지구를 지켰다고 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도 등장하지만 여기선 스토리상으로만 등장하고 유닛으론 사용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스토리상 활약은 굉장해서 프로토 데빌룬군 상대, 제 바르마리 제국측의 크로스 게이트 방어, 블랙홀 폭탄 호위 등 여러 방면에서 아군을 보조했다.

5. 기타


마크로스7에서 기록 영화를 촬영할 때 '스렌 랑그'란 젠트라디 배우가 그의 역할을 연기했다.
마크로스F에서 가리아4의 젠트라디군의 지휘를 하고있는 '오고타이'란 인물은 이 캐릭터랑 생긴 게 거의 똑같은 셀프 패러디 캐릭터. 이쪽은 어이없게 죽지만...
마찬가지로 마크로스F에서 작은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란카 리를 스카우트한 젠트라디 사장의 이름이 '엘모 크리다닉'으로 브리타이와 성이 같다. 그래서 후손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마크로스F 소설판에선 옛날에 전설의 가희를 지켰다는 아버지를 가진 젠트라디인이 아이돌을 키우기 위해 군을 그만두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하나, 이게 엘모와 브리타이를 말하는 건지는 불명.
[1] 이 장면에서 광식이 일행이 '''젠트라디의 놀라운 내구성'''에 감탄하는데, 따지면 주객전도된 연출이다. 우주공간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 죽는다 참조. [2] 적 이동요새를 조준한 요새주포의 영향권안에 다수의 아군함대가 포진해 있음에도 무조건 발사명령을 내렸다. 덕분에 적 요새는 파괴했지만... 마크로스측으로 전향(?)한 아군함대일부와 적 잔존함대의 공격을 받은 끝에 주인공에 의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