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디아(사이버 보츠)

 

1. 개요
2. 블로디아
3. 소드맨
4. 라이어트


1. 개요


사이버 보츠에 등장하는 기체. 파워드 기어블로디아이쪽 참조.

2. 블로디아


[image]
형식번호
BX-02

파워 너클
레그
커맨드 워커
웨폰
비트
신장
14.5m
중량
33.2t
센서 유효 반경
9650m
소속
지구정부군, 콜로니 연합군
파워드 기어의 블로디아와 설정은 다르나 근본적으로는 같은 기체. 전 블로디아종 공통으로 반대쪽 팔에는 실드 캐논을 달고 있으나 가드모션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실드의 기총도 생 블로디아 이외에는 사용하는 기술이 없으므로[1] 장식으로 쳐야한다. 그냥 방어할때만 쓸 뿐. 또한 서브 웨폰도 전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비트인게 큰 특징.
전용 파일럿은 없지만, CPU로 등장시의 진 사오토메는 십중팔구 이 기체 아니면 라이오트를 타고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진의 전용기로 낙점되었다.
디폴트 타입이라서 그런지 쓰는것 자체는 별 무리가 없지만 공격들 리치가 짧고 유일의 원거리공격인 서브 웨펀 비트가 써먹기가 조금 난감. 하지만 단점이라 할 만한게 이것들 뿐으로, 빠르고 틈적은 기본기와 기본콤보로 가볍게 30~40퍼의 데미지를 뽑고 근접시의 높은 굳히기 성능 그리고 굳힌뒤 가능한 커맨드잡기 덕에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 잡으면 초딩난이도의 강기체로 돌변한다.
구체적으로 A1-A2 A1-A1-A2의 체인콤보는 유일하게 하단으로 변경하는게 가능하고 앉아A1서서A2도 가능하기에 이걸 파일벙커 연타돌진기 개틀링 로드로 연결하는게 밥줄. 개틀링 로드는 A1판이 전부 가드시켜도 빈틈이 없기에 주력이다. 그리고 저공A1->앉아A2에 의한 중하단 압박과 굳힌뒤의 잡기압박(게다가 커맨드 잡기도 있다), 파워 차지 캔슬의 활용 등 게임 자체의 특이성을 풀로 활용할때 진가를 발휘한다.
다른 필살기들도 우수한데 카운터로서 우수한 승룡기 A1풀메탈 차지[2], 발동시 무적이 있고 체인 히트시 연속기 가능에 가뎀 피니시도 노릴 수 있는 초필 플라네트 스매셔, 낙법당해도 가차없이 추적해오는 전용 커맨드 다운공격 니들 프레스.
그리고 커맨드잡기인 다이렉트 프레스는 이 기체를 초딩캐로 불리는데 일조한 기술인데 굳히기 능력이 뛰어나서 쓸 기회가 많은데다가 데미지도 크다. 잡기거리는 그렇게 길지 않은데 문제는 이게 커맨드가 →↘A2라서 간단하게 대시후 바로 사용가능에 실패시 삑쌀로 앉아A2가 나가는데, 본 게임에선 지상대시중에 앉아가드가 안되는걸 생각하면 유효성이 높은데다가 '''상시 앉아A2와 잡기의 자동이지선다에 걸린다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자지캔슬 걸면 앉아A2의 빈틈도 줄어들고… 답이 없다.
여담으로 다이렉트 프레스는 A1 연타잡기에서 A1A2 동시로 파생시키는게 가능하긴 하나 연타로 입력해도 안 될 정도로 안정적으로 내는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나가면 그냥 운이 좋은 정도라고 생각하자. 게다가 커맨드가 저래서 기 MAX시 기가크래시 폭발 우려도 크므로… 고수들조차도 A1연타잡기 다이렉트프레스는 무리인듯.
[image] [image]
그외에 파일벙커를 뻗어 공격하는 타격잡기 브레이크 샤프트가 있지만, 느려서 사용하기 껄끄롭고 본 게임의 대부분의 타격 잡기가 거리와 위치 안맞으면 상대가 잡히지 않고, 타격잡기버전이 연속기로도 조합이 안 되므로 사실상 없는 셈 쳐야하지만, 히트시 연출이 상대를 파일 벙커로 꽂은뒤 위로 들어 올린채로 실드 캐논 사격을 연타하는 호쾌한 연출이다. 영문판 기술번역에선 브레이크 샤프트가 데드 엔드라고 표기된다.
초강전기 키카이오 DC판에 출연할땐 본 기술이 파이널 어택으로 격상되었는데, 발동이 엄청 빨라져서 와이즈덕 마냥 약공격에서 강제연결로 들어가고, 띄우기후 연속기로도 구겨넣을 수 있다.
입체화는 개인 딜러의 레진제 자작품정도였지만 모형 업체 센티넬(회사)에서 RIOBOT 시리즈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조금 센 9800엔(세금제외)에 사이즈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합금이 들어간데다 원작 재현을 충실히 한 조형으로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한정으로 2P 칼라 Ver.의 푸른색과 선행양산형이라는 설정의 2P 칼라에서 어께만 빨간 교도대 사양[3]으로도 발매 되었다. 이 외에도 팔과 허리가 별다른 분해 도구 없이 분리가 되는 것으로 봐서는 환장 기능을 염두에 둔듯 하다.그러나 결국 라인업이 끊기고 사장되버렸지만 굿 스마일 모데로이드에서 프라화가 예정되었다.

3. 소드맨


[image]
'''형식번호 : BX-04S'''
'''암 : 레이저 블레이드'''
'''레그 : 트레즈'''
'''웨폰 : 전자 넷 디스팬서'''
'''신장 : 11.2m'''
'''중량 : 53.1t'''
'''센서 유효 반경 : 9650m '''
'''소속 : 지구정부군'''
오프 로드도 쉽게 돌파할 수 있도록 하반신을 트레즈로 교체하고, 그와 동시에 레이저 블레이드와 대용량 제네레이터를 탑재해 레이저 블레이드의 출력을 높였으며 서브웨폰으로 지면에 전자트랩을 설치하는게 가능하다.
블레이드로 크게 베는 슬레이 소드가 대표기술로 굉장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모으기로 위력이 증가한다. 최대까지 모으면 화면 거의 전체를 공격하나 성공시키기는 힘든 대신 가드후의 빈틈도 적다.
뎀딜이 힘들지만 상대의 행동을 제한해 압박하는 성능이 뛰어난 안정형의 성능을 가지며, 게임중 최고랭크의 성능인 서서A1및 A1>A2의 체인콤보가 밥줄. 발생 빠르고 판정 크고 블레이드가 빔이라 검 부분에 피격판정이 없다는 고성능기본기다. 동일 암을 가진 포디 킬러비보다도 휘두르는 속도가 빠른지라 반응이 좋다면 상대의 A1을 보고 이걸 써주는것만으로도 모든 기체들과의 근거리 A1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다만 조작난이도는 높은 편으로 A1A1A2의 체인은 2타째의 리치가 짧아서 A1A2로 하는게 나으며 캔슬로 A1 슬레이 소드 노차지가 체인후 빠듯한 타이밍에 연속기로 가능하다. 게다가 커맨드상 슬레이 소드 삑쌀로 나가기 좋은 포톤 스플래시는 고슴도치처럼 변한후 3방향으로 빔탄을 발사하여 범위는 넓으나 가드하기 쉽고 본체에 공격판정이 없는지라 쓰기 힘들고 전 기체중 유일하게 다운된 상대를 잡는 리프트 쓰루가 없어서 다운공격에 스톰핑 혹은 뺑소니기 G 프레셔를 쓸 필요가 있어 조작난이도를 더 올리고 있다.
웨폰의 전자트랩은 설치후 상대를 감전시켜서 경직중인 상대에게 풀콤보를 기대할 수 있으나 그런 찬스가 잘 안오는데, 전자트랩 자체가 전개될때까지 공격판정이 없고 트랩이 착탄전후에 기본기로 파괴되는 난점을 가진다. 그 대신 설치전후의 빈틈이 없으므로 상대의 행동제한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초필은 연속기 전용으로 슬레이 소드를 2번 휘두른뒤 체인콤보버전 A2후 최대버전 슬레이소드를 휘두르는 크레센츠 토네이도. 사정거리와 판정이 쩌는대신 상대랑 조금이라도 거리가 멀면 3타의 체인콤보버전 A2가 도중에 빗나가기에 주의해야한다. 아무튼 이런 단점들을 잘 극복하면 안정적으로 강력한 중상위 기체.
여담이지만 전작 기준으로 생각하면 무장이 참 후덜덜하다. '''레이저 블레이드+트레즈+네이팜'''…
주된 파일럿은 황당하게 진 사오토메가 아닌 산타나 로렌스이다. 블로디아의 개체임에도 진은 이 기체를 타고 오지 않았다.

4. 라이어트


[image]
'''형식번호 : BX-07R'''
'''암 : 로켓 암'''
'''레그 : 터보 제트'''
'''웨폰 : 발칸 캐논'''
'''신장 : 12.5m'''
'''중량 : 70.5t'''
'''센서 유효 반경 : 9650m'''
'''소속 : 지구정부군'''
전작에선 등장하지 않은 로켓 암이라는 사이버 보츠 오리지널 암 파츠를 장착해 백병전능력을 높인 전영역 강습형의 커스텀 블로디아. 이 로켓 암 하나 때문에 중량과 생산비용이 통상종의 2배 이상 늘어난것이 단점으로 터보 제트도 완부의 중량으로 기동성을 잃지 않도록 장비했다는 설정이다.
기체 설명은… '''왕주먹과 샤이닝 핑거''' 이 두 단어로 설명이 되는 기체.
밥줄이라 할 수 있는 기술들이 이 파워 암으로 발동 되는 무식한 기술들이며, 진짜 샤이닝 핑거처럼 손이 커지면서 공격하는 샤이닝 암이란 기술이 있다. 기술 사용시 손의 색까지 녹색으로 변하고 타격잡기로 성공하면 상대를 쥐어짜는 연출이 나오는걸로 미루어보면 맞다.[4]
다만 잡고 쥐어짜는 연출이 타격잡기로 성립해야 나가는데다가, 타격잡기가 되지 않는다면 A2로 풀히트시켜도 데미지가 굉장히 줄어든다[5]. 그나마 타격잡기가 확실하게 되는 위치가 존재하는데, A1은 지근거리[6], A2는 캐릭 1칸분 거리에서 첫타가 히트하면 이행되기에 운 좋으면 연속기로 타격잡기를 구겨넣을 수 있긴 하다.
기술의 공격력은 세지만 상당수가 크게 휘두르거나 피하기 쉬운 극단적인 성능이고 견제가 발칸정도인지라 무작정 사용은 위험. 팔이 팔인지라 '''전 기체들중 유일하게 체인콤보가 없어''' 연속기라고 할만한게 없는게 문제.
기체 저부에서 거대 에너지구를 발생시키는 초필 그래비톤 필드까지 전 캐릭중 최하의 성능으로 나오는것도 느리고 데미지도 제일 적고 기술 빈틈도 크고 공격범위도 의외로 작아서 진짜 쓸모가 없는 레벨. 또한 포디 킬러비처럼 드릴로 변해 돌격이 가능하나, 지상으로만 파고들었다 나오는 라이어트 스트라이크밖에 없어 버려야 한다.(가드당하면 빈틈이 그야말로 킹왕짱) 그외에 저부에서 전류를 흘려 공격하는 데스볼트가 있는데, 하단이고 다운공격이 된단것만 빼곤 단점 투성이.
그나마 웨폰인 발칸이 전 웨폰들중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이라 일단 쓰면 맞던 가드하던 대시캔슬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고(특히 가드시키고 대시캔슬기본잡기가 강렬) A1다이나 블로우에 의한 견제와 터보 제트 타입의 비행능력을 살린 공중전, 일단 맞추면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A2필살기들의 프렛셔가 강점이라 할 수 있겠다.[7] 그리고 상대를 땅에 내동댕이치는 잡기(A2로만 발동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리프트 쓰루도 겸한다)의 낙법 허용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아서 잡고 데스볼트를 바로 써주는것만으로도 다운공격/기상공방의 이지선다가 성립한다. 강력한 단타에서 오는 데미지를 축적해야하는 라이오트에게는 은근히 무시못할 요소. 다만 공중잡기를 갖고있어서 공중에서 날뛰는게 불가능해지는 생 렙토스나 G 바이스만은 피해야 한다. 어쨌든 빼도박도 못할 약캐인 라이트닝이나 사이클론보다는 확실히 강하다.

CPU전에선 보통 진 사오토메진 최종보스로 나오는 가웨인 머독, 셰이드 시나리오에서 등장하여 AI빨덕에 플레이어를 능수능란하게 농락하나 PS판의 가웨인 시나리오에선 조건부로 제로 고우키에게 히든 보스의 자리를 뺏긴다(…)
입체화로는 RIOBOT 블로디아 시리즈 2탄으로 발매. 2P 칼라 Ver.은 노멀 블로디아처럼 한정.[8] 역시 팔과 터보제트가 분리되어서 환장을 염두에 둔것이 거의 확정되었고 로켓 암은 약간의 가공으로 오른팔 형태로도 만들수 있는지라 돈만 된다면 두개사서 양팔을 로켓 암으로 환장도 가능. 그리고 서브 웨폰인 발칸은 아래로의 발사각이 희생된대신 분리가 되고 별도의 손잡이가 있어서 별매의 블로디아에게 파워드 기어의 오프닝에서의 손에 집고 쏘는 발칸을 재현하라는듯 라이플처럼 손에 들려줄수도 있다. 다만 오리지널 기믹인 착륙각 기믹은 RIOBOT 특유의 뻑뻑할정도의 튼튼함이 역으로 작용하여 전개하기가 힘든데다 할때마다 도장벗겨짐을 피할수 없고 결정적으로 착륙각 안써도 대형버니어 4개로도 접지에 지장이 없기에 왜 넣었나 싶다(…)그리고 굿 스마일 모데로이드로 블로디아와 같이 프라화가 예정되었다.

[1] 그 기술 하나조차도 브레이크 샤프트 타격 잡기 성립시 달랑 하나니 사실상 없는 셈.[2] 북미판 기술표에서는 기술명이 '''파이어 볼'''이라고 번역되었다.[3] 초한정판에 수록된 일러스트및 쇼트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4] 참고로 2P컬러의 라이오트는 분홍색으로 빛나는데, 이쪽은 컬러링 상 마스터 건담의 다크니스 핑거다.[5] 본 게임의 타격잡기의 판정과 성립조건이 얼마나 구린지는 생 블로디아의 브레이크 샤프트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바이스와 타란튤라의 포스 크로로 잡는 기술이 반쯤 사양된 기술 취급인건 이런 이유.[6] 다만 A1버전 타격잡기의 성공은 1라운드당 1회의 제한이 붙는다…[7] 실제로 한방 뎀지 만큼은 전 기체중 '''최상급'''을 달려서 한방한방의 공격을 명중시키는것만으로도 견실하게 데미지를 쌓아갈 수 있으며, 장갑이 약한 기체라면 A2다이나블로가 마무리로 들어가는 간단한 콤보만으로도 HP의 반이 확 날아간다.[8] 다만 게임에서의 주황색이 아닌 소드맨 1p 컬러 처럼 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