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아이젠 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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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
알트아이젠을 개조한 후속기. 자세한 건 알트아이젠 항목도 참고하면 좋다. 알트아이젠이 고철, 리제는 거인이란 의미의 독일어고, 합쳐서 '고철 거인' 이라는 의미가 된다. 알트아이젠의 약칭이 '알트' 였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리제' 라고 부른다.
OG1 엔딩 때, 마리온은 알트아이젠의 강화를 준비중이었고,[3] 쿄스케도 이미 OG1의 L5 전역 이후부터 알트아이젠을 개수, 보완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알트아이젠의 약점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장점을 부각시키려는 생각이었다. 팀원중 쿄스케와 비슷하게 돌격을 극단적으로 선호하며 유일하게 이전 기체인 알트를 좋게 평가했던 아라도 바란가조차 이런 개조는 어이없어할 정도[4] 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어처구니없는 계획이었던 것.[5]
알트아이젠이 소울게인의 공격에 대파당한 후, 수리하는 김에 완전히 개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쿄스케의 원안을 마리온 라돔 박사가 손봐서 리제가 탄생되게 된다. 마리온은 '''이왕 막나간 거 제대로 막 나가보자'''며 쿄스케가 제안했던 정신나간 계획서보다 더 정신나간 개조로 수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러나 쿄스케는 "우왕ㅋ굳ㅋ"이라는 반응[6] 을 보여 마리온과 쿄스케의 정신세계가 동일함을 증명했다.[7]
기본 콘셉트는 가속용 부스터의 대량 증설, 장갑 두께 증가, 모든 무장을 보다 대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마리온은 기체 강화의 핵심으로, 알트아이젠 개발 당시 기체 밸런스를 무너뜨린다는 이유[8] 로 장비하지 않고 내버려뒀던, 리볼빙 스테이크의 프로토타입 '리볼빙 벙커' 를 장착했다. 게다가 기존의 스퀘어 클레이모어도 강화시켜 더욱 거대하게, 잔탄을 2배나 늘린 것도 모자라 다른 종류의 클레이모어인 아발란체 클레이모어까지 '''같이''' 적재하는 바람에 대단히 무거운 기체가 되어버렸다. 마리온 박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자신이 고수하던 입장을 버리고 바이스릿터의 예비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하고 비행용 추진장치이자 EOT의 결정체인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착하여 알트아이젠 리제를 완성했다. 문제는 테슬라 드라이브를 추력을 얻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붕괴해 버린 기체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집어넣은 것이기에 OG 세계관에서 가장 우수한 추진장치인 테슬라 드라이브임에도 '''기체의 밸런스를 잡는 것 만으로도 거의 90~100%에 가까이 사용되는 중이라''' 자력으로 비행은 불가능하다.[9] 그래도 영상 매체나 게임에서 묘사하는 것을 보면 알트아이젠이 그랬듯 단시간 동안이라면 비행에 가까운 수준의 도약이나 활공은 가능해 보인다. 물론 이는 무지막지한 부스터 출력을 살린 덕분이라 비행기보다는 로켓이나 미사일에 가까운 무식한 방식이다.
무려 19개로 증설된 부스터와 이 테슬라 드라이브의 출력을 한 방향으로 집중시켜 기존의 알트를 능가하는 엄청난 돌격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테슬라 드라이브를 제어에 활용하면서 우주에서의 운용도 한층 편해졌다. 이런 극단적인 개조를 통해 일개 PT임에도 이미 특기급 공격력을 지녔던 알트마저 능가해, 단독으로 특기를 넘어서는 엄청난 화력을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단점을 보완하는 대신 기존의 장점'''만''' 극대화한 개조였기에 기존 알트아이젠이 지니고 있던 단점은 그대로, 아니 '''더 심해졌다.''' 안 그래도 RoA에서 시뮬레이터로 조종을 경험한 브릿트가 구역질을 하며 기어나올 정도로 사람을 가리던 불안정한 기체 밸런스는 오히려 악화되어서 쿄스케 이외의 인물은 발을 떼서 걷는 것조차 어렵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사실상 쿄스케 말고는 아무도 탈 수가 없는 전용기체가 된 셈.[10]
개수 과정에서 머리가 슬림해지고 팔다리 길이가 늘어나는 등 등신대가 상승했으며, 여러가지 장식이 추가되어 디자인이 더욱 화려해졌다. 이 생김새에 대해 액셀 알마는 '우리 쪽 세계의 베오울프 놈 기체를 닮았다'고 한 것을 보아 쿄스케가 무의식 중에 뭔가 영향을 받아서 디자인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11] 이후 설명에서 정식 개수형이 MK-3라고 밝혀진 걸 생각하면 섀도우 미러쪽 세계에서도 마리온이 한 번 손을 본 듯 싶다.
애초에 상품화를 목적으로 디자인한 기체가 아닌 건 알트랑 마찬가지라, 피규어도 프라모델도 어깨 가동 등에 문제가 있다. 하비 재팬 지상통판한정 FAF와 코토부키야에서 1/144 인젝션 킷으로 낸 것 외에는 입수하기도 힘들다. 색분할은 고토답게 변태적인 수준으로, 가동성은 그럭저럭 나오지만 어깨가 워낙 무거워서 시간이 지나면 축 쳐지고, 머리의 안테나라는 복병(...)탓에 액션 포즈도 제한적이다. 이게 모두 모형화하고는 담을 쌓은 디자인 탓이다(...). 색분할 덕분에 부품이 툭하면 날아가서 순접해야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다는 특징아닌 특징도 여전하다. 덩치도 설정상 사이즈가 사이즈라 거의 1/100 건프라 수준의 등빨을 자랑한다. D스타일 시리즈 분파인 S.R.D-S 1호로도 발매. SD임에도 불구하고 리볼빙 벙커의 탄창 전개와 아발란치 클레이모어 커버 오픈까지 가능한 수작. 초판한정으로 이팩트 파츠(리볼빙 벙커, 아발란치 클레이모어, 플라즈마 혼)가 수록된다. 물론 누가 코토부키야 킷이 아니랄까봐(...) 지독한 색분할로 SD킷답지 않은 부품수를 자랑하며, 역시 고질적인 어깨 관절 문제가 지적된다. 덤으로 4,800엔인 1/144보다 더 비싼 5,200엔이다. (...)
여담이지만 한때 슈퍼로봇 초합금 발매 예정작 중 하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때 다른 후보에 '''가오파이가/제네식 가오가이가/갓 그라비온/마이트가인/빅오/그렌라간/그렌다이저/마징카이저/건버스터'''였는데, 결국 마이트가인으로 선정. 나머지 후보 중 그렌라간, 건버스터, 그렌다이저, 마징카이저,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발매되는 와중에 리제는 갓 그라비온과 빅오와 같이 2024-10-29 00:45:19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 더구나 빅오와 갓 그라비온은 참고출품이지만 채색 샘플이 공개된 바 있는데, 이쪽은 목업조차도 없다. 안습
IMPACT 시절에만 존재했던 무장. 게슈펜스트 계열의 기본장비중 하나로 미사일컨테이너를 2기 발사후 복수의 소형 미사일이 일제히 발사된다. 에어리얼 클레이모어 연출 시작시 첫타를 담당하는 무장이기도 하다.
이때당시엔 알트아이젠의 뒷면 디자인의 설정이 제대로 안 되었던 시절이었다보니 가능한 2차원의 속임수 덕에 장비되었던 물건이며, 이후 시리즈를 거쳐가며 디자인이 확정된 뒤에는 (거대한 어깨가 방해되다보니) 도저히 장비해놓을만한 공간이 없는지라 OG2 이후에는 삭제되었다. 소울게인의 아머브레이커와 함께 본 무장이 삭제된것을 굉장히 아쉬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알트아이젠의 히트 혼보다 한층 길어진 뿔로, 발열시 강력한 플라즈마를 발하게 되었다. 여전히 임기응변용 무기라서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임팩트에서는 배리어 관통 효과가 있었으나 OG에선 사라졌다. 2차 OG에선 공중으로 날아올라 플라즈마 혼으로 찍어버린다.
왼팔의 3연장 머신 캐논을 강화시킨 것으로, 기존과는 비교가 안 되는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쿄스케는 사격이 젬병이라 견제용만 사용한다. OG2 이후부터는 스플리트 미사일이 삭제되면서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나 합체기 등에서 견제용 첫타를 담당하게 된 무기. 재미있는건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나 E.D.N. 쓸 땐 다 맞춘다.
리제의 오른팔에 장착된 무기. 리볼빙 스테이크의 시작형으로, 탄창 부분이 훨씬 크다. 내부에 장전되는 화약의 양도 리볼빙 스테이크보다 훨씬 많아서 파괴력도 높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거워서 알트가 오른쪽으로 기운다는 이유로 창고에 처박혀 있던 비운의 무기.[12] 그러나 리제로 개조되면서 그 장점을 살려 화려하게 부활했다. 리제 자체도 돌격력이 대폭 강화되어 있어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말뚝을 상대방에게 박을 수 있게 되었다. 잔탄은 여전히 6발.
임팩트나 OG2에선 고속으로 돌진해 한 발로 뚫어버리는 연출이었는데, OG's나 2차 OG에서는 비장의 수의 연출이 일부 통합되어 6발을 전부 박아넣고 마지막에 탄창을 교환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이러면 잔탄 6발의 의미가 과연 있는가 싶긴 한데... 이동 후 사용 가능한 무장 중 가장 공격력이 높기도 하고, 무기를 각각 개조해야 하는 작품에선 벙커의 개조 수치가 램페이지 고스트에 적용되므로, 리제를 주력으로 사용할 거라면 필수적으로 풀 개조해줘야 한다. 하지만 2차 OG에서는 무기 개조가 일괄 개조로 변경되고, 정신기 '돌격' 이 강화된 덕분에 주력 무장의 입지를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에게 위협당하는 상황이다.
대형화된 스퀘어 클레이모어. 잔탄이 기존의 2배가 되었으며 폭발력도 더욱 강화되었다. 사정거리가 기존 스퀘어의 1~2에서 1~4로 늘어난 덕에, 이동 후 사용 불가라고 해도 반격용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 참고로 애벌런치(Avalanche)란 영어로 '눈사태' 란 뜻이라서, 일부 작품에서는 맵 병기 버전이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공격을 가하는 무기다. 이 덕분에 OG's 등 소대 개념이 있는 작품에서는 ALL 무기로 재현된다.
임팩트부터 전통적으로 정면 컷인이 나오던 기술이었지만, OG's에서는 기존 알트의 클레이모어 연출을 우려먹은 측면 컷인이 튀어나와 버려서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 그 탓에 2차 OG에서는 다시 정면 컷인이 나온다.
2차 OG에서는 무기 개조가 고정 무장 일괄 개조로 바뀐 데다가, 정신기 '돌격' 이 일회용이 아닌 1턴 지속으로 변경되어서 한 턴에 복수의 행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정신기 '연격' 이나 특수능력 '연속행동' 과 조합하면 육성에 따라 리볼빙 벙커대신 이쪽을 주력으로 쓸 수도 있다.
알트아이젠 리제의 필살기. 컴팩트 2에선 없었다가 임팩트에서 알트아이젠의 필살기로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론 알트아이젠의「비장의 수」와 같이 리제의 모든 무기를 때려박는 돌격기지만, 비장의 수의 핵심이 스테이크 6연발이라면 이건 '영거리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가 핵심이다.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서 근거리에서 사용하면 알트에게도 타격이 오는 기술을 접근전에서 때려박는 것이다. 알트아이젠보다 클레이모어 잔탄 수가 많기 때문에 에어리얼도 잔탄 수가 2로 늘어났으며, 사정거리도 1~2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미 비장의 수가 알트아이젠의 대표 필살기로 호평을 받았던 탓인지 이 기술은 별로 인기가 없다. 임팩트에서는 알트아이젠의 상징인 리볼빙 벙커를 전혀 쓰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심했다.
OG2와 OG's에선 벙커도 사용하게 됐지만 역시 연출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사정거리나 잔탄 수가 늘어나서 사용이 편해진 것이 오히려 쿄스케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마저 있다. 그 탓에 필살기로 인정받지 못할 때가 많으며, 차라리 리제 전용 비장의 수를 부활시켜 달라는 여론이 상당히 많은 비운의 기술. 그래서인지 2차 OG에서는 기존의 것과 거의 다른 연출로 변경되었는데, 시작하자 마자 공중에서 클레이모어를 폭격하듯 쏟아붓고, 중간 과정 후 마무리로 리볼빙 벙커를 몽땅 박아 넣을 때 리제의 등짝 컷인이나, 탄피를 떨어뜨린 후 착지하는 피니시 연출 등이 제법 호평을 받았다.
쿄스케와 엑셀렌 브로우닝의 연계 공격. 임팩트에서는 바이스릿터와 리제의 합체기였지만 OG's에서는 리제와 라인 바이스릿터의 합체기가 되었다. 쿄스케와 엑셀렌의 애정 보정이 더해져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하게 되는 합체기.
등장 작품마다 연출이 크게 다른데, 임팩트에서는 양쪽에서 전탄 사격 후 리제의 벙커와 바이스의 로슈 세이버로 마무리하는 기술이었고, OG2에서는 둘이서 공격을 가한 뒤 오른쪽에 둘이 나란히 서서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와 하울링 런처 X 모드로 집중 포화를 기하는 연출이었다.
OG's에서는 초반은 기존과 같지만 마무리 연출에서 리제가 상대를 벙커로 찍어 들어올린 뒤 상승, 바이스는 위에서 쿄스케가 들어올린 적을 향해 하울링 런처를 쏘며 아래로 강하, 최후에는 중간에서 샌드위치로 찍어 버리는 연출이 됐다#. 조금이라도 빗나가거나 가운데에 끼어야 할 적이 하울링 런쳐를 막는 도중 폭발해서 분해되면 그대로 리제가 바이스의 공격을 모두 뒤집어 쓸 것 같은 연출. 그밖에도 쿄스케가 돌격하는데 뒤에서 엑셀렌의 포화가 쏟아지는 등 쿄스케가 걱정되는 연출이 되어 팬들은 '쿄스케를 보험에 가입시켜 놓고 10억을 받기 위한 엑셀렌의 계략', '평소 애정이 부족한 쿄스케에 대한 엑셀렌의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평가한다.
그런데 2차 OG에서 또 패턴을 싹 바꿔 버렸다. 중간에 리볼빙 벙커와 하울링 런처 E 모드로 적 기체를 가지고 캐치볼을 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마지막엔 벙커와 X 모드로 적을 날려 버리는데, X 모드의 빔이 워낙 커서 벙커는 쓴 것 같지도 않다(...). 전반적으로 이전보다는 리제가 덜 위험해진 것 같지만, 잘 보면 만만찮게 정신나간 연출. 무엇보다 캐치볼을 할 때 E 모드로 날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까딱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적과 리제가 한꺼번에 날아갈 수도 있고, 마지막 연출도 리제의 오른팔이 날아갈 것만 같은 위치다. 이 부부는 자중할 줄을 모르는 모양. 근데 연출상 사소한 문제가 있는데, 6탄 짜리 리볼빙 벙커를 '''5발'''만 사용[13] 하고 '''탄창을 갈아끼운다'''는 것.
하지만 보기에 어떻든 둘의 호흡이 워낙 잘 맞기 때문에 저런 짓을 해도 절대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GBA판 OG에선 무기의 사용 타이밍이나 호흡에 대해서 사전에 맞춰 사용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OG's로 넘어오면서 그 대사 패턴은 삭제된 듯하다. 이런 걸 사전에 맞출 수 있을 리가... 반면 쿄스케와 엑셀렌의 만담 농도는 기존보다 짙어졌다.
2차 OG에서 마리온 박사의 말에 의하면 정형화된 연계 패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파일럿이 호흡을 맞춰 힘으로 밀어붙이는 기술이라고. 실제로 2차 OG에서도 엑셀렌이나 쿄스케가 기술 시전시 "평소랑은 다른 패턴으로 가볼까?"라던가 "이쪽의 수를 읽게 할 수는 없지. 패턴을 바꾸자."라며 즉석에서 바꿔버리는 듯한 대사를 해준다. 램페이지 고스트의 한 패턴을 연구해서 정형화한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가 존재하긴 해도, 이 '''정해진 패턴이 없다'''는 점이야말로 적이 대응하기 어렵게 하고, 매 작품마다 연출이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이자 강점이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추가된 알트아이젠 리제와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의 합체기. 알트아이젠과 기체 컨셉이 매우 비슷한[14] 프리케라이를 본 마리온 박사가 구상한 연계기다.[15]
리제의 5연 체인건과 프리케라이의 3연 머신 캐논, 스플릿 미사일로 견제하며 스테이크 주고받기로 적을 몰아붙이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적에게 아발란체 클레이모어, 포스 레이 난사로 마무리하는 기술. 램페이지 고스트보다 훨씬 제대로 된 연계기라서 연비나 공격력은 이쪽이 더 좋다. 램페이지 고스트도 쿄스케, 엑셀렌의 애정 보정 덕에 실제 공격력은 크게 차이 안 나지만, 트윈 유닛으로 리제와 프리케라이를 짜는 것이 워낙 편하고 강력한 데다[16] , 둘 사이에 우정 보정이 걸려 명중률 보정도 걸리기 때문에 쿄스케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어 실제 사용 빈도는 E.D.N. 쪽이 압도적.
그런데 리제의 파트너인 프리케라이의 파일럿 아리에일 오그가 여성인 탓에, 이미 엑셀렌이 있는 쿄스케의 입장 때문에 쿄스케는 바람기 울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게다가 이 기술의 이름이 '''E'''xcellen '''D'''anna '''N'''TR(엑셀렌이 남편을 뺏겼다), 또는 '''E'''xcellen '''D'''ie '''N'''ow 의 약칭이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알트아이젠의 거의 모든 약점이 극복된 매우 강력한 기체. 안 그래도 강력한 화력이 더욱 강해졌으며, 사정거리와 잔탄 수가 늘어나 반격도 용이하다. 합체기인 램페이지 고스트도 더 강해진다. 우주 지형대응도 S가 되어 우주전에서도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늘어났다 해도 절대적으론 짧은 편이므로, 네오 차크람 슈터나 부스티드 라이플 같은 무기로 원거리 공격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 지형 대응도 강화되었다지만 모든 무기가 지형 S를 가진 것은 아니므로 구작까진 풀 개조 보너스 '모든 고정 무기의 모든 지형 적응을 S로 한다'를 적용시켜주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알트아이젠 항목에도 적혀 있지만 '''풀 개조가 대전제가 되는 기체'''이자, 풀 개조+램페이지가 성립하면 A+급,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B급 기체로 전락하는 기체. 2차 OG에선 풀 개조 보너스가 격투무기 공격력+200으로 다소 약화됐지만, 정신기 성능 등이 많이 개선되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운용법을 연구해보자.
기체 컨셉대로 모 아니면 도인 기체이므로 다른 슈퍼로봇처럼 적진에 던져놓고 몸빵을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알트아이젠 자체가 HP와 장갑이 보통 수준이고, 쿄스케의 방어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몇 대 맞고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 캐릭터 컨셉대로 카운터를 노리거나, 운동성을 개조해 회피 위주로 키우는 편이 낫다.
알트아이젠처럼 강하다는 이미지는 임팩트부터 추가된 것이고, 컴팩트 2에서는 약했었다.
라인·바이스릿터에 대항하기 위해 쿄스케가 제안한 극단적 개조 플랜을 기초로, 니나 퍼플톤(건담 0083)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협력해 탄생한 기체. 아직 기체 제어 밸런스 문제 등을 비롯한 자세한 설정은 확립되지 않았다.
알트아이젠보다는 강화되긴 했지만, 애벌런치 클레이모어가 여전히 사격 무기라 격투 파일럿인 쿄스케는 제 위력을 못 내는 등 답답한 성능을 자랑했다. 못 써먹을 수준의 기체가 그나마 쓸 만한 수준이 된 정도.
기본적으론 컴팩트와 같지만, 바이스릿터의 예비 파츠가 사용되었단 설정이 추가되었고 성능도 대폭 강화되었다. 필살기가 없던 컴팩트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에어리얼 클레이모어가 추가된 것이 대표적이며, 아발란치 클레이모어의 맵병기 버전도 등장했다. 또한 대부분의 무기에 '배리어 관통' 특수효과가 붙어 그야말로 모든 것을 뚫어버리는 기체가 되었다. 강화파츠 슬롯 3개, 맵병기 보유, 강력한 필살기 공격력, 쿄스케의 '기적' 덕분에 램페이지 고스트로 엄청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게다다가 B세이브로 잔탄을 1.5배밖에 못 만드는 OG와는 달리, 잔탄 수를 2배로 늘리는 '초대형 카트리지'라는 강력한 강화파츠가 있어서 이걸 달면 벙커 12발, 클레이모어 14발, 맵 병기 4발, 에어리얼 4발이라는 말도 안 되는 사양이 된다.
다만 이 당시엔 램페이지 고스트가 라인 바이스릿터와는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라인의 입수를 포기해야만 쓸 수 있는 양자 택일 방식이었다. 어찌 됐든 임팩트의 최강 기체 중 하나.
알트아이젠은 존재하지만 리제로 개조될 만한 사건이 일어나질 않았으므로 리제는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알트아이젠조차 등장하질 않아서 의미는 없다.
소울게인에게 반파된 알트아이젠을 대신해, 점점 격렬해지는 섀도우 미러와의 싸움에 살아남기 위해 쿄스케가 제안한 개조 플랜을 기초로 마리온 박사가 강화한 기체. 최종적으론 쿄스케의 플랜과 약간 달라졌으므로 OG 시리즈에서의 실질적인 설계자는 마리온 박사라 할 수 있다.
임팩트에서까지 있었던 스플릿 미사일이 고정 무장에서 삭제되었고,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맵 병기 버전 삭제,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를 제외한 모든 무기의 배리어 관통 속성 삭제, 강화파츠 슬롯 2개로 감소 등 대폭 약화되었어도 그래도 강하다. 게다가 마침내 라인 바이스릿터와 램페이지 고스트를 쓸 수 있다.
2차 OG에서는 고정 무장의 연출이 전부 바뀐 몇 안 되는 기체. 이러니저러니해도 인기 기체 중 하나인 만큼 어찌 보면 당연한 처사다. 특히 램페이지 고스트는 전투 대사에서 "패턴을 바꾼다"라고 언급[17] 할 만큼 확연하게 연출이 바뀌었다. 거기에 새 합체기 E.D.N.까지 추가되어서, 아예 무기, EN만 풀개조 해서 합체기 셔틀로 만들고, 엑셀렌과 아리에일이 투 톱으로 뛰어도 된다.
그런 반면 알트의 존재의의였던 풀 개조 보너스 "모든 지형 적응을 S로 한다"가 "격투무기 공격력+200"으로 타락해버렸지만, 쿄스케가 맥시멈 브레이크 사용자 중 합체기를 사용 가능한 세 명 중 하나[18] 라서 활용도는 매우 높다. 사격 무기인 5연 체인건을 제외하면 크리티컬 보정이 아무리 낮아도 +30은 되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빵빵 터져서 대미지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 특히 2차 OG는 열혈 습득이 매우 늦어서[19] 초중반엔 크리티컬만한 대미지 소스가 없으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당연히 ATX팀과 같이 아군유닛으로 나온다.
RoA에서는 활약이 대폭 늘어 이번엔 원작 애니에선 손도 못대봤던 펠제인 리히카히트에게 BBB 29화에서 정면으로 격돌해 펠제인의 마부이에구리를 산산조각내며 승리를 거둔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
1. 스펙
2. 개요
알트아이젠을 개조한 후속기. 자세한 건 알트아이젠 항목도 참고하면 좋다. 알트아이젠이 고철, 리제는 거인이란 의미의 독일어고, 합쳐서 '고철 거인' 이라는 의미가 된다. 알트아이젠의 약칭이 '알트' 였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리제' 라고 부른다.
OG1 엔딩 때, 마리온은 알트아이젠의 강화를 준비중이었고,[3] 쿄스케도 이미 OG1의 L5 전역 이후부터 알트아이젠을 개수, 보완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알트아이젠의 약점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장점을 부각시키려는 생각이었다. 팀원중 쿄스케와 비슷하게 돌격을 극단적으로 선호하며 유일하게 이전 기체인 알트를 좋게 평가했던 아라도 바란가조차 이런 개조는 어이없어할 정도[4] 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어처구니없는 계획이었던 것.[5]
알트아이젠이 소울게인의 공격에 대파당한 후, 수리하는 김에 완전히 개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쿄스케의 원안을 마리온 라돔 박사가 손봐서 리제가 탄생되게 된다. 마리온은 '''이왕 막나간 거 제대로 막 나가보자'''며 쿄스케가 제안했던 정신나간 계획서보다 더 정신나간 개조로 수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러나 쿄스케는 "우왕ㅋ굳ㅋ"이라는 반응[6] 을 보여 마리온과 쿄스케의 정신세계가 동일함을 증명했다.[7]
기본 콘셉트는 가속용 부스터의 대량 증설, 장갑 두께 증가, 모든 무장을 보다 대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마리온은 기체 강화의 핵심으로, 알트아이젠 개발 당시 기체 밸런스를 무너뜨린다는 이유[8] 로 장비하지 않고 내버려뒀던, 리볼빙 스테이크의 프로토타입 '리볼빙 벙커' 를 장착했다. 게다가 기존의 스퀘어 클레이모어도 강화시켜 더욱 거대하게, 잔탄을 2배나 늘린 것도 모자라 다른 종류의 클레이모어인 아발란체 클레이모어까지 '''같이''' 적재하는 바람에 대단히 무거운 기체가 되어버렸다. 마리온 박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자신이 고수하던 입장을 버리고 바이스릿터의 예비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하고 비행용 추진장치이자 EOT의 결정체인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착하여 알트아이젠 리제를 완성했다. 문제는 테슬라 드라이브를 추력을 얻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붕괴해 버린 기체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집어넣은 것이기에 OG 세계관에서 가장 우수한 추진장치인 테슬라 드라이브임에도 '''기체의 밸런스를 잡는 것 만으로도 거의 90~100%에 가까이 사용되는 중이라''' 자력으로 비행은 불가능하다.[9] 그래도 영상 매체나 게임에서 묘사하는 것을 보면 알트아이젠이 그랬듯 단시간 동안이라면 비행에 가까운 수준의 도약이나 활공은 가능해 보인다. 물론 이는 무지막지한 부스터 출력을 살린 덕분이라 비행기보다는 로켓이나 미사일에 가까운 무식한 방식이다.
무려 19개로 증설된 부스터와 이 테슬라 드라이브의 출력을 한 방향으로 집중시켜 기존의 알트를 능가하는 엄청난 돌격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테슬라 드라이브를 제어에 활용하면서 우주에서의 운용도 한층 편해졌다. 이런 극단적인 개조를 통해 일개 PT임에도 이미 특기급 공격력을 지녔던 알트마저 능가해, 단독으로 특기를 넘어서는 엄청난 화력을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단점을 보완하는 대신 기존의 장점'''만''' 극대화한 개조였기에 기존 알트아이젠이 지니고 있던 단점은 그대로, 아니 '''더 심해졌다.''' 안 그래도 RoA에서 시뮬레이터로 조종을 경험한 브릿트가 구역질을 하며 기어나올 정도로 사람을 가리던 불안정한 기체 밸런스는 오히려 악화되어서 쿄스케 이외의 인물은 발을 떼서 걷는 것조차 어렵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사실상 쿄스케 말고는 아무도 탈 수가 없는 전용기체가 된 셈.[10]
개수 과정에서 머리가 슬림해지고 팔다리 길이가 늘어나는 등 등신대가 상승했으며, 여러가지 장식이 추가되어 디자인이 더욱 화려해졌다. 이 생김새에 대해 액셀 알마는 '우리 쪽 세계의 베오울프 놈 기체를 닮았다'고 한 것을 보아 쿄스케가 무의식 중에 뭔가 영향을 받아서 디자인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11] 이후 설명에서 정식 개수형이 MK-3라고 밝혀진 걸 생각하면 섀도우 미러쪽 세계에서도 마리온이 한 번 손을 본 듯 싶다.
3. 모형화
애초에 상품화를 목적으로 디자인한 기체가 아닌 건 알트랑 마찬가지라, 피규어도 프라모델도 어깨 가동 등에 문제가 있다. 하비 재팬 지상통판한정 FAF와 코토부키야에서 1/144 인젝션 킷으로 낸 것 외에는 입수하기도 힘들다. 색분할은 고토답게 변태적인 수준으로, 가동성은 그럭저럭 나오지만 어깨가 워낙 무거워서 시간이 지나면 축 쳐지고, 머리의 안테나라는 복병(...)탓에 액션 포즈도 제한적이다. 이게 모두 모형화하고는 담을 쌓은 디자인 탓이다(...). 색분할 덕분에 부품이 툭하면 날아가서 순접해야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다는 특징아닌 특징도 여전하다. 덩치도 설정상 사이즈가 사이즈라 거의 1/100 건프라 수준의 등빨을 자랑한다. D스타일 시리즈 분파인 S.R.D-S 1호로도 발매. SD임에도 불구하고 리볼빙 벙커의 탄창 전개와 아발란치 클레이모어 커버 오픈까지 가능한 수작. 초판한정으로 이팩트 파츠(리볼빙 벙커, 아발란치 클레이모어, 플라즈마 혼)가 수록된다. 물론 누가 코토부키야 킷이 아니랄까봐(...) 지독한 색분할로 SD킷답지 않은 부품수를 자랑하며, 역시 고질적인 어깨 관절 문제가 지적된다. 덤으로 4,800엔인 1/144보다 더 비싼 5,200엔이다. (...)
여담이지만 한때 슈퍼로봇 초합금 발매 예정작 중 하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때 다른 후보에 '''가오파이가/제네식 가오가이가/갓 그라비온/마이트가인/빅오/그렌라간/그렌다이저/마징카이저/건버스터'''였는데, 결국 마이트가인으로 선정. 나머지 후보 중 그렌라간, 건버스터, 그렌다이저, 마징카이저,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발매되는 와중에 리제는 갓 그라비온과 빅오와 같이 2024-10-29 00:45:19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 더구나 빅오와 갓 그라비온은 참고출품이지만 채색 샘플이 공개된 바 있는데, 이쪽은 목업조차도 없다. 안습
4. 무장
4.1. 스플리트 미사일
IMPACT 시절에만 존재했던 무장. 게슈펜스트 계열의 기본장비중 하나로 미사일컨테이너를 2기 발사후 복수의 소형 미사일이 일제히 발사된다. 에어리얼 클레이모어 연출 시작시 첫타를 담당하는 무장이기도 하다.
이때당시엔 알트아이젠의 뒷면 디자인의 설정이 제대로 안 되었던 시절이었다보니 가능한 2차원의 속임수 덕에 장비되었던 물건이며, 이후 시리즈를 거쳐가며 디자인이 확정된 뒤에는 (거대한 어깨가 방해되다보니) 도저히 장비해놓을만한 공간이 없는지라 OG2 이후에는 삭제되었다. 소울게인의 아머브레이커와 함께 본 무장이 삭제된것을 굉장히 아쉬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4.2. 플라즈마 혼
알트아이젠의 히트 혼보다 한층 길어진 뿔로, 발열시 강력한 플라즈마를 발하게 되었다. 여전히 임기응변용 무기라서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임팩트에서는 배리어 관통 효과가 있었으나 OG에선 사라졌다. 2차 OG에선 공중으로 날아올라 플라즈마 혼으로 찍어버린다.
4.3. 5연장 체인건
왼팔의 3연장 머신 캐논을 강화시킨 것으로, 기존과는 비교가 안 되는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쿄스케는 사격이 젬병이라 견제용만 사용한다. OG2 이후부터는 스플리트 미사일이 삭제되면서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나 합체기 등에서 견제용 첫타를 담당하게 된 무기. 재미있는건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나 E.D.N. 쓸 땐 다 맞춘다.
4.4. 리볼빙 벙커
리제의 오른팔에 장착된 무기. 리볼빙 스테이크의 시작형으로, 탄창 부분이 훨씬 크다. 내부에 장전되는 화약의 양도 리볼빙 스테이크보다 훨씬 많아서 파괴력도 높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거워서 알트가 오른쪽으로 기운다는 이유로 창고에 처박혀 있던 비운의 무기.[12] 그러나 리제로 개조되면서 그 장점을 살려 화려하게 부활했다. 리제 자체도 돌격력이 대폭 강화되어 있어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말뚝을 상대방에게 박을 수 있게 되었다. 잔탄은 여전히 6발.
임팩트나 OG2에선 고속으로 돌진해 한 발로 뚫어버리는 연출이었는데, OG's나 2차 OG에서는 비장의 수의 연출이 일부 통합되어 6발을 전부 박아넣고 마지막에 탄창을 교환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이러면 잔탄 6발의 의미가 과연 있는가 싶긴 한데... 이동 후 사용 가능한 무장 중 가장 공격력이 높기도 하고, 무기를 각각 개조해야 하는 작품에선 벙커의 개조 수치가 램페이지 고스트에 적용되므로, 리제를 주력으로 사용할 거라면 필수적으로 풀 개조해줘야 한다. 하지만 2차 OG에서는 무기 개조가 일괄 개조로 변경되고, 정신기 '돌격' 이 강화된 덕분에 주력 무장의 입지를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에게 위협당하는 상황이다.
4.5.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대형화된 스퀘어 클레이모어. 잔탄이 기존의 2배가 되었으며 폭발력도 더욱 강화되었다. 사정거리가 기존 스퀘어의 1~2에서 1~4로 늘어난 덕에, 이동 후 사용 불가라고 해도 반격용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 참고로 애벌런치(Avalanche)란 영어로 '눈사태' 란 뜻이라서, 일부 작품에서는 맵 병기 버전이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공격을 가하는 무기다. 이 덕분에 OG's 등 소대 개념이 있는 작품에서는 ALL 무기로 재현된다.
임팩트부터 전통적으로 정면 컷인이 나오던 기술이었지만, OG's에서는 기존 알트의 클레이모어 연출을 우려먹은 측면 컷인이 튀어나와 버려서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 그 탓에 2차 OG에서는 다시 정면 컷인이 나온다.
2차 OG에서는 무기 개조가 고정 무장 일괄 개조로 바뀐 데다가, 정신기 '돌격' 이 일회용이 아닌 1턴 지속으로 변경되어서 한 턴에 복수의 행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정신기 '연격' 이나 특수능력 '연속행동' 과 조합하면 육성에 따라 리볼빙 벙커대신 이쪽을 주력으로 쓸 수도 있다.
4.6. 에어리얼 클레이모어
알트아이젠 리제의 필살기. 컴팩트 2에선 없었다가 임팩트에서 알트아이젠의 필살기로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론 알트아이젠의「비장의 수」와 같이 리제의 모든 무기를 때려박는 돌격기지만, 비장의 수의 핵심이 스테이크 6연발이라면 이건 '영거리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가 핵심이다.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서 근거리에서 사용하면 알트에게도 타격이 오는 기술을 접근전에서 때려박는 것이다. 알트아이젠보다 클레이모어 잔탄 수가 많기 때문에 에어리얼도 잔탄 수가 2로 늘어났으며, 사정거리도 1~2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미 비장의 수가 알트아이젠의 대표 필살기로 호평을 받았던 탓인지 이 기술은 별로 인기가 없다. 임팩트에서는 알트아이젠의 상징인 리볼빙 벙커를 전혀 쓰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심했다.
OG2와 OG's에선 벙커도 사용하게 됐지만 역시 연출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사정거리나 잔탄 수가 늘어나서 사용이 편해진 것이 오히려 쿄스케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마저 있다. 그 탓에 필살기로 인정받지 못할 때가 많으며, 차라리 리제 전용 비장의 수를 부활시켜 달라는 여론이 상당히 많은 비운의 기술. 그래서인지 2차 OG에서는 기존의 것과 거의 다른 연출로 변경되었는데, 시작하자 마자 공중에서 클레이모어를 폭격하듯 쏟아붓고, 중간 과정 후 마무리로 리볼빙 벙커를 몽땅 박아 넣을 때 리제의 등짝 컷인이나, 탄피를 떨어뜨린 후 착지하는 피니시 연출 등이 제법 호평을 받았다.
4.7. 램페이지 고스트
쿄스케와 엑셀렌 브로우닝의 연계 공격. 임팩트에서는 바이스릿터와 리제의 합체기였지만 OG's에서는 리제와 라인 바이스릿터의 합체기가 되었다. 쿄스케와 엑셀렌의 애정 보정이 더해져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하게 되는 합체기.
등장 작품마다 연출이 크게 다른데, 임팩트에서는 양쪽에서 전탄 사격 후 리제의 벙커와 바이스의 로슈 세이버로 마무리하는 기술이었고, OG2에서는 둘이서 공격을 가한 뒤 오른쪽에 둘이 나란히 서서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와 하울링 런처 X 모드로 집중 포화를 기하는 연출이었다.
OG's에서는 초반은 기존과 같지만 마무리 연출에서 리제가 상대를 벙커로 찍어 들어올린 뒤 상승, 바이스는 위에서 쿄스케가 들어올린 적을 향해 하울링 런처를 쏘며 아래로 강하, 최후에는 중간에서 샌드위치로 찍어 버리는 연출이 됐다#. 조금이라도 빗나가거나 가운데에 끼어야 할 적이 하울링 런쳐를 막는 도중 폭발해서 분해되면 그대로 리제가 바이스의 공격을 모두 뒤집어 쓸 것 같은 연출. 그밖에도 쿄스케가 돌격하는데 뒤에서 엑셀렌의 포화가 쏟아지는 등 쿄스케가 걱정되는 연출이 되어 팬들은 '쿄스케를 보험에 가입시켜 놓고 10억을 받기 위한 엑셀렌의 계략', '평소 애정이 부족한 쿄스케에 대한 엑셀렌의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평가한다.
그런데 2차 OG에서 또 패턴을 싹 바꿔 버렸다. 중간에 리볼빙 벙커와 하울링 런처 E 모드로 적 기체를 가지고 캐치볼을 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마지막엔 벙커와 X 모드로 적을 날려 버리는데, X 모드의 빔이 워낙 커서 벙커는 쓴 것 같지도 않다(...). 전반적으로 이전보다는 리제가 덜 위험해진 것 같지만, 잘 보면 만만찮게 정신나간 연출. 무엇보다 캐치볼을 할 때 E 모드로 날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까딱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적과 리제가 한꺼번에 날아갈 수도 있고, 마지막 연출도 리제의 오른팔이 날아갈 것만 같은 위치다. 이 부부는 자중할 줄을 모르는 모양. 근데 연출상 사소한 문제가 있는데, 6탄 짜리 리볼빙 벙커를 '''5발'''만 사용[13] 하고 '''탄창을 갈아끼운다'''는 것.
하지만 보기에 어떻든 둘의 호흡이 워낙 잘 맞기 때문에 저런 짓을 해도 절대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GBA판 OG에선 무기의 사용 타이밍이나 호흡에 대해서 사전에 맞춰 사용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OG's로 넘어오면서 그 대사 패턴은 삭제된 듯하다. 이런 걸 사전에 맞출 수 있을 리가... 반면 쿄스케와 엑셀렌의 만담 농도는 기존보다 짙어졌다.
2차 OG에서 마리온 박사의 말에 의하면 정형화된 연계 패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파일럿이 호흡을 맞춰 힘으로 밀어붙이는 기술이라고. 실제로 2차 OG에서도 엑셀렌이나 쿄스케가 기술 시전시 "평소랑은 다른 패턴으로 가볼까?"라던가 "이쪽의 수를 읽게 할 수는 없지. 패턴을 바꾸자."라며 즉석에서 바꿔버리는 듯한 대사를 해준다. 램페이지 고스트의 한 패턴을 연구해서 정형화한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가 존재하긴 해도, 이 '''정해진 패턴이 없다'''는 점이야말로 적이 대응하기 어렵게 하고, 매 작품마다 연출이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이자 강점이다.
4.8. 코드 E.D.N (Eternally Durning Nails)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추가된 알트아이젠 리제와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의 합체기. 알트아이젠과 기체 컨셉이 매우 비슷한[14] 프리케라이를 본 마리온 박사가 구상한 연계기다.[15]
리제의 5연 체인건과 프리케라이의 3연 머신 캐논, 스플릿 미사일로 견제하며 스테이크 주고받기로 적을 몰아붙이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적에게 아발란체 클레이모어, 포스 레이 난사로 마무리하는 기술. 램페이지 고스트보다 훨씬 제대로 된 연계기라서 연비나 공격력은 이쪽이 더 좋다. 램페이지 고스트도 쿄스케, 엑셀렌의 애정 보정 덕에 실제 공격력은 크게 차이 안 나지만, 트윈 유닛으로 리제와 프리케라이를 짜는 것이 워낙 편하고 강력한 데다[16] , 둘 사이에 우정 보정이 걸려 명중률 보정도 걸리기 때문에 쿄스케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어 실제 사용 빈도는 E.D.N. 쪽이 압도적.
그런데 리제의 파트너인 프리케라이의 파일럿 아리에일 오그가 여성인 탓에, 이미 엑셀렌이 있는 쿄스케의 입장 때문에 쿄스케는 바람기 울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게다가 이 기술의 이름이 '''E'''xcellen '''D'''anna '''N'''TR(엑셀렌이 남편을 뺏겼다), 또는 '''E'''xcellen '''D'''ie '''N'''ow 의 약칭이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5. 게임에서의 성능
알트아이젠의 거의 모든 약점이 극복된 매우 강력한 기체. 안 그래도 강력한 화력이 더욱 강해졌으며, 사정거리와 잔탄 수가 늘어나 반격도 용이하다. 합체기인 램페이지 고스트도 더 강해진다. 우주 지형대응도 S가 되어 우주전에서도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늘어났다 해도 절대적으론 짧은 편이므로, 네오 차크람 슈터나 부스티드 라이플 같은 무기로 원거리 공격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 지형 대응도 강화되었다지만 모든 무기가 지형 S를 가진 것은 아니므로 구작까진 풀 개조 보너스 '모든 고정 무기의 모든 지형 적응을 S로 한다'를 적용시켜주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알트아이젠 항목에도 적혀 있지만 '''풀 개조가 대전제가 되는 기체'''이자, 풀 개조+램페이지가 성립하면 A+급,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B급 기체로 전락하는 기체. 2차 OG에선 풀 개조 보너스가 격투무기 공격력+200으로 다소 약화됐지만, 정신기 성능 등이 많이 개선되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운용법을 연구해보자.
기체 컨셉대로 모 아니면 도인 기체이므로 다른 슈퍼로봇처럼 적진에 던져놓고 몸빵을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알트아이젠 자체가 HP와 장갑이 보통 수준이고, 쿄스케의 방어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몇 대 맞고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 캐릭터 컨셉대로 카운터를 노리거나, 운동성을 개조해 회피 위주로 키우는 편이 낫다.
알트아이젠처럼 강하다는 이미지는 임팩트부터 추가된 것이고, 컴팩트 2에서는 약했었다.
6. 작 중에서의 취급
6.1. COMPACT2
라인·바이스릿터에 대항하기 위해 쿄스케가 제안한 극단적 개조 플랜을 기초로, 니나 퍼플톤(건담 0083)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협력해 탄생한 기체. 아직 기체 제어 밸런스 문제 등을 비롯한 자세한 설정은 확립되지 않았다.
알트아이젠보다는 강화되긴 했지만, 애벌런치 클레이모어가 여전히 사격 무기라 격투 파일럿인 쿄스케는 제 위력을 못 내는 등 답답한 성능을 자랑했다. 못 써먹을 수준의 기체가 그나마 쓸 만한 수준이 된 정도.
6.2. IMPACT
기본적으론 컴팩트와 같지만, 바이스릿터의 예비 파츠가 사용되었단 설정이 추가되었고 성능도 대폭 강화되었다. 필살기가 없던 컴팩트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에어리얼 클레이모어가 추가된 것이 대표적이며, 아발란치 클레이모어의 맵병기 버전도 등장했다. 또한 대부분의 무기에 '배리어 관통' 특수효과가 붙어 그야말로 모든 것을 뚫어버리는 기체가 되었다. 강화파츠 슬롯 3개, 맵병기 보유, 강력한 필살기 공격력, 쿄스케의 '기적' 덕분에 램페이지 고스트로 엄청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게다다가 B세이브로 잔탄을 1.5배밖에 못 만드는 OG와는 달리, 잔탄 수를 2배로 늘리는 '초대형 카트리지'라는 강력한 강화파츠가 있어서 이걸 달면 벙커 12발, 클레이모어 14발, 맵 병기 4발, 에어리얼 4발이라는 말도 안 되는 사양이 된다.
다만 이 당시엔 램페이지 고스트가 라인 바이스릿터와는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라인의 입수를 포기해야만 쓸 수 있는 양자 택일 방식이었다. 어찌 됐든 임팩트의 최강 기체 중 하나.
6.3. 알파 시리즈
알트아이젠은 존재하지만 리제로 개조될 만한 사건이 일어나질 않았으므로 리제는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알트아이젠조차 등장하질 않아서 의미는 없다.
6.4. OG 시리즈
소울게인에게 반파된 알트아이젠을 대신해, 점점 격렬해지는 섀도우 미러와의 싸움에 살아남기 위해 쿄스케가 제안한 개조 플랜을 기초로 마리온 박사가 강화한 기체. 최종적으론 쿄스케의 플랜과 약간 달라졌으므로 OG 시리즈에서의 실질적인 설계자는 마리온 박사라 할 수 있다.
임팩트에서까지 있었던 스플릿 미사일이 고정 무장에서 삭제되었고,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맵 병기 버전 삭제,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를 제외한 모든 무기의 배리어 관통 속성 삭제, 강화파츠 슬롯 2개로 감소 등 대폭 약화되었어도 그래도 강하다. 게다가 마침내 라인 바이스릿터와 램페이지 고스트를 쓸 수 있다.
2차 OG에서는 고정 무장의 연출이 전부 바뀐 몇 안 되는 기체. 이러니저러니해도 인기 기체 중 하나인 만큼 어찌 보면 당연한 처사다. 특히 램페이지 고스트는 전투 대사에서 "패턴을 바꾼다"라고 언급[17] 할 만큼 확연하게 연출이 바뀌었다. 거기에 새 합체기 E.D.N.까지 추가되어서, 아예 무기, EN만 풀개조 해서 합체기 셔틀로 만들고, 엑셀렌과 아리에일이 투 톱으로 뛰어도 된다.
그런 반면 알트의 존재의의였던 풀 개조 보너스 "모든 지형 적응을 S로 한다"가 "격투무기 공격력+200"으로 타락해버렸지만, 쿄스케가 맥시멈 브레이크 사용자 중 합체기를 사용 가능한 세 명 중 하나[18] 라서 활용도는 매우 높다. 사격 무기인 5연 체인건을 제외하면 크리티컬 보정이 아무리 낮아도 +30은 되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빵빵 터져서 대미지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 특히 2차 OG는 열혈 습득이 매우 늦어서[19] 초중반엔 크리티컬만한 대미지 소스가 없으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당연히 ATX팀과 같이 아군유닛으로 나온다.
RoA에서는 활약이 대폭 늘어 이번엔 원작 애니에선 손도 못대봤던 펠제인 리히카히트에게 BBB 29화에서 정면으로 격돌해 펠제인의 마부이에구리를 산산조각내며 승리를 거둔다.
[1] 쿄스케가 극단적인 플랜을 제시하고, 마리온이 그걸 더 극단적으로 개조. 그리고 쿄스케는 좋다고 잘 굴린다.(...)[2] 이상의 설정은 OG 기준 현재의 정식설정을 기준으로 한다.[3] 더불어, OG1에서는 아직 개발 중이었던 그룬가스트 삼식, 빌트팔켄, 빌트빌거도 함께 언급된다. [4] 아라도 왈 "어떤 의미론 '''빌거보다 지르고 보는 사양'''임다."[5] 애초에 쿄스케가 기동병기 개발과는 연관이 없는 인생을 살았던 탓에 개조안 자체가 '큰 무기가 더 세다.' '큰 부스터를 달면 빨라진다.'같은 단순무식한 발상이었다.[6] 조금만 자세하게 말하면 개수한 리제를 보던 쿄스케가 자신의 개조안과는 전혀 틀리다고 말하고 거기에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착각한 사람들이 역시나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바로 뒤이어 '''"정말 멋지군."'''이라 말해 그들의 정신줄을 조보크로 보내버린다.[7] RoA에서는 아예 한발 더 나아가 쿄스케의 개조 플랜을 본 마리온이 "초심자의 생각이지만 무엇보다 '''내가 생각하던 알트의 개수구성과 똑같은 방향'''이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라고 대답, 단순히 방향성이 마음에 들어서 더 막 나간 게 아니라 마리온도 애초에 같은 형식의 개조를 염두에 두고 있던 것으로 묘사되었다(...).[8] 지나치게 크고 무거워서 알트의 오른팔에 장비하면 알트가 오른쪽으로 기울어 버린다.[9] 바이스릿터를 비롯해 다른 기체들은 테슬라 드라이브를 이용해 비행에 필요한 추진력이 대부분 해결가능하여 달기만 하면 그야말로 날아다니게 할수 있는 추진장치인데,(실제로 인게임에서 강화파츠 테슬라 드라이브 장비시 비행적응이 없는 기체도 비행이 가능해지며 공중적응이 S가 된다) '''그런 고급 고출력 추진장치를 달아야 비행은 커녕 겨우 자세제어가 되는 시점에서''' 알트아이젠 리제가 얼마나 극단적인 설계인지 알 수 있다. [10] 물론 OG 시리즈에서는 전용기체 취급이 아니라 다른 PT 파일럿도 태워줄 수 있다.[11] 단 어디까지나 추측으로, 쿄스케가 강화 플랜을 낸 것은 맞지만 실제로 그 플랜을 보완하고 실행에 옮긴 것은 마리온이기 때문. 상기된 개조 플랜의 어디에서도 외장의 변경은 들어 있지 않으며 마리온이 알트아이젠 리제를 쿄스케에게 보여 줄 때의 쿄스케의 반응은 개수된 모습을 처음 본다는 투였다.[12] RoA에서 리볼빙 스테이크와 비교되었는데, 거의 2배가량 더 크다. '''아니 길다.''' 리볼빙 벙커의 탄창이 리볼빙 스테이크를 장착한 팔뚝수준이다.[13] 적 뒤에서 1발, 캐치볼 때 3발, 마무리 1발[14] 오른팔에 스테이크 장비, 확산형 무기 장비. 리제는 아발란체 클레이모어, 프리케라이는 포스 레이라는 확산 빔 포를 달고 있다.[15] 이 제안을 같이 들은 엑셀렌의 "그럼 빌거랑은 안 되냐" 는 질문에 마리온 박사는 "확산형 무기가 없어서 안 된다" 고 했고, 엑셀렌이 "그럼 난 팔켄이랑 연계기 구상해볼까" 랬다가 "너한테 맞추려면 제오라가 고생한다" 며 쿄스케한테 일축당했다.[16] 프리케라이가 탑재한 빔 병기 포스 레이는 UUN과 EDN 사용시에만 쓰고 실질적으로 고정 탑재 무장은 전부 실탄에 고위력 무장은 전부 격투다. 리제의 무장 구성과 거의 동일하며 사거리도 비슷하기에 양쪽 모두 어빌리티로 실탄/격투를 달아주면 전체적인 공격력이 오른다. 게다가 본작에서 쿄스케가 가속이 삭제된 것을 보완하기라도 하듯 아리에일에게 가속까지 있다! 다만 프리케라이는 수중 보정이 없으니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만 유의하면 좋다. [17] 액셀렌이 "평소의 패턴 바꿔서 해볼까!"라고 언급할 때도 있고, 반대로 쿄스케가 "이쪽의 패를 읽게 두진 않는다. 패턴을 바꾼다!"라 하기도 한다.[18] 다른 둘은 비렛타와 아야.[19] 정신기 개수가 5개로 줄어서 대부분 마지막 정신기가 되어 있다. 레벨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에야 익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