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테러

 

1. 개요
2. 사례


1. 개요


'''비공감 + 테러'''의 줄임말로 네이버다음, 유튜브 혹은 그 외 인터넷 커뮤니티 등등 댓글 중 공감, 비공감이 있는 댓글에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시 외부 카페, 그룹 등 사람들이 몰려서 조직적으로 비공감 버튼을 누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유튜브에서는 '''싫테(싫어요 테러)'''라고 부른다. 유튜브 시스템 특성상 해당 영상에 좋아요나 싫어요를 누른 사람을 영상을 올린 유튜버찾는 것이 불가능하여 일부러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영상마다 싫어요를 테러하는 악질 사용자도 많이 있다.[1] 때문에 "사용자가 동영상에 대한 평가를 볼 수 없음" 항목에 체크하여 좋아요와 싫어요 갯수를 보지 못하게 막아놓기도 한다.[2][3]
또한 부계정까지 동원해서 싫어요 조작을 한다면 트래픽 조작 관련 어뷰징에 걸려서 유튜브 봇이 알아서 싫어요 숫자를 차감시켜버린다.[4] 때문에 유튜브 채널상으로는 싫어요 숫자가 늘어나있는 것을 볼 수는 없고 오직 유튜버 본인만 콘텐츠 분석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사례


네이버의 댓글 접기 기능이 생기고서 '접기 테러'까지 생겨났다. 수능 절대평가 네이버 기사의 '''기존''' 베댓들이 모두 접히고 비공감 테러까지 받아 베댓에서 아웃된 것. 2017년 8월 12일 기사 작성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다수가 '''수능 절대평가와 전교조를 비판하거나 정시 제도를 늘리라는 청원'''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렇게 멀쩡했던 댓글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답글 순으로 '공감 수 2,000대가 넘어가는 접힌 댓글'만 확인해보면 된다. 답글마저 일리있는 말을 하고 있는데 왜 접힌지 의문이다.
이밖에도 사례가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는 없는 게 정치, 스포츠, 사회나 연애 뉴스/커뮤니티 등에 비공을 당하는 이유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다만 여론조작성 비공감 테러는 정치인 쪽에서 많이 나타나는 쪽이다. 주요 의심될만한 일들은 역대 대선 후보 중 특정 후보들의 정책이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댓글들에 읽지도 않고 비공감 테러하는 것이다.
다만 옳지 못한 댓글에 달린 싫어요를 보고도 자신이 옳다면서 자기합리화 형식으로도 쓰이고 있다. 보통 어그로들이 쓰는 전법.
뉴스기사의 비공테러는 공감/비공감을 댓글 당 10초에 한번씩만 누를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1] 정도가 심한 경우 해당 유튜버 채널에 업로드된 모든 영상들에 싫어요 테러를 한 다음 해당 채널 구독과 알림설정을 하여 유튜버가 채널에 영상을 올릴 때마다 실시간으로 싫어요를 누르기도 한다. [2] 이렇게 하면 사용자는 영상에서는 좋아요와 싫어요 갯수를 볼 수 없으며 오직 영상을 올린 유튜버 본인만 채널 콘텐츠 분석 항목에 들어가야지만 볼 수 있다.[3] 주로 분쟁을 일으킬만한 요소가 담겨있는 영상이나 시청자가 충분히 싫어할 만할(비공감할 만한) 영상들에 갯수가 보이지 않게끔 막아놓은 영상이 많은 편이다.[4] 이 경우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거나 길이가 긴 영상의 경우 최소 5분 이상 시청하고 싫어요를 달지 않으면 어뷰징으로 판단해서 숫자를 차감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좋아요 개수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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